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산본도서관은 국비지원사업인 ‘2024년 산본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함께할 상주작가 1명을 모집한다. 지난 3월,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상주작가를 채용해 안정적인 집필활동 지원은 물론 시민들에게는 문학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작가 모집은 17일부터 24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매칭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비대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등단 3년 이상의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군포시 거주 작가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 실적이 있고 각종 문학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29일에 발표되며, 채용된 작가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 도서관내 상주하여 시니어를 대상으로 ‘글쓰기 강좌’, ‘나만의 책만들기’ 등의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도서관내 독립된 창작공간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군포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통문화예절사업의 일환으로 주제가 있는 찻자리 『봄 그리고 홍차』를 개최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전통차에 대한 역사성과 우수성을 차문화를 통해 보급하고 인식하는 ‘주제가 있는 찻자리’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봄빛 완연한 계절을 맞이하여 ‘홍차’라는 주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특별한 찻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봄 그리고 홍차』에서는 군포시 관계 기관 및 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라별 홍차를 음미하는 차담시간을 갖음으로써, 참여자들에게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봄의 따스함과 홍차의 향기를 느끼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이외에도 인성예절지도자 양성과정, 찾아가는 전통예절교실 등 군포시민과 청소년들로 하여금 차 문화 인식을 높이고 인성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전통문화예절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주제가 있는 찻자리를 통해 전통차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호선 수리산역 군포철쭉동산에서 20일부터 제10회 군포철쭉축제가 펼쳐진다. 16일 현재 20% 개화한 철쭉은 20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 최대 축제인‘군포철쭉축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오는 20~28일 9일간 철쭉동산,철쭉공원,초막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2017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봄에 가고 싶은 명소’로 소개된 이후 2018년과 2019년, 2023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코로나19로 2020~2022년 3년간 열리지 못했다. 군포시는 송전탑이 있던 삭막한 언덕에 가장 오래가는 봄꽃인 철쭉을 골라 꽃동산을 꾸몄다. 22만여 그루의 철쭉꽃이 만개한 장관속에 갖가지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을 만끽할 수 있는 지하철 타고가는 봄꽃축제다. 진달래과 식물 중 가장 아름답고 기품 있다고 알려진 철쭉은 해발 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그리 높지 않은 도시 안에서 흐드러진 철쭉꽃을 볼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축제는 20일과 21일 철쭉동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5일 취약계층 밀집 거주시설인 산본매화1, 산본가야2, 산본주몽1 단지와 방역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위 단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이 입주한 영구 임대주택 단지의 특성상 거동 불편자, 장애인 등이 다수 거주하여 쓰레기 등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등 위해 해충이 증가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인 아파트 단지는 민간 소독업체를 통해 연 3회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악취 및 해충 발생 민원으로 인하여 보건소와 연계하여 단지별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추가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단지별 자율방역단 방역 활동 시 필요한 방역약품 지원과 방역장비 대여 등이 있으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매뉴얼 등을 안내하여 위해해충을 퇴치하고 지역사회로의 매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한 가지의 방안으로써 방역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감염병의 확산을 적기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4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주민들의 응급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오금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포시보건소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연계되어 진행됐는데,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기초 이론을 학습하고 마네킹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을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평소 심폐소생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참석하게 됐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보건지소에 방문하여 심화과정도 배우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포시보건소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더불어 산본보건지소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는 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석원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우리 동이 더 안전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도서관이 경기도 최초로 책을 검색하면 책이 있는 서가번호와 지도가 출력되는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군포시도서관은 이용자들이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서관 홈페이지 내 기존 검색 시스템을 개선해 서가 번호를 부여하고 각 자료실별 지도를 추가한 서비스를 시범운영해왔다. 지난 해 12월부터 시범운영을 마치고 2월부터는 전 도서관으로 확대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 시행으로 ‘책 읽는 군포’ 이미지를 강화하고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향후 기술 도입과 서비스 보완·확장을 통해 더 많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의 경우 연면적이 12,509㎥로 축구장 2개 크기다. 매일 약 2,600여명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금정동에 거주해 중1, 초3 자녀를 둔 김유진씨는 “평소에 책 찾는 시간이 제법 걸렸었는데 소장위치 출력에 지도가 나오도록 시스템이 바뀌어서 반갑고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 아이디어를 처음 제시하고 실행한 송가람 주무관(現 중앙도서관 어린이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수리·곡란 중학교 부설주차장을 오는 5월 1일부터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개방하는 주차공간은 수리중학교 30면, 곡란중학교 24면 모두 54면으로 4월 16일부터 28일까지 군포도시공사 공영주차장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용 시간은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로 한정된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40분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아침 7시40분까지, 공휴일은 전날 오후 6시부터 공휴일 다음날 아침 7시40분까지이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작년 6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도시공사, 해당 학교들과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학교에 주차관제시스템과 CCTV, 보안등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이 만성적으로 주차난을 앓고 있는 만큼 이번 개방주차장 운영이 지역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2일 ‘모두가 누리는 지역문화’를 주제로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군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군포시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정책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역문화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지역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차재근 전 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예술환경 및 지역문화진흥 흐름과 이슈’ 주제발표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최혜자 문화디자인 거리 대표, 박승현 화성ESG메세나 운영위원장이 함께 발표자로 나서 ‘경기도 내 문화정책의 흐름’, ‘ESG메세나 도시의 실천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자는 이우천 군포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양애자 군포시 문화예술과장, 이범 군포문화재단 지역문화팀 차장이 참석해 군포시 지역문화실태를 진단하고, 지역문화진흥과 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차재근 전 원장은 “문화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동시에 자연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인류가 가진 가장 뛰어난 자본재다.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올해 4월부터 관내 공립학교 73교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학교 물품(정보화기기, 냉난방기 등)의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일괄 매각해주는 불용물품 매각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사용 기한이 지났거나 노후화되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불용 정보화기기와 냉난방 장치는 본래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처분해왔으나, 현장의 인력 부족과 시기별 업무의 집중으로 물품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감하고, 학교 재정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공립학교 73교 중 희망교의 신청을 받아 연 2회씩 불용물품 매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관내 학교 불용물품 2,950여 건에 대한 매각을 지원하여 총1억 2천 7백여만원의 매각 대금을 학교 회계 계좌로 송금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불용물품 매각 지원을 통해 학교의 물품 관리 부담을 최소화하고 교육활동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지원 강화로 학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지역 기업이나 교육계에서 청년․청소년을 위한 특허교육 지원방안이 진지하게 모색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12일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인 군포퓨처파인더(대표의원 박상현, 연구의원 신경원․이훈미)는 ‘군포시 청년․청소년을 위한 특허교육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간담회를 주관․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원 주식회사 이상 이사, 수리고등학교 김율 학생 등이 참여해 기업․교육 현장에서의 특허 업무 중요성과 필요성, 관련 교육의 체계적 시행 및 지원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와 관련 군포퓨처파인더의 박상현 대표의원은 “특허청이 16개월 전 ‘지식재산 인재양성 비전 2030’ 추진 계획을 발표했지만, 지역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군포지역 특허교육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12월 특허청이 국가 차원의 발명 및 지식재산 교육 확산을 추구한다며 일명 ‘제2차 발명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나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 변화가 부족해 지역 차원의 추진 동력을 마련한다는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궁내동에 있는 시민의교회가 4월 11일 군포시장실에서 (재)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시민의교회는 지난해에도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4년 연속 군포시 장학금 조성에 기여 해오고 있다. 김성철 (재)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시민의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중한 기금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올해 고등학생·대학생 238명에게 총 3억716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본보건지소에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어디서든지 쉽게 할 수 있는 걷기사업을 2019년부터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의 참여율도 높이고 자율적 걷기 동아리 조성을 위해 노르딕워킹 교육을 계획,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공원 15개 장소에서 31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시민 318명이 참여했다. 노르딕워킹은 노르딕 스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걷기 방법으로 폴대(스틱)를 이용해서 걷는 폴 워킹(Pole walking)이다. 양손에 스틱을 들고 평지나 언덕 등을 걸어 나가는 운동으로 상·하체 근육을 모두 사용해 걷게 되어 일반 걷기에 비해 운동 효과가 뛰어나며 자세교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노르딕워킹의 다양한 스틱 보행법을 통해 걷기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스틱(폴대)이 지면을 압박하면서 무게를 분산 시켜주기 때문에 걸을 때 무릎, 허리, 고관절 등에 통증이 있는 사람도 통증을 경감시켜 주는 효과를 볼 수 있고 고령자들의 낙상위험도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노르딕워킹에 참여하신 분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실과소동장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군포시상록회’ 회원들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성금 932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상록회 회장 김명필 행정지원국장은 “우리들이 애정을 쏟고 땀을 흘리는 일터인 군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고위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군포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군포시 복지나눔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2일 전문적인 치매관리와 돌봄을 위한 군포시치매안심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관련단체 기관장, 치매환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치매통합관리의 컨트롤타워로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2018년 당동 새마을금고 3층을 빌려 약 6년동안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치매확진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가족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인 산본동 경원빌딩으로 공간을 마련해 이전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치매안심센터는 총면적 711.09m2((약215평)의 규모로 검진실3, 교육실2, 가족교육실, 치매환자 쉼터,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실 및 검진실의 추가 설치로 좀 더 많은 대상자에게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군포시민 한분 한분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교육복지안전망 추진의 일환으로 본관 수리홀에서 ‘아이보듬‧아이사랑 네트워크 확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마련했으며, 학교에 있는 교육(학교사회)복지사, 상담(교)사 외 관심있는 교직원, 지자체 및 지역사회의 유관기관(부서)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드림스타트, 무한돌봄,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Wee프로젝트, 교육복지안전망 사업(기관)에 대한 안내와 권역별 관계자 간 소통 및 정보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 지원과 관계된 각 기관의 역할과 가용자원 파악에 도움이 됐으며, 유기적인 협업이 용이하도록 담당자 간 관계 기반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에 발맞추어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평소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처에서 힘쓰는 여러분들이 참여해주신 데 감사를 드린다”라며,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와 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브랜드 공연인 ‘2024 브런치클래식’의 상반기 공연일정을 공개한 가운데, 오는 18일 오전 11시에 첫 공연이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브런치클래식은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이자 민간 오케스트라로써 수준 높은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마티네 공연으로 매년 다른 주제의 클래식을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악감독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전문적인 해설을 더해주며 매회 다채롭게 구성된 출연진들은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4월에 진행되는 첫 공연의 제목은‘진주처럼 빛나는 바로크’로 예술의 품격과 고귀함을 지닌 바로크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탈리아풍의 밝고 역동적인 분위기가 특징인 '테 데움' 라장조와 그 밖의 고상하고 풍부한 음악적 특징을 지닌 연주곡들은 듣는 관객들로 하여금 바로크 음악의 빛나는 매력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4월 공연을 시작으로 5월‘바람에 실려온 명장의 숨결’, 6월‘러시안의 리듬’공연이 연이어 진행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되는 ‘리본(Re_Born)학교’ 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경기도와 군포시의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22년부터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리본(Re_Born)학교’는 5월 3일 개강식 기념 특강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OA 실무과정, 방과후지도사과정, e커머스 창업과정, 퍼스널컬러교육지도사과정, 도시디자인 퍼실리테이션과정 등 5개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개인 준비물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제외하고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만 40세 이상 64세 미만의 군포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검토결과에 따라 수강생으로 선정된 후 교육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해당 세대의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4월 12일 의왕시가족센터와 함께 관내 초ㆍ중ㆍ고 다문화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다문화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학생 성장단계별 학생지원, 다문화원스톱 통합지원 체계 및 협력 체계 확대, 상호문화에 기반한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학교급과 지역별로 지자체가족센터에서 4월 12일~26일 동안 4차례 진행된다. 또한, 연수는 교육지원청-지자체가족센터-학교 간 다문화교육 협력 다각화, 교원의 다문화감수성교육 및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의 이해와 실행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다문화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같이 출발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공적 책임을 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다문화감수성을 향상하고, 학교의 다양한 문화가 강점이 되는 새로운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포용성과 다양성을 기르는 행복한 학교교육의 성장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가 16일부터 25일까지 제27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43억여원 규모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 및 기타안건 31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자치법규 15건도 포함된다. 군포시 공공시설의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재난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 위생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안(박상현 의원), 군포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조례 및 기타안건 심의에 3일, 제2회 추경안 심의에 4일을 배정하는 의사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길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시민의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개선하고,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의원 발의 조례들이 상정․심의된다”라며 “시의원들이 시가 제출한 안건도 시민 삶을 향상하고, 공공성 확립을 확대하는 관점에서 검토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경기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지역 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은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하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에 있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거점형으로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 학교와 구분되는 특징이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돌봄 프로그램 ‘광청문 다놀 교실’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함께 놀자’라는 의미이며 지난 4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2시부터 6시까지 요일별로 연극놀이·방송댄스·바둑·칼림바·보드게임·토탈공예 등의 8가지 활동과 돌봄을 제공한다. 안전한 돌봄과 보호를 위해 활동 강사 외에 학생 안전 지킴이가 상주한다. 학생 안전 지킴이는 군포시니어클럽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추천받은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안전뿐 아니라 어르신의 애정 어린 관심으로 1·3세대의 따뜻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중이다. ‘광청문 다놀 교실’의 참가자는 수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