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송파나루공원과 오금공원에 '구민건강 황토체험존' 조성을 완료하고, 10월 25일 개장식과 함께 맨발로 걷는 황톳길 2곳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구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최근 건강 트렌드로 떠오른 맨발걷기 운동을 많은 구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접근성이 높은 ‘송파나루공원’과 기존 맨발 걷기 이용자 수요 있었던 ‘오금공원’을 선정,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초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황토길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몸의 독성을 제거해주는 효능을 지닌 황토를 사용해 해당 공원에 ‘맨발 황톳길’ 2곳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조성한 황토체험존 2개소에는 충남 보령에서 채취된 5mm 채친 고운 황토 100%를 사용,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cm 깊이로 채웠다. 또한, 체험존 바로 옆에 세족장을 마련하고, 비가 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파고라를 설치했다. 먼저, 석촌호수에 위치한 ‘송파나루공원’에는 107m 규모의 황톳길이 생겼다. 석촌호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18일(수)부터 9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10월 26일(목)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26일(목) 열린 2차 본회의는 5분 자유발언(이혜숙 의원, 전정 의원)과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및 안건 처리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기 처리 안건 중 △서울특별시 송파구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개의 조례안, △2024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3개의 동의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안이 원안가결되었다. 또한 △서울특별시 송파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안 등 2개의 조례안이 수정가결되었다. 한편 보고의 건으로 선진도시 비교시찰에 따른 국외연수 결과 보고의 건이 이어졌다. 박경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신 의원 여러분과 회의 진행에 협조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11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제307회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중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10월 28일 송파구민회관에서 관내 18개 키움센터가 주최하는 장기자랑 발표회 ‘송파키움문화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송파키움센터는 관내 초등학생(만6세~12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유소년인구가 많은 송파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18개의 센터가 있으며 약 400여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송파키움문화 페스티벌’은 센터 이용아동 장기자랑 발표회로, 코로나로 2년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1년간의 활동 결과를 공연과 전시로 구분하여 풍성하게 구성했다. 먼저,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연발표회에서는 ▲K팝 댄스·뮤지컬 ▲송파산대놀이 ▲난타 ▲단체합창 등 신나는 춤과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K팝 댄스공연은 방과 후 전문 댄스아카데미에서 1년간 익힌 춤실력을 선보이면서,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송파산대놀이 공연은 40여 명의 어린이들이 신명 나는 가면극과 탈춤을 선보인다. 이들은 지난여름, 키움센터 특별프로그램 ‘송파문화여행’의 일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오는 주말 석촌호수에서 개막하는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유치 응원 홍보부스’를 28일부터 2일간 운영한다. 구는 송파구 방이동 442-13 일대를 한예종 캠퍼스 이전지로 선정하고 유치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 범구민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치 기원 릴레이 이벤트 개최, 한예종 이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실시, 한예종 출신 학생들 공연인 ‘구민과 함께하는 한예종 콘서트’ 개최 등을 이어왔다. 이번 홍보 부스는 축제를 찾는 방문객과 구민들에게 한예종 송파구 이전 당위성을 알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감대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홍보부스 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부스에 설치된 ‘유치 응원 포토존’에서 인증숏 찍고 자신의 SNS에 ‘#송파구’ 태그를 달아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응원 문구가 담긴 LED 헤어핀을 증정한다. ‘응원문구 블로그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송파구 대표 블로그에 작성된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한예종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문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12월 15일까지를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된 세금 3억 2천여만원을 징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10월 기준, 구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현황은 총 2,540명, 4,106건에 이른다. 해마다 외국인 거주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납세 의식 부족과 언어상의 어려움, 주소변동 등으로 고지서 송달과 채권확보가 어렵다. 구에 따르면 1만 원 이하의 소액 체납이 전체 외국인 체납자의 절반 이상이다. 특히, 국내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납세의 의무가 있는 주민세는 비교적 소액이지만 체납 건수 중 3/4 이상인 3,117건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많다. 이에 구는 연말까지 주민세 포함, 세목별 맞춤형 체납정리를 통해 이들의 납세를 돕고 밀린 세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외국인 거주자의 입장에서도 체납 시 비자 연장 제한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어 세금부과 후 후속조치가 꼭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체납자에게는 주소지로 매달 고지서를 송달하고 미납 지속 시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전산상 체류지와 실제 주소가 다른 경우가 많은 외국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20일(금) 15시 송파구 삼전동 송 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23 삼전동 가을음악회’에 참석했다. 주민 재능나눔으로 이루어진 이번 가을음악회는 먼저 △식전공연(「DS」 앙상블) △개회식 △내빈소개 △유공구민 표창 △격려사 및 축사 △초청가수 공연 및 주 민 재능나눔의 순서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주민들이 악기연주, 노래, 댄스 등 재 능나눔의 형태로 열정과 재능을 발산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행사였다. 축사에서 박경래 의장은 “깊어가는 가을의 문턱에 이렇게 운치 있는 가을음악회 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삼전동은 원래 밭이 3개 밖에 없던 포구라 삼전동으 로 불렸는데, 예로부터 인정이 넘치는 동네, 살기 좋은 동네로 알려져 있다. 삼전 동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송파구의회가 늘 곁에서 함께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파구의회 김호재 의원, 최상진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늦 가을의 음악회를 즐기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20일(금) 10시 송파구 책박물관에 서 열린 ‘송파스마트도서관 7호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송파스마트도서관 7호(송파책박물관) 설치에 따른 개관식을 개최하 여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나아가 생활밀착형 스마트한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도서 대출 시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축사에서 박경래 의장은 “송파스마트도서관의 개관을 축하드린다. 송파스마트도 서관이 개관하여 인근 주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고 생활 속 독서 습관을 가지 기에 더 좋은 환경이 되었다. 책 읽는 문화가 송파구에 더 잘 정착하도록 송파 구의회가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파구의회 김순애 의원, 이혜숙 의원, 박성희 의원, 손병화 의원, 이 강무 의원, 곽노상 의원이 참석하여 스마트도서관 7호 개관을 축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20일(금) 14시 송파구 잠실6동 게 이트볼장에서 열린 ‘제3회 잠실6동 명랑운동회’에 참석했다. 이날 운동회는 먼저 △식전공연 △개회선언 △내빈소개 △축사 △선수 선서 후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경기는 게이트볼장과 족구장으로 4팀씩 나뉘어 순환 방식으 로 단일종목으로 경기하여 인원 밀집이나 혼란을 최소화하고 여유 있는 경기 진행 이 가능하였다. 축사에서 박경래 의장은 “잠실6동의 명랑운동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잠실6동은 한강이 바로 옆에 있고 서울의 랜드마크인 123층 롯데타워가 있다. 이런 자랑스 러운 잠실6동에서 명랑운동회를 계기로 주민들이 더 소통하고 화합하시길 기원드 리며, 오늘 아무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운동회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 했다. 한편 이날 송파구의회 김정열 부의장, 장종례 의원, 이강무 의원이 명랑운동회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21일(토) 15시 송파구 근린공원에 서 열린 ‘제8회 송파나루 주민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난타’ 등의 식전공연, 개회식, 송리단길 음악회 (가족 노래자랑, 즉석 노래자랑)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푸짐한 먹거리 장 터, 직거래 장터, 다채로운 체험 공간 등이 설치되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축제를 축하하는 축사에서 박경래 의장은 “송파를 대표하는 동, 송파1동의 축 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며 송 파1동을 찾았는데 여기 오니 축제의 후끈한 열기가 느껴진다. 열정 넘치는 송파 1동 주민들 오늘 하루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파구의회 최옥주 의원, 전정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축제 개최를 걱정했는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축제가 성공 적으로 진행되어 다행이다.”라며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주민들과 어우러져 화합 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19일(목) 16시 일본 도쿄 분쿄구의회 의장(시라이시 히데유키)을 비롯한 분쿄구 대표단이 송파구의회를 방문했다. 도쿄 분쿄구는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23개 특별구 중의 하나로, 도쿄대학 등 다수의 명문대학, 도쿄돔, 일본축구협회 등이 위치해 있다. 송파구와는 2009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서울특별시 송파구와의 우호증진 및 분야별 벤치마킹 사례 발굴을 위해 송파구를 찾은 것이다. 박경래 의장은 “송파구와 도쿄 분쿄구는 여러 면에서 서로 닮은 점이 많다. 이런 교류를 통해 서로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발전적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접견에는 송파구의회 김광철 운영위원장, 김순애 행정교육위원장, 이하식 도시건설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10월 20일(금) 송파책박물관에 송파스마트도서관을 개소하고, 주민들이 365일 언제든지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총 7개소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도서대출·반납 기기로 이용자가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 지하철 역사, 주민센터 등 주민 생활권 가까이 설치해 손쉽게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개관한 ‘송파 스마트도서관 7호’는 송파책박물관 정문 옆에 설치됐다. 유·아동·청소년, 인문, 역사, 소설 등 신간 및 베스트셀러까지 5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운영한다. 또한, 시스템 연계를 통하여 관내 11개 구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빌려볼 수 있는 ‘책솔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로써 송파구는 ▲잠실나루역 ▲방이역 ▲마천역 ▲거여역 ▲장지역 ▲잠실2동주민센터 ▲송파책박물관까지 총 7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주민들에게 접근성 높은 독서환경을 마련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1인 최대 2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 대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7월 ‘호수단길’로 명명한 석촌호수 서측 골목상권 키우기를 본격화한다. ‘호수단길’은 백제고분로 39길 일대로 송파대로 기준 석촌호수 서측에 자리한 상권이다. 2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온 음식점과 주민에게 사랑받는 맛집 등 200여 개의 업소가 자리해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새송리단길, 방이맛골 등을 중심으로 동측 상권이 2030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상대적으로 활력을 잃어왔다. 이에 구는 올해 7월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호수단길’에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여 지난 20일 첫 성과를 내놨다. 먼저, 방문객들의 발길을 ‘호수단길’로 안내할 조형물을 설치했다. 가로세로 430㎝*180㎝ 크기의 글자 조형물로 기존 송리단길 조형물과 통일감을 주는 디자인이다. 석촌호수와 송리단길을 찾은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호수단길까지 찾아오도록 이정표 역할을 한다. 20일에 열린 제막식에는 상인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권 활성화에 기대감을 보였다. 한 상인은 “‘호수단길’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블로그, 카페 등 SNS에 자주 언급되고 있어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19일(목) 15시 송파구 풍납근린공원에서 열린 ‘제9회 바람드리골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주민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양말 목공예 만들기, 컵받침 만들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설치되었고, 치매안심센터 및 복지상담소가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정보 제공도 이루어졌다. 축사에서 박경래 의장은 “제9회 바람드리골 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축제를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바람이 들어오듯 풍납동이 술술 잘 풀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송파구의회에서도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파구의회 김정열 부의장, 장종례 의원, 이강무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오늘은 풍납동 주민들의 날이다. 모든 근심과 걱정 내려놓으시고 오늘 하루 맘껏 즐기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 풍납동의 주민들 곁에 항상 송파구의회가 함께 할 것.”이라며 개최를 축하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삼전동·잠실3동 최상진 구의원입니다. [PPT 1] “100만명” [PPT 2]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가 기어코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송파와 강동의 전체 인구수가 약 110만인데, 작년 우리나라에서는 송파 그리고 강동구민 만큼의 인구가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체적으로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에 대해 치료받는 것을 많이들 숨깁니다. 이유야 여러 가지겠지만, 포인트는 숨기고 싶어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지자체 차원에서도 물리적인 질환보다 정신질환 지원 복지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실정이라는 것입니다. 100만명이라는 숫자가 대변하듯이, 우울증은 이제 누구든 언제든 걸릴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마음의 감기”라고 표현할까요. 경증우울증, 우울감 모두 유사한 의미로서 경청하고 계신 송파구청 공무원 여러분들도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정도로 흔하디흔한 질병입니다. [PPT 3] 세대에 따라 다르게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프니까 청춘이야”. [PPT 4] 아니요, 아프면 환자입니다. 사회적인 시각이 그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합니다. 가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깨끗한 성내천을 꿈꾸며 ▶ 안녕하십니까. 풍납1.2동, 잠실4.6동이 지역구인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장종례 의원입니다. ▶ 송파구의 마천동, 오금동, 풍납동 등을 거쳐 한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성내천이 있습니다. 원래는 남한산성 청량산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이어지는 지천인데, 1970년대에 하천 바닥을 콘크리트로 뒤덮으면서 물이 거의 흐르지 않게 된 것을 ` 2002년부터 지하철 5호선에서 솟아오르는 용출수와 한강물을 끌어 올려 겨우 다시 물길을 이었습니다. ▶ 복개천을 걷어내고,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나 성내천은 자연하천이 아닌 인공하천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즉, 인공하천은 자연하천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단편적인 예로 오금동의 물놀이터는 매년 많은 구민이 즐기고 찾아오고 있지만 물놀이장 옆에 있는 성내천에 아이들은 내려가지 않습니다. ▶ 성내천의 수질에 대한 구민들의 어떤 의식 때문일까요? ▶ 물빛이 탁하고 비릿한 냄새가 올라오며 천 바닥이 지저분해 보이는 부분이 있고, 하류는 더 심각합니다. 수질관리에 부족함이 있지 않나 생각이 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 소식지 ‘송파소식’ 개인 홍보물로 활용되어서는 안 된다! ▶ 박경래 의장님과 김정열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여러분! 서강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이 지역구인 재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조용근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송파구의 소식지’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본 의원은 얼마 전 9월 27일 발행된 우리 송파구의 월간 소식지 ‘송파소식’ 10월호를 읽고 놀랐습니다. ▶ 표지와 뒷면을 포함해 ‘송파소식’의 총 20면의 지면 중 서강석 구청장님의 사진이 총 15장이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 ‘국민의 피 같은 세금으로 이루어진 예산은 적은 금액도 불필요하게 낭비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내용이 기념사에 선명히 작성되어 있었지만 표지 전면, 두 번째 장의 반, 세 번째 장의 반의반은 아이러니하게도 구청장님의 사진으로 연속적으로 새겨져 있었습니다. ▶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펼쳐주신 2023년 송파구민상 수상자분들도 심지어 구민대상의 영예를 얻은 애국지사마저 구청장님의 사진에 비하면 작은 크기입니다. ▶ 우수한 송파의 정책을 알리는 ‘생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시 뛰는 송파, 공원녹지행정의 기본을 묻습니다. ▶ 존경하는 66만 구민 여러분! 박경래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정교육위원회 곽노상 의원입니다. ▶ 최근 서울시는 공원녹지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2040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 이 계획은 「공원녹지법」제5조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이자 향후 20년. 서울시의 공원녹지 정책 방향과 실행과제를 제시함은 물론, 오세훈 시장의 ‘정원도시, 서울’ 정책비전과 함께 ‘도시의 녹색회복’을 위한 목표와 전략을 충분히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오늘 저는, 향후 20년을 내다보며 수립된 서울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을 읽으며 느꼈던, 반복된 질문. ▶ 과연 ‘우리 송파구 공원녹지행정의 현재’는, 쏟아지는 ‘녹색 수요 행정’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가. 서울시 자치구 인구수 1위, 2만3천주의 가로수, 10만 제곱미터의 띠녹지. 130여개의 생활권 공원. 송파구 공원녹지행정을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23년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송파구 예산은 1조 천 2백억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쟁, 갈등 끊이지않는 층간소음, 공공이 관리·지원해야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본 의원은 「분쟁, 갈등 끊이지 않는 층간소음, 공공기관이 관리 지원해야~」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심각성과 더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의 시급함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층간소음 문제로 인한 사건·사고 뉴스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공동주택 층간소음 민원은 총21만9,882건으로 2019년 3만2785건, 2020년 4만5868건, 2021년 5만3429건, 지난해 5만5504건, 올해 6월기준 3만2296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 또한 지난 1년간 층간소음으로 인한 경찰 신고는 총 3만 8,317건으로 월평균 약 3,200건에 달하는 수치이고 지난 추석 연휴 3일간 층간소음으로 인해 339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올해 설 연휴 나흘 동안은 무려 739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는 수치도 보고 되었습니다. ▶ 전국의 공동주택이 78.3 퍼센트이고, 전 국민 절대다수가 공동주택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2023년 3월 1일부터 5월 26일 동안 송파구의회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하여, 응모한 작품 중 최우수작인 “미래도시 선진송파,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슬로건으로 채택하였다. 제9대 송파구의회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담고 구민들에게 의회를 알리고자 기획된 슬로건 공모전에 약 11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1·2차 심사를 거쳐 5개의 작품 중 최종적으로 “미래도시 선진송파,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송파구의회 의장단(박경래 의장, 김정열 부의장, 김광철 운영위원장, 김순애 행정교육위원장, 조용근 재정복지위원장, 이하식 도시건설위원장)은 의회 청사 외부에 설치한 슬로건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향후 송파구의회는 선정된 슬로건을 현수막, 영상홍보물, 온·오프라인 인쇄물 등에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경래 의장은 “제9대 송파구의회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잘 녹여낸 슬로건 선정으로 다시 한번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송파구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슬로건이기에, 우리 26명의 의원들은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슬로건에 걸맞는 송파구의회가 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0월 14일(토) 16시 송파구 거여근린공원에서 열린 ‘제8회 거여골 주민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거여골 주민한마당 축제는 색소폰·난타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 가요장구·라인댄스 등 자치회관 발표회 △14개 팀이 경연을 펼친 주민노래자랑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떡메치기, 양말목 뜨개질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알뜰장터와 다채로운 먹거리 장터가 열려 지나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축사에서 박경래 의장은 “거여골은 소박하면서도 인정미 넘치는 동네이다.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는 모습을 보니 거여골의 정이 느껴진다. 축제 준비로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송파구의회도 거여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 송파구의회 이하식 의원, 나봉숙 의원이 참석하여 “오늘은 거여골 주민 여러분들의 잔칫날이다. 송파구의회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변함없이 거여동 발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며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