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에서 성장한 ICT분야 전문기업인 다인정보기술(사장 김인수)에서 성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인정보기술은 지난 2017년 설립하여 정보통신공사, 통합유지보수 등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성동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인정보기술의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귀 기업의 선행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성동구도 지역 내 기업들이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손때 묻은 제 우산이 사용한 지 10년이 되어 고장이 났답니다. 그런데 제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어 고장이 나도 버릴 수가 없어 속상하기만 했는데 성동구 찾아가는 우산수리 서비스를 받아 완전히 새 우산이 됐어요. 정말 감사하고 기뻤답니다.(행당2동 김00)” 서울 성동구의 대표적인 생활밀착 서비스인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가 1월 10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가 있는 날, 동 주민센터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만큼 인기다.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하여 매월 1회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해당 서비스는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을 낼 필요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세대별 가위를 포함한 칼 3개, 양·우산 2개를 서비스받을 수 있다. 특히, 생활 속 필수용품이지만 버리기 아까운 무뎌진 칼과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요즘 자원절약 실천은 물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기까지 해 더 큰 호응을 받고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동구가 새해를 맞아 금연 의지를 다지는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토요금연클리닉을 추가 운영한다. 성동구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수보건지소와 송정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 상담사로부터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한 개인별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속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금연 치료 의약품도 처방받을 수 있다. 특히, 금연 시작일로부터 6개월간은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연 시작 6개월부터 12개월까지는 전화, 문자, 이메일을 통한 추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세분화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금연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성동구 보건소 1층에서 이용할 수 있고, 성수보건지소는 첫째, 셋째주 월요일, 송정보건지소는 둘째, 넷째주 월요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아직 접종하지 않은 건강취약계층은 서둘러 예방접종에 참여할 것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유행 바이러스에 대응하여 개발된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적기에 접종하고 생활 속 개인 위생(호흡기 감염예방 5대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매년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3~4월까지 기간에 집중 접종이 진행되며, '23-'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우선 접종대상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 65세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만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이며 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접종 대상별 성동구 위탁의료기관(146개소) 및 전국 지정의료기관 어디서나 접종할 수 있다. 성동구보건소 홈페이지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성동구보건소로 전화 문의하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동구는 2024년에도 관내 초등학교에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진다. 그중 2019년 전국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된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는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학교별로 지정된 안전 취약 지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을 지도한다. 또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하굣길 교통안전지킴이’는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용역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곳으로 선별된 사각지대에 배치되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교 시간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등굣길 130명, 하굣길 38명 등 총 168명의 교통안전지킴이가 관내 총 20개 초등학교에 배치됐다. 특히, 1월 초에도 겨울방학이 시작되지 않은 초등학교가 있는 것을 고려하여,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일찌감치 사전 선발 절차를 마쳤다. 또한, 활동 시에는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근무 상황을 점검하고, 교통안전 깃발 등 장비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지도 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에서 최초로 필수노동자의 개념을 정의하고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던 서울 성동구가 2024년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꾸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성동구는 2024년1월1일자로 일자리정책과 내 ‘일하는시민팀’을 신설하고, 그동안 추진해 왔던 필수노동자 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다양한 고용 형태의 노동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성동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리 사회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를 위해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를 ‘필수노동자’로 명명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필수노동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보호 정책을 펴 왔다. 이 같은 노력이 사회적으로 큰 공감대를 얻으면서, 성동구의 필수노동자 조례는 제정 약 1년 만에 법제화되는 쾌거를 이뤘다. 성동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관내 필수노동자를 대상으로 임금 실태조사 및 심층 면접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같은 해 11월 필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구민과 직원이 체감한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 체감도' ▲ 지난 1년간 기관의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를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를 종합한 결과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성동구는 83.0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국 자치구 평균보다 2.6점 높은 수치다. 특히,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는 자치구 평균보다 6.1점 높은 87.1점을 받아 부패 없는 청렴 성동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공직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청렴 사업인 ‘입사부터 퇴직까지, 공직 생애주기 청렴 패키지 사업’을 추진해 공직을 이제 막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부터 조직의 리더인 간부급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청렴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규 공무원이 공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 다산 유적지 현장 방문 교육, 시보 해제 공무원과의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동장 이진아)에 위치한 서울숲교회(위임목사 권위영)가 지난달 21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쌀·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울숲교회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2월 성탄절을 기념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교회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미역국과 장조림, 백미(10kg) 50포를 준비해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서울숲교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품 모금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추후 더욱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숲교회 권위영 위임목사는 "지역사회에서 교회 나눔사업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아 성수1가제2동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서울숲교회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지만 나눔을 통한 온기가 우리 이웃들에게 전해질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2동(동장 이민채)에 위치한 ‘방가네 식당’에서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식당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방가네 식당 방산옥 사장은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시작했으며, 기부가 5년째 이어지면서 함께 하는 이웃들도 늘어 매년 수익금도 증가하고 있다. 방산옥 사장은 "장사를 통해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 생각한다.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민채 행당제2동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5년간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방가네 식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이같은 좋은 사례를 전파하여 연말연시 온정이 넘치는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사회초년생을 비롯한 독거 어르신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위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행한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공인중개사협회 성동구지회에서 지역 여건에 밝고 중개 활동에 경험이 많은 공인중개사로 추천을 받아 위촉된 주거안심매니저가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 보기 동행 ▲주거정책 안내 등의 계약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임대차 계약과 관련한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확인 등 전문 상담은 물론 전월세 형성가와 주변 환경에 대한 안내, 계약 유의 사항에 대한 고지 등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혼자서 집을 둘러보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건물 내‧외부 상태를 같이 점검하고, 필요시에는 계약 과정까지 동행한다. 계약과 관련한 상담은 매주 월·목요일 주 2회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성동구청 2층 토지관리과 상담창구에서 대면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별도 요청 시 협의를 통해 주말, 야간에도 집 보기 등 동행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1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21일 부산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정책 공유 및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해 양 도시 주민의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 동구는 부산역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소재하는 도시로, 북항재개발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기 위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과거 개발시대 원도심으로서 산복도로의 지형과 인구 고령화 등의 문제 또한 안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을 위한 ‘소확행의 밀착 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자 한 것이 성동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이날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곳곳의 유래와 역사를 부산 동구 대표단에게 직접 설명하며 양 도시의 공통점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표단 회의를 통해 구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각종 스마트 정책, 관내 반지하 주택을 전수조사하고 거주자의 안전과 자립을 지원하는 ‘반지하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스스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75세 이상 어르신을 의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총 196곳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알림시설 설치와 노후 전선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성동구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억 7,5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했다. 성동구는 왕십리도선동 상점가 162곳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고 한양대앞 상점가 34곳 점포는 노후 전선을 정비했다.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화재알림시설은 화재 발생 시 점포 내 설치된 무선 감지기가 연기나 불꽃, 열을 감지하면 소방서는 물론 점포주와 상인회에 즉시 자동으로 통보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시설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불을 초기에 진압할 수 있다. 더불어 상점가 화재 발생원인 중 절반 이상이 누전이나 합선인 점을 고려해 점포의 ▲노후된 옥내배선 ▲불량 콘센트 ▲분전반 ▲전등을 교체했다.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노후 전선 등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그동안 성동구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용답상가시장와 금남시장, 뚝도시장 등 총 673곳 점포에 화재알림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휴직 제도를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한다. 자동육아휴직제는 출산휴가 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육아휴직 사용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육아기 직원들이 일·가정 모두를 양립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구는 남녀 구분 없이 본인이 육아휴직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만 예외를 적용함으로써 자유로운 육아휴직 사용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배우자 출산휴가 의무사용제’도 시행한다. 남자 공무원은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단태아는 출산휴가 10일, 다태아는 15일을 부여하여 사용기간 내에 모든 출산휴가를 사용하도록 한다. 임신·육아기 직원에게는 모성 보호시간 및 육아시간 사용을 권고하여 워킹맘과 워킹대디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육아휴직자들이 우려하는 인사상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하여 복직자에 대한 배치·평가 등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휴직 후 업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변경된 인사제도나 복무 지침, 전산시스템 사용법 등을 제공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기존 스마트 성동지도를 업그레이드한 3세대 스마트 성동지도 개발을 마치고 주민에게 공개했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지도플랫폼으로, 성동구 자체 실정에 최적화되어 지도 기반 공공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4차 산업 시대의 도래로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정보 개방에 대한 민간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2019년부터 1세대, 2세대 스마트 성동지도를 자체 개발해 운영했다. 최근 성동구는 데이터 유지관리가 쉽고 시스템 확장성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기존에 운영하던 성동 지도의 경우, 기초자료 통합관리나 다양한 생활밀착 지도서비스 생성, 공공정보 유지관리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성동구에 특화된 생활밀착형 지도 서비스를 구상, 1년에 걸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구는 지속적인 공공정보 통합과 확대 운영이 가능하도록 통합관리, 웹 및 모바일지도, 생활밀착지도 등 총 4개 단위 시스템으로 구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18일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및 협력기관(우리은행 서울시설공단지점, 엔터식스)과 함께 ‘사랑의 성금 및 온수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선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이상욱 엔터식스 이사장, 이운상 우리은행 서울시설공단 지점장이 참석했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하여 성금 588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으로 조성됐다. 또한 우리은행 시설공단지점과 엔터식스에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수면을 돕고자 온수매트 34개를 전달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시관리공단과 임직원분들, 우리은행 시설공단지점과 엔터식스에서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기부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고 값지다고 생각한다.”라며 “좋은 일에 앞장서 참여해 주시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사근동은 한양여자대학교 교수 상조회 단체인 호조회가 지난달 18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학생 2명에게 각각 50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조회는 지난 2017년에 결성된 한양여대 교수 상조회 모임으로, 160명의 교수가 참여하고 매월 2만 원씩 회비를 각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호조회는 소속회원 상조 활동 외에도 2017년부터 사근동과 행당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추천받아 침대, 책상 등 물품을 직접 구입하여 지원해 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 학생들이 직접 필요한 학용품 및 도서구입을 할 수 있도록 도서문화상품권을 구입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지원 학생의 부모인 임 모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아이의 학습을 힘껏 지원해주지 못해 부모로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큰 힘이 된다.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한양여자대학교 교수 호조회와 사근동주민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호조회 회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0일 한 해 동안의 적정기술연구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적정기술연구회는 성동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학술동아리로 2019년 3월에 창설되어 2023년까지 총6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5개 분과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연구회는 기존 업무 답습을 벗어나 ‘주민의 입장에서’ 정책 의제를 찾고, 성동구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적정기술을 행정에 적용하여 지속가능하고 포용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6기 회원들은 최신 트렌드에 익숙하고 디지털 환경 적응도가 높은 MZ세대가 주축이 되어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대표 사례가 2023년 8월 전국 최초로 시행하게 된 '성동구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이다. 이는 구민이 위험 상황에서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산책로 곳곳에 설치된 '안심산책로' QR코드에 접속하면 성동구청 통합관제센터에서 즉각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연구회원들의 고민의 결과였다. 아울러 이달부터 구청 방문객의 청사 안내를 돕고 있는 행복민원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제3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성동형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주거복지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을 평가해 주거복지 분야에 기여하여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우수지자체를 시상하는 제도다. 성동구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거 복지 조례 제정' 및 조직개편을 통한 제도적‧법률적 토대를 마련했으며, 성동형 주거복지의 유기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거안전 TF 운영 및 성동소방서‧한국해비타트 등과의 관련기관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주택 거주자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등급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재해취약 정도에 따라 체계적 등급체계를 마련했고, 성동형 반지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민‧관 협력을 통해 우기 전 침수 및 화재방지시설 설치를 진행하여 선제적 주거안전망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반지하 주택 거주자의 이주를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성수동 인파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 인파관리 시스템은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 인파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성수역 출입구와 골목길에 설치된 인파 키오스크와 전광판을 통해 주민들에게 인파 상황을 안내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구는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 60대 폐쇄회로(CC)TV에 인파감지 기능을 적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인파밀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위험징후를 알려주는 장비로, 단위 면적당 인원수(명/1㎡)를 자동 측정한다. 밀집이 감지되면 성동구 재난안전상황실은 물론 서울시와 소방서, 경찰서로 전파 및 공유하게 된다. 이러한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통해 측정된 인파 밀집도는 실시간으로 인파 키오스크와 전광판에 표시된다.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성수역 3번, 4번 출입구 2곳에 성수동 일대 인파 밀집 현황을 누구나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설치해 인파 사고를 예방한다. 또 성수동 카페거리 등 연무장길 일대 총 5곳에 인파 전광판도 설치했다. 전광판은 전방 골목길에 인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송정동 일대 송정체육공원 인근 송정교 하부에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했다. 이번에 조성한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을 양육하는 인구 증가에 따른 반려견 놀이터 수요에 부응하고자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구는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문제행동을 완화하고,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그간 하천법에서는 하천구역 안에서 가축을 방목하거나 사육하는 것을 금지했으나 지난 7월 하천법이 마침내 개정됐다. 성동구는 하천변 반려견 관련 시설 조성이 합법화됨에 따라 중랑천변 송정교 하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 것이다. 총 770㎡ 규모로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을 분리해 운영하며, 동물 등록된 반려견만 보호자와 함께 출입할 수 있다. 별도 휴장 없이 연중 24시간 운영하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폭우, 폭설 시 등 기상 상황에 따라서는 휴장할 수 있다. 놀이터에는 벤치와 반려견 놀이기구, 소변기와 배변 봉투함을 설치해 보호자들과 반려견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