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귀인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부산복칼국수'가 하루 매출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사랑의 희망 나눔』행사를 23일 진행하여 성금 700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전효준 부산복칼국수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효준 대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를 비롯해 관련 기관에 전달해 왔으며, 작년에도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를 열어 하루 매출 688만원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소의수 귀인동장은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조강 해넘이 야간 기행으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최초로 봄맞이 걷기 행사가 열린다. 평소 안전상 이유로 데크길로만 이동할 수 있었던 애기봉이었지만, 행사가 열리는 27일에는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매표소에서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를 90분간(10:00~11:30) 걸으며 애기봉 곳곳에서 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0일에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돼 27일에 진행한다. 애기봉은 일몰 전에는 모든 관람객이 퇴장해야 하는 군사지역이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조강 해넘이 야간 기행의 성공적 개최로 군과 추가 협의를 통해 오는 4월 27일, 5월 25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애기봉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4월 27일 오후 4시부터 모자이크 액자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및 밴드(덤덤라디오), 마술(MC매직홍)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전에는 애기봉의 산책길을 걷고 낮에는 아이들과 함께 미래관에 방문해 즐길 수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개성 열차와 V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4월 23일 김포노인대학 학생들이 김포시맑은물사업소 내 고촌정수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김포노인대학 1학년 재학생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견학에서 김포시는 체험관 관람과 정수시설 소개 등 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노인대학 학생들은 사업소 내 위치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의 반응형 물 체험관을 견학했다. 해당 체험관은 첨단 영상기법을 도입해 물과 관련된 시각적 체험과 수돗물 생산 과정에 대한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침전지와 여과지 등 고촌정수장을 둘러보며 깨끗하고 안전한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금빛수 생산 시설을 방문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돗물 생산과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김포시 수돗물 ‘금빛수’를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여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이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_중견단체 판로지원 '노는예술, 더하기'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4 중견단체 판로지원 '노는예술, 더하기' 사업은 2023년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2023 '노는 기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자체 예산을 보유한 도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수요처를 연결하는 판로지원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여 문화예술교육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며, 의정부문화재단은 국·시비 등 1천만 원의 사업예산과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실행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협력 단체인 '프로젝트 곳곳'과 함께 공간에서 받을 수 있는 자극과 즉흥성에 중심을 두고 ‘어디든 우리의 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다’라는 모토 아래 의정부 도시의 지역성을 담은 여러 장소를 관찰하고 특징을 파악한 후 움직일 수 있는 것들을 상상하고 놀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문화 예술교육 단체의 판로지원은 물론 의정부 관내 다양한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초등학교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점진적 도입에 따라 교육과정, 수업, 평가에서 많은 준비와 지원이 필요한 시기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및 깊이 있는 학습으로의 전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운영 등 컨설팅의 방향을 협의하고 인천광역시 초등학교 교육과정 정책의 현장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으로 활동하는 153명의 교사들은 인천광역시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일관성 있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정책과 맥을 같이하는 교육과정-수업-평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 축산농가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더 많은 민원에 시달린다. 수도권이다 보니 주변 민가들과의 거리가 비교적 더 가깝기 때문이다. 농촌 지역이 도시화 되며, 기존의 축산농가들은 ‘악취’의 주범이 되어 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경기도에는 2,139호의 젖소 사육 농가가 있으며, 이들 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는 155,217마리로 전국에서 사육 중인 젖소의 40%에 달한다. 한우와 육우를 키우는 축산농가들을 포함하면, 그 수는 더욱 많아진다. 이들 축산농가의 생존권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권을 동시에 보장할 수는 없을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와 경기도 축산정책과가 축산농가 악취 개선을 통한 상생 방안 마련에 팔을 걷어붙였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5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송영신목장(대표 : 하현제)’을 방문하여 실제 악취 저감 사례를 청취하고, 실용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핀란드 공무국외출장 이후 지속적으로 축산농가 피트모스 도입을 요구해 온 이오수 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가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 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 등 참석 의원들은 서울사무소를 둘러보고 현판 제막식을 실시한 뒤, 사무소 개설 취지와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실시했다. 염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려면 지방의회의 강화된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법률과 제도를 갖춰나가는 일에 능동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17개 광역의회의 맏형으로서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오전, 제44회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로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 1층 강당에서 열린‘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2030 미션·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현대옥 양주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사업성과 보고(2019년~2023년), ▲미션·비전 수립 히스토리 영상 시청, ▲비전 선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장애인들의 꿈을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아‘당사자와 함께 꿈을 향해 비상하는 공동체를 실현한다’는 새로운 미션을 선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을 담은‘2030 성장과 변화로 꿈을 이루는 복지공동체’라는 비전도 공식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정희 관장은 “당사자의 꿈을 이루는 복지공동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입양 동물 안심보험’ 가입비를 무료 지원하는 무한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입양 동물 안심보험’은 지난 1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양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상해 및 질병 치료비, 반려동물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이번 보험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가입신청서를 ‘양주시 동물보호센터’ 또는 BI 파트너 펫보험 카카오톡 채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주택화재 인명 피해 저감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의 연중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마련해야 한다. 이에 양주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법 등 각종 문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 및 설치 방법 등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양주소방서 화재예방과로 문의를 하면 된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라며“지속적인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각 가정에 필수로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소방서는 터널 내 차량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여 다수의 인명피해를 막은 서울고속도로 순찰대(티비에스) 2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24일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월 9일 11시15분경 노고산1터널에 진입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서 다량의 연기와 불꽃이 발생했고, 화재 사실을 확인한 서울고속도로 순찰대 2명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터널 내 인명대피 및 초기소화 활동으로 자칫 큰 화재로 진행 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날 차량 화재는 대응1단계가 발령됐고, 장비 24대, 인원 77명이 출동하여 11시46분에 완전 진화됐다. 서울고속도로 순찰대(티비에스 소속) 이용석 주임과 최동민 선임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에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신속한 출동으로 다수의 인명피해 방지에 공이 큰 고속도로 순찰대(티비에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2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현미 의원(대표위원), 원주영 의원 등 시의회 의원 2명과 재정‧회계 전문가 5명(회계사 1명, 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2명), 총 7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위원들은 금일부터 5월 13일까지 20일간 남양주시 결산검사장에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통해 남양주시의 2023회계연도 예산집행 및 관리실태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결산검사의견서를 집행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현택 의장은“결산검사위원 여러분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검토하시어, 건전한 재정운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결산검사를 마친 2023회계연도 결산내역은 오는 6월에 개최하는 남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거친 후 고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소노캄 고양에서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 시대와 기후 위기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신수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 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 경기도교육청은 6개 선도교육지원청(광주하남, 김포, 성남, 용인, 이천, 파주)을 중심으로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ㆍ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도교육지원청별로 연구ㆍ개발한 영역별 공유학교 교육자원과 참여자 분석자료, 교육과정 전반을 포함하는 특화모델 운영 체제를 타 지역 및 타 프로그램에 활용되도록 일반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6개 선도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ㆍ개발 과정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업무 담당자, 지역 맞춤 공유학교 업무 담당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됐다. 교육의 다양성과 상호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인구 감소에 따른 우리나라의 교육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과천시 새마을회관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한구 과천시 새마을회장, 새마을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과 정이 담긴 막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직접 만든 막된장은 과천시 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막된장 나눔 행사는 과천시 새마을회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메줏가루, 보리쌀, 소금 등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막된장을 만들어 관내 이웃들과 나누는 새마을 봉사활동이다. 취임 후 첫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이한구 과천시 새마을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직접 막된장을 만들어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 새마을회의 이웃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새마을회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찾아가는 복달임, 여름 김장 나누기 등 매년 새마을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과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시청 사업 담당 직원, 출연·산하기관 계약 담당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을 통해 전문관인 권혁훈 강사를 초빙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 계약제도의 이해 ▲계약 추진 절차 ▲계약 발주 시 유의 사항 등 계약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설은 물론,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에서 과천시 직원뿐 아니라 과천도시공사, 과천시노인복지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등 출연·산하기관 계약 담당 직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사업 담당자들이 지방계약법 등 관련법 핵심사항과 계약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워,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은 과천시 회계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계약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더욱 적법하고 투명한 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 직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4월 24일 11시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를 위하여 소통과 협치를 통한 제1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특위 양우식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2023년 8월 1일 경기도의회 운영의 선진화를 위하여 양 교섭단체의 공동합의문에 따라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이란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16일 제374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총 12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그간 혁신추진단에서 논의됐던 사항을 검토했으며 4월 23일, 24일 양일간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도출한 7개 항은 2024년 상반기 중 신속히 제도화를 추진하며, 혁신안의 세부적인 집행사항은 각 의원님과 의회사무처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6월 중 확정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2024년 4월 23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총 12명의 위원(강태형(더민주, 안산5), 김미숙(더민주, 군포3), 김일중(국힘, 이천1), 문승호(더민주, 성남1), 양우식(국힘, 비례), 오세풍(국힘, 김포2), 오창준(국힘, 광주3), 이영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구리시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가 구리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관)에서 시행하는 '2024 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어르신이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에 도움을 요청하며 추진됐다. 어르신 자택 내부는 전체적으로 노후화되고 변기파손으로 인한 누수가 발생하고 있었기에 집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수택2동 직원, 목민봉사회 회원,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0여 명은 싱크대·가스레인지 후드·LED등·변기를 교체했고, 현관문을 도색하고 방충망도 설치했다. 집 수리 비용은 목민봉사회의 후원금과 '2024 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 사업 공모비로 사용됐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허리가 불편해 낡은 집을 수리하는 것이 부담됐는데, 구리시 목민봉사회에서 집수리 봉사로 많은 부분을 새것으로 교체해 줘서 기쁘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윤재근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휴일도 포기하고 굵은 땀을 흘린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26일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및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대형 건축물의 공개 공지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공개공지’란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 연면적 합계 5,000㎡ 이상인 다중 이용 건축물 대지에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공개된 소규모 휴식 공간을 뜻한다. 구리시는 롯데백화점 구리점 등 37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공개공지에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및 시설물 훼손 ▲출입구 차단·사적 이용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안내판 표지판 설치 및 훼손 여부 ▲타 용도 사용 여부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건축물 관리자의 인식 제고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개공지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성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 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영세미용업자의 미용 기술 재교육을 위한 교육비 1,480만 원을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에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힘든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매출이 줄어든 영세미용업자들을 대상으로 미용 기술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최신 유행하는 기술을 익혀 매출 증대를 꾀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영세미용업자는 기술을 익히기 위해 고가의 학원비를 내고 서울 중심가에 있는 학원에 다녀야 하는 등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재교육비 지원으로 구리시미용협회 사무실에서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재교육은 3시간씩 6회(커트 3회, 염색 3회), 총 6주 18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5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사무실(031-563-8597)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미용 기술 재교육에 참여하는 미용업체 종사자들이 열심히 배우고 좋은 기술을 연마해 미용업을 잘 경영해 나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환경리더 마을활동가 양성 기본 과정’ 수강생을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실천단 양성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시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 교육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양해 향후 환경 교육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5월 23일부터 구리시 환경교육센터(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 교육 방향 등으로 전문 강사들이 초빙되어 식물·곤충·환경 등 분야별 이론과 실기 수업을 병행한다. 시는 이러한 기초 교육을 통하여 환경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춘 환경 교육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26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접수 방법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백경현 시장은 “환경은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지켜나가야 할 공공의 재산”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 환경실태조사, 사회환경 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생겨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