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4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이하, ‘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축제가 발표됐다. 이번 과제지원 사업은 전국 6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축제를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각 축제가 제안한 과제의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가능성 확보 ▲기대효과 ▲전담 조직 역량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지원 사업은 캐릭터 마케팅 지원 분야로, 축제 전용 캐릭터 개발 및 활용 홍보를 통해 문화관광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념품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사업을 통해 선정된 3개의 축제는 총 2억 5천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흥갯골축제는 정체성에 맞는 축제브랜드 캐릭터를 개발해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캐릭터 마케팅 사업을 통해 시흥갯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캐릭터를 활용해 관람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내 최대의 연극 대표 행사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와 진행을 위해 지난 18일 시 관련 부서가 모여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제1회 대학생연극제’,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시 공직자들은 행사 기간 중 연극무대와 부대행사에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의 안전 대책, 관객의 이동을 돕기 위한 교통대책과 버스배차시간 조정 등의 방안을 제시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효율적인 홍보방안과 용인특례시의 관광상품과 연계한 정책 수립 방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연극제 티켓을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5월부터 판매할 것을 결정했다. 용인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연극행사를 위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조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극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용인르네상스 광장축제’를 위한 자원봉사자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친환경 식생활 문화 기반 조성과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하여 18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전통 발효 식초 명인 한상준 한국전통식초협회장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제대로 발효된 식초이야기’ 를 주제로 전통 발효 식초의 우수성과 입문 이론 교육에 이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조리방법과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특강에 이어 오는 4월 25일부터 평생학습원 시민의부엌에서 식초학교 조리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과일식초 와인, 간장식초, 식초장아찌, 식초요거트 만들기 등의 기본반 과정과 2배 식초, 가루 식초, 발사믹 식초 만들기 심화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시민 식생활 교육은 상반기 식초학교에 이어 하반기에는 고추장학교를 운영하여 전통 발효 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사장 박승원)은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24년 광명 문화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1부에서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광명’을 주제로 ‘광명 문화도시 공유 간담회’를 개최하고 2부에서 도시 간 연계 협력을 위한 ‘문화네트워크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광명 문화도시 사업 참여자, 전국지역문화재단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 문화도시 공유 간담회는 어연선 대표이사의 ‘광명 문화도시 추진경과 및 방향’ 발표에 이어 광명형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명시와 문화재단, 활동 단체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형태의 시민 활동과 참여가 확산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도시를 문화적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토론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부 문화네트워크 포럼은 ‘변화되는 문화정책 속 지역문화재단의 방향-문화도시 정책 사업, 그 다음을 고민하다’를 주제로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의 ‘문화도시 정책 돌아보기’ 발제로 시작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18일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에서 서울의 관광·MICE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지원할 분야별 전문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간담회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위촉식은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 10명(변호사 3명, 노무사 3명, 회계사 2명, 상담사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센터 운영현황 공유 및 운영 프로그램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은 풍부한 지식과 관광·MICE분야 자문 경험을 갖춘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 특히, 분야별로 2019년부터 함께 해온 베테랑 위원들이 중심축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의 관광·MICE 기업들이 전문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현안이슈 해결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울 소재 관광·MICE기업 대상, 온·오프라인으로 4가지 전문분야(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개인·심리)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심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만석거 새빛축제’ 불꽃놀이쇼 일정이 19일 오후 8시로 변경됐다. 수원시가 4월 21일까지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개최하는 2024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는 행사다. 20일 오후 8시 불꽃놀이쇼를 할 예정이었지만 그날 비 예보가 있어 19일 오후 8시로 변경했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반딧불이, 산책로 경관조명, 호수 음악분수·오로라 연출, 불꽃놀이, 호수 섬 특수조명 연출, 스마트관광 XR(확장현실) 버스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18일~21일 음악분수·오로라 연출(일 2회), 19일~20일 특수조명을 즐길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7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에 참석해 불자들과 함께 시민의 행복한 삶을 기원했다. 이날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법경스님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용인문화원의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축사와 봉축사,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자비로운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7일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한국 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었고, 이 결과 45년 동안 용인의 발전을 막고 평택과의 갈등을 불러 온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될 예정”이라며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용인 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고, 규제가 해제되는 지역에는 좋은 기업과 주거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신귀복 헌정 콘서트‘가곡의 별’공연을 올린다. 한국 가곡에 지대한 영향을 준 안성 출생 작곡가 신귀복는 국민 가곡 ‘얼굴’을 비롯해 동요, 독주곡 등 700여 곡을 작곡하며 우리 가곡과 동요의 정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힘썼다. 한국 가곡의 예술적 가치를 끌어올린 작곡가 신귀복은 한국아동음악상 본상(1990년), 대한민국 동요대상(2000년), 제8회 세일 한국가곡상, 큰바위얼굴상(2018년) 등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곡으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 뮤지컬 레미제라블, 영웅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신은총,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을 우등 졸업 후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전액 장학생 졸업, 파리 시립 음악원 고음악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유럽 전역의 권위 있는 콩쿨에서 입상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프라노 김제니가 출연한다 30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채워지는 '가곡의 별'의 티켓 가는 R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월 17일 안성시 도서관과 한겨레중고등학교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체결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학교로 학생 심리적 치유와 통일인재 양성교육을 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책을 통한 언어향상, 한국문화 배우기 및 독서진흥과 교육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정보취약계층 독서프로그램을 위한 공모사업,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활동, 안성시 도서관 견학 및 단체대출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독서에 친숙하지 않고 한국어가 서툰 우리 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의 독서프로그램 공동 진행으로 읽기와 학습능력 향상, 독서를 통한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읽기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독서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한겨레중고등학교와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경기도와 함께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위한 심층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심층 컨설팅에는 컨설팅단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조성계획 및 예비사업 추진계획 요약 발표 ▲주요사업 현장 실사 ▲심층 컨설팅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 문화도시의 거점공간인 안성맞춤랜드에서 포문을 연 심층 컨설팅은 ▲지역 주민 참여형 공동체 마켓인 목금토 크래프트 공방 ▲청년 예술가 육성을 지원하는 청년작가 스튜디오 ▲앵커사업인 안성문화장 페스타가 펼쳐지는 잔디광장 ▲남사당 놀이패의 상설공연이 진행되는 남사당 공연장과 같이 주요 사업 예정지에서 현장실사가 이뤄졌으며, 안성시의 추진계획과 현장을 면밀히 검토한 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전략 및 지정 가이드라인'에 따른 최종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조선 3대 시장 중 하나인 안성장과 남사당 놀이 등 지역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이야기와 문화예술 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라며 “오늘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여성의 일’을 주제로 개최 중인 기획전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 연계 프로그램 'Love yourself'를 4월 27일 개최한다. 기획전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여성 인력이 일하고 있음에도 그 노고와 헌신이 간과되어 온 현실을 문제 삼아 출발한다. 'Love yourself'는 최선을 다해 일해온 여성들에게 휴식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실 5(프로젝트룸)에서 아로마 요가 전문 강사와 함께 에센셜 오일 향기와 어우러진 호흡 명상, 스트레칭을 해보고 싱잉볼을 이용한 사운드 힐링 후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셀프 명상법을 배워본다. 이후 전시 해설사와 함께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최선을 다해 일해온 성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명상 초보자도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전시 주제와 연계한 이번 명상 프로그램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나를 돌아보는 새로운 경험을 마주하길 바란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 유앤아이센터 앞마당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챌린지 ‘화성시 가족품앗이 환상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가족센터와 가족품앗이 참여가족이 자원 공유 생활을 활성화하고 ESG(환경‧사회‧투명 경영)를 가족 단위에서 쉽게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인식을 전파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형아이키움터 가족품앗이 프로그램 참여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 플리마켓 운영 ▲일회용품 없는 먹거리 나눔 ▲폐플라스틱과 커피박(커피껍데기)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온가족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레일기차 등 놀이기구 ZONE 운영 ▲환경 주제 체험 부스 운영 ▲가족 캐리커처 그림그리기 ▲마술공연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화성시는 화성형아이키움터 등 육아 부담 없이 마음 놓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며 “화성형아이키움터와 함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름에는 존재의 본질에 대한 고찰이 담기기 마련이다. 아기 이름을 작명소에서 비용을 내고 좋은 의미의 이름을 짓는 이유도, 시인 김춘수가 꽃은 꽃이라 이름을 불러줄 때 비로소 꽃이 된다고 하는 것도 매한가지 이유에서다. 오는 5월,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한다. 재화적 성격의 '문화재'에서 문화, 자연, 무형의 '국가유산' 체제로 정비하기 위해서다. 즉, 60여 년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환경과 유네스코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정책 방향을 전환하여 국민에게 편익을 주는 국가유산의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정립하고자 함이다. 이렇게 기관 명칭이나 행사명의 변경을 통해 환경적 변화를 반영하고, 정책이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와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또 있다. 광주시는 매년 열리는 3대 축제 중 하나인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의 명칭을 올해부터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로 변경했다. 축제 본연의 기능에 국제 학술 행사를 더해 광주 왕실도자의 정체성을 드높이고 세계 무대에서 도자 문화의 발전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광주의 도자 정책에 대한 의지를 보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도자기축제를 방문한 여주시민과 여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축제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추억할 수 있도록 5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여주도자기축제와 함께한 모습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축제장에서 즐긴 도자체험, 전시장 모습, 공연 등 2024년 여주도자기축제와 관련된 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단, 축제장을 알 수 없는 도자기 사진(작품 및 도록용 사진 포함)은 출품이 불가하며 응모는 남녀노소, 거주지 제한없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여주문화를 알릴 수 있는 작품성, 홍보성, 표현력으로 진행되며 6월 중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 입선(5명) 총 14명이며 수상자에게는 부상(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15만원, 입선 5만원)이 주어진다. 2024 여주문화 사진 공모전 '여주도자기축제'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2024년 12월에 열리는 사진 전시회로 빈집예술공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제 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6일까지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작년부터 ESG경영과 관련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재단 임직원이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PET ZERO ▲에너지 절약 ▲탄소절감 등 3개 분야로 진행한다. PET ZERO는 일회용품 사용량 제로화(ZERO)를 위한 선언으로 친환경‧생분해 소재의 홍보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일회용품의 재활용을 위해 플라스틱 문구류‧폐건전지를 자체적으로 수거‧교환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22일에는 ‘지구의 날’과 연계하여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소등행사는 ‘지구의 날’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정부 청사, 지역 상징물, 공공기관에서 20시부터 10분간 진행한다. 재단은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자 22일 20시부터 23일 00시까지 소등행사를 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지역문화 유산인 수원향교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교를 이해하고,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3개 세부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은 수원향교의 역사를 살린 프로그램으로 알성례(참배)·별시 재현, 원행을묘정리의궤(1795년 수원에서 개최된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기록한 책)의 한 장면을 목판으로 인쇄하는 체험이다. 4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회당 20명 모집).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책 내리신 날’은 정조가 수원향교에 책을 하사했다는 기록에 착안해 목판인쇄, 고서제작, 정조의 인장 날인 등으로 조선시대의 책을 제작해 보는 것이다. 4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회당 20명 모집). ‘올바른 몸가짐: 모든 일의 근본’은 몸가짐과 관련된 기본예절을 배우고, 향교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플로깅) 교육 내용을 실습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14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회당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하고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며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의 '전쟁 미사'와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의 민인기 신임 단장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개의 국립 예술 단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프라노 박소영, 최정원,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응광 등도 함께 참여하여 총 110명의 출연진이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계속되는 갈등, 대립과 전쟁의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무대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특히 2개의 국립 예술단체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평화의 하모니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4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토요일마다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7월 삼성물산(주)에버랜드리조트와 양 기관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상호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기로 ‘용인특례시와 에버랜드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공연은 4월 20일부터 5월 11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30분간 펼쳐지며, 4월 29일에도 공연을 진행한다. 조아용은 9대의 퍼레이드카 가운데 베니스 존 차량에 탑승해 장미원 입구부터 카니발 광장까지 이동하며 특유의 귀엽고 앙증맞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아용의 이번 공연은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초대형 퍼레이드에서 외부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첫 사례가 됐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브라질 리우의 삼바, 이탈리아 베니스의 가면 등 세계 유명 축제의 열정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퍼레이드다. 시는 에버랜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청룡의 해를 기념한 조아용과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레시와의 협력 상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 결과, 56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252개 단체가 지원 신청한 가운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작은축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 축제를 결정했다. 선정된 축제에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된 축제는 지난해 우수한 축제로 평가받았던 ▲안성시관광두레협의회의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 ▲경기인형극진흥회의 2024 숲속퍼펫파크축제 ▲ 구리시청소년재단의 위드(with) 페스타 등 각 지역의 다채로운 특색이 담긴 축제들이 포함됐다. 도와 공사는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작은축제 지원사업의 지원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축제 개최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축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성과 공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작은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각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작은 축제를 활성화해 지역민 주도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공사는 지난해부터 지역주민 스스로가 축제의 주체가 되어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4월 24일부터 10월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문화가 있는 날 ‘목감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목감하우스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원도심 지역의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으로 운영을 확대해 요일과 시간대를 다양하게 조정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각각의 행사 대상을 특화한 다양한 공연으로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4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목감하우스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은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영상과 함께 듣는 우리 가족 첫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 공연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7회 아트 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우승뿐 아니라 예술의전당 여름 음악 축제, 제주국제관악제에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목관 5중주 블래져 앙상블’이 출연한다. 이들은 수준 높은 연주와 재치 있는 해설이 더해진 공연을 선보여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