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원특례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로 하고 지난 17일 수원특례시청 로비에서 용인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용인특례시는 전국에서 총 1815건의 기부를 받아 1억 5714만 5000원을 모금했다. 경기도 기부자 가운데에선 수원시민과 성남시민 순으로 시에 가장 많은 기부를 했다. 수원특례시의 경우도 화성시민과 용인특례시민으로부터 가장 많은 기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수원특례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상대 시 청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키로 하고 이날 먼저 이벤트를 열었다. 수원특례시는5월 용인특례시청 로비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리는 리플릿을 배부하고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주요 특산물도 소개했다. 룰렛을 돌려 시 캐릭터인 조아용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수원시민과 수원시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에 가장 많은 기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24 광명 '문화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광명’을 나누는 1부 '광명 문화도시 공유 간담회'와 2부 도시 간 연계 협력을 위한 '문화네트워크 포럼'을 진행 했으며, 시민과 광명 문화도시 사업 참여자, 전국지역문화재단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포럼을 마쳤다. 1부 '광명 문화도시 공유 간담회'는 어연선 대표이사의‘광명 문화도시 추진경과 및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시민의견 수렴 및 박승원 광명시장의 환영사로 진행됐으며, ‘모두가 누리는 광명형 문화도시’를 시민과 함께 그리며, 앞으로의 광명형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2부 '문화네트워크 포럼'은 '‘변화되는 문화정책 속 지역문화재단의 방향-문화도시 정책 사업, 그 다음을 고민하다’'를 주제로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의 ‘문화도시 정책 돌아보기’ 발제로 시작됐으며, “지역의 현실은 고려치 않고 일반화된 정책 사업이 아닌 지역의 정체성이 담으며, 지역으로부터 출발하는 문화정책의 설계가 필요하며, 도시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30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 공립박물관 건립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MUSEUM, 유연하고 활기찬 공간’을 주제로, 고양시의 공립박물관 건립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첫 번째 공개 포럼으로 주제 발표와 다양한 전문가들 토론으로 꾸려진다. 주제 발표는 박제광 건국대학교박물관 학예실장의 '도시 품격을 높이는 고양시 박물관 건립 전략'에 이어, 정용훈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장의 '평택 MUSEUM 설립 이야기, 지금 평택에서는…'으로 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경험담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할 계획이다. 종합토론은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을 좌장으로 ICOM(국제박물관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장인경 철박물관장, 정태종 단국대학교 건축학부 조교수가 패널로 참여하며 주제 발표자들과 함께 ‘고양 MUSEUM’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토론 후 참석자 및 시민들의 자유 질의를 통해 고양 공립박물관 건립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3년 공립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예술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2024년도 신규 사업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유공간19'는 화성시 29개의 읍, 면, 동,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 공간에서의 예술을 지원하여 화성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78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12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서커스, 인형극, 퍼포먼스, 설치미술, 국악 공연 등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의 접근이 쉬운 13개 지역의 일상 공간 24곳 에서 45회 이상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자유공간29'는 전문 예술 발표 공간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 문화기반 시설의 외연 확장에 의미가 있다.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실연하고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발견하고 또한 상업 공간과도 연계하여 화성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공간을 예술로 탈바꿈할 수 있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16일 광주시청에서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단체자원봉사 참여단체장과 자원봉사 협약단체인 광주시기독교연합회를 대상으로 행사 설명회를 개최하고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은행나무를 식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계관악컨퍼런스 소개, 자원봉사 주요일정 및 임무 등을 안내하고 자원봉사자가 행사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으로써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개최된 식재 행사에서는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 광주시 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자원봉사 단체장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시목(市木)인 은행나무를 식재하고 행사의 성공을 다짐했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개막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모든 행사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시가 글로벌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심어지는 나무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네이버가 공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그 동안 전화 예약으로만 진행하던 안성맞춤 공예문화체험을 온라인에서도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창구를 추가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약은 4월 16일부터 가능하며 4월 27일 이후 진행하는 공예문화체험 상품을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안성맞춤 공예문화체험은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맞춤 공예문화센터 공방(목금토크래프트)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죽, 금속, 도예, 목공, 염색, 천연, 한지 공예 7개 분야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각자의 개성을 살려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인기 체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는 1인 25,000원으로 매주 토요일 16시에 각 공방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체험은 7개 분야 중 1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남사당 상설공연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출시 이벤트로 오는 6월까지 관람 및 체험하는 경우, 성인기준으로 남사당 상설공원 1만 2천원과 공예체험 2만 5천원을 합해 3만 7천원을 부담해야 했으나 패키지상품을 이용하면 1만원 저렴한 2만 7천원에 남사당 상설공연과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남사당 공연장에서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2024년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 한마당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7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는 ‘토양의 건강성회복, 가뭄 회복력 및 사막화 진행완화’를 주제로 6월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환경축제 한마당, 환경의 날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환경축제 한마당 참여단체 모집대상은 안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안성에 주소를 둔 단체(관내기관, 동아리, 학교 등)이며, 참여방법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대하여 신청서 및 계획서를 4월 26일까지 안성시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단체 심사는 안성시 환경축제위윈회에서 주제와의 적절성, 프로그램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여 평점이 높은 단체부터 예산 내에서 결정하며, 단체 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프로그램 내용에 따라 지원 규모는 달라질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6일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새롭게 위촉된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시민 활동가, 문화예술 전문가 등 문화, 예술, 역사 등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을 갖춘 13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안성 문화도시 정책 및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식을 포함하여 문화관광과장의 경과보고와 2024년 안성 문화도시 예비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앞으로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정기적인 회의와 더불어 예비사업에 관한 현장을 점검하며 오는 12월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목표로 활발한 위원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장인문화예술을 시민과 관광객이 쉽고 편하게 향유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문화예술로 웰니스적 삶을 누리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장인문화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이라는 비전으로 본격적인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AR앱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자연물 관찰, 미술 체험을 제공하는 공공미술체험 '뚜벅이 탐사단'을 5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뚜벅이 탐사단'은 수원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와 인근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미술관 자체 개발 AR 앱 콘텐츠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자연물 탐색과 미술 놀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에서 어린이와 보호자는 2인 1조가 되어 직접 꾸민 탐사대 모자와 각종 체험 도구가 담긴 탐사 가방을 들고 광교호수공원 어반레비길을 걸으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탐사단은 호수공원에서 AR 앱에 나타나는 동식물 캐릭터 수집과 디지털 작품 제작하기, 동식물 퀴즈 풀기, 자연물을 이용한 빙고 게임과 즉석 사진 찍기 등을 체험한 뒤 미술관으로 다시 돌아와서 탐사일지를 작성해 본다. '뚜벅이 탐사단'은 5월 1일부터 5월 29일 기간 중 총 6회 운영된다. 수요일은 5월 1일, 5월 22일, 5월 29일 총 3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제안된 것으로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 분야에 양평군이 선정됐다. 군은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세미원, 양수리전통시장 등 관광자원을 연결한 ‘두물머리 물래길 인생(인문+생태) 트래킹’을 기획, 운영한다. 해당 콘텐츠는 인문·생태 해설사와 함께 두물머리 물래길을 따라 걷는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양수리전통시장과 연계한 스탬프투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두물머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명소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두물머리 일원의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우리 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되며 양서면 두물머리와 상설시장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4월 26일(금)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Echo of Gyeonggi <노랫가락>을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취임한 김성진 예술감독의 취임공연이기도 하다. 김성진 신임 예술감독은 부드러운 봄 향기와 함께 섬세한 기획으로 새로운 시작, 변화를 알린다. 우선 오프닝 공연은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은 강상구 작곡가의 <휘천>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1998년 경기도립국악단에서 위촉, 초연한 거문고 협주곡 <달무리>와 2023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ARKO한국창작음악제에서 연주한 리코더 협주곡 <삘릴리>를 선곡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음악적 서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곡들을 통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유서 깊은 역사를 보여준다. 또한 동시에 새로운 위촉 초연 합창곡 <Echo of Gyeonggi - 노랫가락>을 더하여 새로운 시작의 첫 페이지를 관객들과 함께 열어가고자 한다. 특히 Echo of Gyeonggi <노랫가락>은 경기도 민요와 국악관현악, 합창을 결합한 작품으로 경기도 고유의 정서를 가득 담고 있다. 경기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여주시 아동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의 정책인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에 발맞추고 여주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매달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초부터 쉼 없이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1월, EBS 방영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 공룡탐험대'를 무대로 옮긴 가족뮤지컬 ‘고고다이노 – 고고킹의 귀환’을 시작으로 2월에는 마술에 과학의 원리를 곁들여 단순 흥미가 아닌 교육적인 시간을 선사한 ‘최형배의 과학마술 콘서트’, 4월에는 현재 가장 핫한 클래식 연주자 대니 구와 함께한 ‘핑크퐁 클래식 나라’로 여주시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의 재미를 전달했다. 또한, 세종국악당까지 오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에서 글과 그림으로만 접하던 다양한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교과에서 나온 예술수업'도 펼치고 있다. 지난 3~4월,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인권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전설의 놀이왕’과 체험형 연극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했으며, 5월에도 6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5일 여주시 금사면 삼신당 보존회에서 금사면의 발전과 마을의 무사평안을 기원하는 삼신당 제례를 봉행했다. 삼신당 제례는 산신, 성황신, 용왕신 삼신을 모시고 재난과 병마로부터 보호하며 마을의 번영과 발전, 이포나루 뱃길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한 6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문화유산이다. 이번 삼신당 제례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거수 금사면장은 유교식 제례를 함께 올리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삼신당 제례는 금사면의 발전뿐만 아니라 여주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라며, “전래에 삼신을 모신 후에 재난과 병마가 사라졌다고 하는데, 오늘의 제례로 시민들의 근심과 걱정이 모두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례 행사를 주관한 김낙홍 삼신당 보존회 당주는 “금사면의 발전과 이포리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전통을 계승한 삼신당 제례를 계승·발전하여 여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이 4·5·9월 ‘문화가 있는 날·경기도 문화의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인다. 4월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 ‘판타스틱 매직 버블 벌룬쇼’가 열린다. 마술과 요술 풍선 퍼포먼스, 풍선아트를 관람하고, 버블 체험을 할 수 있다. 5월 29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그림자놀이극, 사계’는 비발디의 ‘사계’를 배경음악으로 하며, 내용은 트리나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을 각색한 그림자 놀이극이다. 2013년 춘천 인형극제 은상 수상작이다. 9월 25일 오후 5시에는 ‘연극, 종이봉지공주’를 상연한다. 종이를 소품으로 활용한 공연으로 2014년 부산 국제 어린이 영화제 기획 공연이다. 무료 공연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무료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4월 21일까지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2024 만석거 새빛축제’를 개최한다. 2024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는 행사다. 장안구 ‘만석거 새봄페스타’와 연계 기획해 반딧불이, 산책로 경관조명, 호수 음악분수·오로라 연출, 불꽃놀이, 호수 섬 특수조명 연출, 스마트관광 XR버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관조명을 시작으로 18일~21일 음악분수·오로라 연출(일 2회), 19일~20일 섬 특수조명을 즐길 수 있다. 20일 오후 8시에는 불꽃놀이가 준비돼 있다. 거리공연과 함께 음악분수와 오로라 효과가 연출되고, 이후 ‘만석거 새빛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쇼가 펼쳐진다. 수원시는 올해를 야간관광 활성화의 해로 삼았다. 이번 ‘만석거 새빛축제’를 시작으로 ▲일월·영흥 수목원 야간개장(5월 중순) ▲수원문화유산 야행(5월 31일~6월 1일) ▲화성행궁 야간개장(5~10월) ▲화홍사랑채 야간경관 조성(5월) ▲서장대 숲속 달빛산책로 조성(7월) ▲2024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 28일~10월 20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024 수원연극축제 주제 공연인 ‘울림’의 공중 퍼포먼스에 참여할 시민 공연자를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공연 워크숍·리허설 등 전 일정에 참여할 수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시민 공연자들에게는 공연 전문 예술가 무료 워크숍, 연극축제 주제 공연 참여 기회 제공, 축제 공식 유니폼 등의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울림’은 숲속에 깃든 소리가 모여 만들어 내는 선율과 풍경이 무대가 되는 공연이다. 전통연희, 라이브 연주, 고전을 재해석한 현대 무용을 비롯해 대규모 공중 퍼포먼스를 펼치는 공연이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함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울림 공연은 높이 15m 이상 크레인에서 이뤄진다”며 “참여자의 안전을 고려해 신장 155cm~185cm, 체중 90kg 이내로 참여자의 자격을 제한하는 것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미디어센터가 오는 25일까지 ‘제9회 수원사람들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은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커뮤니티 시네마의 개념부터 지역 영화환경 분석 등 영화제 프로그램 기획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수원사람들영화제’의 상영작 및 부대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영화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상영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극장이 없는 지역에서도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고, 독립 및 예술영화의 진입장벽을 낮추며 커뮤니티 시네마를 몸소 실천 중인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의 김남훈 이사장이 강사로 함께한다. 영화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 또는 수원 소재 대학생 및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며, 과정에 대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자들은 5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둘째 주에 개최 예정인 ‘수원사람들영화제’까지 시민 영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협력 기획공연 ‘아시아 상상극장’ 시리즈 첫 작품인 가족인형극 '세친구'를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한다. (재)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금년 3월 문화시설 활성화와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의 공동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어린이 콘텐츠 발굴, 기획, 유통 및 홍보의 첫 공동 작업으로 ‘아시아 상상극장’을 기획하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창・제작 공연 선정 대표작인 가족 인형극 '세친구'와 가족극 '괴물 연을 그리다' 2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보일 가족인형극 '세친구'는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아름다운 민화인 ‘세 친구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연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귀여운 아기동물들과 유쾌하게 풀어내는 인형극이다. 신비롭고 경이로운 자연의 세계와 그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심오한 질문과 철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췄으며 카자흐스탄의 이국적 이야기를 다양한 인형과 소품으로 시각화한 볼거리 또한 풍부한 공연으로써 아시아 국가의 다채로운 문화를 접하고 올바른 문화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선 전기 왕실 관련 건물지로 추정되는 ‘성남 갈현동 건물지 유적’이 경기도 기념물에 새롭게 지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4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 기념물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성남 갈현동 건물지 유적’에 대한 도 기념물 지정 확정 심의를 완료하고 16일 경기도 누리집에 최종 고시했다. 성남시 갈현동과 상대원동을 남북 방향으로 잇는 대원터널 상부에 위치한 성남 갈현동 건물지 유적에서는 10여 동의 건물과 담장, 배수시설, 출입시설, 마당 등이 확인됐다. 해당 유적은 계획적인 공간 구획, 대규모의 유구 및 장식기와 등을 통해 조선 왕실 관련 유적으로 추정된다. 또한 왕실급 유적에서 주로 출토되는 용마루, 내림마루, 장식 기와인 취두, 용두, 토수와 잡상 및 용문·봉황문 막새, 청기와와 함께 불교와 관련된 범자문 막새 등의 유물이 출토됐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이들 유적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추가적인 학술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남 갈현동 건물지 유적’은 조선 전기 건축구조와 왕실 및 불교관련 유물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4월의 걷기 한마당은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배곧한울공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3월 30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시작된 ‘2024년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가해 봄을 만끽하며 걷기 행사를 즐겼다. 시는 앞으로 매월 1회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 한마당에서는 걷기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시작해 군자교 아래를 지나 돌아오는 왕복 7km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 현장 신청은 4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 앞에서 진행된다. 또한, 사전 신청을 원하면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는 걷기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즐거운 걷기 경험을 나누며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걷기를 실천해 걷기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