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수(2등급) 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는 ▲각 기관의 민원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이 응답한 부패경험 등에 대한 설문조사 ▲기관의 1년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실적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해 전국 62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평균(80.4점) 대비 4.7점이 높았고 전체기관 평균점수(80.5점) 대비 4.6점이 높은 85.1점을 받았으며, 부패사건이 없어 감점도 없었다. 3년 연속(2021년~2023년) 2등급을 받은 자치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2개 자치구에 불과하다. 먼저 구는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민선 8기 신규 청렴 시책으로 ▲구청장을 단장으로 보조금, 인허가 등 분야별 중점관리를 위한 ’서초 반부패·청렴추진단‘ 구성·운영 ▲개인의 청렴도 사전 진단 및 자율적 자기관리 유도를 위해 ’부패위험도 진단·피드백‘을 실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오는 1일 서초구청에서 주민들과 함께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안전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서초구청에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이곳에서는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행복드림콘서트 ▲ 한 해 소망을 담아 적어보는 소원문 달기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구청광장에 우면산의 소망탑 조형물을 설치하고 주민들은 소원문을 직접 건다. 소원문은 내년 정월대보름 행사 진행 시 달집과 함께 태워짐으로써 구민들의 풍요와 행복을 기원한다. 이 외에도 갑진년을 맞아 행운과 성공을 상징하는 청룡 캐릭터가 그려진 대형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뜻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떡국(유료 1,000원)을 먹으며 풍요로운 새해, 한해의 건강을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룡은 힘, 지혜,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인 만큼 주민들의 소망을 가득 담아 24년도 서초의 힘찬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3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구는 건강관리 분야에서 으뜸 자치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은 복부 비만, 고혈압과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위험 요인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3가지 이상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통합 건강관리사업이다. 구는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각종 질병 및 합병증을 초래하는 대사증후군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2010년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개관, 체계적인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전국 최다 수준인 21명의 대사증후군 전문 관리인력을 통해 지금까지 9만여 명의 구민에게 대사증후군 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 만 20세부터 만 64세였던 대사증후군 관리 대상 연령 기준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만 20세부터 만 84세까지 상향 추진한 '대사플러스20' 사업은 건강·기대수명을 고려한 선제적 건강관리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4종 검사, 복부둘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울시의 ‘2023년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됐다.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자치구 평가’는 정화조 및 하수관의 악취를 줄여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평가 내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추진한 ▲정화조 내 악취저감시설 설치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 관리·점검 ▲악취저감 홍보 등 총 7개 분야 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구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8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실시한 ‘민간 건물 내 정화조 관리인 대상 교육’과 같이 단순 지도·단속행정의 틀에서 벗어난 구민 교육 사업 등 하수 악취의 근본 원인 해소를 위한 구의 노력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정화조 등 하수 악취 방지와 안전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위해 ▲200인조 이상 강제배출형 정화조 42곳 및 그 외 개인하수처리시설 42곳 대상 특별 현장점검 ▲하수악취 전문가와 함께 악취민원 다수 발생구역에 대한 집중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구는 ▲‘전·월세 관련 유의사항 및 1인가구 도움서비스’ 동영상 제작 ▲ ‘전·월세 유의사항(체크리스트)’ 리플렛 제작·배포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찾아가는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로 확대 운영 ▲공인중개사 신분증 달기 ▲공인중개사사무소 QR코드 스티커 부착 등을 추진하며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먼저 ‘전‧월세 관련 유의사항 및 1인가구 도움서비스’ 홍보 동영상과 숏츠를 제작하여 지하철 역사(강남, 양재, 교대) 내 1인가구 전·월세 도움서비스를 홍보했으며, 서초구 유투브에 업로드하여 많은 구민들이 동영상을 통해 쉽게 계약시 유의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전·월세 유의사항(체크리스트) 리플렛을 7,000부 제작‧배포하여 구민들이 전·월세 계약시 유의사항을 체크하면서 계약할 수 있도록했다. 더불어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지역 내 대학교(서울교대, 한국종합예술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및 청년아트센터에서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부터 골목 담벼락에 예술을 입혀 주민들이 거리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서리풀 골목길 갤러리’의 운영을 시작했다. ‘서리풀 골목길 갤러리’는 대로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이면도로를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 시설로 바꿔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 주민과 함께 환경 미관을 개선하는 ‘내 집 앞 서리풀 골목길 조성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해당 장소는 서울교대 동측 담장(사임당로 17길) 약 100m 구간이다. 첫 전시는 구에서 추진 중인 ‘청년갤러리 사업’에 선정된 청년작가 작품 35점이다. 이번 ‘서리풀 골목길 갤러리’는 ▲청년 카페갤러리(청년작가와 동네 카페를 연결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 ▲서리풀 정류장갤러리(버스정류장) ▲분전함 갤러리(방배로 분전함 26곳에 청년 작가 작품 전시)에 이어 청년작가들을 위한 4번째 전시 공간이기도 하다. 구는 예술가들에게는 전시 공간을, 주민들에게 일상의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청년갤러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서리풀 골목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름철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그늘을 제공한 서초구의 ‘서리풀원두막’이 겨울철 ‘서리풀트리’로 변신해 밤거리를 반짝반짝 밝혀주고 있다. 서울 서초구는 양재역, 교대역, 예술의전당, 서울성모병원 인근 4곳에 ‘서리풀트리’를 설치하고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서리풀트리’는 2017년부터 매년 색다른 디자인으로 꾸며져 겨울 야간에 밝게 빛나는 트리를 통해 구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올해 구는 높이 3m, 바닥면적 2㎡ 규모로 트리를 만들었다. 조명과 붉은색‧금색 구슬 등 장식을 달아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게 했다. 트리는 해가 지는 일몰시간부터 자동 센서에 의해 작동된다. 이와 함께 구는 트리 시설물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바람 및 외부 충격으로 넘어지지 않도록 트리 본체를 볼트로 지면에 박아 고정시켰으며, 감전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DC전구를 사용했다. 서리풀트리 이외의 나머지 서리풀원두막 238개는 보호 덮개를 씌워 내년 운영개시 전까지 안전하게 보관할 예정이다. 2015년 구가 전국 최초로 설치한 파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0일 서초구 보건소 지하1층 회의실에서 ‘제4기 서초구 외식업 경영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4기 수료생 29명과 중앙대학교 사회교육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 및 수료패가 수여됐다. 구에서 2018년부터 시작한 ‘서초구 외식업 경영아카데미’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경쟁 등으로 침체된 외식업 영업주, 예비창업자의 경영 역량강화를 위해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교육 사업이다. 이번 4기 아카데미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지난 10월 개강을 시작으로 유명업소 CEO 및 외식업계 유투버 등 국내 외식업 전문강사로부터 12주 동안(주 1회) 외식산업 트렌드, 마케팅 전략 및 고객관리, 성공업소 현장 벤치마킹, 세무 및 노무관리 등 이론부터 실전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4기 교육에서는 코로나 이후로 달라진 외식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도록 음식점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심화 편성하여 수강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름철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한 서초구 양재천수영장이 화려한 변신으로 겨울의 즐거움을 더한다. 서울 서초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양재천수영장 내 겨울철 눈놀이터(양재동 126-1번지 일대)를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양재천수영장 겨울철 눈 놀이터는 기존 수영장 시설과 공간을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 도심에서 즐기는 겨울 체험(눈썰매, 눈놀이터, 빙어잡이, 스노우볼),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등이 특징이다. 눈 놀이터는 총 6,400㎡ 규모로 최대 약 1,100명의 방문객들을 수용할 수 있다. 수영장에는 대형 눈썰매장이 있으며, 직경 125m의 유수풀에서는 스노우볼(에어볼) 놀이장이 마련됐다. 이 곳에서 가족들이 즐거움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운영된다. 한 켠에는 빙어잡이를 체험할 수 있는 대형수조가 마련돼 뜰채로 직접 빙어를 잡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색 체험 얼음 슬라이드, 스노우볼(에어볼) 체험 등이 다양한 묘미로 운영된다. 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서초온실하우스가 마련됐다. 이곳은 개별 휴게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양재동 소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Christmas in 서초’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서초구가 사계절 내내 진행한 테마별 문화·예술 축제의 마지막으로 약 600명의 관객들에게 캐럴 메들리와 함께 겨울밤 낭만을 선보였다. 이날은 스트릿댄스 기반 팀인 마싸크루의 신나는 비보잉 공연을 시작으로 남녀 혼성 드림 뮤지컬팀의 갈라쇼, 7인조 스윙재즈 밴드 더블리스코리아의 캐럴메들리 공연이 열렸다. 마지막은 팬텀싱어 우승팀 멤버이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인 손태진의 미니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구는 올 4월부터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열어 봄에는 방배뒷벌공원에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6월 여름축제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서초 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열었다. 또, 9월 가을에는 반포대로에서 4년만에 펼쳐진 ‘서리풀 페스티벌’을 열어 총 13만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내년에도 일상 곳곳에 축제를 통해 서초에 사는 행복, 서초구민이라는 자부심을 듬뿍 느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강남대로 공중선 지중화 사업을 지난 10일 완료하여, 강남대로 전체 7.1km 전 구간이 전봇대 없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강남대로는 한강에서 염곡사거리까지 서초구를 남북으로 가르는 왕복10차선 간선도로로, 강남역·양재역 등 주요 지하철역이 지나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구는 3년간의 사업추진 끝에 양재시민의숲역~염곡사거리 총 530m 구간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및 통신주 22본을 철거하면서 강남대로 지중화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완료했다. 구는 이를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간선도로 뿐 아니라 주민생활과 밀접한 이면도로 지중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는 지난 8월 양재동 바우뫼로6길(330m)의 지중화를 완료했고, 양재권역 상권(말죽거리) 등 이면도로 6개소를 추진 중이다. 현재 구가 추진 중인 지중화사업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를 포함하여 전체 13개소다. 내년 예산에는 양재초등학교, 신반포중학교 등 학교 통학로 위주로 총 4,563백만원의 예산 편성해 사업추진에 박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가 코트라(KOTRA)와 함께 서초 청년의 든든한 해외취업 지원 해결사로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19일 코트라와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초구청 집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유정열 코트라 사장 및 코트라 글로벌인재센터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해외 진출을 위한 홍보 및 프로그램 지원 ▲상호 교육‧행사 및 박람회 참여 협조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네트워크 기반의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내용이 담겼다. 이날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의 우수한 인재들이 글로벌 취업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한층 더 탄탄한 해외취업 지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계적인 구인 기업풀(Pool)로서 해외취업 관련 정보가 풍부한 코트라와 상호 협력함으로써 해외취업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의 스마트 행정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스마트 도시의 명성을 이어간다. 서울 서초구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ISO 37106) 인증 갱신심사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높은 4레벨을 획득해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 2020년 12월에 최초 획득한 국제표준 인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된 것이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영국표준협회(BSI)에서 ‘Smart City 성숙도 5단계 기준’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성, 성숙도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도시에 부여한다. 심사기준은 비즈니스 관리, 시민 중심의 서비스 관리, 기술과 디지털 자산 관리, 이익 실현 전략 등 4원칙, 14개 비즈니스관리, 9개 핵심 성공요인등을 평가한다. 여기에 22개 항목에서 모두 5레벨 중에 3레벨(성숙) 이상 받으면 영국 산업 규격 합격 표시증(Smart City Kitemark)을 수여받는다. 단, 최초 인증 획득 시점부터 1·2년차 사후 심사를 통과해야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특히 갱신심사 결과 구는 BSI 성숙도 모델 기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초구 탄소중립 실현방안 모색'을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지난 8월 발족행사를 시작으로 활동을 알린 센터는 4개 분과위원과 협약을 통해 구축된 지역네트워크 주민들을 초대해 올해 추진 성과 및 내년도 운영방향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탄소중립지원센터 분과위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며, ▲2023년 탄소중립센터 성과보고 ▲기념 촬영 ▲포럼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먼저 한국ESG학회 고문현 회장의 ‘미래를 위한 첫 시작, 탄소중립’을 시작으로,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강은하 센터장의 ‘탄소중립 도시성장과 지자체 역할’, 서초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이창석 위원장의 ‘탄소중립을 이루어내기 위한 생태적 전략’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고준위 센터장이 내년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서초구와 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녹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9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관한 ‘2023년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공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주관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 행정, 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정치인, 공직자 등 각계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해 7월 취임 후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 슬로건 아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확산과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민선8기 신규 청렴 시책으로 ▲구청장을 단장으로 보조금, 인허가 등 분야별 중점관리를 위한 ’서초 반부패·청렴추진단‘ 구성·운영 ▲간부 공무원의 개인의 청렴도 사전 진단 및 자율적 자기관리 유도를 위해 ’부패위험도 진단·피드백‘을 실시했다. 또한 구청장 및 5급 이상 공무원이 직접 청렴 메시지를 작성하고 소통하는 ’청렴서신 릴레이‘를 확대 운영하는 등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 전환을 추진하는 협약을 19일 공식으로 체결했다. 구는 19일 서초구청 집무실에서 지역 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현행 매월 2·4주 일요일에서 지정된 평일(월요일 또는 수요일)로 변경하는 ‘서초구 대‧중소유통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자치구 중 처음이며, 이르면 내년 1월 중에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상생협약 체결식’에는 서초강남슈퍼마켓협동조합 서민홍 이사장,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 강성현 협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상생협약의 내용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평일 전환에 협력하는 내용 외에도, 대형유통은 중소유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공동 마케팅·상품공급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서초구는 필요한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참석한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오늘 협약식은 중소유통과 대형마트가 손잡고 함께 상생하는 뜻깊은 출발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가 있기까지 협조해 주신 중소유통과 대형마트, 그리고 소상공인 여러분 모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20일 18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Adieu 2023, 송년음악회’를 연다. ‘2023 송년음악회’는 지휘자 서희태의 해설과 함께 대중에게 익숙한 프랑스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랑스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준비했다. 공연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국내외 최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박지현 ▲메조소프라노 정주연 ▲테너 문세훈 ▲바리톤 김성결의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의 하이라이트, 마지막 무대는 모든 출연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로 꾸밀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Adieu 2023, 송년음악회’를 통해 구민들이 클래식 음악과 함께 성탄절 분위기로 가득한 겨울밤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초구 방배유스센터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ART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 16일 방배유스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방배ART유스센터로 재개관했다. 구는 ‘방배ART유스센터가 각종 문화‧예술 관련 장비와 전용 시설이 대대적으로 들어간 전국 지자체 최초의 문화‧예술 특화 청소년센터’라고 설명했다. ‘ART’는 ‘예술’이란 의미와 함께 A(ART), R(Relationship), T(Talent)의 줄임말로 이곳에서 청소년들이 예술과 관계를 맺어 재능을 뽐내는 공간이란 의미도 담겨 있다. 구는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음악문화지구, 서리풀악기거리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서초 청소년들이 성장 과정에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은 점을 착안, 20년 넘은 노후한 유스센터를 ‘방배ART유스센터’로 전면 리모델링 하게 됐다. 방배ART유스센터는 지하1층에서 지상4층, 연 면적 1,760㎡ 규모다. 주요 공간은 ▲1층 로비와 아트스페이스, 카페 ‘노닥노닥’, ▲2층 팟캐스트 스튜디오 ▲3층 창작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이르면 내년 1월 중으로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 전환을 추진한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처음이다. 구는 대형마트‧중소마트 상생협력을 위해 이번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통해 중소유통의 경쟁력과 수익 향상을 도모하는 등 대형마트, 중소유통, 소상공인까지 윈윈(Win-Win)해 서초형 상생모델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구는 금주 중 지역 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현행 매월 2·4주 일요일에서 지정된 평일(월요일 또는 수요일)로 변경하는 상생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기존 롯데마트, 이마트, 킴스클럽 등 대형마트 3곳과 준대형마트 32곳이 둘째, 넷째 일요일에 문을 닫고 있었는데, 이를 평일 중 하루로 바꿀 예정이다. 이번 ‘상생협약 체결식’은 서초구와 서초강남슈퍼마켓협동조합,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참여한다. 이번 상생협약안의 핵심은 대형마트의 값싸고 품질 좋은 상품을 지역 중소유통에 공급해 업체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게 된다는 점이다. 또 중소슈퍼의 요청시 準대규모점포(SSM)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해 영업 전략의 선택지를 넓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초구지부와 18일 ‘서초구-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갖고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는 교섭위원 소개, 단체교섭 경과보고, 기관 및 조합 대표교섭위원 인사말, 단체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종덕 지부장을 비롯하여 노사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2004년 서초구 공무원노동조합 설립 이후 최초 체결되어 노사화합의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이는 노조측에서 2021년 9월 제출한 단체협약 요구안에 대하여 조합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후생복지 증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2년 4개월 간 부서 의견 수렴과 실무교섭 위원 간 충분한 협의과정을 거쳐 타결됐다. 단체협약에는 ▲정당한 조합활동의 보장 ▲근무조건의 개선 ▲인사제도 개선 ▲직원의 후생복지 향상 ▲악성민원 대응과 조합원 보호 ▲직장 내 갑질행위에 대한 조치 ▲ 근무시간 전‧후를 안내하는 전화연결음 시범운영 ▲근무시간 면제자 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총 11장 95개조 194개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종덕 지부장은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