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구민 정보화 교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 디지털 특화반을 신설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섰다. 구는 구민의 IT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 교실 10개소를 통해 연간 720여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강남구 정보화교육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강의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054명의 수강생 중 69%(5,523명)를 차지하는 60~70대는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의원 발의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 조례’(2023.11.03.)와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2024.01.05.)를 제정해 어르신 생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한다. 이 과정은 실생활에 자주 쓰는 교통앱 사용법, 영화관 예매, 인터넷 쇼핑, 금융앱 활용법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금융사고 피해 예방 등을 교육한다. 정보화 교실에 마련된 키오스크 체험존과 무인 셀프 계산대에서 사용법을 연습하고, 실제 무인기기가 설치된 매장에 나가 실습해보는 현장 체험학습을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3일 신년음악회에서 전석 매진 흥행을 기록하며, 올해 다양한 기획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남문화재단 소속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7년에 창단한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교향악단이다.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우리나라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베토벤의 9개 교향곡 전곡 음반을 출반하고, 2009년도부터 2011년까지 브람스 교향곡 전집 앨범을 녹음해 대한민국 음악사에 큰 획을 남기기도 했다. 지금까지 10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클래식 콘서트, 학교·교회 등 찾아가는 연주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올해 신년음악회로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함께하는 정기연주회를 기획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월 23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신년음악회는 1600여석 전석 매진 돌풍을 일으켰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금난새와의 협연은 30일 친선도시인 의정부시와의 합동 공연으로 재현돼 강남구의 위상을 높이고 친선도시와의 우호를 다지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설 명절 기간 반려견을 맡길 수 있는 쉼터를 운영,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한다. 2024년 1월 기준 강남구에는 반려동물 4만여 마리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다. 이렇게 꾸준히 증가하는 반려동물 가정을 위해 구는 올해 다양한 반려동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그 중 구민들의 요청이 많았던 반려견 돌봄 쉼터를 오는 설 명절부터 시작해, 고향 방문과 여행 등으로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없는 구민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관내 6개의 돌봄 위탁업체와 협약을 맺고 이번 설 연휴 기간 최대 4일까지 무료로 돌봄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 호텔링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의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꼼꼼하게 현장 점검하고 위탁 업체를 선정했다. 동물 등록을 한 5개월령 이상의 10kg 이하 반려견 100마리를 대상으로 하며, 1가구당 1마리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 내 구청 홈페이지의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2월 6일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규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31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공중이용시설 및 동청사 시설 관리자, 어린이집원장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구는 전담부서인 중대재해예방실을 만들고 70여개의 공공시설 관리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지난해까지 법 시행 초기라는 점을 고려해 부서 담당자가 관련 법령의 이해와 시설 관리 기본 지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반면, 시행 3년 차를 맞은 올해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심화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업무 숙련과 경력 등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그 일환으로 찾아가는 일대일 교육을 별도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집합교육에는 서울연구원 안전인프라연구실 채종길 연구위원을 초청했다. 최근 발생한 대형 사고 사례에서 안전관리 실패 요인이 무엇이었는지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또 이를 이행하기 위한 실무적 준비사항과 업무 처리 절차에 대해 알려준다. 이밖에 ▲안전의식 개선 방안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6일 강남구청역 인근 라온제나 7층에서 실시한 ‘2024년 경로당 지도자 리더십 교육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강남구 관내 162개 경로당 회장·사무장이 참석한 이번 경로당 지도자 리더십 교육 및 신년인사회는 교육을 통해 경로당 지도자들의 경로당 운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이도희·강을석·이성수·손민기·이동호·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경로당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경로당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의회에서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의 중심이 되는 소중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년 환경혁신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을 이달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첫 선을 모인 이 공모전은 환경교육을 받는 주체인 학생들을 비롯해 교사, 구민 등 환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높았다. 지난해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담은 보드게임 체험 ▲일상 속 탄소배출 일주일 챌린지 ▲지구를 구하는 인공지능 만들기 등 19개의 우수작은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할 수 있도록 30개 학교를 지원했다. 지난해 반응이 좋은 이 공모전을 올해도 이어간다. ▲초·중등 학생들의 관심과 선호에 맞춘 환경 교육 프로그램 ▲환경 이슈와 환경정책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디어 ▲코딩, AI 등 최근 교육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된 아이디어 등을 공모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프로그램 제안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및 서약서를 이메일(trust@gangnam.go.kr)로 제출하면 된다. 1인 3작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이 2024년 1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탑리더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탑리더인물대상은 2024 대한민국 탑리더 인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뷰티&컬쳐 협회·뉴스문화뷰티엔패션·WGS미디어·코리아리더스포럼(로열패밀리) 공동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 선정하여 그 공로를 다양한 언론을 통해 널리 홍보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은 주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의정 목표로 2023년 한 해 동안'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등 9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예산특별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여 강남구 살림을 알뜰히 챙겨왔다. 특히, 8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초청으로 국기원 시범공연단장을 맡아 프랑크푸르트와 강남구의 우호협력도시 협의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홍보를 위한 민간 외교활동을 높게 평가 받았다. 복진경 의원은 “무엇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친선결연도시 의정부시와 함께 오는 1월 30일 19시 30분~21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7월 11일 강남구와 의정부시가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후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첫 문화교류다.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티켓 예매는 오픈 후 1시간만에 매진돼, 공연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음악회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하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베르디의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의 서곡,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4악장 등 6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의정부시립합창단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할레루야를 부른다. 또한 바이올린 홍해든, 피아노 고준성,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환 등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유망한 협연자들이 함께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양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친선도시와 경제, 문화, 교육 등 공동의 관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연 10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급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16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 사업이다. 아기와 외출 시 유모차 등 챙겨야 할 짐이 많은 가정의 외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서비스로 인기가 높았다. 지난해 시범운영 후 올해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하게 되면서, 강남구에서도 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구비 50:50 예산 매칭 사업으로 구는 사업 운영을 위해 총 4억 780만원을 편성했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0~24개월 이하 영아의 양육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양육자는 부모를 비롯해 (외)조부모 및 3촌 이내 친·인척까지 포함하며, 아이와 주민등록이 함께 되어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3일부터 11월 30까지이다. 다만, 신청 시작일을 고려해 곧 24개월에 도달할 2022년 1월생은 예외적으로 올해 2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운영사인 아이엠 택시(I.M)의 모바일 앱을 통해서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첫째 아이를 낳으면 소득 기준과 무관하게 누구나 현금과 바우처를 포함해 첫 달 최대 740만원을 지원한다. 강남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지난 1월 14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3년도 강남구 출생아 수는 2,350명으로 전년도(2,070명)보다 280명(13.5%) 늘었다. 2022년 합계출산율이 25개 자치구 중 하위 5번째(0.49명)로 꼴찌나 다름없었던 강남구 출생아가 지난해 극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구는 지난해 출산양육지원금을 파격적으로 증액한 것이 정책적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는 기존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난해부터 모두 2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 증액이 파격적인 이유는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200만원)을 도입하면서 대부분의 서울시 자치구들이 출산양육지원금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현재 첫째 아이에게 출산 양육지원금을 주는 자치구는 5개 자치구이며, 이 중 강남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6일 오후 2시~4시 충현교회 갈릴리홀(테헤란로27길 40 본당 1층)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미래기술 및 취업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인 코파일럿(Copilot)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안에서 데이터를 요약하고 편집해 새로운 자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이다. 강연 1부(2시~2시 50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MVP인 김영욱 헬로AI 대표가 나와 ‘생성형 AI와 코파일럿으로 보는 미래기술’에 대해 강의한다. 강연 2부(2시 50분~15시 40분)는 취업특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김명수 매니저가 국내외 IT 기업 취업전략과 현직자의 취업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어 3부에서는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 등 강남구에서 주요 일자리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특강은 지난해 12월 강남구와 충현교회가 청년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체결한 ‘청년 점프업(Jump Up) 프로젝트’ 협약에 따라 충현교회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23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공석 상태인 행정재경위원장에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을 선출했다. 이번 선출은 전임 김민경 위원장이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에 따른 것이다. 투표에서 21명 중 18명의 지지를 받아 위원장에 선출된 복진경 의원은 후반기 원구성이 새롭게 완료되기 전까지 활동하게 된다. 복진경 위원장은 먼저“저를 믿고 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짧은 기간이지만 오로지 구민만을 위해 일하는 동시에 동료 의원들을 성실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동료들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1월부터 여권 민원 발급에 대한 모든 안내 사항을 이미지 한 장에 담은 ‘e-디지털 민원안내 가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선정 기업인 피제이팩토리와 손잡고, 피제이팩토리가 보유한 디지털 이미지 기술인 ‘디테일’을 전국 최초로 여권 업무에 적용했다. 디테일은 여러 장의 이미지를 서로 연관된 부분에 연결해 사진 한 장으로 수렴시키는 기술이다. 역으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무수한 이미지들의 연결을 따라가며 차곡차곡 펼치듯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미지에 삽입된 디테일 아이콘을 누르면 다음 정보를 담은 이미지가 나오는 방식은 복잡한 공간정보나 행정절차를 직관적으로 알려주기에 탁월하다. 강남구의 e-디지털 민원 안내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접속할 수 있다. 첫 화면은 대한민국 여권 이미지로, 이 안에 ▲신청서 작성 ▲여권 발급 ▲여권 사진 메뉴가 한 번에 담겨 있다. 각 메뉴의 디테일 아이콘을 누르면 이어지는 다음 매뉴얼이 나온다. 예를 들어, 신청서 작성 메뉴를 누르면 여권 신청서 실물 이미지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2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압구정·청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3차 구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남구 구정 보고회는 구청장이 22개 동의 주민을 직접 만나 2024년 구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다. 또한 주민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현장 질의에 구청장이 바로 답변한다. 지난 1월 18일부터 22개 동을 2~3개씩 묶어 총 9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늘 영하 10도의 강추위를 뚫고 강남구 발전에 관심을 갖고 구정 보고회에 참석한 모든 구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작은 의견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귀담아들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돼 국비 3,600만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12일 교육부는 강남구를 비롯한 전국 12개 자치구를 신규 선정했다. 구는 지금까지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평생학습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돌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왔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삼아, 본격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3개년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기반 구축 ▲장애·비장애인 통합교육 확대 ▲장애 유형별 특성화 교육 강화라는 3가지 추진 과제를 수립했다. 올해는 국비 3,600만원과 구비를 합해 총 8,000만원을 투입해 기반 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및 종합홍보 ▲장애 유형별 사회참여 프로그램 ▲발전방향 모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김진경 의원(신사·논현1동)은 1월 18일 논현1문화센터에서 열린 강남구 구정보고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구정 보고회에선 김진경 의원과 구청장을 비롯한 국·과장들과 함께, 신사·논현1동 주민을 직접 만나 구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며 다양한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김진경 강남구의회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구정보고회가 중요한 이유는 구청에서 올 한 해 우리 동네 역점 사업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신사·논현1동 현안 사업을 어떻게 실천해 나가는지 살필 수 있는 시간이다”며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우리 동을 대표해서 참석하신 주민들께서는 궁금한 점이나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이 안 된 부분이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구청에서도 구정보고회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진경 의원은“저도 항상 주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한편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청소년시설 3곳(강남청소년수련관, 역삼청소년수련관,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지난해 대외기관 평가 4개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청소년 친화 도시 강남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해 11월 25일 열린 제24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강남청소년수련관이 ‘최우수 자원봉사 터전’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강남청소년수련관(강남구 영동대로131길 26)은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이 단순히 시간을 채우는 활동이 아닌,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학교, 기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그 활동 성과를 피드백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 캠페인, 해양오염 체험 활동, 지구의 소리를 담은 ASMR 제작 등 170여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2만900여명의 청소년들이 즐겁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14일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에서 주관한 구립청소년시설 우수프로그램 평가대회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7일 열린‘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복진경·안지연·박다미·김진경·손민기·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학동로 343, 지하2층)는 자치구 최초로 민관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신중년(40~64세)의 디지털산업 분야 진입을 위해 취·창업 교육 및 취업 연계, 인생 설계 등 맞춤형 종합지원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센터 내에서 디지털 업무를 실습해볼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공간과 협업을 위한 코워킹 라운지 등의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구의회에서는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와 함께 인생 2막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시는 신중년 층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자치구 최초로 민관협력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학동로 343, 지하 2층)를 구축하고, 지난 17일 개관식을 열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65세 이상 노년층과 20~30대 청년 사이에 있는 40~64세를 ‘신중년 세대’라 부른다. 서울시 인구의 37.1%(348만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 세대가 앞으로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는 지난 9월 하나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이 함께 신중년에게 디지털 전문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센터를 구축·운영함으로써, 기관별로 각각 운영하던 일자리 지원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지난해 9월~10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11월 센터를 완공했다. 센터는 230.3㎡(69.7평) 규모로 2개의 교육장, 코워킹 라운지, 상담실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 위치는 강남구청역에서 나오지 않고 지하에서 바로 연결돼 접근성이 좋다. 개관식에 앞서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6일 구의회 5층 접견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형대 의장·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우종혁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특별회비 전달 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강남지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강남구의회에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