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월 1일부터 매연 저감 장치(DPF)를 부착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연저감장치 미부착 운행 적발 시 최초 1회는 경고, 2회 이상부터 과태료가 부과되며 1개월 내 위반 횟수가 1회를 초과하더라도 과태료는 한 차례만 부과된다. 또한 과태료의 총액은 2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인천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차량 중 저공해조치 명령 미이행 또는 정밀검사 불합격 차량이 단속의 대상이 되며, 매연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 불가 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또한 자동차 정밀검사 결과 매연 10% 이하 차량, 1년 이내 조기폐차 계획이 있는 차량 등은 시의 유예 승인을 받아 단속을 유예할 수 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상시 운행 제안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차량 배출가스 등급 조회는 자동차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경문화체험 교육 ‘전통떡, 한과, 음청류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알아보고 이를 이용한 전통떡, 한과, 음청류 등을 체험하면서, 전통식문화를 이해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은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과정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고 단체과정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된다. 오는 4월 1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회차별 24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의 농산물과 농경문화를 접목한 이번 과정이 지역농산물을 알리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립합창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윤의중 예술감독의 취임연주회가 4월 12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신시내티 음악대학원(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미국 합창 음악계의 거장 리버스(Dr. Rivers)에게 합창지휘를 사사하며 석·박사를 졸업했다.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국립합창단 제10대, 11대 단장 겸 예술감독을 거쳐 2024년 1월 인천시립합창단의 제8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했다. 인천시립합창단은 화려하고 웅장한 취임연주회보다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념의 갈등과 무고한 희생을 돌아보며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감동의 무대를 준비한다. 끊이지 않는 전쟁의 공포와 경제 위기가 고조되는 현재, 우리에게 ‘사랑’만이 해답이 될 수 있음을 전하며 봄을 맞는 희망과 함께 노래한다. 헝가리 작곡가 레벤테 죈죄시(Levente Gyöngyösi)의 무반주 합창곡 “De Profundis”(내가 심연 속에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시설인 피해장애인쉼터가 장소를 이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전 장소는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인천도시공사 매입임대 주택을 이용한다. 모두 세 채로 두 채는 남, 여 휴식 공간, 한 채는 사무 공간이다. 남, 여 이용인이 각각 다른 층의 공간을 사용해 성별 분리가 확실하다. 휴식 공간마다 방이 3개씩 있어 이용인 간 분리도 가능하다. 거실은 공용 공간이다. 또 사무 공간 옆엔 별도 프로그램실을 둬 자유롭게 교육,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간 이전으로 생활 환경은 나아졌으나 일손 부족은 남은 과제다. 현재 종사자 정원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시설장 포함 6명이다. 쉼터는 24시간 운영 시설로 주‧야간 근무자가 각각 2명, 1명씩 모두 3명이 한 조를 이뤄 2교대로 근무 중이다. 그러다 보니 일손이 부족할 때는 휴가는 물론이고 아파도 쉴 수 없다. 1인 다역을 맡아야 하기에 병원 진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이 3월 27일 검단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검단지점은 검단지역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증가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보증수요에 대응하고자 2026년 7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검단구 신설에 발맞춰 새로이 개설하게 됐다. 검단지점은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2번출구 인근 검단수한방병원 건물 2층에 소재하고 있으며(인천 서구 완정로 147) 인천 서구 검단지역과 강화군에 소재한 사업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이곳 검단지점으로 방문하여 보증지원을 문의할 수 있다. 검단지점 안에는 ‘소상공인 희망드림카페’ 공간을 함께 마련해 방문 고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생애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박찬훈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서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재단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면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겠다는 재단의 의지를 잘 알 수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전무수 재단 이사장은 “검단지점은 인천 서북부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아트플랫폼 유스테이지(YOUTH+STAGE'에 참여할 청년예술인을 모집한다. 인천아트플랫폼 유스테이지(이하 ‘유스테이지’)는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공간에서 청년(YOUTH)이 다양한 야외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무대(STAGE)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4 부터 7월), 하반기(9 부터 11월) 2회에 거처 버스킹 등의 모든 야외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스테이지’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상시적으로 청년예술인의 야외공연이 이루어지는 첫 시도로 청년예술인의 공연 참여기회 확대 및 인천아트플랫폼 공간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참여하는 청년예술인의 회당 출연료는 1-2인은 80만원, 3인 이상일 경우 130만원을 정액 지급한다. 출연료에 음향/악기/전기설비 등 야외공연에 필요한 장비비용이 포함되어 자유롭게 필요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공연 시 공간 내 전력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된다. 타 지원사업과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상반기 약 6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스테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 대상의 활동 지원사업인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 ▷인천의 지역성 및 지역 기반 이슈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모집하는 '문화기획프로젝트 : 시민X'이다.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은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로서, 구성원의 3인 이상(모임인원 10인 이하), 5인 이상(모임인원 10인 초과)이 인천 연고자로 구성됐다면 지원할 수 있다. 동아리 활동 지원비 최대 200만 원, 사회공헌활동 지원금 최대 60만 원을 지원한다. 본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생활문화동아리는 3월 21일부터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인천생활문화온라인플랫폼’에서 접수할 수 있다. '문화기획프로젝트 : 시민X'는 인천 연고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유형 및 프로젝트의 규모에 따라 3백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재단이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개발 및 기존제품 개선에 필요한 ▲3D프린팅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3D CAD 데이터에 대한 구조해석도 시범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TP는 1,000만 원 이내의 시제품 제작비용에서 80%를 지원하며, 제작에 필요한 3D프린팅 장비와 전문인력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과제로, 정부나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받는 과제는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신청은 수시로 접수하며, 기업지원사업 정보제공사이트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 또는 모빌리티센터(032-260-086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기업에서는 고가의 장비를 구축하고 전담 인력을 운영하기 어려워 신제품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중소기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의거 군․구의원, 공직유관단체장 등 131명의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을 3월 28일 공개했다. 위원회는 군‧구의원 122명과 공직유관단체장 중 공개대상자 9명, 총 131명에 대한 재산내역과 변동사항을 3월 28일 자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에 따르면 시 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약 8억 5천만 원으로, 재산이 늘어난 사람은 67명(51.1%), 재산 감소자는 64명(48.9%)이다. 평균 재산 감소액은 약 2천만 원으로 지난 신고 대비 2.3% 감소했다. 한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관할하는 시장, 군수․구청장 및 1급이상 공직자 및 시의원 등 54명의 재산은 관보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들의 평균재산은 약 12억 1,400만 원으로, 지난 신고보다 약 3천 200만 원이 감소했다. 이들 대상자의 재산등록 및 변동 사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공직윤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등록하게 된 가상자산을 포함해 오는 6월 말까지 등록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했던 인천의료원의 운영 개선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는 27일 의회 본관 2층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신영희 제1부의장, 장성숙·김대중·조현영 의원, 인천시 보건복지국 신남식 국장,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료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과 인천의료원의 공공역할 및 수익 창출, 양립 방안 모색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등을 다뤘다. 인천의료원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면서 그 인식으로 인해 병상률이 급감됐고, 현금 유동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들어 병상 가동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은 여전히 더딘 상황으로, 이번 간담회는 인천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하고, 민간의료기관과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봉락 의장은 “길병원 등 3차 의료기관 대비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평화교육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계를 비롯한 시민사회 평화교육 전문가 12명에게 위촉장을 27일 수여했다. 평화교육 자문위원은 난정평화교육원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평화교육기관으로서 ‘평화·공존을 실천하는 세계시민 양성’ 실현을 위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자문 역할을 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천 평화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회의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교육원 주요성과 ▶2024년 주요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은 인천 평화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인천평화교육 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교육원 운영 방향과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제안과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급식점검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 급식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부모, 관계기관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이들은 학교 급식과 식재료 납품업체 등에 대한 점검과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급식 개선을 위한 의견 등을 제시한다. 간담회는 학교급식점검단 세부운영계획 의견을 공유하고,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한 학교급식 검수 및 조리, 배식, 청소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 한해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점검과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학교급식점검단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학교급식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동양중학교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간부공무원 급식학교 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급식실 청결관리 ▶급식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학교관계자들에게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점심시간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함께 식사하며 급식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한 끼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맛과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위생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도록 위생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 151교와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치원 64개원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91회 정기회의에서, 2024년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4년을 맞이하는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일상이 평온한 도시 인천’을 목표로, 치안환경 변화에 맞춘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시민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자치경찰위원회‧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소통, 시민 정책참여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을 통해, 이에 걸맞는 10개 정책과제를 시행해 자치경찰제의 정착과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그동안 위원회에서는‘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슬로건으로,‘어린이 안전’,‘여성 안심’,‘사회적 약자보호, 지원·강화’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 안전 중심의 사업을 추진 및 시행해 왔다. 인천 시민들의 치안 수요 확인 및 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치안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2024년도 인천자치경찰 설문조사 및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이번 2024년도 자치경찰사업은 기존 어린이‧여성‧노인‧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 기획정책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과 재난 대책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의 현재 안전 및 재난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및 스마트 재난안전상황시스템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재난 영상(CCTV) 및 데이터 연계 확대 계획 등을 중점 검토했다. 시는 올해 저화질 CCTV를 고화질로 우선 교체하고 신규 설치를 확대한다. 장기적으로는 개별 운영되는 다양한 재난관리시스템 데이터를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시스템에 연계함으로써 재난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방안과 산업안전대진단 홍보 협조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안전 상황관리 체계의 효율화를 위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의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7일, 인천의 첨단 미래산업 클러스터로 조성과 도시개발 및 투자유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의 미래산업·도시개발 분야 국·과장 및 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분야 국·과장, 관련 산하기관인 인천도시공사 사장,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함께 했다. 마곡산업단지는 첨단 연구개발(R&D) 산업 클러스터로서 축구장(7,140㎡) 약 157개 크기인 112만 4천㎡(약 34만 평) 규모로, IT(정보통신), BT(바이오), NT(나노), GT(그린), 연구개발 분야의 국내외 기업 총 199개 사가 입주 계약을 마쳤고, 엘지(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149개 사가 입주를 완료했다. 먼저 서울창업허브 M+센터에 방문해 산업단지개발 과정 및 기업 유치·입주 현황을 살핀 후,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유정복 시장은 서울시의 산업단지 개발 및 기업 투자유치 노하우를 배울 점으로 손꼽은 뒤, 인천의 계양테크노밸리 등 신규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계양소방서는 계산동 요양원 화재현장에서 입소자를 대피시키고 초기진압을 한 요양보호사에게 27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14일 오전 6시30분 계산동 소재 요양원 천장 전등에서 발생했으며, 식사 지급 중이던 요양보호사가 발견해 해당 호실에 있던 입소자들의 침대를 직접 끌어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요양보호사의 대처로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진압됐으며 이에 따라 소방서는 해당 요양보호사에게 특별유공 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요양보호사는 “내가 해야 할 일에 몸이 자동적으로 움직였다” 며 “소화기 사용법 등 사전에 받은 소방안전교육이 이번 일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성응 서장은 “요양원에는 피난약자가 상주하고 있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선생님의 몸을 사리지 않는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62개교 학생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1일과학탐구교실'을 4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2001년부터 시작한 1일과학탐구교실은 인천학생과학관의 대표적인 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올해 24년 차를 맞았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62교를 선정해 과학 탐구 프로그램(2시간)과 학생과학관 견학(2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 탐구 프로그램은 현미경 실험, 부력 실험, 전자기력 실험, 열변색 실험, 전기 회로 실험, 광섬유를 이용한 계절 별자리 만들기, 태양계 모형 만들기, 레이싱 카 만들기 중 학교 선택에 따라 2가지 활동을 체험하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한다. 학생과학관 견학은 해양 수족관과 민물 수족관,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는 천체투영실, 다양한 물리적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초과학체험관, 4D/VR 체험관, 미래 에너지 체험관 등 인천학생과학관의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며 과학의 신비로움을 경험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층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학생생활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 개최했다. 연수는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이정화 장학사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와 ‘학생생활규정 제·개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생활규정의 내용, 개정 절차, 적용절차 등을 안내하고 생활규정과 선도위원회 운영에 대한 맞춤형 강의로 운영했다. 또한 자살예방교육 및 사례관리, 학생안전교육과 현장체험학습운영 안내 등 학교현장의 실무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이밖에 남동경찰서 관계자가 동부 관내 경찰서의 생활교육사업을 소개하며 학생생활지도를 위해 학교와 경찰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약속했다. 생활교육사업 주 내용은 남동경찰서 '남동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연수경찰서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song'아랍버전제작 안내, 논현경찰서 '청소년비행다발지역 환경개선'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기관이 협업하는 생활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등 학습지원 담당 교사 4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컨설팅을 26일 실시했다. 1교시 교육은 만성중학교 이현선 교사가 ‘2024 단위학교 기초학력 안전망(진단-지원-평가) 추진 실제’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 학습이력 관리 및 차기 학년 연계,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2교시 대면 소그룹 컨설팅은 기초학력통합지원단 컨설팅위원을 중심으로 7개의 소그룹으로 나눠 단위학교 기초학력 사업추진 및 업무와 관련한 질의응답과 업무추진과정 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교사는 “올해 업무를 처음 맡아 낯설고 막막했는데 상세한 연수와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고, 다른 학교의 사례도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포기 없는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의 기초 학력을 보장할 것”이라며 “학습지원 담당 교사의 역량을 키워 학생들이 능력에 따라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