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7일 관내 주민의 화재 피해에 ㈜애니테크(대표 임병곤)에서 화재 폐기물 수거에 대한 재능 기부식이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애니테크는 지난해 11월 30일 화재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는 은현면 홀몸어르신의 사연을 접하고 선뜻 재능기부 의사를 밝혀 5톤 집게차량 6대를 동원해 1,000만원 상당의 폐기물을 처리했다. 임병곤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의 땀방울과 사랑으로 화재로 상심한 주민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대표님의 선행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2024 예술인 창작과정 지원사업 '나의 창작노트' 참여 예술인을 모집한다. '나의 창작노트'는 예술가들의 창작 결과물이 아닌 예술이 완성되어 가는 창작 과정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지원 자격을 의정부 예술인으로 한정하여 많은 의정부 예술인을 지원했던 '나의 창작노트'는 올해에 지원 대상 거주지를 경기 북부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에서 예술적 영감을 찾고, 창작·기획 활동을 하고 있는 창작 과정에 지원이 필요한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나의 창작노트' 지원사업은 '무정산' 공모사업으로 운영되어 참여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정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원에 따른 간섭을 최소화하여 예술인들의 창작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을 소재로 한 창의적 관점에서 실현 가능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창작 과정을 선발하게 되며, 지역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창작노트 형태의 결과물로 제출하면 지원금 100만 원과 함께 참여 예술인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형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청라호수도서관은 지난 17일 지역인재 양성 지원, 지식·정보·인력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김문성 청라호수도서관장과 김규환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총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육·연구·공공서비스 교류 △인적 교류사업 △연구보고서 및 간행물 지식정보 교류 △도서관 장서 및 이용률 분석 등을 통한 상호 협력 교류 등 인적 및 지식정보 교류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문성 인천시 청라호수도서관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대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무역량 함양 및 데이터 동아리 조사연구 활동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을 지속해 이용 시민이 만족하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 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해 집화센터에 직접 접수한 모든 소상공인 물량을 대상으로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50% 절감된 반값 택배 서비스를 연간 120건 한도로 지원한다. 아울러, 택배시장 평균가격 대비 25%가 절감되는 소상공인 업체 직접방문을 통한 물품픽업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2단계는, 2025년 7월부터로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모든 역사에 집화센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절감과 빠른 배송을 통한 소상공인 물류경쟁력 강화에 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매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된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 10개 군·구 소속 자원봉사자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취약계층과 재난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됐다. 특히 이날은 2만 시간 이상 활동으로 자원봉사 인증 배지를 받은 15명의 노고를 치하했다. 2만 시간은 하루 8시간씩 5일을 일하는 경우 약 9년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최저임금으로 산정했을 때 1억 9천만 원의 경제 가치가 있는 인고(忍苦)의 결실이다. 인천 전 지역의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 행사도 진행됐다. 달고나 만들기, 분장사진 찍기 등 자원봉사자들이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보는 체험을 비롯해 환경보호를 주제로 재활용품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는 축제의 장을 풍성하게 했다. 오후 화합의 시간에는 각 군·구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의 글로벌 항공 정비 단지 조성이 본격화됐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오후 유정복 시장이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북서측에서 열린 첨단복합항공단지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항공정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첨단복합항공단지 기반시설 공사 ▲이스라엘 IAI사(Israel Aerospace Industries)의 화물기 개조 사업을 위한 격납고 신축 공사 ▲아틀라스항공(Atlas Air)의 중정비센터 예정지인 화물기정비단지 부지조성 공사 등 주요 항공정비단지 조성을 위한 주요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인천국제공항의 첨단복합항공단지는 총 3단계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는 1단계인 정비시설, 부품지원단지 개발 및 클러스터 기반시설을 조성 중으로, 2025년까지 2,346천㎡(71만평) 규모의 총 개발면적 중 약 622천㎡(19만평) 규모의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이스라엘 국영기업 IAI사의 ‘B777-300ER 여객기의 화물기 개조사업’을 위한 2.5BAY* 규모의 격납고 건립과 미국 화물전용 항공사인 아틀라스항공(Atlas Air)의 정비시설 건설(3BAY 규모)을 위한 부지조성 공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준공영제 시내버스 34개를 대표하는 노·사 간 임금 협상이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전 지원 회의를 통해 4월 16일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간 노·사는 임금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개별교섭을 시작했다. 노조 측은 최근의 물가 상승률과 생활비 부담의 증가와 근로자들의 생활 수준 유지를 주장으로 임금 9.3% 인상률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타 시도 대비 최근 5년간 임금 인상률 및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노조 측의 임금 인상 요구가 과도하고 인천시 및 인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재정 상황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임금 2.5% 인상률을 고수해 타결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양측은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전 지원요구(3월 22일)를 통해 4차례의 개별 조정회의와 노·사·정 간 수시 의견 조율을 통해 운전종사자 4.48% 임금 인상률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민선 7기 때에 서울 운전직 임금수준을 맞추기 위해 지난 3년간(2019년~2021년) 평균 6.69% 지속 인상시킴으로써 인천과 서울 운전직 임금수준이 역전되는 문제 등 경제 규모가 작은 인천시 상황에 비추어 불합리 하다는 비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 광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실무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강릉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우수 사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새로 구성된 제10기 광주시 협의체 위원들이 강릉시 협의체의 성과와 효과적인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광주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들이 워크숍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사회보장대표·실무협의체 위원들의 광주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대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사회보장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 광주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 한국4-H광주시본부가 출범함에 따라 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H운동은 지(智:Head), 덕(德:Heart), 노(勞:Hands), 체(體:Health)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 및 농촌 지역 청소년 등이 4H 이념을 생활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 사회교육운동이다. 기념탑은 한국4-H광주시본부 출범을 기념하여 지역 농촌 부흥에 공헌한 4-H정신과 역사를 고취시키고, 지덕노체 이념을 널리 알리고자 건립됐다. 기념탑 정면에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이, 뒷면에는 역대 회장 명단 등이 새겨졌다. 진남환 한국4-H광주시본부 회장은 ”본부 출범으로 4-H인이 화합을 이루고 기념탑 건립으로 4-H운동이 재도약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4-H정신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지역농업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었던 4-H인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리며, 지덕노체 4-H정신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월 17일 19:00-19:15 15분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제안으로 전화 통화를 가졌다. 기시다 총리는 이번 방미 결과 및 미일관계 진전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일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응해나가는 가운데, 파트너로서 한국과의 협력을 계속 심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한반도 및 인태지역을 포함한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북한에 대한 양국의 대응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하고, 북한 관련 문제에 대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작년 일곱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쌓은 견고한 신뢰관계와 양국간 형성된 긍정적 흐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정상간, 외교당국간 격의 없는 소통을 계속해 나가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7일 동네 공사현장에 대표로 참여할 지역주민 49명을 감독관으로 임명하는 ‘2024년 주민참여감독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독관으로 위촉된 49명은 올해 구에서 발주하는 29개 공사에 대해 착공부터 준공까지 모든 시공 과정에서의 불법·부당행위를 감시하고 이를 시정하도록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공사 관련 지역 주민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소통과 협업을 통한 행정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구는 기존에 공사 발주부서에서 해당 공사 사업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아 위촉하던 감독관을 올해부터 공개모집으로 변경해 선정했다. 공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경험자가 더 많이 참여해 감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실제 모집에서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구민뿐 아니라 관련 업종에서 감리·감독 업무 종사 경험이 있는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위촉장을 받은 한 위원은 모 대기업 건설회사를 퇴직한 서초4동 주민으로, “현재 서초구 안전보안관 활동을 하며 우리지역의 공사현장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구에서 주민들에게 직접 공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교통 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에 앞장서는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수요관리’ 제도를 적극 운영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는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을 소유한 대형건물 및 기업이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그 정도와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40%까지 감면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서초구에서는 47개 시설물이 67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12억 3,800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기도 했다. 교통유발부담금 감축 프로그램으로는 승용차 부제(5·2부제), 주차장 유료화 및 축소, 통근·셔틀버스 운영, 유연근무제, 주차정보 제공 시스템, 자전거 이용 등이 있다. 이외에도 기업체가 자체적으로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에도 구 담당부서와 협의 후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관리시스템에서 프로그램별 경감률과 운영 방법 등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관내 기업들이 저탄소 녹색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이 가능한 교통수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18일 백석 소재 홍죽일반산업단지에서‘2024년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와 양주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동부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양주홍죽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및 소속 회원사,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2024년 산업안전 대진단 추진 시기와 더불어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산재예방 홍보물 배포 및 안전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와 함께하는 설문조사, 직업건강관리 및 금연지원 상담 등도 진행됐다. 또한, 홍죽일반산업단지 내 ㈜협진정공(대표 서갑수) 사업주의 동참으로 사업장 내부의 작업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안전조치 여부를 점검했으며, 홍죽산업단지 내 사업주들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의 특성상, 산재예방을 위해서는 기업과 근로자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양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나규필)와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회장 이인재)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 관련 시설인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양주시 백석읍에 위치하며 장애인 권익옹호지원을 비롯하여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평생교육 등 다양한 장애인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의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 이인제 회장은 통상 위기가정의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지만, 금번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관련 시설을 지원하며 봉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우연 센터장은 시설 보수를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나규필 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인시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가 지역사회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행정실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학교 행정도 변화하고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18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임원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감과의 대화 ▲경기교육 정책 이해 ▲지역별 현안 토의 및 협의회 발전 방향 논의 ▲리더 공감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출퇴근형으로 이뤄진다. 협의회 임원들은 최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 ▲늘봄학교 운영 안정화 ▲학교급식의 원활한 운영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늘봄학교, 교육활동보호 등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실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교육행정 업무를 기존의 형태로 유지하게 되면 앞으로 신규 행정 공무원의 이탈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스마트워크·빅데이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17일 관내 카페에서 ‘카페 무지개’를 열고 흥선권역 직원 10명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 사무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애쓰고 있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직원들은 민원대 마이크 구입, 직장어린이집 운영 개선 방안 등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를 귀담아듣고 관련부서를 통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첫 만남이라 긴장도 많이 됐지만, 직원들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시고 해소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센터는 최일선에서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건전한 소통과 함께하는 성장을 위해 편안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무지개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으로 작년 2월부터 운영 중이다. 5월에는 신곡권역 직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8일 ‘기업유치 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김태은 운영위원장과 정진호 의원, 정미영 의원,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양질의 일자리와 세수 확충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기업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과업은 ▲국내외 기업투자 환경 및 시 개발가용지 입지 분석 ▲주력산업 분야 선정 및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 수립 ▲관련분야 기업체 수요조사 ▲기업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유인책 조성 방안 등이다. 참석자들은 용역사가 발표한 개발가용지별 주력산업 선정안과 전략수립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향후 용역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지속성 있는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 장단기 계획에 맞춰 기업유치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과밀억제권역, 군사보호구역 등의 중첩규제 등 시가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커다란 장애물들이 산재해 있다”며, “기업유치는 시가 사활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무분별한 폐의약품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및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기 위해서는 ▲알약은 포장지를 제거해 내용물만 봉투에 담아 배출 ▲물약(시럽)은 액체를 한곳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한 후 배출 ▲가루약과 연고·안약·흡입제 등은 그대로 배출하면 된다. 분리한 약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혹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된 장소에 처리하면 된다. 장홍석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폐의약품은 올바른 방법으로 지정된 장소에 분리 ·배출해야 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8일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사업을 추진하고 결연대상자 31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무김치, 오이 무침 등 정성스러운 반찬을 준비했으며, 관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총 31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바깥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어르신에게 따스한 한 끼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호성 생연1동장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와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관련 역할 및 목표 설정 등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관련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연1동 통장협의회 등 협력을 당부드린다”라면서 “금번 간담회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호성 생연1동장은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와 향후 공공서비스 서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한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