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북부분소는 21일 진접읍자원봉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원풍정이쏜다~ 따뜻한 밥상나눔 영양갈비탕’꾸러미 활동을 진행했다. ‘원풍정이 쏜다~ 따뜻한 밥상나눔 영양 갈비탕’은 진접읍 소재 원풍정(대표 박기화)에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갈비탕세트를 후원했다. 영양 갈비탕세트는 월 1회 50가구, 5월 가정의달에는 100가구로 확대하여 진접읍자원봉사단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할 할 예정이다. 또한 원풍정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으로도 등록하여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박기화 원풍정대표는“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하고 싶어 준비하게 됐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영양 갈비탕세트 포장과 배달을 하시는 봉사자 여러분과 박기화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밥상나눔의 온기가 각 가정으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복지사가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상·하수도 사용료 원가분석 및 현실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생산원가 대비 낮은 요금현실화율 문제를 해결하고, 수질 향상과 시설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해당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정책자문관,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관련 국·소·과장 등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수도경영연구소는 △요금 현실화 필요성 △요금체계 개편 필요성 △현실화 및 체계 개편 방안 △상하수도 경영합리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이대열 상하수도관리센터 소장은 “공기업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노후 시설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라며 “가장 합리적인 인상 방안을 선택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및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단계적인 요금 인상을 시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중심으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역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와 지방세 관련 세금 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제도이다. 이용대상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이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우선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기 때문에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한 뒤 지역 마을 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하여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신고서 작성대행, 신고대행은 상담의 범위에서 제외되며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안성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6명(정재권, 두용균, 이홍종, 정형규, 이경우, 김용선 세무사)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생활 속 세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해 선보인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텔레비전, 냉장고 등 폐가전 441톤(23,183대)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개시로 가정에서 주민들이 폐가전제품을 배출해야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배출수수료 약 1억2천만원을 면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적 효과는 물론 온실가스를 포함한 탄소 저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 배출예약시스템을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수거된 폐가전은 양평자원순환센터 집하장으로 운반 후 재활용업체로 인계돼 냉매·형광 물질 등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철·구리 등은 재활용한다. 송혜숙 청소과 과장은 “최근 1인 가구와 노인가구의 증가로 가정에서 폐가전제품 배출 시 어려움이 많은데,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고 동시에 탄소저감 효과가 있어 실효성이 큰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부터는 공동주택, 마을 거점 배출시설에도 중소형 폐가전제품 분리수거대를 설치해 별도 예약 없이 정해진 날짜에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0일 관내 급수공사 수탁업체 및 직무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3월부터 시행하는 급수공사 추진 전 시공 품질 확보 및 공사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7개 수탁업체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공사 설계기준 및 안전한 시공 방안을 공유하고, 업체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의 기준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행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 사고 제로를 목표로 관내 공사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9일 올해 3월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배부했다. 지원 대상자는 2024년도 중학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관내 시설아동 11명이며, 축하 선물은 신학기에 필요한 물품이다. 우리집 김경숙 원장은 "지속적으로 아동복지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여주시에 깊이 감사드리며 뜻밖의 선물로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있다.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멋진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울타리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여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여주시 농업인 전문능력 함양과 농촌생활 활력증진을 위한 2024년도 상반기 생활기술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생활기술전문교육에서는 여주농산물홈브런치, 여주쌀 퓨전떡만들기,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2급, 아로마 상담사 3급 등의 4개 과정이 진행된다. 여주농산물을 이용한 홈브런치와 여주쌀 퓨전떡만들기 과정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 ‧ 디저트의 대중화를 위하여 개설됐다. 또한 여주 특산물인 쌀을 이용한 떡 과정을 개설하여, 우리의 전통음식인 떡을 알리고 이어 나갈 수 있는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기 과정이였던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을 다시 한번 개설하여, 착한 가격으로 커피 자격증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로마 상담사 3급 과정은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심신 안정과 피로회복을 돕는 차별화된 교육으로 큰 활력소가 될 것을 기대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주시 농업인 및 여주시민은 온라인 신청 및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방문신청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장애아 보육의 이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들이 장애아 보육에 대해 이해하고,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영유아의 권리와 교사의 권리 △장애영유아의 개별 특성 △사례를 통한 장애영유아 지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운영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박은미 센터장은“제4차 중장기 보육계획에 따른 국공립 취약 보육 운영 의무 확대로 정책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장애아 보육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2024년에도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장애아통합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장애 영유아와 비장애 영유아가 행복한 동행을 하는 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 대상자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고국방문 지원사업은 여주시에 정착한 다문화가족 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찾지 못하는 가정에게 그리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2023년까지 52가정을 지원했다. 신청 자격은 ▶3년이상 여주시에 거주하는 가족 ▶최근 3년간 고향방문 경험이 없는 가족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사업에 선정된 경험이 없는 가족 ▶기타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여주시가족센터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가구에 왕복항공료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접수 가능하며, 여주시청 여성가족과 및 여주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정왕동 옥구공원 내 론볼경기장의 방풍막 설치공사를 2월 중순에 완료함에 따라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방풍막 설치공사는 론볼경기장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경기장 개선 요구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것으로, 사업비 3억 8천만 원(전액 도비)을 들여 추진했다. 기존의 론볼경기장은 지붕을 제외한 사방이 개방돼 있어 내부로 강풍이 들어오고 기온 저하의 문제가 발생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경기장 안에 방풍막을 설치하고 내부 디자인을 개선하면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여 효율적인 경기장 운영을 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론볼경기장 내부에 시흥시 명소 사진을 게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시흥시를 홍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병기 시흥시 체육진흥과장은 “론볼경기장 방풍막 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장애인 체육활동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청 69년생 공무원의 모임 ‘선회’(회장 이찬희)에서는 지난 주말 17일 연탄나눔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선회’ 회원 20여명은 여흥동 멱곡동 소재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5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 봉사까지 마무리했다. 회장 이찬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 이른 아침부터 나와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상자분이 남은 겨울 더욱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눈 선회의 나눔실천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며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2024년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추진 계획에 따라 도로법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무단으로 점유하여 사용하는 것이 의심되는 191필지(111,712㎡)에 대해 오는 2월부터 4월 31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해 9월까지 적의 조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금번 현장조사는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지적도 등 관련 공부를 통해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무단점유가 의심되는 필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실시해 관련 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변상금을 부과하고,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관련 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양성화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성시 관계자는 “금번 현장조사를 통해 도유재산의 투명하고 엄정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관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과 안정된 가족생활을 위한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국제결혼 혼인신고일 당시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혼인 유지 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결혼이민자로 양평군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양평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이해교육, 부부교육(가정폭력교육), 이중언어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인권교육, 통합프로그램 등 5개 교육 과정 중 4개 이상 이수 후 구비서류와 자격 확인을 거쳐 정착장려금을 최종 지급 받는다. 지급액은 연간 100만원이며 최초 지급 이후로는 양평군거주 여부, 혼인유지 여부 등의 사후확인을 통해 최대 3년간 총3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혼이민자의 정착주기별 다각적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와의 통합을 이뤄 안정적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 입학생 31명에게 ‘새 학기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초등학생에게 완구 및 문구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10만원), 중·고등학생에게 본인이 직접 선택한 운동화(9만원 상당)를 준비해 새로운 출발선에서 큰 설렘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아이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했다. 석영식·남지현 공동위원장은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새 학기 입학을 축하한다”며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어른들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력을 보유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집단 상담 프로그램 ‘취업으로 향하는 첫걸음’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취업으로 향하는 첫걸음’은 육아나 출산 등으로 근로활동이 중단된 여성들의 진로 설정과 장·단기 경력 설계 등 구직을 위한 시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와 상담 후 취업 소개, 직업 교육 훈련 안내, 새일 여성 인턴 연계 등 취업 지원을 돕는다. 기본과정(진로 미설정자)은 ▲나의 삶과 일 ▲나의 특성 재발견 ▲재취업 준비 체크 ▲새출발 나의 지원 등을 주제로 5일(20시간) 동안 진행된다. 심화 과정(진로 설정자)은 총 3일간(12시간) ▲재취업 분야 및 나의 강점 ▲재취업 걸림돌 ▲구직서류 작성 방법 등을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은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시 평생교육관 1층 여성새일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센터는 올해 8차례에 걸쳐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회차당 1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1기 교육은 심화 과정으로 3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용인여성새일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문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12월 31일자로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도로점용허가 692건에 대하여 피허가자에게 기간연장 신청서를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기간연장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간연장 신청자 중 지방세 체납이 있거나 공익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전대행위 등의 토지에 대하여는 기간연장을 불허할 방침이며, 당초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이용하고 있는 토지는 실제 사용 용도에 맞게 변경 허가를 득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 2월 2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기간연장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허가권 취소 및 변상금 부과, 원상회복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청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안성시청 도로시설과 도로관리1팀에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주방, 객석 등의 청소비를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음식점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업소(일반, 휴게, 제과점)로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을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식품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경기도 광주시 행정타운로 50, 7층 식품위생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영업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청소비 지원 사업을 하게 됐다”며 “영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들을 오는 3월 말까지 두 달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노인 일자리 등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폐지 수집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에 있다. 안성시는 지역 내 고물상을 방문하여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을 파악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개별적 복지 욕구를 조사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 등 필요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주변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을 아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또는 안성시 노인돌봄과로 연락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2023년 말 발표한 ‘폐지수집 노인실태조사 및 지원대책(안)’에 따르면 전국 폐지 수집 노인 수는 약 4.2만 명으로 추산하며, 이들은 하루 평균 5.4시간, 1주일 평균 6일의 폐지 수집 활동을 통해 월 15만 9천 원의 수입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는 전년도에 성공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를 작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관리사무소는 직장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는 일산서구 관내 직장·경로당·마을 단체 등 15개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는 직장 및 동네 모임에서 15인 이상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 인력이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4~8주 동안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담당자와 상담하여 원하는 건강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전과 종료 후에 건강상태검사(혈압 및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및 인바디 측정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4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제작해 지역 축산농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 책자는 축산농가와 경영체,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및 여주시의 73개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보조사업 추진 방법, 담당자 안내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다양한 축산정보 제공과 농가 불편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 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축산단체 등에 배부할 계획으로 축산농가는 각종 지원사업 신청에 있어 안내 책자를 참고해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안내 책자를 배부해 사업 홍보 효과를 높이고 농가에 필요한 사업 신청을 도와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