[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 중인 경기15호가 ‘연진’이란 품종명으로 출원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연진’의 연은 연천의 연, 자연의 연을 뜻하며, 진은 보배진(珍)으로 연천(자연)의 보배, 진미(米), 귀한맛을 뜻한다. ‘연진’은 올해 초 연천군이 실시한 품종명 공모를 통해서 선정됐으며, 경기도가 품종 출원등록을 완료했다. 연진은 중생종 벼로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적정 재배매뉴얼 준수 시 수발아, 병해충 등에 큰 문제가 없었으며, 한국식품연구원 식미평가에서 쌀 외관품위 및 밥맛이 찰지고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진은 연천군 지역특화품종 육성을 통해 재배면적이 작년 23ha에서 올해 350ha, 2025년에는 2,000ha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진 출원등록에 따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재배교육을 실시하고 도와 공동연구를 통한 읍면별 실증재배로 재배매뉴얼 확립, 공공비축미 품종선정, 쌀 통합브랜드 구축을 통한 홍보 확대 등으로 벼 재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연천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9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홍석남 ㈜시코드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및 신규 제조법인 설립과 관련한 7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코드는 근거리 무선 통신(Bluetooth) 기술을 기반으로 Push-To-Talk(PTT) 스마트폰과 연동해 국가재난안전망용 무선 PTT 주먹마이크, PTT 헤드셋, PTT 버튼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행정안전부 산하 경찰청,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등에 납품 중이며, 일본 및 유럽 등에도 수출하는 기업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친환경 IT기업인 ㈜시코드에서 연천군에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투자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석남 ㈜시코드 회장은 “연천군 투자함에 있어 지역인재를 우선 고용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계획으로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제조업종과 첨단업종 투자기업에 대한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전곡리유적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은 오는 4월 3일 운영 재개되는 선사체험마을 및 구석기체험숲(캠핑장)의 시설물 점검 및 주변 환경정비와 더불어 한껏 풀린 날씨 속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이라 예상되는 전곡리 유적지 전반에 대한 청소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김재구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청결 운동을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전철 1호선 개통과 더불어 더 많은 관람객 분들이 전곡리 유적지를 찾아 좋은 추억을 갖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9일 해빙기에 대비해 관내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우종민 연천부군수와 안전총괄과 사회재난팀 등이 총괄반을 구성해 관내 위험시설 점검대상지로 된 41개소 중 옹벽, 낙석 위험지 등 총 5개소를 선정하여 진행했다. 총괄반은 지역 내 공공성 및 대표성이 높은 고대산 야구장 다단지압형 옹벽, 재인폭포, 고능리 급경사지, 당포성 명소부분, 백학보건지소 신축공사 건설현장 등을 살피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우종민 부군수는 “해빙기는 시기적지반특성 등으로 인한 높은 위험요인이 있어 보다 주의깊은 점검이 필요하다”며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안전의식을 한단계 제고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고 관내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과 지방을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방시대가 가능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각종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에서 연천 등 수도권 및 광역시에 소재한 시․군이 배제되고 있다며 수도권 소재 접경지역이면서 소멸 위기에 놓인 군 단위 지역의 정책적 지원을 강조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수도권임에도 접경지역이자 소멸 위험 지역인 연천 등의 지자체에 기회가 마련됐다”며 “그러나 아직도 중앙부처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소멸의 위기를 겪는 연천 등의 군 단위 지자체를 배제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정책이 시도되고 있지만, 여기에 연천군 등 수도권은 또다시 제외되고 있다”며 “전국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는 과거의 수도권 규제 정책,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이 가능하다.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소방서는 연천관내 산림 인접지역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 비닐하우스, 펜션, 민박 사업장 등 화재발생에 취약한 곳을 방문하여 화재안전시설물품(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확산 소화기)을 설치·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지원을 통한 사업은 군민 안전도모 및 화재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1월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연천관내 대상 50개소 중 21개소를 완료했고, 4월 30일까지 남은 29개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간이스프링클러와, 자동확산 소화기는 화재발생 시 빠르게 작동하여 화재초기 진압 및 화재확산을 방지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설치를 위한 방문 시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곳은 화재에 매우 취약한 환경으로 화재발생 시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화재예방과, 화재발생 시 초기진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화목보일러 사용 화재안전시설 보급 추진으로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중대장님, 주둔지 앞 개활지에서 화재로 추정되는 연기 식별했습니다!” 육군 제5보병사단 독수리여단 수색중대 이창민 중사(부소대장)는 지난 2월 1일 목요일 오후 14시경 주둔지 앞 개활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식별했다. 당시 주둔지에서 GP 순찰을 준비중이었던 최재식 대위(수색중대장)와 간부 6명은 보고를 받고 지체없이 진화도구를 갖춰 현장으로 출동했다. 산불은 인근 영농민이 화전활동을 하던 중 불똥이 옮겨붙어 발생했고 야산으로 옮겨붙기 직전이었다. 수색중대 장병들은 신속하게 영농민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진화 활동을 시작했다. 침착하게 마지막 남은 작은 불씨까지 진화를 마친 장병들은 이내 도착한 소방관에게 상황을 인계했다. 자칫하면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신속하게 산불을 진압할 수 있었던 것은 독수리여단 수색중대 요원들의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던 상황 조치가 밑바탕이 됐다. 화재 진압을 지휘했던 최재식 대위(수색중대장)는 “상황을 인지하자마자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였다. 장병들 또한 사전 부여된 임무에 맞게 행동한 것이 성공적인 작전의 이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18일 다문화 문화소통사업으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음악동아리 기타등등Ⅱ’을 실시했다. 기타등등Ⅱ 동아리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개설된 동아리로 2023년부터 시작되어 동아리 자조모임, 기타 연주 공연을 진행했다. 개강식에 참여한 수강생 A는 “연천군에 악기 동아리가 없었는데 이렇게 기타를 배울 수 있는 동아리가 있어 여러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고 다음 주가 기대된다”라며 밝은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음악동아리 기타등등Ⅱ 동아리를 통해 내·외국인이 함께 소통하며 조화로운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공동체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18일 센터에서 연천군 소상공인 봉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 소상공인 봉사회는 연천군 내 40개의 소상공업체의 대표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과 지역행사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 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봉사회를 통한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구덕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에 심리적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연천군 지역주민 모두에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 중인 연천군은 법무부 선정 계절근로자 대상 조기적응프로그램 실시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기적응프로그램이란 계절근로자의 입국 초기 무단이탈 및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위한 표준화되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법무부는 지난 2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수요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연천군 포함 총 19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입국 후 지자체별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과 별개로 법무부 조기적응지원단에서 파견한 전문강사가 총 2차시에 걸쳐 대한민국 기초 법·질서(생활법률, 쓰레기 분리수거, 무단이탈 시 제재 내용), 한국사회 적응정보(안전 등 긴급상황 대처, 교통, 은행 이용 등) 등 계절근로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연천군은 지난 2월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지자체로 선정된데 이어 조기적응프로그램 실시 지자체로 선정되어 농가와 근로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면 고용주당 2명씩 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일 열린 제284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운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운서 의원은 작은영화관 건립의 필요성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연천군 청소년, 군인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수요는 높으나 공급이 부족하여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문제는 지역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작은영화관을 건립하여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생활을 보장하여 우리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관람을 위해 동두천, 양주, 의정부, 철원과 같은 인근 도시로 이동함으로써, 연천의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활력까지 저해하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연천군민, 군인, 청소년들의 문화적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5, 6층에 작은영화관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전통시장 내 영화관이 건립됨으로써 문화중심지 역할과 더불어 활발한 사회적 활동 및 그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기회에 대해 언급했다. 박 의원은 작은영화관은 연천군민, 청소년 그리고 군인들의 문화생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인피니티 플라잉’을 공연한다. 본 공연은 신라를 배경으로 만든 익스트림 퍼포먼스 쇼로, 신라 도깨비의 등장으로 무대가 시작된다. 도깨비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체조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의 환상적인 리듬체조와 기계체조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공연이다. 또한 최첨단 IT 기술(로봇, 3D 홀로그램)을 활용하여 더욱 화려하게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한다. 티켓 가격은 1층 2만 원, 2층 1만 원이며,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3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청소년(9~24세) 및 대학생은 30% 할인된다. 유료회원 예매는 3월 13일 14시부터, 일반회원 예매는 3월 14일(목) 14시부터 가능하다. 송승원 이사장은 “어린이날 특별 공연으로 개최하는 '인피니티 플라잉'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이 발휘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9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읍면 연찬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읍면연찬교육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재활용 기와를 활용한 바위솔 분경 만들기와 여성농업인의 양성평등,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남옥지 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특히 탄소중립과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 추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13~14일 2일간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및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천소방서 구급대원의 주도하에 진행됐다. 교육 신청은 연천군민 또는 연천군 소재 직장인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3월12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았으며 각 수업당 30명가량의 인원으로 총 4회 진행됐다. 이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 내에 영유아, 성인 등 연령에 따른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대처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으로 2시간 기본과정과 4시간 심화과정으로 분류하여 운영됐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교육 훈련을 통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서며,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원하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3일 통일평생교육원 대회의실에서 연천꿈샘학교 한글교실 수료생 65명과 각 반 문해교육사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선 모범 교직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초·중등 학력인증 과정 우수 졸업생에 대한 표창 및 학력인증서 전달, 수료생에 대한 수료증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는 초등 5명, 중등 5명이 학력을 취득하여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분위기로 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주민에게 학력 인증서를 수여하게 됐다. 연천꿈샘학교는 한글교실과 검정고시교실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한글교실은 한글 습득과 기초적인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일정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 또는 중등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검정고시교실은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고등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초등부터 고등까지 이어지는 학력인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꿈샘학교는 통일평생교육원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활기찬의원, 왕편한내과의원과 1차 의료기관 자살고위험군 발굴·연계사업 ‘마음G킴 플러스 병의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음G킴 플러스 병의원’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에 내원하는 환자 중 우울,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내원객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시기에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 총 4개의 의원과 체결했고, 많은 분들이 의뢰·발굴되어 적절한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마음G킴 플러스 병·의원 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이 되어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기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사업계획을 제시하고 절차에 따라 서류 및 면접 심사에서 우수한 사업이 선정되는 것으로 올해는 선정 가능 지자체 대비 많은 시·군이 몰려 경쟁이 치열했다. 결과적으로 연천군을 포함한 경남 산청군, 광주 광산구, 대구 남구, 부산 연제구, 서울 은평구 등 총 6개 군·구가 선정돼 각 지자체당 2,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1년 동안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연천군은 평생학습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을 바꾸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 비전 설정, 마을강사 역량강화, 마을리더 견문 확장, 마을 맞춤형 학습, 마을 공동체 정책 포럼, 마을배움터 운영 지침 마련, 마을배움터 성과발표회로 총 7개 세부 사업을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의 새로운 통합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마을 중심의 평생교육 추진체계의 내실화로 기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과 한국조폐공사는 14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역 경제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역축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입장료, 시설이용료에 대해 일부를 환급하는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연천군은 한국조폐공사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올 하반기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류형 상품권 발행은 연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관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 발행과 함께 연천군의 축제, 관광자원의 인프라를 확대·개발해 지역 생활인구를 확보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장은 “연천군의 지류형 연천사랑상품권 발행을 계기로 연천군이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거급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14일 연천역 광장 등 지역 곳곳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10개 읍·면에서 진행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은 1,200명의 주민과 군부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관광지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새봄을 맞아 솔선수범하여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과 단체, 군부대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전철시대를 맞아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더욱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13일 3일간 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진강변 비룡대교 인근에 청보리를 식재했다.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임진강변 경관조성을 위해 비룡대교부터 학곡리까지 약 2.5km 구간, 40,000㎡(약 12,000평)에 로터리 작업 및 청포리 파종을 실시했다. 정응화 주민자치회장은 “날이 풀리면서 연천군 서부권의 중심 백학면을 찾는 방문객 및 관광객들의 증가가 예상되고, 청정백학의 아름다운 환경제공을 위해 주민자치회 전 위원들이 참여하여 정성을 다해 식재했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청보리 식재를 통한 경관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자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백학면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