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3일 ‘광주 우회도로(대로1-1호선) 확‧포장 공사’와 ‘장지동(중로3-20호선) 도로개설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착공한 2개 노선 중 광주 우회도로(대로1-1호선) 확장공사는 송정지구 도시개발과 송정공원사업 등에 따른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송정 현대아파트에서 밀목사거리까지 총연장 1.1㎞,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했으며 총 2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또한, 장지동(중로3-20호선) 도로개설공사는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시도 2호선에서 역동 e편한세상 아파트까지 총연장 0.7㎞, 왕복 2차로로 개설해 총 1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대로(대로1-1호선) 확장과 장지동(중로3-20호선) 도로개설로 교통 흐름 개선 및 지역간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주시 순환도로망, 국도 43·45호선 우회도로개설 등 산적해 있는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원특례시의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계획과 관련해 8월 중 열릴 예정인 광교지구 공동사업시행자 회의에서 수지구 성복동 일원 주민들이 제기하는 문제의 해결 방안이 논의될 수 있도록 관련 안건을 상정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2일 사업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에 공문을 보내 수원시의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의 주민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고 지적하고, 용인시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공사가 강행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간 갈등 없는 사업(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6월 GH가 제출한 광교산 송전철탑 이전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요청을 승인했다. GH는 오는 9월 기존의 송전철탑 3기를 철거하고 2기를 신설하는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8월 중 열릴 예정인 광교지구 공동사업시행자 회의에서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수원특례시, GH가 현안을 논의한다. 용인특례시는 회의에서 송전철탑 이설 위치 변경과 높이 하향 조정 등의 대책 방안을 담은 안건을 상정해 용인특례시 주민들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광교산 송전철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 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내표지판, 현수막, 구명조끼 등 안전시설 설치·관리 현황과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근무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토록 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고, 노후된 안전시설을 교체 및 보강하는 등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범석 남양주부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졌다.”라며 “여름철 성수기가 다가올수록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물놀이 전담관리제와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를 순찰 및 관리하고 있으며, 물놀이 위험구역 1개소에는 안전관리요원을 고정배치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이달 최종 국토교통부의 총사업비 변경 승인을 끌어내 82억 원을 추가 확보하고, 지하차도 횡단(비개착)공사 공법 변경으로 개착 공사에 따른 교통 지·정체 발생, 공사소음 등의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시에서 추진하는 브레인시티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연계 교통 개선대책의 하나로 2019년 국토교통부로 타당성 평가를 통하여 국비 100%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당초 2022년 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브레인시티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동삭지구와 모산영신지구 사이 단절된 동삭1로를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와 연결하고자 국도 45호선 하부에 지하차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당초 개착공법(도로상부에서 지하방면 굴착방식)으로 설계됐다. 개착공법으로 국도 45호선을 공사 하면 차선축소(3차선→2차선), 공사 구간 확보를 위한 임시우회도로 운영, 출·퇴근 교통혼잡, 공사 소음(항타기, 복공판) 등의 주민 불편이 공사 기간(3년) 동안 발생할 것이 예상됐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설계변경 계약을 완료하고 비개착공법으로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하여 2025년 12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고 개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7일 남한산성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남한산성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설계용역 업체에서 제시한 건축계획 및 사업 추진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지원 광역사업으로 선정된 남한산성면 커뮤니티센터는 한강수계관리기금 12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8억 원을 투입, 남한산성면 광지원리 112번지 일원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지상 3층 연면적 900㎡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강의실, 회의실, 다목적체육실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완공 시 주민들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2024년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후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지역은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이중 규제 대상으로 상대적으로 주민들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했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인 남한산성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남한산성면에 양질의 문화·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덕원~동탄선이 1년 간의 사업성 재검토를 마치고 연내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는 26일 인덕원~동탄선의 미발주 구간에 대한 공사가 연내 착공될 것 같다면서 용인 구간(흥덕역‧서천역)의 원활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완료했다. 안양시 인덕원에서 의왕, 수원, 용인을 거쳐 화성시 동탄까지 이어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39km, 18개 역사)은 경기 서남부 지역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착공했다. 2026년 개통 목표였지만 실시설계 결과 사업비 증가로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8월 미발주 구간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함에 따라 턴키(건설업체가 공사를 마친 후 발주자에게 넘기는 방식) 구간인 1공구와 9공구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2~8, 10~12구간)에 대한 공사가 중단됐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재검토 완료로 오는 9월 8공구에 포함된 흥덕역(가칭)에 대한 공사가 재개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일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평택시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를 국가 차원에서 집중하여 지원해 기술의 초격차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분야의 인프라‧R&D‧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산자원부의 특화단지 지정 공모 개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분야에 21개의 지자체가 접수했고, 특히 반도체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가장 높은 유치 경쟁 전이 펼쳐졌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해 평택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가장 신속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시임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가 지난 5월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반도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이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 실제 평택시는 앞으로 삼성전자와 카이스트와 함께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역량이 집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BIT(버스안내전광판)가 없는 기흥구 구갈동 ‘금화마을입구’ 정류소 등 75곳에 전광판을 설치하고, 용인시첨단교통센터 BIS(버스정보시스템)도 고도화한다. 버스정보시스템은 승객들이 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안내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버스 위치와 도착시간 등 운행정보를 확인하도록 돕는 첨단교통시스템을 말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용인-화성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 올해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화성시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2023년 광역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참여,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비 4억여 원을 확보했다. 시는 시비 10억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화성시를 포함해 인근 도시를 오가는 노선을 중심으로 버스안내전광판이 없는 정류소에 전광판을 새로 설치한다. 버스 이용자의 수요와 버스 운행 횟수, 대중교통 의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버스안내전광판이 설치되는 곳은 기흥구 구갈동 ‘금화마을입구’ 정류소와 처인구 남사읍 통삼리 ‘동막’ 정류소 등 75곳이다. ‘금화마을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중부대로에서 화성-광주고속도로 서용인IC로 향하는 차량 통행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129-15번지 일원 삼가교차로의 서용인IC 방면 U턴 차로(회전차로) 폭을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중부대로와 신중부대로, 화성-광주선 등의 접속지점인 삼가교차로는 출퇴근 시간 각 방면에서 쏟아진 차량으로 흐름이 더뎠다. 더욱이 신중부대로에서 나온 차량이 서용인IC 방향으로 가려면 U턴을 해야 하지만 대형차량의 경우 한 번에 회전하기가 어려워 동백 방면 직진차로까지 긴 정체가 이어졌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U턴 차로 80m 구간의 폭을 현재 12.6m에서 4~5m가량 더 넓히기로 했다. 시는 시유지인 U턴 차로 옆 사면(400㎡)을 깎고 패널식 옹벽을 설치해 회전 폭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이며 올해 약 8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화성-광주선 개통에 따라 일대 교통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U턴 차로를 신설했지만, 대형차량의 차로 이용이 늘어나면서 차로 확대가 필요해졌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U턴 차로를 넓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일 개최하려던 세계태권도한마당 행사의 축제성 공연인 전야제를 전격 취소했다. 최근 전국을 강타한 집중 폭우로 피해를 본 유족·이재민과 아픔을 함께 하려는 취지다. 시는 7월 18일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 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조직위는 취소 현수막을 내걸어 시민 혼란을 차단하기로 했다.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성남실내체육관과 성남스포츠센터 등에서 예정대로 개최된다. 대회 둘째 날인 22일 열리는 개회식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성남시와 국기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57개국 4천500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해 격파,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3개 부문에서 기량을 펼친다. 1992년 처음 열린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2020~2022년)간 열리지 않았다가 이번에 성남에서 대회를 열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일상생활 속 시민 불편 해소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시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학교 인근 주변 도로 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화도읍 창현리 761번지 일원에 2억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현초등학교에서 마석고등학교에 이르는 도로 570m 구간 재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이달 중 착공해 요철과 균열 등 도로 상태를 개선한다. 오는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 마석고등학교 주변의 보도 860m 구간 재정비도 추진한다. 시는 화도읍 녹촌리 99-9~182-7번지 일원의 낡은 보도 정비를 위해 3억3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달 중 착공해 오는 9월 마무리될 계획이다. 아울러 별내초등학교와 별내중학교 주변 보도 640m 구간 정비에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진접읍 금곡리 1127-42번지 일원 주곡초등학교 주변의 490m 구간 보도와 안전 펜스 정비에는 5억 원이 투입된다. 두 곳 모두 이달 내로 착공해 각각 오는 9월과 10월 이내로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택시 운수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복리 증진을 위해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진행되는 ‘북부 택시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내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 추가 조성이 빨라질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물량 26만㎡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단지 물량은 국토교통부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3년 단위로 시·도지사에 배정하며, 시·도지사가 각 시·군이 제출한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최종 배정하고 있다.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의 ‘21~23년 수도권 공업지역 공급계획’에 따라 지난해 9월 경기도 공업지역(산업단지) 세부 공급계획에 반영됐고, 지난 14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물량을 최종 배정 받았다.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26만 37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용인도시공사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민관합동 개발로 추진하며, 오는 2025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2026년 공사에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용인 반도체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반도체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보안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기관과 지자체, 산업협회와 함께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이 14일 용인시청 3층 비전홀에서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효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반도체기업의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기술유출 예방 및 사고대응을 위한 협력 ▲기업 보안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협력 ▲정보보안시스템 구축 협력 ▲기술보호 교육 및 세미나 등을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글로벌 우위를 점하기 위해 급증하고 있는 반도체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에 대한 기술보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기관과 관련 산업협회 그리고 K-반도체 핵심도시인 성남, 용인, 이천 등 3개 시가 뜻을 함께해 추진됐다. 성남에는 제1,2 판교 테크노밸리에 IT·BT·CT 관련 1,642개의 기업이 소재하고 있고, 반도체 설계기업이 전국 117개사 중 40%인 47개사가 위치해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3일 오후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사전 대응을 위해 오전 9시부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에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다. 경기도에는 13일 60~120mm, 14일 80~150mm 등 15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시군 등에 긴급 공문을 보내 “강한 강우가 시작되기 전에 인명피해 우려 지역·붕괴 우려 지역·침수 우려 도로 등을 사전점검하고 하천 변 산책로 출입 통제, 저지대 반지하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점검 및 조치 등 선제적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7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 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도는 전날 오후 6시에 행정1부지사 주재 31개 시·군부단체장 긴급 회의를 소집해 특보 발효 12시간 전에 하천 산책로 출입구와 세월교 입구에 안전차단선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시·군별로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2일 고덕국제신도시 갈평로 주차장에서 광역버스 5401번 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하여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401번 광역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광역버스 경과보고, 식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7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하며 평택지제역 기준 6:10분, 8:30분 차량은 사전 예약제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어플리케이션 ‘MiRi’를 이용해 예약할 수 있다. 운행 대수는 차량 12대, 배차간격은 평균 20분으로 1일 48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요금인 2,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 적용되며 평택시 버스는 물론 서울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적용되며,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 30분이면 강남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서울을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확보돼 있지 않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해 불편하게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시외버스 요금 4,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이달 14일부터 하남 위례지구 마천역(지하철5호선) 연계 개선을 위한 시내버스 200번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200번 노선은 성남시 노선으로 당초 하남 북위례까지만 운행했지만, 하남 위례 주민들의 마천·거여역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한 하남시의 건의로 마천·거여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200번을 연장 운행으로 하남 위례지구-마천역 연계 노선이 기존 1개에서 2개로 확대된다”며,“또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경기도 똑버스)이 8월 개통 예정이라 하남 위례 주민들의 마천·거여역(지하철5호선) 이용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김동연 경기도지사,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입장문 야당과 언론이 제기한 의혹을 국토부가 ‘사업 백지화’로 되받으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경기도를 책임지고 있는 지사로서 도저히 가만히 보고 있을 수 없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교통문제는 1,400만 경기도민에게 가장 중요한 민생과제 중 하나입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경기 동부의 교통환경 개선은 매우 중요합니다. 경기도지사로서 저는 비상식적인 ‘국책사업 백지화’를 전면 철회하고, 가장 빠르게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더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사업입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당초 사업목적은 두물머리 일대를 포함한 6번 국도의 교통체증 해소입니다. 평일 출퇴근과 주말 관광수요에 따른 심각한 도로 정체로 양평군민들은 물론 많은 국민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동부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에도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각종 규제로 인프라가 부족한 광주시와 양평군, 신도시가 개발될 하남시 등 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축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산성터널 도로 비탈면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재해복구사업 완료되어 다행이지만 오늘 호우주의보가 내렸으므로 더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지난해와 같은 풍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제적 점검과 사업장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신상진 시장은 11일 오전 9시, 국지성 집중 호우가 내리는 가운데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남한산성 일대 산성터널 도로 비탈면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복구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우기 대비 실태를 점검했다. 신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시민 안전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부터 꼼꼼히 점검하는 선제적 대비 태세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사업장의 항구복구 추진사항 점검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태세 확립에 나섰다. 11일 오전 8시 20분, 호우주의보가 내려지자 즉각 탄천 산책로와 호우에 따른 위험지역 접근금지 및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지난해 8월 31일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PNCT)에 거치 중인 ‘평택함’을 서해대교 하부 친수공간으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평택함’을 해군 홍보관 및 해양안전체험관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2월 해군으로부터 인도받아 평택항 PNCT에 거치해 왔으며, 그간 해군의 국내 최초 수영체험관 목적의 구조변경 승인 및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부지 활용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인허가를 이행하여 서해대교 하부 현 부지의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7월 9일에 이전했다. 이번 ‘평택함’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함 내 철거공사 및 인테리어공사, 수영장 조성 등 해양안전체험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내년 3월 개장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함’은 전장 86m, 선폭 18m 규모로, 해군의 선박구조와 예인 임무를 수행하다 2016년 12월 퇴역했으며, 주요 수행 임무는 태안 기름유출 방제작전, 천안함 인양작전, 세월호 인양작전 등이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1월 평택함을 활용한 해양안전체험관 조성사업을 위해 사업시행자를 공모하여 사단법인 한국해양안전협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 평택함을 활용한 재난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0일 오후4시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함께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85만 주민의 염원을 담은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2021년 4월에 예타를 통과하고 현실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2023년 7월 6일 추진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되었다. 이에 광주시장, 하남시장,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신속히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공동의 입장을 밝힌다. 하나,“서울-양평 고속도로”를 광주시민, 하남시민, 양평군민(강하 IC 포함)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해 오직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하나, 중첩규제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고속도로 건설” 재개에 공동 노력한다. 하나, 또한 3기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축으로 추진되는“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선 교통 - 후 입주” 정책목표 이행과 주민의견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2023년 7월 10일 광주시장 방세환 하남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