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모란민속5일장 지평식 주차장 조성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 설계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7일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은 주민 불편 사항인 모란민속5일장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 되는 사업으로 성남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모란시장 인근 완충녹지(최소폭 10m 제외)를 일부 해제 후, 잔여지 3038㎡를 활용해 올 연말까지 주차공간 100면을 지평식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당초 주차 전용 건축물을 건립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했으나 약 226억 원의 과다한 사업비에 공사 기간 또한 최소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신상진 시장은 주차장 조성 사업비를 줄이면서 공기 단축 방안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사업비를 줄이면서 공기 단축은 물론, 사업 기간 내 임시시장 마련 등의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주차전용건축물 건립에 비해 신속하게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는 지평식 주차장 조성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예산은 효율적 운영을 통해 8억 원이 투입된다. 신상진 시장은 “그동안 성남시의 대표시장인 모란민속5일장에 전용 주차장이 없어 전국에서 모란시장을 찾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중원어린이도서관(금광동 소재) 3층 꿈나무극장(207석)에서 ‘외계행성과 외계생명체’를 주제로 한 우주과학 특강을 연다. 우주와 천문학에 관한 지적 호기심 해소를 위해 마련한 전문가 초청 강연이다. 이날 천문학자 이강환 박사(서울대 물리천문학과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태양이 아닌 다른 별의 주위를 도는 외계행성의 발견 방법 ▲외계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우주여행의 방법 등을 과학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 특강은 초교 4학년 이상 시민 200명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우주과학 특강과 연계해 오는 11월 24일엔 중원어린이도서관 3~4층 우주체험관에서 가족 단위 시민 120명(30가족)이 참여하는 천체 관측 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7시~9시 20분 간격으로 20명(5가족)씩 입장해 천체망원경으로 달, 행성, 별 등을 관측하고, 행성 팔찌 만들기를 해볼수 있다. 이외에 별자리 문신(타투)스티커 붙이기 행사, 천체 사진전, 보름달 포토존을 운영한다. 우주과학 특강(200명)과 천체 관측 행사(120명), 행성 팔찌 만들기(120명)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인 가구의 재무상담 및 생활경제교육을 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11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성남시 거주 및 재직하는 19세부터 64세 1인 가구이며 교육은 성남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 커뮤니티홀(모란역 인근 소재)에서 오는 11일, 18일, 25일과 12월 2일 4번 열릴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성남시 교육 포털 배움숲을 통하여 신청 가능하다. 11일 교육은 공통교육으로 ‘지혜로운 경제생활, 행복한 미래설계’ 라는 주제로 1인가구 전체를 상대로 열리며 나머지 3번의 강의는 분반 형태로 오전(10시~12시) 중장년기 (40~64세) 교육과 오후(2시~4시) 청년기(19~39세) 교육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지혜로운 경제생활, 행복한 미래 설계’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제교육은 1인가구의 미래설계, 계층별 맞춤형 재무·경제교육,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성남시는 시 전체 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성남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를 모란역 인근(중원구 하대원동 100번지)에 개소했다. 1인 가구의 여가, 문화, 취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평가에서 2개 부문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고령자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관·단체 부문 우수상을,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운영으로 시·군 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개발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 기관·단체, 시·군 등 3개 부문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도 단위 평생학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고령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성남시 수정도서관이 노인전문기관과 협력해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시니어 교육지도자 자격 과정을 운영해 전문인력 양성,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교육,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책 배달 서비스 등을 펴고 있다. 이를 통해 고령자들의 치매 예방과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움숲은 성남시의 평생학습 강좌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온라인 창구다. 현재 회원 수 6만7000여 명, 운영 강좌 수 1만7000여 개, 참여 평생교육기관 226곳 등 대규모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으로 운영 중이다. 시민 누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 내 처음으로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을 마련해 오는 11월 6일부터 30일까지 7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해당 주택은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협약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싸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를 위해 LH가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8가구 규모 다가구 주택을 사들여 1가구는 커뮤니티실로, 7가구는 입주용으로 리모델링했다. 입주용은 가구당 공급면적 30~30.41㎡ 규모이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이 내장된 원룸형이다. 임대보증금 100만원으로 계약할 경우 월 임대료는 28만~30만원이다. 말아톤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직원 4명이 사무실에 상주하면서 입주민의 자립을 위한 통합서비스와 안전관리 등의 주거생활 전반을 지원한다. 입주 신청 자격은 공고일(11.1) 기준 성남시민이면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19~39세의 무주택 발달장애인이다. 입주 시기는 내년 2월이며, 첫 임대 기간은 2년이다. 이후에도 입주 자격을 충족하면 2년 단위로 계약을 2번 갱신할 수 있어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신청하려면 발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취약계층 반려동물과 유기동물 진료를 담당할 성남 시립동물병원 개소식을 2일 오후 4시30분에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개소식에서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성남시의 반려동물 인구도 이미 6만명을 넘어섰다”며 “수도권 최초로 개소된 시립동물병원이 취약계층에 대한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 시립동물병원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1층에 145.3㎡ 규모로 ▲저소득층 반려동물 진료 지원 ▲유기동물 진료 ▲인수공통감염병(광견병 등) 예찰 및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22일 문을 열었다. 반려동물 교육 및 유기동물 입양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성남시 반려동물 돌봄센터와 같은 층에 위치해 있다. 개소 이후 10월 31일 기준 총 123명 소유의 반려동물 136마리가 시립동물병원 진료를 받았다고 성남시 관계자는 밝혔다. 동물병원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진료실, 조제실, 임상병리실,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개, 고양이), X-RAY실, 상담·접수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4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초교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38명과 부모 등 75명이 참여하는 가족 뮤지컬 ‘맘마미아!’ 관람 행사를 연다. 12세까지인 사업 대상 나이가 다가와 사례 관리가 종결되는 초교 6학년생들의 졸업을 가족과 함께 미리 축하하고 응원하려고 추진하는 이벤트다. 이날 ‘졸업,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뷔페 식사를 즐기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160분 동안 가족 뮤지컬을 관람한다. 맘마미아는 결혼식을 앞둔 딸(소피)이 자신과 함께 입장할 아버지를 찾기 위해 아버지로 추정되는 엄마(도나)의 세 남자를 한꺼번에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뮤지컬로, 진정한 행복과 꿈, 도전에 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 ‘허니 허니(Honey, Honey)’ 등의 명곡들이 사용돼 뮤지컬을 보는 재미와 흥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중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되는 아동들에게 가족 간의 친밀감과 추억을 쌓는 시간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2023 하늘정원상’ 옥상녹화 우수건축물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2023 성남시 하늘정원상’은 도시 열섬현상 완화, 도시경관 향상, 냉난방 에너지 절감 및 시민 휴식공간 제공 등의 효과를 실현하고 도시 품격 향상에 기여한 옥상녹화 우수건축물을 선정 및 시상하기 위한 공모다. 공모 대상은 5년 내 사용승인된 연면적 2000㎡ 이상의 옥상녹화 조경시설을 갖춘 성남시 소재 건축물이며, 대상 건축물의 건축주가 응모할 수 있다. 신청자는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에 게재된 응모 신청서와 사진, 도면 등이 포함된 작품설명서를 시청 7층 건축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nuyhkg@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면심사로 창의성(30점), 기능성(30점), 공공성(30점), 시공성(10점) 등을 종합 심사해 4곳의 건축물을 선정한다. 점수가 높은 순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이 공모로 센터엠 지식산업센터(대상), 성남아트리움(금상), 더샵분당파크리버(은상), 만도넥스트엠(동상)을 선정해 각 건축물의 건축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디지털전환을 통한 시니어 비즈니스의 허브 성남’ 포럼을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분당구 야탑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센터장 신재호)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디지털 돔봄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 비즈니스’ 산업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각계 전문가, 고령친화기업,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1일 열린 세미나에서는 국립재활원 송원경 과장 (혁신적 돌봄 서비스를 향한 여정: 돌봄로봇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 경희대학교 김영선교수 (고령친화산업 생태계 확장과 Aging-Tech),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홍재수 부문장 (디지털헬스케어 구현을 위한 고령친화 융복합 기술 개발) 등이 디지털전환(DX) 트렌드 및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를 맡았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조영창 센터장, 서울대학교 김현정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고령친화제품 기술 고도화 및 첨단 서비스 제공을 통한 글로벌 혁신 성장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2일에는 성남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생산품을 홍보하는 플랫폼 ‘복지마켓’을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생산품 판매를 활성화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려고 구축한 인터넷 사이트다. 복지마켓은 중증장애인·노인일자리·자활·청소년시설 등 모두 22개 사회복지시설의 판매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됐다. 시설별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품, 인쇄·판촉물, 복합기·잉크·토너, 세척·세탁·세차 등 6개 분야의 260개 상품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복지마켓 사이트는 성남시가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성남복지이음’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4개월간 시설별 상품 이미지 구축과 시설소개 페이지 제작, 사이트 연계 작업을 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일자리를 통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성남시 공공기관과 시민들의 의미 있는 소비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난 10월 28일 제부도에서 개최한 4차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에서 16쌍(30쌍 중 53%)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30일 밝혔다. 1~3차 때 60쌍을 포함해 누적 76쌍 커플 탄생이다. 모두 180쌍이 참가한 1~4차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2%다. 이번 4차 행사는 경쟁률 6대 1을 뚫은 60명(남·여 각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바다 소풍’을 주제로 진행됐다. 버스(45인승 2대)를 타고 제부도로 이동하는 동안 커플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등 썸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해 초반부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현지에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서해랑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탑승, 해안길 산책, 점심식사, 1대 1 대화, 본인 어필 타임 등을 이어가 서로의 인연을 찾도록 도와줬다. 참여자들은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5차례 기획한 이벤트다.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핼러윈데이와 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인파 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파사고예방단’을 구성하여 27일부터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신흥역을 비롯해 모란역과 야탑역 주변 및 상가 지역과 서현역 로데오 거리 등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선정해 27일부터 31일까지 인파 운집 집중관리에 들어간 데 이어 다음달 16일 수학능력 시험일도 자정까지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황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인파 운집 예상 지역을 현장 예찰하고 위험 요소 등을 점검하며 실시간 인파 모니터링 시스템과 관내 CCTV 등을 통해 인파 운집 현황을 모니터링해 운집 발생 시, 현장 근무자에게 위치 전파하여 실시간 점검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또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운집 상황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조치와 상황을 전파하여 인파 운집 현장을 통제하여 신속히 합동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시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행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시청 공원에서 열린 가족놀이축제(육아데이)에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환대했다. 신 시장은 “육아데이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면서 “오늘 가을놀이 축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학부모님의 육아 부담을 덜고 어린이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정책을 발굴,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육아데이는 ‘밖에서 만나는 아이사랑 놀이터’를 주제로 아이사랑놀이터 자유놀이실 11개소와 대형장난감 도서관 2개소가 참여했다. 영유아와 부모 등 18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블록놀이, 장난감 바자회, 자연물 모래놀이, 가드닝&황토놀이, 나무 자동차 만들기, 낙엽놀이, 도자기 체험 및 흙 놀이, 미로놀이&미술놀이, 목각인형&마술공연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건강과 치유’를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총 9회) 수강생 240명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신체와 정신건강을 인문학적으로 이해하고,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 시대, 건강 인문학이 경쟁력이다 ▲약초와 함께하는 100세 시대 건강법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 소통법 등 3개의 강좌를 개설했다. 각 강좌는 3회씩 운영되며, 건강·컬러푸드의 경쟁력, 고지혈증·위장병 치료 약초, 긍정근육·자존감·호감을 키우는 소통 심리 등을 다룬다.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야탑 평생학습관, 위례 평생학습관 2곳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 장소별, 강좌별 40명씩 수강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버스별 와이파이 사용량, 유형별 민원 등 다양한 행정업무용 데이터를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성남 데이터넷’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이트는 성남시가 생성·보유한 행정데이터와 통계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데이터 시민 개방 창구다. 행정데이터 분야는 사회복지, 환경기상, 과학기술, 공공행정 등 10개 메뉴로 구성됐다. 각 메뉴를 클릭하면 ▲경로당, 여가의료 주거시설, 장애인 택시 바우처 이용 현황(사회복지) ▲구역별 폐기물 반입 처리 현황, 온실가스 총배출(환경기상) ▲마을버스·정류장·일반버스 와이파이 사용량(과학기술) ▲석유·가스·전기에너지 사용량(공공행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통계 정보 분야는 인구, 민원, 여론동향, 상권분석, 재정 현황, 시청 부서별 계약 현황 등의 정보를 그래프, 워드 클라우드 등으로 시각화해 보여준다. 국가통계포털과 연계한 기본통계, 사회조사, 장애인통계 정보도 제공한다.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플랫폼인 공공데이터포털, 경기공공데이터포털, 경기데이터드림 사이트도 연결돼 있다. 시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추진에 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필요에 따라 각 자료를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성남시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10월 2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열렸다. 성남시 어린이집 총연합회(회장 조옥자)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성남지역 어린이집 선생님과 보육 교직원 등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발전에 애쓴 유공자 27명이 신상진 성남시장의 표창패(장)를 받았다.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콘서트도 열렸다. 초청 가수 울랄라세션이 ‘아름다운 밤’, ‘스윙 베이비(Swing baby)’, ‘소녀시대’를, 박완규가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등을 불러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행사와 연계한 보육 교직원 볼링대회(11월 17·24일, 탄천종합운동장 볼링장)도 열려 화합과 결속을 다진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보육 교직원은 어린이집이라는 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선생님이자 두 번째 부모”라면서 “녹록지 않은 보육 현장에서 그 큰 역할 해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성남지역 어린이집은 모두 482곳이다. 보육교사 5511명이 6세 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오는 28일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라는 주제의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일반 시민들에게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알리는 부스를 운영하고 ▲아동권리 쏙쏙 퀴즈 ▲아동의 4대 권리 알아보는 사다리 타기 ▲내가 누리고 있는 아동권리 점검하기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열 예정이다. 또한 제4기 아동참여단이 활동하며 작성한 아동권리 모니터링(포토보이스) 및 정책제안서 등 아동참여단의 올해 활동 성과에 대해서도 홍보한다.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7세~12세 아동으로 구성된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일상생활 속 아동의 권리를 모니터링 하고 아동권리 정책을 제안하는 성남시 대표 아동참여 기구이다. 2020년부터 매년 아동권리 존중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의 권리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 4기 아동참여단이 출범했다. 성남시는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참여단 (단원 70명)과 가천대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0월 25일 오전 9시~오후 1시 시청 온누리에서 청년 취·창업 관련 일자리 사업 참여자 11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관한 상식과 경제관념을 높이기 위해 마련돼 ‘범죄예방’, ‘청약’ 등 2개 주제로 진행됐다.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이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범죄사례별 예방법을 강의하고, 범죄 유형에 따른 대응법과 간단한 호신술을 시연했다. 갑작스러운 범죄 상황에 부닥쳤을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청년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청약과 관련해선 한국부동산원 전문가가 사회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민간 청약 관련 자산 형성 방법에 관해 강연했다. 청년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청약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자산관리와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청년은 ▲청년희망인턴 사업 참여자 88명 ▲청정일자리, 성남 사업 참여자 21명 ▲청년 창업 두드림 지원사업 참여자 4명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자리 사업을 다각화하는 한편 최신 시사 경향(트렌드)을 반영한 직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위한 ‘노·사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24일) 오후 5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상견례는 노사 상호 간 입장을 공유하고, 향후 실무교섭을 원만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돼 노·사 교섭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공무수행 중 발생한 사건의 소송 지원 ▲직군(렬)별 승진 소요 기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노력 ▲갑질 등 사후 조치 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야간 민원실의 효율적 운영 등 21개를 요구했다. 시 측 교섭대표로 나온 이진찬 성남부시장은 “노사는 상호대립 관계가 아닌 공동 목표를 가진 상생의 관계”라며 “직원들에게 필요한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수용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우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의 근무 환경은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질과 직결된다”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요구안은 앞으로 양측 실무교섭으로 합의를 해 단체협약이 체결되면 효력이 발생한다.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조합원 2709명)은 2015년 3월 직장협의회에서 전환 설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4일 오후 1시 30분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성남 오늘의 50년, 내일의 50년’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개원한 성남시정연구원이 성남시의 미래 비전 및 4차산업특별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임종순 성남시정연구원장, 전문가 및 시민, 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성남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차원의 ‘4차산업특별도시, 성남’이라는 도시의 미래 성장 비전이 필요하다”며 “4차산업혁명을 이루기 위해서는 혁신을 위한 인재와 기업들을 모으는 것이 가장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 시장은 차세대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바이오클러스터, 4차산업클러스터,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특구,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스마트도시 조성, 메타시티 성남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 등 7대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순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남시정연구원이 성남시 발전을 위해 우수한 연구성과로 뒷받침 하겠으며, 이를 위해 연구원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