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7일 오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키로 결의하고,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른 자율배상안을 마련하여 신속한 투자자 배상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하나은행의 홍콩 H지수 ELS(ELTㆍELF 합산 기준) 잔액은 약 2조300억원으로, 올해 상반기 만기도래분 중 손실구간에 진입한 금액은 약 7천500억원 수준이다. 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에 맞춰 은행에서 구체적으로 마련한 자율배상안을 통해 홍콩 H지수 하락에 따라 만기 손실이 확정됐거나, 현재 손실구간에 진입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투자자 보호조치를 실행함으로써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해소와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보호그룹 내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 및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지원팀」을 신설하여 ELS 자율배상 절차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손해배상 처리를 위한 체계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특히, 「홍콩 H지수 ELS 자율배상위원회」는 금융업 및 파생상품 관련 법령, 소비자보호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총 2,758억원 규모 민생금융 지원방안 일환으로 908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은행권 공통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따라 지난 2월 설 연휴를 앞두고 185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개인사업자 이자 캐시백 공통프로그램을 신속히 마무리한 바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 우리은행은 △청년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 총 60만명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등 총 908억원 규모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 미래세대를 위한 따뜻한 금융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 우리은행은 취약계층 정책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특별 출연한다. 이와 별개로 기존 7% 이상 고금리 대출로 힘들어하는 취약차주에게 ‘저금리 대환대출’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단독으로 청년층을 위한 ‘학자금대출 상환금지원 캐시백’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청년층도 포함한다. 다음달 25일까지 우리WON뱅킹에서 ‘학자금대출 상환금지원’ 신청을 받은 다음,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 8만명에게 오는 7월부터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신용정보와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3월 26일(화) 11시 IBK신용정보 회의실에서 ‘유통업체 및 소상공인의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은 한국식자재유통협회 회원사들에 대한 IBK신용정보의 연체채권회수 및 채권 관리업무를 지원하는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협회 회원사들이 안정적인 현금흐름 확보와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제휴 협약식에는 한국식자재유통협회 양송화 협회장, 정아름 실장, IBK신용정보 서재홍 대표이사와 김응수 상무 등이 참석했다. IBK신용정보 서재홍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둔화 등으로 자금흐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업체들이 본업에 충실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 및 계약체결로 서로 상생 협력하여, 상호 간 업무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이 26일(화)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재단 임원 및 대의원과 신협중앙회 임원 등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서 재단 임원에게 재임 기념패를 시상하고 이어 2부 본회의를 통해 2024년도 사업계획승인 및 임원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임원 보궐선거로 18명의 이사와 1명의 감사가 새롭게 선출됐다. 신협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협력과 조화의 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새롭게 사회공헌사업을 재편한다고 밝혔다. 전국 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을 강화하고, 신협재단이 주도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임팩트 사업’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재편해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협재단은 2024년 예산안 승인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지역밀착형 사회공헌사업에 총 67억 원 규모의 다양한 캠페인과 공익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협재단은 2014년 창립 후 현재까지 10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총 389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6일 오후 서울 명동사옥에서 손님 중심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의 새로운 방향성을 담은 「하나금융 AI 윤리강령」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AI 기술성과에 묻혀 인간성 상실 등 실존적 위험의 크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보다 공정하고 안전한 금융 AI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하나금융 AI 윤리강령」 마련하게 됐다. 「하나금융 AI 윤리강령」은 그룹의 비전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윤리적 가치로, ▲포용과 공정성 ▲안전과 책임 ▲투명성 ▲데이터 관리 ▲프라이버시 보호 등의 5대 원칙의 방향성을 담았다. 우선 ‘포용과 공정성’은 모든 손님이 금융 서비스 이용에 차별이 없도록 하며, ‘안전과 책임’은 인공지능의 개발과 활용에 있어 금융 소비자 리스크를 방지함을 목표로 한다. ‘투명성’은 손님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구현을 위해 노력하며, ‘데이터 관리’의 경우 인공지능 운영에 핵심이 되는 데이터의 품질과 정합성을 지키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프라이버시 보호’는 인공지능의 개발과 활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손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일본 최대의 결제대행사인 GMO-PG(GMO Payment Gateway, Inc.)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위한 『해외결제 간편정산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GMO-PG는 ▲일본 현지 법인과 가맹점 설립을 위한 전문 컨설팅 ▲일본 현지 전자상거래 판매대금 송금서비스 지원 등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양사가 지원하는 『해외결제 간편정산서비스』를 통해 GMO-PG와 결제대행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일본 현지은행 방문 없이 하나원큐 글로벌 인터넷뱅킹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현지 결제대금을 국내로 송금할 수 있게 됐으며, 송금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최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이커머스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GMO-PG의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일본 법인 설립 및 현지 자사몰 구축을 위한 컨설팅뿐만 아니라 각종 인허가 문제와 물류시스템 기반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까지 제공함으로써, 일본 진출 국내 기업이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기업디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항공마일리지 적립에 특화된 개인 신용카드 ‘I-Mileage’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I-Mileage’ 카드는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중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국내・해외가맹점 결제금액 1천원당 대한항공은 1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은 1.5마일리지의 기본 마일리지를 월 한도 제한 없이 적립해준다. 특히 해외가맹점・국내면세점에서 사용 시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해 결제금액 1천원당 대한항공은 최대 2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은 최대 3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또한, ‘I-Mileage’ 카드는 전세계 공항라운지를 동반자 1인 포함 무료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 2회 제공한다. 공항라운지 무료이용은 THE LOUNGE(더라운지) 앱에서 카드 등록 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인천공항‧김포공항 발레파킹 무료이용 서비스를 연 2회 제공하며, 스타벅스 1만원 이상 결제 시 4천원 청구할인 서비스를 연 12회(월 1회) 제공해 여행 외 부문에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BC) 4만 1천원, 국내외겸용(MASTER) 4만 2천원이며, 가족카드는 국내전용(B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22일 ‘KB라스쿨(La School)’ 고등부의 2023년도 졸업식과 2024년도 입학식을 함께 개최했다.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의 KB라스쿨(La School)은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학습 분야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17년간 전국 청소년들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참여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에서도 동시 개최됐다. ‘KB라스쿨(고등)’은 교육격차 해소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유명 강사의 실시간 온라인 강의 ▲대학생 멘토링과 집중 학습관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비교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가정 밖 청소년, 검정고시 준비생까지 대상 범위를 넓혔다. 또한 고등학교 2·3학년에게 제공한 대입컨설팅을 1학년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교육 지원을 강화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KB라스쿨 덕분에 스스로 공부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을 실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거래은행에 상관없이 학자금대출을 보유 중인 청년 8만명에게 1인당 최대 30만원, 총 243억원을 되돌려 준다.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한국장학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은행이 금융권 단독으로 진행하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이다. 취업난,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체 없이 꾸준하게 학자금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온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금융이다. 학자금대출 캐시백은 3월 25일부터 한 달 동안 우리WON뱅킹과 한국장학재단 App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지난달 말 기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보유하고 연체 없이 성실하게 상환해 온 청년이라면 우리은행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캐시백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인원이 16만명에 도달하면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이후 우리은행은 △학자금대출 원금 보유 △연체 발생 △타 금융사 원금지원 여부 등을 확인하고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4월말 최종 대상자 8만명을 선정, 개인별 캐시백 금액을 통지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형평성 있는 지원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誌'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지인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2024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과 『2024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Most Innovative Private Bank in the World)』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유로머니誌'로부터 지난 2005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통산 17회째 수상의 영예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2024 대한민국 최우수 디지털 솔루션(Korea's Best for Digital Solutions)」과 「2024 대한민국 최우수 가업승계(Korea's Best for Succession Planning)」 상을 최초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名家) 은행이라는 점을 국내외에 재확인 시켰다. '유로머니誌'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Private Banking Awards」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이 ▲상속, 가업승계 등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3일 직원과 직원 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WOORI 가족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WOORI 가족 봉사단’은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커뮤니티’다. 우리은행은 해마다 단발성으로 진행해 오던 직원 가족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WOORI 가족 봉사단’를 기획했다. 지난 토요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WOORI 가족 봉사단’은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밀알복지재단 소속 사회복지사를 초청해 사회공헌 활동이 주는 가치와 사회공헌 활동 참여 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배웠다. 이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 공연을 관람, 편견을 허물고 장애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WOORI 가족 봉사단’의 첫 번째 사회공헌 활동은 ‘시각장애 어린이용 점자 촉각 교구재’ 만들기였다. 100여 명의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한땀 한땀 손수 바느질을 하면서 만든 점자 촉각 교구재는 맹학교에 보내져 시각장애 어린이의 인지능력 향상과 점자 교육에 사용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Strategic Investment) 펀드 ‘IBK 디지털 혁신 신기술투자조합’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로 기업은행이 900억원, IBK캐피탈이 100억원을 출자하고, 중소·벤처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IBK캐피탈이 펀드 운용(GP)을 맡는다. 주요 투자대상은 기업은행과 전략적 협업이 가능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기술 보유기업과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플랫폼 기업 등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펀드를 통해 은행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디지털 신사업을 발굴하고, 은행과 혁신기술 보유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적극 투자해 혁신기업 육성 등 얼어붙은 벤처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투자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기업은행의 디지털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대표 알렉산더 굴란드리스, 구 essDOCS)와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7년 유엔 산하 국제무역법률위원회가 전자 방식의 수출입 서류도 정식 서류로 인정한다고 발표한 이후,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수출입 서류의 디지털화를 통해 손님들에게 선진화 된 무역 거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ICE Digital Trade는 ▲수출입 은행 간 수출입 서류 전자적 양수도 ▲전자적으로 발급된 수출입 권리 증서 취급 ▲API를 통한 수출입 전자문서 및 업무 처리 전문 수∙발신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 세계 56개 글로벌 은행과 6만 5천여 개의 회원사를 다자간 계약방식 (DSUA: Databridge Services & Users Agreement) 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ICE Digital Trade와의 협업을 통해 수출입 거래 시간을 단축하고 복잡한 은행 거래 서류를 디지털 방식으로 간편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석태 대표이사를 선임, 지난 22일 우리금융저축은행 본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 신임 이석태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우리금융지주 전략기획단 상무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이력에서 보여주듯 이석태 대표이사는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서 영업전략과 고객기반 확대에 많은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석태 대표이사는 우리금융저축은행 ‘리빌드업 프로젝트(Re-Build Up Project)’를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5가지 영업 방향으로 △체질 개선을 통한 견고한 성장기반 구축 △리스크 관리에 중심을 둔 내실성장 영업 △그룹 시너지를 통한 고객기반 확장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독자 시스템 확보 △스피드와 소통경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석태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동산 시장 익스포저는 금융시장까지 전이되고, 국내 경기 회복은 지연되고 있으며, 저축은행 시장은 자산 및 이익 감소로 어려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비대면 해외송금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세계 200여개국에간편하게 송금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쏠빠른 해외송금’은 수취인의 영문 이름 정보만 있으면 계좌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추가정보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고, 일반 해외송금 대비 수취인이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또한 국가, 금액에 상관없이 송금수수료가 3.5달러(USD)로 다른 시중은행들이 제공하고 있는 동일한 유형의 해외송금 수수료 중 최저 수준이다. ‘쏠빠른 해외송금’은 개인 고객이 신한 쏠(SOL)뱅크 앱 해외송금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송금액 한도는 미달러 기준 건당 5천달러, 1일 최대 1만달러, 연간 최대 10만달러다. 신한은행의 이번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는 고객에게 더 몰입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신한은행은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해 신한 쏠(SOL)뱅크 앱에서 송금상태 확인, 수취인명 변경, 환불신청, 환불금액 입금 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게 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정상혁 은행장도 최근 임직원들에게 고객몰입과 영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2일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조, 유통, 물류, 미디어 등 생활 문화 기반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IT트렌드에 부합하는 △모바일마케팅자동화솔루션 △전자결제 △메타버스 커뮤니케이션 등에 두각을 나타내며,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추진으로 시장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 신시장 개척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소비자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금융·비금융 융합을 위한 상품·서비스 협력 다각화 △보유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추진 △금융·비금융 데이터 연계 사업모델 발굴과 시너지 협력 △금융 플랫폼의 안정적 시스템 개발 및 업무 운영 협력 등 각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협업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양사는 사업모델에 관한 실무진 간 협의를 다방면으로 진행해 왔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유럽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현지시간) 헝가리의 수도인 부다페스트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열린 개소식에는 홍규덕 주헝가리 한국 대사, 피터 사트마리(Peter Szatmari) 헝가리 투자청 수석국장, 이승호 하나은행 유럽중동지역 본부장 등이 참석해 하나은행 동유럽 네트워크의 거점 역할을 맡을 『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의 개소를 축하했다. 헝가리는 세계 4위의 배터리 생산기지로, 최근 이차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그린필드형(용지 직접 매입 사업장 신규건설) 해외 자본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특히, 오스트리아 등 유럽 7개국과 국경이 인접한 지리적 강점과 인건비 대비 높은 수준의 노동력 확보가 가능해 국내 주요 기업들도 헝가리를 중심으로 이차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하는 등 선제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부다페스트 사무소』는 동유럽 시장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현지 진출 국내 기업의 금융 수요에 맞춘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 및 연계하고, 향후 동유럽 지역 시장조사 및 헝가리 진출 기업과의 관계 확장을 위한 현지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헝가리 현지 진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을 맞아 토스페이(대표 이승건)와 함께 23일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글스파크와 랜더스필드 이용 고객이 신한은행 계좌를 연결한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식음료 매장 20%할인(1일 3회, 건당 한도 2천원) ▲온라인 굿즈샵 10% 할인(월 1회, 최대 1만원) 등 1일 최대 1만 6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글스파크 내 ‘이글스브루어리’에서는 같은 방법으로 결제하는 경우 생맥주 2잔을 약 30% 할인된 가격인 6천원에 제공한다. 이 프로모션들은 개막전이 열리는 3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SSG 랜더스의 개막전(23일)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별도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토스페이 신한은행 계좌 연결을 인증하면 랜더스 응원 스크롤을 제공한다. 결제까지 완료하거나 ‘2024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신한프렌즈 굿즈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BO 프로야구 역대 최장기 스폰서십을 맞이하는 첫 해로,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해 홍콩H지수 ELS 투자자에 대한 자율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의 자율조정 대상 ELS 금액은 415억원 수준으로, 당장 4월부터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손실 확정된 고객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조정비율 산정과 배상금 지급에 나설 방침이다. 우리은행이 타행에 앞서 이처럼 선제적으로 자율조정에 나선 것은 ELS 만기 이전에 투자자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자자 보호에 나서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조정비율에 대해서는 지난 1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분쟁조정기준안에 따르되, 투자자별로 고려할 요소가 많고 개별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사항인 만큼 현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산출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이같은 조정안에 대해 이사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쳤으며, 신속한 자율조정으로 적극적인 투자자보호 실천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만기가 도래하여 손실이 확정된 투자자를 접촉해 배상절차 등 자율조정 내용 안내를 시작으로 본격 조정 절차에 돌입한다. 손실이 확정된 투자자의 경우, 조정비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1일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하나엘엔씨(대표이사 원성현) 지사에서 파트너십 강화와 BaaS(Banking as a Service)시장 선도를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엘엔씨는 윤활유, 부동액 등의 유통·판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올해 온라인 판매 등 채널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aaS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온라인 사업 확대 지원 등 온라인 판매 기반 BaaS 시장 선도를 위해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aaS에 기반한 안정적인 금융거래를 지원하고 상생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의 공급망금융(SCF), 전자지급결제대행(PG), 간편결제 솔루션(Partner Pay), 글로벌 BaaS등 차별화된 서비스는 BaaS 소개 사이트(https://baas.shinh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