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 대상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용인시 중대시민재해 대응 표준 매뉴얼’을 개정, 시가 운영‧관리하는 448개 사업장 관리부서에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중대시민재해란 특정 원료나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 결함이 원인으로 발생한 재해를 뜻한다. 중대재해법에 따라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면 해당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처벌받는다. 시는 앞서 지난해 말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재해예방을 위한 각 부서 업무절차가 서로 다른 데다 용역사나 위탁사의 안전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자료가 미흡해 체계적 관리가 어렵다고 판단, 기존의 매뉴얼을 개편했다. 새로 마련한 매뉴얼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8조와 제10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조치에 따라 △인력 △예산 △안전점검 △안전계획 △이행점검 △도급·용역·위탁 기준 등 6단계로 구성됐다. 또 재해예방을 위한 체계적 업무 처리를 위해 △유해·위험요인 확인·점검·개선 △보고 및 대응절차 △대피훈련 등 세부절차도 마련했다. 시는 시민 재해가 발생했을 때 위험 요인 확인, 점검, 개선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례1=2013년부터 자동차세 등 8건 600만 원을 체납해 차량이 압류된 A씨는 차량 외에 처분할 재산이 없었지만, 차량마저 타인이 불법 점유하고 있는 대포차로 밝혀졌다. 광명시는 불법 점유자를 끈질기게 추적해 차량 소재를 파악 후 운행하지 못하게 족쇄(차량 잠금장치)를 채우고 강제 견인 조치했다. #사례2=2018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2건 1천400만 원을 체납 중인 B씨는 체납처분을 유예해 달라면서 여러 차례 납부를 회피하다가 압류 차량에 족쇄를 채워 공매를 추진하자 이번 달 말일까지 전액 납부를 약속했다. 광명시가 속칭 ‘대포차’로 일컬어지는 불법 자동차를 대상으로 강제 견인과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 징수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광역체납팀으로부터 관내 대포차 현황을 입수하고, 차량 5대를 강제 견인해 공매처분으로 942만 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포차는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불일치 하는 불법 차량이다. 탈세를 비롯해 각종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정기검사도 받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증폭된다. 윤영덕 징수과장은 “대포차의 차량 소재지 파악이 어려워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민선8기 정책 과제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재정전략회의를 고도화한다. 재정전략회의는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가 지난 2022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재정전략회의 운영 3년 차를 맞아 선제적 신규사업 발굴, 정책 사업에 대한 세부 검토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재정전략운영단 구성을 전 부서로 확대하고 외부 전문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예산 수립 시기와 편성 시기를 고려해 상반기 내에 2024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세부적 분석과 검토, 2025년도 신규사업 선제적 발굴 과정을 마무리하고 2025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예산안 편성 시기와 연계한 국‧도비 확보 전략을 마련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특별회계 및 기금회계의 구조 조정, 지방채 발행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중장기적 재원 확보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시민 제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재정전략회의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연계하고, 500인 원탁토론회 연계 방안도 검토한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4월 신규사업 보고회를 시작으로 5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를 위해 분기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을 정해 시행 중이다. 올해 1분기 단속은 3월 26일에 실시하며, 이날 시는 경찰서 및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해 상습ㆍ고질적 체납 차량(대포 차량 포함)에 대한 집중 영치 단속에 나선다. 특히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및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다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자동차세 체납으로 인한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 해당한다. 차량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단속, 속도·신호위반) 체납으로 인한 영치 대상은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차량이 해당한다.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증을 부착해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화물차·택배차)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장기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족쇄 설치 또는 ▲강제 견인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홍보관, 인터넷 등에서 홍보하고 있는 민간임대주택 4곳에 대해 발기인 또는 투자자(회원) 모집 등과 관련한 실태를 이달 중 특별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택건설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부지에 민간임대주택의 투자자 또는 회원 등을 모집하는 홍보가 성행하면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남곡 헤센시티1차(처인구 양지면 남곡2지구 5블록, 제2종일반주거지역·지구단위계획구역)와 남곡 헤센시티2차(처인구 양지면 남곡2지구 4블록, 제2종일반주거지역·지구단위계획구역), 삼가 위버하임(처인구 삼가동 299-1 일원, 제1종일반주거지역), 신갈 펜타아너스(기흥구 신갈동 58 일원, 상업지역)이다. 삼가 위버하임 사업 부지는 지구단위계획결정이 제안됐으나 현재 미결정 상태이며, 신갈 펜타아너스 사업부지는 20층 오피스텔 384호에 대한 건축허가를 받았을 뿐 4곳은 모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이 되지 않았다. 시는 이들 대상 사업의 홍보관 등 현장을 확인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위법 사항 발견 시 시정 조치하고, 내달 중에는 시 홈페이지에 민간임대주택 사업 진행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5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안성시 쌀 적정생산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알렸다. 안성시 쌀 적정생산 추진단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단장으로 행정· 농협·농업인단체의 3개의 조직이 모여 구성됐으며, 단원은 각 분야의 장과 전문가 9명(한국농어촌공사안성지사 농지관리부 과장,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안성시 쌀 연구회 회장 및 축산단체협의회 회장, 안성마춤쌀단지 단지장,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및 관계 부서 팀장 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추진단의 주요 회의안건은 쌀 적정생산을 위한 기관·단체 별 홍보와 실천 방안이었으며, 각 기관과 단체가 안성시 감축 목표 59.6ha를 달성하기 위하여 실천 계획을 수립했고 이에 추진 할 것을 다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상인은 “현재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논벼 대체작물 단지육성사업 등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니 많은 농업인분들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 또한 “안성시의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하여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민의 웰다잉(Well-Dying)을 설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적극 추진 중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떠난 이에 대한 그리움과 남겨진 가족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양평군민의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지난 1월 과천시와 종합장사시설 공동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4월 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 모집 중에 있다. 공개모집에 앞서 1월 22일 강하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본 설명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응답자 559명) 양평군민이 희망하는 장사 방법으로는 ‘화장’이 96.2%(538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양평군에 화장사시설이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에는 ‘필요하다’가 89.6%(501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거주지역(주변마을 및 해당 읍면포함)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동의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찬성 62.8%(351명), 상관없음 18.4%(103명), 반대 15.4%(86명), 무응답 3.4%(19명) 순으로 나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식목일 반려 식물 기르기’ 사업을 추진한다. ‘식목일 반려 식물 기르기’는 시민이 직접 정원도시 광명을 조성하고자 4년 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1인당 1본의 반려 식물을 나눠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도시숲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반려 식물 수목은 유실수인 블루베리, 블랙베리, 복분자딸기, 앵두나무이며 작년보다 500본 증가한 총 4천500본을 배부할 예정이다. 반려 식물을 나눠 받길 원하는 시민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1인당 1본을 신청할 수 있다. 반려 식물은 4월 2일과 3일에 신청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강성안 정원도시과장은 “반려 식물 기르기 사업이 도시숲 조성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 정원도시 광명 만들기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민대학’ 상반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는 4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12주 동안 대면과 비대면으로 9개 강좌를 운영한다. 대면 강좌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울장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3개소에서 운영하고 비대면 강좌는 수요일에 줌(ZOOM)으로 운영한다. 이번 대면 강좌는 ‘광주의 역사와 인물 이야기,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 지피지기 소통학, 나만의 정원 설계, 길 위에서 만나는 역사의 숨결, 자연치유 오감멀티테라피’ 등 8개 강좌를, 비대면 강좌는 ‘영어 명연설 속에 담긴 세계시민학 3’ 1개 강좌만 운영한다. 시민은 1개 강좌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1개 강좌의 출석율이 80% 이상이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각 학과별 5개 강좌 중 10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학위증을 수여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문의는 평생교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도가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도 수강할 수 있도록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취업 내비게이션’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상ㆍ하반기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 특성화고 ‘취업 내비게이션’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에게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고, 직업 적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직무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대상자의 직무 특성에 맞는 지원서류 컨설팅과 모의 면접, 직장 적응 교육과 함께 청년 기업탐방과 채용박람회 참여를 연계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의 수요조사와 의견을 수렴해 참여학교를 모집한 결과, 경기자동차과학고, 경기스마트고, 군자디지털과학고, 한국조리과학고 등 4개 특성화고가 ‘취업 내비게이션’에 참여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학과 특성과 취업 희망 기업을 고려해 4월부터 학교별 일정에 따라 각 학교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시흥시 국가산업단지의 청년 기피 현상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층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해 기업탐방을 통한 직무이해를 돕고,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의 조기 취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내 11개 시와 공동으로 카드 사용기록이나 통신망을 활용한 생활 인구 이동 데이터 같은 민간 데이터를 구매해 활용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민간 데이터 공동구매는 도에서는 처음으로 도와 시가 함께 민간 데이터를 구매해 도민들에게 무료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는 15일 수원에 위치한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광명, 부천 등 11개 시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업에 참여하는 11개 시군은 고양, 광명,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용인, 포천, 하남, 화성시다. 공동구매 목록은 ▲생활 인구나 유동 인구의 이동 현황을 알 수 있는 통신 데이터 ▲어디서 주로 소비를 하는지 알 수 있는 카드소비 데이터 ▲기업의 매출이나 종사자 등 기본현황을 알 수 있는 기업 신용 데이터 ▲특정 신용등급에 속한 인구수 등을 알 수 있는 신용 통계 등 수요가 높은 51종의 민간 데이터다. 이 데이터들은 행정서비스 개선, 정책 결정 지원, 도민 생활의 질 향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는 51종 가운데 50m 단위 유동 인구 분석처럼 대외 공개가 어려운 데이터를 제외한 32종을 개방해 도민 누구나 데이터 분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주민공론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년 퍼실리테이터 통합 교육’을 신천대야권(시흥ABC평생학습센터)과 정왕권(정왕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고 지난 12일과 14일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퍼실리테이터 통합 교육’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회의 진행 기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시민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이다. 시흥시 동(洞) 단위 평생학습 추진체계 구축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24년 주민공론장 사업을 운영할 마을회담 운영자, 교육 수다방 운영자,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57명이 2개 반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1월 30일부터 3월 14일까지 A반은 매주 화요일마다 시흥ABC평생학습센터에서, B반은 매주 목요일마다 정왕평생학습관에서 각각 총 6회차(12시간)에 걸쳐 참여형 워크숍(액션러닝) 형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촉진자(퍼실리테이터)의 역할 이해, 아이디어 도출과 회의 진행 기법,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80% 이상 참여(1회 이하 결석)한 총 44명(수료율 77%)이 교육을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학습자는 “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 등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이며 점포를 운영 중인 사업자로 심사를 통해 100개소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30%는 5년 미만 사업자를 우선 선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18일부터 4월 19일 18시까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로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소상공인 지원 청년지원단의 자세한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3월 중 경기도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공고할 예정으로, 광명시 사업과 경기도 사업을 함께 신청하면 선정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경기도 사업은 총 3천400개소에 가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자영업아카데미의 12시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가산점이 부여되어 선정에 유리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1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계획단을 발족했다. 시는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 이후 변화된 도시 여건을 진단,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 여건에 따른 도시 주요 지표, 광역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공간전략 등 시의 미래상과 장기적 발전 방향을 담은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는 이동·남사읍 일원의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배후 신도시인 용인이동 공공주택지구 지정, 원삼면 일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을 포함하는 반도체 중심도시 전략을 새로 마련할 방침이다. 계획단은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4회에 걸쳐 도시·주택,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통·안전, 환경·녹지, 교육·복지 등 6개 분과로 나눠 핵심과제와 전략을 수립하는 등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에 시민 눈높이의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시·주택 분과의 주요 안건은 토지이용과 도시재생, 성장관리계획 등이다. 산업·경제 분과는 일자리와 산업진흥, 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문화·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4월 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 일부를 공제받는 제도로 3월에 연납하는 경우 1년 세액의 3.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를 하지 못했거나 차량을 새로 구매한 경우 4월 1일까지 시청 세정과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납 신청을 하거나 유선으로도 연납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달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이달에 연납 세액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 6월과 12월에 정상 세액으로 고지서가 발부되며 연납 세액 납부는 자동이체 서비스가 제한된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연납 제도를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시민들의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3~5월에는 계절적 요인과 불면·상대적 박탈감·구직 시기 등 사회적 요인이 연관돼 자살률이 증가,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광주시 정신건장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공동주택 및 숙박업소 등에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홍보지를 배포하고 현수막 게첨 및 온라인 매체 광고,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내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자살 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 유족 자조 모임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자살 예방 홍보사업 ▲자살 수단 통제 사업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사업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사업 등 연중 자살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관리 방법 안내 ▲치료비 지원 정보 ▲상담 안내 ▲자가검진(스트레스 및 우울척도 검사)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채널 가입 방법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광주시 소재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광주시청 세정과 및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4월 8일까지 광주시청 세정과 방문·우편·팩스 신청하거나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가격이 결정·공시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가격 열람은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동일 기간인 이달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후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관내 37개 기관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동안구 비산동의 안양동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영유아・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상반기 교육에는 ▲위험 및 응급상황 인지 ▲실종・유괴 방지 ▲화재 예방 및 대피 ▲심폐소생술 ▲상황별 응급처치 ▲전기・가스 사고 ▲자연재난 등 각 시설별로 신청한 내용에 적합한 강사를 파견한다. 지난 2월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관내 37개 기관(2,390명)이 찾아가는 상반기 시민안전교육을 신청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염과 한파, 감염병 등 각종 재난과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원해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안구 호계동 호계복합청사에서 매주 화, 목요일에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 개별공시지가는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48,579필지의 ㎡당 토지가격으로 국세, 지방세는 물론 각종 공적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지가팀)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가열람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보다 편리하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을 통해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8일까지 여주시청 행복민원과(지가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가격, 인근 개별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하여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에 결정 공시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폭염 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현재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은 혹서기에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려워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다. 이에 따라 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벽걸이형 에어컨 무상 설치를 지원해 에너지복지를 향상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 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가구ㆍ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2019년도부터 총 245가구의 독거노인 가구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52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3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전기요금으로 인해 에어컨 설치가 부담되는 가구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면 전기요금 중 일부가 자동으로 차감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은 금액은 겨울철 에너지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 전환된다. 에너지 취약계층 중 주택 규모가 작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는 기존에 한전에서 전기요금 할인을 받고 있으므로, 전기료 부담이 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