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24년도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통해 국내·외 천연소재를 활용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개발된 소재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기업을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모집힌다.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은 바이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올해는 뷰티 및 헬스케어 소재개발과 그린바이오 소재은행 운영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뷰티 소재개발 분야는 기능성 소재를 고도화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신규 소재를 발굴하는 분야이며, 헬스케어 소재개발 분야는 신규 기능성 헬스케어 소재를 탐색해 기존 연구자료를 활용한 고도화 연구를 진행하는 분야다. 이렇게 발굴·연구된 소재는 원료등재, 식용여부, 학술정보 등의 전문정보와 함께 그린바이오 소재은행에 게재된다. 해당 소재 사용을 원하는 바이오 기업은 그린바이오 소재은행을 통해 소재 추출물을 분양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추진하는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소속 석·박사 전문 연구진들이 참여 중이다. 바이오산업본부는 최근 3년간 7건의 원천기술을 바이오기업에 이전해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의 글로벌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새싹기업 12개 사를 선정하고 스타트업캠퍼스 더링크(THE LINK)에서 킥오프 행사를 22일 개최했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운영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새싹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하여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1:1 컨설팅 및 멘토링 ▲해외시장조사 ▲투자설명회(IR) ▲국내ㆍ외 투자유치(피칭, 데모데이, 글로벌 로드쇼)등의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특히, 올해는 프랑스와 핀란드 현지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투자자(VC)를 대상으로 현지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하고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슬러시(SLUSH)에서 현지 로드쇼를 추진하는 등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환경이 우수한 유럽시장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새싹기업은 반려동물의 체성분 분석시스템을 갖춘 ‘펫그라운드’, 해외 리로케이션 서비스로 거래‧결제 플랫폼을 운영하는 ‘소프트랜더스’, 온라인으로 중고 상용차ㆍ특장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독서 경영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 이 자리에서 김석구 사장은 2024년 독서경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인재양성과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독서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독서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임직원들의 희망도서 수요조사를 통해 도서를 구매하고, 독서 토론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내 독서 동아리 운영과 감상문 제출 직원에 대한 마일리지 부여 및 기관장 개인 비용으로 특별 포상을 실시 하는 등 다양한 독려 활동을 병행 할 계획이다. ❍ 김석구 사장은 “임기 내에 3천권의 도서를 사내 도서관에 마련해 직원들이 여가시간 독서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계발을 추구 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독서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지역사회에 도서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공사는 지역서점과 업무협약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등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노선별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평택시는 A노선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C노선과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동두천시, 화성시, 오산시, 천안시, 아산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련 기관들은 △연장사업 본선 개통 시기를 고려한 신속 추진 △사업 추진 여건 개선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 등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GTX A·C노선 평택 연장 발표와 더불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 자리를 마련한 국토교통부에 63만 평택 시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택시는 중앙정부,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과 동반관계를 강화해 GTX-A‧C 연장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가평군과 협력하여 '2024년 경기북부권역 글로벌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개척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현지 시장 트렌드 분석 및 바이어와의 1대1 수출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참여 기업의 수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항공료(50%), 통역원, 현지 차량이동, 바이어 발굴 및 매칭 등 수출 상담회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 받는다. 올해는 신규로 참여하는 동두천시와 가평군을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 8개 시·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북미, 동남아, 중동, CIS, 일본 등 수출 유망 지역의 바이어와 총 7건의 상담회가 계획되어 있다. 상담회는 참여 기업들이 해외 현지에서 직접 상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의 실효성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기업의 수출 계약 체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글로벌 시장개척단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신규 시장 개척 및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운정~동탄)을 평택까지, GTX C노선(덕정~수원)을 동두천, 충남 아산까지 연장하기 위해 국토부 및 7개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9개 기관은 GTX A노선 평택 연장사업과 GTX C노선 동두천·평택 연장사업 본선 개통시기를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GTX A·C노선 연장사업 수요 확보, 사업추진 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타당성 검증,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지역 균형발전이나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반 시설의 확충이 핵심”이라며 “각종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GTX 노선이 연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2023년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총 5건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은 국내 대·중견·중기업·공공기관(이하 수요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관내 중소벤처기업(이하 참여기업)이 개발 및 사업화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5건의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특허출원 3건, 기술 국산화 2건 등 기술적 성과와 16억 원에 달하는 사업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디에스시동탄(수요기업)과 원영정밀(참여기업)은 자동차 시트 프레임용 리트랙터 브라켓과 테더 브라켓을 경량화하여 기존 대비 약 30% 가벼운 제품을 개발했다. 디에스시동탄은 4천만 원 상당의 물량을 구매 확약하고 원영정밀은 제품을 양산했다. 디에스시동탄은 2022년에는 참여기업으로, 2023년에는 수요기업으로 참여하며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성과를 더욱 빛나게 했다. 화성도시공사(수요기업)와 ㈜화선엠텍(참여기업)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도 눈여겨 볼만하다. 두 기업은 360도 방향 전환이 가능한 반자율 운구대차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여 기존에 없었던 획기적인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현지시각)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 박람회장 IFEMA에서 열리고 있는 호텔, 레스토랑, 카페 관련 기업 700여 곳이 참가하는 HIP 박람회를 참관했다. 이 시장은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마드리드 무역관을 방문하고,박상훈 주스페인 대한민국대사와 만나 한국과 스페인의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김영기 스페인 한인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교민단체 대표 등과 만찬을 함께 하며 용인의 발전상을 알렸다. 이 시장 일행은 이날 오전 마드리드 주요 박람회 중 하나인 HIP 현장을 주관사인 NEBEXT의 실비아 아빌레스 CMO(최고마케팅 경영자) 등의 안내로 둘러봤다. 실비아 아빌레스 CMO는 "마드리드에서 매년 열리는 HIP에는 세계 각국의 호텔ㆍ레스토랑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서 호텔 경영과 식음료 제조 등과 관련한 노하우,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한국의 관련 기업들이 앞으로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에 조성될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삼성전자 360조원 투자), 용인반도체클러스터(SK하이닉스 122조원 투자)와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내 대규모 반도체 공장 생산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정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밀착 지원체계를 구축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는 3월부터 현재 조성 중이거나 계획 중인 반도체 산업단지 관련 시군 담당 부서, 기업체 등과 상시 소통채널 마련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는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검토와 컨설팅 등의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 공장의 안정적인 인프라 확보는 반도체 산업을 위한 핵심 경쟁력의 필수 요소”라며 “인프라는 제조라인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투자 및 인허가 등 장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적극적인 정책적 의지와 제도적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원체계 구축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올해 메모리뿐만 아니라 AI반도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도체 경기회복에 대응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31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평택 첨단복합 산단의 산업단지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변전소 부지조정 및 가스공급설비 확충 등의 계획 등이 위원회를 통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통해 6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직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일신나퓨(생산), 씨제이텔레닉스(보안대원), 엔젤스태프(간호보조),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조리), 초코하우스(생산), 현대에쓰앤에쓰(생산), 경기광주우체국(집배원), 쿠팡풀필먼트(현장), 파리크라상(제과제빵), 대원버스(승무사원), 채다원(제조), 홈플러스(판매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27일까지 성남일자리센터 팩스 혹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현장 접수로도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이날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연다. 시는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대규모 채용박람회(4,9월)와 구인·구직자 만남의날 행사(6,11월) 등 모두 5차례의 취업행사를 열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내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 관련 전문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 이하 경과원)은 2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들과 함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 및 지원사업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최근 자금 조달 문제, 원가상승에 따른 비용증가, 인력 부족 등으로 도내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단기 대책을 마련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과원을 비롯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성균관대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총 7개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핵심 역량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공동 협력 및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9월에 최초로 열릴 예정인 '경기도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관별 협업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임종빈 경과원 스타트업본부장은 “우리나라 대표 혁신클러스터인 판교테크노밸리는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4060 중장년 세대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남양주플러스(N+)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N+생활기술학교는 상시수요가 높은 직군의 맞춤형 기술교육 단기과정과 민․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장기교육의 특화과정으로 구분돼 있다. 일반경비원, 소형 중장비면허 과정, 건축목공기능사, 방수기능사, 타일기능사 등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교육과정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는 먼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으로 연간 120명을 대상으로 1~4기에 기수당 30명을 선발한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단기과정으로 1기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시설경비·호송·기계경비 실무 등 관련 법령까지 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을 통해 교육받는다. 교육 후 공동주택, 빌딩 등 경비를 필요로 하는 모든 시설에 취업하게 된다. 해당 교육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1954년~1975년생) 세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주민등록등본과 구직확인등록증을 구비해 방문 신청(남양주제2청사 3층, 인생다모작팀)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관내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화성시․경기도교육청․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하고 동탄·향남 등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와 최근 문제가 되는 능동지구 원거리 통학 문제 해소를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또 “화성시는 동탄2지구, 향남2지구 등 대규모 공공 개발사업으로 젊은 층이 다수 유입돼 당초 계획 대비 학교 용지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히 동탄2지구는 총 18개의 학교 용지에 중․고등학교가 설립 및 설립 진행 중에 있음에도, 도교육청 기준 학급당 인원수 28명보다 많은 약 32명이 같은 학급에서 수업을 듣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열악하다”며 학습환경 개선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이날 동탄출장소에서 강오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만나 동탄권역 학교 용지 추가 확보를 건의했다. 이에 강 본부장은 동탄지역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동탄신도시 내 장기 미매각 용지와 유보지 등을 활용해 학교 용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평균연령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도 유일의 해양항만 전문 공기업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 석구)가 제부마리나 중대재해 예방시설 구축으로 해양레저 안전에 기 여하고 있다. ❍ 제부마리나 중대재해 예방시설 구축사업은 경기도와 공사가 제부 마리나의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총 사업 비 4억2,436만원을 투입해 ▲방파제 조형등대(3기) ▲호안 경관조명 (553m)을 구축했다. ❍ 방파제 조형등대는 방파제 이격구간 ‘진입금지’ 문구로 디자인 하고, LED등을 추가 설치하여 주간 뿐 만 아니라 야간에도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계류고객 및 인근 어선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항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또한 내측 호안 조명은 방파제 조형등대와 더불어 마리나 입출항 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과 제부도 야간 해상케이블카 이용 관광객들에 게 제부마리나를 널리 알리게 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제부마리나에 방파제 조형등 대, 호안조명 설치로 제부마리나 시설 뿐 만 아니라 제부도의 경관 개선을 통해 관광객 유입 증가와 마리나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공사는 제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혜애)과 함께 ‘경기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사업’ 추진 기반을 활성화하고 해양환경교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열렸으며, 협약식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기 RE100 달성을 위한 정책 협의, 인프라 공유 및 연계 강화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RE100 협력사업 추진 활성화 ▲해양ㆍ생태ㆍ환경 교육 분야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생태, 환경교육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경기 RE100과 해양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 강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조성 30주년이 되는 올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 RE100 달성과 해양환경교육 협력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이를 기반 삼아 앞으로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시흥시와 우호 관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 이하 경과원)이 ‘2024 변화와 기회의 경기창업공모’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 10곳을 발굴해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3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10개의 입상팀을 최종선정 총 상금 1억1천5백만 원과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창업공모전은 우수한 사업화 과제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부분은 ▲예비 창업자 대상 ‘예비 창업리그’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대상 ‘창업리그’ 부문으로 나뉜다. 경기도내 시군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시군 창업경진대회에서 지자체장상 수상자에 한해서는 1차 예선(서면심사)를 면제한다. 공모전은 1·2차 예선과 본선 발표심사를 거쳐 9월 결선대회까지 예비창업자와 창업자 리그를 분리 운영한다. 최종 입상팀에게는 시상금 외에도 경기창업지원시설에 입주시 가점, 특례보증 혜택 등 경과원이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본선 이상 진출 30개 팀에게는 3개월간 멘토링과 데모데이 등 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크라우드펀딩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리워드(상품)를 제공하고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오마이컴퍼니) 입점 지원 △크라우드펀딩 기획 및 운영 컨설팅 △스튜디오 촬영 및 컨텐츠 디자인 △온 오프라인 홍보 △크라우드펀딩 정산 수수료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육성 사업 출신 법인이며, 시는 심사를 거쳐 총 6개 기업을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 아이템 시장성 검증과 자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총 5만 4천여 건의 토지정보 조회 신청을 받아 2천881만 7천656필지의 토지정보를 도민과 공공기관 등에 제공해 재산권 행사에 기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도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청한 5만 447건에 대해 2만 400여 명이 소유하고 있는 7만 1천660필지(약 64㎢)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법적 상속권이 있는 사람이 조상의 토지 위치, 지번을 알지 못하는 경우와 상속인이 이미 알고 있어도 피상속인 명의의 재산목록을 확인하기 위해 안심상속 행정서비스를 이용해 신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안산시에 거주하는 도민이 현재 사망한 증조부 명의로 된 토지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주변 지인의 권유로 조상땅찾기를 신청했고, 전라남도 나주시와 화순군 일대 지목이 전(田), 임야인 토지 6필지, 2만 6천278㎡를 찾은 사례가 있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 위치와 관계없이 전국 시도 및 시·군·구청 지적 관련 부서 방문을 통해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7일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부동산 개발전문회사인 파나핀토 프로퍼티즈(주)의 자회사인 ‘파나핀토 글로벌 파트너스’가 시흥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파나핀토는 1977년 설립 이후, 뉴저지 저지시티에 도심지 개조와 워터프론트, 복합시설 등 종합적인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기업이다. 파나핀토는 현재 인천에 ‘강화 휴먼메디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잠재력이 풍부한 대규모 개발 가용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와 통할 수 있는 국제공항, 항만과도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세계적인 투자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투자회사와 적극적인 논의를 펼치고 있다. 조셉 안토니오 파나핀토 주니어는 “시흥시를 방문하게 돼 기쁘고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시흥시는 미국 뉴저지처럼 바다를 품고 있어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매력이 가득한 도시다. 특히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시화호 거북섬도 곧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는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로 인구 60만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방안의 하나로 올해 수소차 120대를 구매하는 사람에 대당 3500만원(국비 64%, 시비 36%)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차 넥쏘(중형 SUV)다. 해당 수소차는 1회 충전으로 609㎞를 달릴 수 있다.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6950만원 가량인 해당 수소 차량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개별소비세, 취득세 등 세금 감면 혜택도 있다. 수소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단체, 법인이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2월 21일부터 할 수 있다. 수소차 판매지점에 신청서와 계약서를 내면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 절차가 진행된다. 보조금 지원은 신청서 접수 후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이뤄진다. 성남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보조금 지원을 통해 수소 승용차 450대(대당 3500만원 지원)와 수소 고상버스 3대(대당 3억5000만원 지원)을 보급했다. 성남지역 수소차 충전소는 현재 중원구 갈현동에 설치돼 있으며, 사송동에 수소차 충전소가 연말 추가 설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