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아차산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운동하는 ‘가을숲속 필라테스’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 여름 뚝섬한강공원에서 ‘한여름 밤의 필라테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일과 후 운동을 원하는 여성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에 이어, 이번에는 가을 아차산을 무대로 준비했다. 강의는 아차산의 자연 배경이 어우러진 광진숲나루에서 펼쳐진다.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총 5회 진행되며, 개인 준비물만 챙겨오면 1시간 동안 무료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다이어트와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채워졌고, 다년간의 경력을 지닌 전문 강사진이 참가자 눈높이에 맞춰 세심하게 알려줄 계획이다. 회차별로는 ▲코어 강화와 뱃살 빼기 ▲전신 혈액순환 ▲보행 균형감각 기르기 ▲골반 교정과 하체 운동 ▲전신 다이어트를 배우게 된다.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회차별로 30명씩 모집하고,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광진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올해 연말까지를 체납 지방세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 2023년 체납세액 징수 목표는 49억 원이다. 구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누적 체납액의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오는 12월까지 매달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또한, 모바일 문자를 병행해 체납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고액, 상습 체납자 상대로는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 동별 책임징수제를 실시해 체납액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미납자에겐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린다. 또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 정보제공 등 행정적 제재를 가하고, 1천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의결 후 내달 15일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외국인 체납자에도 중점을 둔다. 광진구는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만큼 예외 없이 안내문을 발송하고, 미납 시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재산조회를 거쳐 압류 처분에 나선다. 아울러,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와 무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사례관리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자 마련됐다. 광진구 3개 권역 종합사회복지관(중곡, 광장, 자양)과 유관기관, 구‧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올해는 중장년 1인가구를 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이들에게 각종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던 일화를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요 사례로는 가족과 단절된 채 생활고를 겪는 50대 남성의 경제적 자립을 도왔던 일, 고시원에 살던 위기가구를 사회 밖으로 끌어내며 희망을 전했던 일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실무 과정에서 터득한 업무 처리 요령과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내용에 깊이를 더했다. 아울러,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함양을 위한 전문 강연이 진행됐다. 기후위기 속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민관의 역할과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고민한 시간이었다. 강의는 김수정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사회복지 실천 방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운영하는 가운데, 여성 스토킹 범죄 사건을 해결해 눈길을 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광진구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서울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구에 설치된 3,745대의 CCTV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게끔 돕는다. 구는 지난 9월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는 모든 영상 정보에 대해, 타 기관의 열람 요청을 받거나 위기 상황이 감지되면 곧바로 112와 119 상황실에 전파한다. 특히,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스토킹 범죄를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주거침입 신고를 받은 경찰이 구청에 수사 지원을 요청했고, 광진구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영상 정보를 연계해 합동 작전을 펼쳤다. 결국, 범인의 인상착의와 동선 파악에 성공해 30분 만에 검거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재난 예측과 상황관리, 실종자 위치 추적 등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독감 유행주의보에 대비해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86,613명이다. 호흡기 질환에 감염되기 쉬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이달 20일부터 순차적 접종에 들어간다. 접종 내용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백신과 따로 간격을 둘 필요 없이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기한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단, 대상자마다 접종 시작일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부터 실시, 내달 5일은 임신부와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11일은 어르신 순이다. 어르신 중에서도 연령별로 개시일에 차이가 있다. 또한, 건강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1~3급)과 의료급여수급자는 다음 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희망자는 광진구 소재 전문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구에서는 총 154개의 의료기관이 지원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독감 유행주의보에 대비해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86,613명이다. 호흡기 질환에 감염되기 쉬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이달 20일부터 순차적 접종에 들어간다. 접종 내용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백신과 따로 간격을 둘 필요 없이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기한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단, 대상자마다 접종 시작일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부터 실시, 내달 5일은 임신부와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11일은 어르신 순이다. 어르신 중에서도 연령별로 개시일에 차이가 있다. 또한, 건강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1~3급)과 의료급여수급자는 다음 달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희망자는 광진구 소재 전문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구에서는 총 154개의 의료기관이 지원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조합장 박호규)에서 추석 연휴를 기념해 대규모 할인 행사 ‘박 터지는 날’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엔 무려 100개 이상 점포가 참여한다.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을 해소하고자 특별 할인 행사를 기획, 자양전통시장이 설립된 이후 가장 많은 점포에서 힘을 보탰다.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27일까지며, 추석 당일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마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명절 음식, 제수용품, 생필품 등 가성비 좋은 다양한 제품을 값싸게 살 수 있다. 또한,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고객쉼터로 영수증을 가져오면 추첨을 통해 햅쌀 5kg, 참기름,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쉼터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 피로 회복에 좋은 오미자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22일 개막식에는 많은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김경호 구청장은 “행사 준비에 물심양면으로 힘 써준 상인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경제의 핵심인 전통시장과 소비자 모두 대박을 터뜨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박을 기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청년, 청소년의 개인학습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구립도서관 휴관일에도 자료실을 개방한다. 도서관 정기휴일인 매월 1, 3주 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으로 이용이 불가했다. 하지만 다음 달 개천절부터 휴관일마다 구립도서관을 학습, 독서 공간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장소는 자양제4동도서관과 군자동도서관 2곳이다. 개천절과 한글날, 성탄절 등 총 8번의 휴관일에 운영,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을 열어 둔다. 두 군데 모두 최신 시설을 보유, 넓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방문 후 이용일지만 작성하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담 인력 2명이 도서관 이용법을 안내하고 안전, 보안 관리를 도와준다. 단, 장서 반납과 대출, 이용 서비스는 정상 운영일에만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한창 학업에 집중할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휴관일 도서관 개방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일반음식점 1,620곳으로, 미가로와 건대맛의거리, 양꼬치거리 등 식품접객업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이번 추석은 연휴 기간이 긴 만큼 식품 안전관리에 더욱 촉각을 세울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원료 보관기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또한, 영업주 스스로 식품 안전을 챙길 수 있게 자율점검표 2천 매를 배부한다. 점검은 이달 18일부터 5일 동안 진행된다. 광진구보건소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7개 팀을 편성,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15일, 민관 합동 점검반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담당 직원과 식품위생감시원 54명이 영업소 위생점검의 주된 내용을 숙지하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날 김경호 구청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책임감으로 점검 활동에 참여해주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양4동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비한 모험이 펼쳐지는 ‘창의력 쑥쑥, 마술 교실’을 운영했다. 동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실은 아이들의 무한한 창의성을 키워주고자 마련됐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 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높이고 정서 함양에 기여하는 취지다. 4일 신양하늘꿈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마술 교실엔 어린이 15명이 모였다. 한국마술교육원 대표이사인 장재호 강사와 함께 마술의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색칠책과 판도라 상자를 만들었다. 일일 마술사가 된 아이들은 “혼자 상상만 했던 마술을 직접 해보니까 신기하고 재밌었어요”라며 기쁨을 표했다. 11일은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마술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명 카페골목으로 불리는 중곡1동 면목로 일대에 청소년 유해업소 광고물 부착 방지판이 설치됐다. 해당 골목길엔 일반 음식점으로 허가받고 불법 영업하는 업소가 밀집해 있다. 때문에 등교하는 청소년들이 좋지 않은 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커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중곡1동 주민들이 소매를 걷었다. 지난 3월 카페골목 개선을 위한 동 추진협의회를 소집, 매월 민‧관‧경 합동 단속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9월에는 카페골목 전신주에 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설치했다. 지난 6일 전봇대 16곳에 ‘행복’, ‘살기 좋은’이라고 적힌 무지개빛 방지판을 붙이며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한 주민은 “불건전해 보였던 거리가 밝고 화사하게 바뀌어 기분 좋고 안심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혼자 사는 청년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20~30대 청년들은 학업과 구직, 바쁜 직장생활로 불규칙하게 생활하거나 경제적인 문제로 건강에 소홀하기 쉽다. 특히, 혼자 생활하면서 간편식 위주로 끼니를 때워 면역력이 저하되곤 한다. 이에 구는, 청년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무료 검진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2차 추경예산을 확보, 올해 연말까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검진 항목은 기본 신체검사(비만도, 혈압)부터 간‧신장 기능, 당뇨, 빈혈, B형 간염, 갑상선 기능검사와 흉부 방사선 촬영 등 다양하다. 면역력이 떨어진 청년 사이에서 발현되기 쉬운 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 질환으로 번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검진 후 이상 소견자에겐 전문의 1:1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대사증후군센터건강관리를 연계하고 정기적인 건강 정보를 안내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희망자는 평일 오전 9~11시 광진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전날 밤 10시부터 금식한 상태로 신분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레드서클(Red-Circle)’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주간을 맞아 진행됐다. 건강한 혈관을 뜻하는 ‘레드서클’의 취지를 살려 만성질환 예방법을 안내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5일, 자양사거리에 열린 캠페인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선보였다. 혈압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진단해보고, 정상 수치와 비교해서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년 만에 개정된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수칙을 안내해 눈길을 끌었다. 금연, 절주,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공유하고, 메모지에 목표와 다짐을 적으면서 실천을 약속했다. 이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O/X 퀴즈를 풀어보며 기초 상식을 쌓고,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 구강건강 관리법까지 배울 수 있었다. 김경호 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다양한 정책, 명소 등을 전 국민에게 소개하는 ‘2023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나의 광진 사용 설명서’로, 광진구의 정책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연령 맞춤형 광진사용설명서, 그 외 행복한 광진구의 모습 등 다양한 소재를 2분 미만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장르는 브이로그(Vlog),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자유롭게 제작 가능하다. 단, 영상 내용은 광진구와 관련되어야 하고 해상도 1920x1080픽셀 이상만 출품할 수 있다. 올해는 총 10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30만원, 특별상 30만원으로, 결과는 11월 22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 90%, 유튜브 호응도(조회수, 좋아요) 10%를 반영, 창의성, 정보성, 대중성,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 달 16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출품작과 신청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기정예산 대비 699억원 증액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총 8,822억원 규모로 기정액 보다 8.6% 증가했다. 편의시설 확충과 주차난 해소 등 생활편의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민선 8기 핵심전략 중 하나인 상생복지 실현에 속도를 올렸다. 먼저, 구민 일상에 관련된 실질적인 정책들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론 舊소아청소년부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5억 6천만원, 구의어린이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1억 5천만원,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 공사비 추가분 3억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향토예비군 처우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7월 제정된 ‘광진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업비 3천 5백만원을 편성, 수송버스 소요경비를 지원하며 예비군 대원의 사기 진작을 이루고자 한다. 또한, 복지 분야에 주안점을 뒀다. 관련해서 다문화가정 소통 공간 ‘광진 글로벌 가족센터’ 조성 1억 8백만원,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1억 1천만원, 노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11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기정예산 대비 699억원 증액한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총 8,822억원 규모로 기정액 보다 8.6% 증가했다. 편의시설 확충과 주차난 해소 등 생활편의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민선 8기 핵심전략 중 하나인 상생복지 실현에 속도를 올렸다. 먼저, 구민 일상에 관련된 실질적인 정책들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론 ▲舊소아청소년부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5억 6천만원 ▲구의어린이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1억 5천만원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 공사비 추가분 3억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 확보로 향토예비군 처우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7월 제정된 ‘광진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업비 3천 5백만원을 편성, 수송버스 소요경비를 지원하며 예비군 대원의 사기 진작을 이루고자 한다. 또한, 복지 분야에 주안점을 뒀다. 관련해서 ▲다문화가정 소통 공간 ‘광진 글로벌 가족센터’ 조성 1억 8백만원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1억 1천만원 ▲노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인라인, 클라이밍 등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체육교실 신규 강좌를 개설했다. 광진구 생활체육교실은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풋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진 러닝크루’, ‘아차산 야간 트래킹’과 같은 이색적인 강좌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여기에, 하반기 운영 종목을 확대해 생활체육의 기회를 넓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암벽등반(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상반기 직장인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러닝크루’ 또한 추가로 운영된다. 먼저, 초등학생 대상으로 인라인 교실을 연다. 성장기 어린이들의 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인라인 강좌를 추진, 내달 2일부터 뚝섬한강공원에서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또한, 다음 달 6일부터 클라이밍 강좌를 운영한다. 활동적인 취미를 즐기는 20~40대 젊은 층을 위해 클라이밍 교실을 기획, 매주 수요일마다 뚝섬한강공원 인공암벽장에서 등반 기술을 배우며 체력을 단련해본다. 이 외도, 오는 7일부터는 야간 도심 속을 달리는 러닝크루, 10월에는 국가대표 출신 강사가 지도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무분별하게 뿌려지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차단하기 위해 ‘전화번호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는 불법 광고물에 적힌 번호로 24시간 전화를 걸어 광고 효과를 무력화하는 시스템이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으면 옥외광고물법 위반사항과 그에 따른 행정처분을 안내해 자진 철거하도록 유도한다.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계속 경고 전화가 울린다. 최소 3주 이상 전화를 걸어 영업에 제한을 가하고 광고주가 경각심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대출이나 유흥업소 광고는 연속으로, 기타 불법 광고물은 5~20분 간격으로 전화해 수신을 방해한다. 구는 광고주가 수신 차단할 것을 대비해 300개의 발신전용 번호를 확보했다. 매번 다른 번호로 전화해서 철거를 요구하고, 불이행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은 올해 연말까지 가동된다. 이를 통해 불법 대출 명함, 청소년 유흥업소 등 사행성 광고를 전격 차단하고, 궁극적으로 도시 미관과 보행 안전을 개선해나갈 전망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적극 차단하고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수중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게 ‘수상안전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생존수영은 구조대가 올 때까지 물에서 최소한의 체력으로 버티는 수영 방법이다. 구는 수상 재난에 대한 구민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생명을 지키고자 수영 교실을 개설했다. 교육 시간엔 전문 강사가 다양한 수영법을 알려준다. 나뭇잎처럼 물에 떠서 길게 호흡하는 ‘잎새뜨기’, 양팔로 노를 저어 몸을 띄우는 ‘스컬링(Sculling)’ 등 필수 영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심폐소생술도 함께 가르쳐준다. 수업은 오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6회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80분간 운영, 자양동 소재 실내 수영장(찬스아이)에서 행해진다. 수영복과 물안경, 모자 등 개인 준비물만 챙겨오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18세 이상 구민으로, 회차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자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생존수영은 개인 스스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게 해주는 안전장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30대 청년들을 위해 ‘금융, 경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에게 올바른 자산관리 방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 지식을 알려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게끔 돕는 취지다. 강의는 이달 31일 “나의 삶을 바꾸는 슬기로운 2030 경제생활”을 주제로 광진구청에서 열린다.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재테크에 도움이 될 핵심 정보를 배울 수 있다. 교육내용은 크게 4가지로 구성했다. 먼저, 자산관리에 필요한 기초 금융 상식(신용점수, 예금자보호법, 1~3금융권 구분법)을 알아본다. 다음, 저축통장과 주택청약 등 재테크의 핵심인 통장관리법에 관해 배워볼 수 있다. 또한, 합리적 소비를 위한 카드 사용법, 마지막으로 연말정산 환급액을 늘릴 비법까지 자산 형성에 기여할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진행은 재테크 전문 강사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손희애 씨가 맡았다. 풍부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눈높이에 맞춘 재밌고 유익한 강의를 선보일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광진구에 거주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