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용재 고양시의원은 24일 진행된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임시회에서 고양시 교통국 버스정책과, 도시혁신국 도시개발과, 도로건설사업소 도로관리과 등 3개 과를 상대로 최근 입주가 시작된 장항지구에 대한 조속한 도로개설을 촉구하며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요구했다. 1만 1,857호 규모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장항지구는 지난달 3월 말부터 A5, A4 블럭의 입주가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대로된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서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권용재 의원은 이와 관련해서 관련 부서들을 상대로 "단지 바깥으로는 보행도로가 전혀 없고, '입주민 전용도로'라는 명목으로 단 하나의 자동차 도로만 개설되어 있는 실정이다"라며, "고양시에서 사람이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길이 하나도 없는 아파트 단지가 존재하고 있는 참담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권용재 의원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세분화 되어 있는 고양시 담당 부서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실제로 버스정책과의 신규버스 노선 배치를 위해서는 도시개발과에서 LH와의 협의를 통해서 장항지구 및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에 있는 새로운 빛 신광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3일 사랑의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새로운 빛 신광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능곡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우 신광교회 목사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능곡동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된다.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욱 따뜻한 능곡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현동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신현동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시흥시 새마을협의회 회원, 관내 관계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광재, 최복희 신현동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장의 이임식과 새롭게 취임한 김태성, 인은숙 신현동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광재, 최복희 전 회장단은 “회장직을 역임하는 동안 신현동을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많은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새로운 회장단이 뒤를 이어 신현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인은숙 현 회장단은 “그동안 신현동 새마을회를 이끌어 주신 이광재, 최복희 회장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신현동에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복한 동행, 후원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현동에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전단을 배포하면서,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거나 후원에 동참하고 싶은 후원자(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행복한 동행, 후원 발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할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연성동 내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반이 마련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연성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복한 동행, 후원 발굴’ 캠페인을 통해 6개 업체가 후원에 동참했으며, 2024년부터는 분기별 1회씩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내 다양한 주민들에게 촘촘하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날에 군자농협 거모지점 일대와 다세대 주택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누구나 돌봄’ 사업에 대한 운영 안내문을 전달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협조를 요청했다. 작년에 이어 이번 캠페인은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경기도립노인전문 시흥병원까지 함께해 치매 인식 개선, 노인 학대 예방과 인권보호, 노인 환자지원 서비스 등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홍보함으로써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치매안심리더(군자동 통장), 관계기관 참여자들이 함께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인근 상점과 5일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장석일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해오름식당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권 100장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오름식당의 남기연 대표는 오랜 기간 은행동에서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남 대표의 아들인 남성현 씨는 은행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온 가족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에 힘을 모으고 있다. 후원받은 식권은 해오름식당의 한식뷔페를 하루 중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식사권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제공될 예정이다. 남기연, 임옥자 해오름식당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끼니를 거르는 이웃들을 보고 마음이 아파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큰 식당을 운영하면서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통장협의회 33명을 대상으로 부천세종병원 관계자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는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에는 심정지 예방,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자동 심장 충격기 이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법 등 안전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조를 나눠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을 병행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심정지 시 해야 하는 세 가지를 노래로 만들어 함께 불러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또한, 이론을 배우고 실습으로 적용해 교육에 대한 몰입도가 높았고 유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실제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당황해 적절한 대처가 어려울 수 있지만,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의제를 해결할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변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체 위원의 임기는 2024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지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 실무자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310-45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주변에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투철한 봉사 정신을 지닌 주민들이 많이 신청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시약사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돕기 위해 구충제 1,500개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흥시 약사회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시흥시 보건소에 등록된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20대를 전달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구충제 지원은 4년 연속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원된 구충제는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그 가족에게 전달돼 기생충으로 인한 식욕부진과 배앓이 등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곽기혁 시흥시 약사회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시의 아이들에게 매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그 가족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시흥시 20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관계자 21명이 참석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 20개 동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원철 협의회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권역별 통합사용 논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사례 공유 ▲2024년 동 복지 아카데미 교육 안내 ▲2024년 동 마을건강 복지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사례 및 우수 특화사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형성됐다. 한편, 시흥시 동 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2023년부터 민간위원장이 타 동 위원장에게 각 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동 협의체 운영에 관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신원철 협의회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앞장서서 애써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양달천 상류부터 유수지까지 약 2킬로미터 구간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명예환경감시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최근 하천 정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생활쓰레기 투기 등 외부 오염물질 유입을 근절하기 위해 시는 첫 번째 하천으로 양달천을 선정해 플로깅을 통한 하천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환경감시원 관계자는 “3기 명예환경감시원들을 위촉한 이후 지구의 날을 기념한 첫 환경 정화 활동이 진행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흥시 하천 정화 활동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주변 하천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명예환경감시원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또한, 양달천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관내 초등돌봄 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누리 돌봄기관 26곳과 지역아동센터 35곳의 70명의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역량 UP! 피로 DOWN!이라는 슬로건’으로 총 1,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는 각종 사회복지시설 근무 경력을 가진 강사가 기관 종사자들이 어려워하는 예산 이론과 회계 지출 방법 및 주의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 진행되고, 2부는 아로마 향을 맡으며 본인의 감정과 기분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예산, 결산과 회계 업무를 배우고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에게 현장에서 유용한 실무 지식을 제공하고, 종사자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특히 상반기는 아이누리 돌봄기관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통합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 초등돌봄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체험전시인 ‘2024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를 5월 3일부터 31일까지 SNU 배곧 아트큐브(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과일을 주제로 다채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푸룻푸룻 프렌즈 과일연구소’는 과일을 주제로 현대 미술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과일이 지닌 다채로운 색감과 촉감, 미감을 공감각적으로 표현한 체험형 전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닌 과일 볼풀장, 과일 그림 그리기, 나만의 김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깨울 수 있게 구성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과일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쉽고 재미있게 시각예술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외에도 엄마들이 직접 만든 ‘시흥 엄마 배우’ 특별공연과 전통 마술공연 ‘미소지아’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과일 비누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동부새마을금고(본점 은행2동 소재)가 어린이날을 앞둔 4월 25일 세 명 이상의 자녀를 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후원하고 싶다며 31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중원구에 맡겼다. 구는 이날 오후 3시 중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서재섭 중원구청장과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부모가정(다자녀) 및 가정위탁아동 후원 물품 전달식’을 했다. 받은 성남사랑상품권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형편에 있는 중원지역 저소득 한부모가정 82가구 255명과 가정위탁아동 42가구 55명 등 모두 124가구의 310명 아동에게 10만원씩 전달된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자녀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게 하려고 지난해 2800만원에 이어 올해에도 자체 사회공헌 사업비로 후원하게 됐다. 이에 앞선 같은 날(25일) 오전 10시 분당다함교회(서현동 소재)와 분당하나교회(율동 소재)는 저소득 가정을 돕고 싶다며 신도들의 부활절 헌금을 모아 4340만원 상당의 성품을 분당구에 기탁했다. 받은 성품은 후원금 3240만원과 청소년 교통카드 1100만원(110장·장당 10만원) 상당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2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부모 95명(36가족)이 참여하는 가족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 평상시 부모와 바깥 활동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자연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족 단위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동·식물, 퍼레이드 관람 등을 자유롭게 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애를 느끼는 계기가 마련돼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25가구, 430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전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5월 가족 캠프 ▲오는 7월 가족영화의 밤 ▲오는 9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성장 멘토링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저출산 대응에 관한 청년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4월 24일 오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관련 정책 대상자인 24~39세의 미혼 또는 자녀가 없는 기혼 공무원 40명이 참석했다. 이름표 없이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시장과의 대화가 진행돼 참석 공무원들은 공직 생활을 하면서 생각한 결혼, 임신, 출산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미혼 청년 공무원들은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 ▲내 집 마련의 어려움 ▲결혼 비용 등 경제적 부담감 증가 ▲직장과 육아 병행의 어려움 등을 주된 사유로 꼽았다. 그러면서 교육·홍보를 통한 결혼·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 등이 저출산 대응을 위한 직장 문화조성 방안이라는 의견을 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면서 “여러분의 의견은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하는 공조직 문화조성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장 직속 자문기구인 ‘미래발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성남시 미래발전위원회는 ▲시정혁신 ▲교육·문화·체육 ▲안전·사회복지 ▲4차산업 ▲도시 등 5개 분과로 구성됐다. 변호사, 교수,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 35명이 위촉 2년간 성남 미래 설계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한다. 성남시 미래 발전 전략 수립, 중장기 발전계획에 관한 사항, 주요 시책과 현안 사항, 시정의 혁신과 행정개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 건의, 제안도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래발전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축으로, 성남의 미래를 그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미래 비전과 전략을 시정에 반영해 성남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발전위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7월 개원한 시정연구원(연구진 12명), 같은 해 11월 위촉한 ESG 정책자문단(11명), 이번 미래발전위원회(35명) 등 분야별 미래 비전과 전략 마련 창구를 다각화하고 있다. 미래발전위원회 출범식은 23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을 방문한 페코스(PEKOS Oleg Andreyevich)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 등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을 만나 성남시의 디지털 행정 및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의 이날 시청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고위급 대상 전자정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중 일부이다. 고위급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디지털 정부를 통한 정부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온라인행정서비스, 사이버보안, AI 및 빅데이터 활용 업무처리 등 한국 유관기관의 서비스 혁신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 방한했다. 신 시장은 “우리 시의 스마트시티 현장을 둘러보며 성남시의 사례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성남시가 우호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대표단은 환담 이후 성남시의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민원실을 잇달아 견학해 시의 디지털 시정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의 페코스 차관은 “성남시는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를 보유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용인문화재단 청소년 장학사업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로부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 및 운영하는 기업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2040 Net Zero, ESG경영, 안전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개통 이후 중대산업재해 없이, ‘21년 이후 4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재단을 통해 전달했으며 2019년부터는 용인시 관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 대상 장학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수고속도로 김재성 대표이사는 “매년 정기적인 기부금 전달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올해 신설된 장학 사업인 ‘Y드림댄스’도 미래의 예술가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용인문화재단과 뜻을 함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수도권서부자원순환센터, ㈜케이알씨, ㈜동북권자원순환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리사이클센터 세탁기 기부 행사’를 열었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 ‘리사이클센터’는 용인특례시의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신형 세탁기 500대(3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세탁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고, EFRC 김영선 회장, ㈜동북권자원순환센터 김명대 대표이사, ㈜케이알씨 오전식 대표이사, ㈜수도권서부자원순환센터 이재영 사장 등 ‘리사이클센터’ 지역 대표들도 참석했다. 리사이클센터 재능기부단 소속인 가수 김경호‧이세준, 개그맨 윤정수, 전 축구선수 송종국, 전 야구선수 김태균, 전 농구선수 우지원 등이 응원과 축하를 위해 자리를 함께했고, 용인시민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4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500대의 세탁기를 기부한 ‘리사이클센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전을 무상 수거하고, 분해와 해체, 파쇄 작업을 거쳐 재활용 원료를 재생산하는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