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동구의 전통시장이 각각의 매력을 살려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 지난 1월 2일, 성동구 내 전통시장 3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전통시장은 용답상가시장, 뚝섬역 상점가,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총 3개소로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국비 3억 9천2백50만 원을 확보했다. 용답상가시장과 뚝섬역 상점가는 2년간 각각 2억 1,000만 원과 8,250만 원,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는 1년간 총 1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용답상가시장은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됐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전통시장이 보유한 자원을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시장으로 육성하는데 주력한다. 용답상가시장은 지역 주민을 비롯한 인근 직장인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시장이었으나, 최근 들어 재개발에 따른 인구 유출, 코로나19가 매출 감소로 이어져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용답상가시장은 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인접한 청계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청계천 주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동구는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건강 동행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확대해 운영된다. 어르신들의 경우 복약 상담이나 재활치료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의료기관까지 이동하기가 쉽지 않다. 어르신 건강 동행 사업은 건강동행팀이 집으로 직접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여기에 의료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인다. 건강동행팀은 성동구보건소의 간호사와 영양사 등 전문 인력과 보건소 마을의사로 구성된다. 참여 의료기관은 건강관리 대상자를 발굴 및 의뢰하는 것은 물론 대상자 건강관리 계획 수립에 직접 참여하여 양질의 방문 보건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구와 협약을 맺은 1차 의료기관은 현재 총 15개소다. 지난해 12월 협력 의원 4개소가 새롭게 협약을 맺어 그 규모가 확대됐다. 구역별로는 성수권역 4개소, 금호권역 4개소, 마장 및 용답권역 3개소, 행당권역 4개소다. 특히, 권역별로 협력의원이 1개소씩 추가되어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서비스 신청 및 대상자 관리가 더욱 용이해졌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 건강측정 및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27일 2023년도 스마트 포용도시 정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 우수 참여자 9명과 주민소리단 모범 단원 2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스마트 포용정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성동 원플러스원' 사업은 복지 서비스 혜택 밖에 놓인 위기대상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시행 중인 주민 주도의 나눔 실천 사업이다. 사업 참여업체에서 하나의 물건(서비스)를 구매할 때 구매자가 한 개 값을 더하여 계산하면 그 한 개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성동구 전(全) 동에서 총 129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성동구 스마트 포용정책의 대표 사례로는 ▲주민소리단에서 시작하여 리빙랩을 중심으로 의견을 발전시켜 이뤄낸 성동청소년성상담센터 '마음 봄' 개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의견을 내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안전통학로 리빙랩' ▲비흡연자의 제안으로 간접흡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스마트 흡연부스' ▲핸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3년 12월 21일자로 마장동 382 일대 외 3곳(124,785.8㎡)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제는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 사전에 관할 지역의 시장, 군수,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토지를 사고팔 수 있는 제도이다. 공공 재개발 사업 등으로 부동산이 과열될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투기를 방지하고 건전한 토지거래를 유도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21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조정 공고'를 통해 신속통합기획(재개발·재건축) 선정지 등 82곳에 대해 허가구역을 신규 지정 및 재지정했다. 성동구에서는 마장동, 사근동, 행당동이 포함됐다. 마장동 382 일대와 사근동 293 일대, 사근동 212-1 일대, 행당동 297 일대다. 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마장동 382 일대 2024년 1월 2일부터 2025년 1월 1일까지며, 사근동 293 일대 외 2곳은 2024년 1월 4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다. 허가가 필요한 면적 기준은 주거지역의 경우 6㎡를 초과한 경우, 상업지역은 15㎡를 초과한 경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직접 계획을 수립, 제안, 실행하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5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모사업은 ▲ 동네이웃만들기, ▲ 공동체 활동지원사업, ▲ 공동체공간 인증 시범사업 등 3개 분야 총 6,000만 원 규모다. 동네이웃만들기 분야는 마을활동을 시작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이라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공동체활동지원사업 분야는 지정 주제별 또는 자유주제를 선정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지정 주제는 공동체미디어, 함께배움, 환경, 공동체돌봄, 공동체문화, 공동체자립지원 등 총 6개 주제다. 자유주제는 지정 주제 이외에 마을공동체 취지에 맞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으로 선정하면 된다. 공동체공간 인증 시범사업은 공동체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사업별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성동구가 생활권인 3인 이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새해를 맞아 경제·일자리, 복지·건강, 안전·교통, 문화·체육, 생활·환경 등 총 5개 분야에서 47개의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오는 3월부터 성동구로 전입하여 생애 첫 세대주가 되는 청년 1인 가구에 20만 원 한도 내의 생필품 구매비를 지원한다. 성동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 중 무주택자 및 중위소득 120% 이하를 모두 충족하면 생애 1회 20만 원 한도로 생필품 구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우선, 성동구 주차장 이용 시 다자녀 자동 감면이 시행된다. 2월부터 경차, 저공해, 친환경자동차 외 다자녀 가구도 최초 1회 사전등록을 거치면 주차장 이용 시 자동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만 0세 영아는 70만 원, 만 1세 영아는 35만 원 지급됐던 부모급여 지원금이 새해부터는 만 0세는 100만 원, 만 1세는 50만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모든 출생 아동에게 동일하게 적용됐던 첫만남이용권도 확대 지원한다. 이에 첫째아는 200만 원(기존 동일), 둘째아 이상부터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성동구 마장로와 난계로, 왕십리로, 무학로, 천호대로 등에 있는 자전거 겸용도로 총 연장 3.34km에 자전거 ‘픽토그램 싸인블록’을 약 50m 간격으로 설치 완료했다. 지난 2020년 행안부와 서울시가 자전거도로 시인성 개선 주요 고려사항으로 싸인블록을 채택한 이래, 성동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 겸용도로에 싸인블록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픽토그램 싸인블록'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타낸 그림형 문자인 '픽토그램'을 활용하고 우수한 내구성과 선명한 색감으로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든 시인성이 강화된 바닥안내 표지블록이다. 기존 자전거 겸용도로 표지판이 가로수 및 상가 간판 등으로 인해 눈에 잘 띄지 않아 일반 보도와 구분이 어려워 자전거도로라는 인식이 낮아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방지 효과도 있다. 성동구는 지난 2020년 마장2교~마장지하차도(820m) 자전거 겸용도로에 싸인블록 설치를 시작으로 2021년 아차산로, 광나루로(7.8km), 2022년 왕십리로, 마장로(3.6km) 설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1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5개월씩 운영되며, 도로명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 DB구축,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교실 등 5개 사업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2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루 4~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할 예정이다. 모집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성동구민(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1인 가구 포함)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9천 9백만 원 이하인 자이다. 오는 1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공일자리를 통해 민간 취업이 어려운 분들에게 생계보조 지원뿐 아니라 민간취업 연계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년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지원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한부모가족 유급 자녀돌봄휴가가 대표적이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가족의 가족돌봄휴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1일 5만 원씩 연간 최대 25만 원을 지원한다. 만 18세 미만 자녀의 입학식이나 졸업식, 상담에 참석하거나 병원에 동행하는 등 자녀 돌봄을 위해 무급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저소득 한부모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복지급여 소득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인 한부모를 말한다. 또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이 자칫 소외되기 쉬운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명절마다 3만 원씩의 명절격려금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경우에는 상하반기 4만 원씩의 학습 참고서비를 지원해 결핍 없는 자녀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미혼모, 미혼부 가정에는 겨울철 난방비, 여름철 냉방비를 연 10만 원 지원한다. 한부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에서는 11일 오후 2시, 50세 이상 중장년 세대를 위한 2024년 일·활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장년 세대가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안내하고, 취업 준비 교실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상담프로그램 소개 등 새로운 커리어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보람일자리사업, 신중년사회공헌활동, 느린학습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강사 활동 등 일자리에 관련한 정보제공은 물론, 개별 상담으로 다양한 일과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도 해결해 줄 예정이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관내 기업 (사)희망도레미, (사)피치마켓, 아모레퍼시픽이 함께 참여한다. 한편, 2022년 4월 개관한 성동50플러스센터는 생애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이 은퇴 이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생애설계 자가진단, 인생설계, 일활동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선배시민 북콘서트, 50플러스 활동박람회 및 한여름밤의 오뿔시네마 등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전문강사단, 책놀이 지도사 및 취업 준비 실습 과정을 운영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오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해준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노후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이며,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부과 금액이 산출된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매해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며, 연납 신청 후 한 번에 납부하는 경우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과 2기분에 대해 각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차량 사용본거지를 성동구에 두고 있는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량 소유자이며, 서울시 이택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성동구청 맑은환경과로 전화하면 된다. 연납 신청 후 한 번만 납부하면 매년 1월 연납 고지서가 자동 발부된다. 이택스, 서울시세금납부 애플리케이션, 은행 현금인출기, 전용계좌, ARS, 인터넷지로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의 똑똑한 쉼터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성동구민의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2023년 기준 연간 이용자 수가 209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23년 11월 이용자 수는 30만 명을 넘어섰고, 12월에는 35만 명 이상이 스마트쉼터를 이용했다. 약 28만 명의 성동구민이 월 최소 1회 이상 스마트쉼터를 방문한 셈이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기본적으로 버스승차대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 기능은 최첨단을 자랑한다. ▲ 폭염·한파 저감을 위한 냉·난방기 ▲ 대기오염 차단을 위한 자외선 공기살균기 및 공기청정기 ▲ 범죄 예방 및 차단을 위한 cctv 원격 관제 ▲ 휴식을 위한 휴대폰 유무선기 충전기, 공공 와이파이 ▲ 도착 버스 안내, 날씨, 미세먼지 지수 등 정보제공을 위한 모니터 등을 갖추고 있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접근성이 뛰어나 만남의 장소로 동네 사랑방, 생활 속 필수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피난처이자 대피 공간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사근동은 ‘사근 브이랩 마카롱 협동조합‘에서 지난 12월 26일 취약계층을 위한 파운드케이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성동구 자원봉사 커뮤니티 활동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성동구 마을공동체 지역특화 공모사업에서 주민참여단이 제안한 ‘사근마카롱’과 ‘카페 리플레이’ 사업이 선정되어 마카롱만들기, 바리스타 교육 및 체험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 마련됐고, 사근 브이랩 마카롱 협동조합은 마카롱과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주민이 강사가 되어 마카롱, 커피 만들기 체험을 원하는 이웃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파운트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했다. 케이크를 전달받은 주민 임모 씨는 “가족이 경제위기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간식비를 지출하기도 어려운 환경이 있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아이에게도 기쁨이 될 것 같아 큰 힘이 된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근 브이랩 마카롱 협동조합 주순란 대표는 “지원 수량은 많지 않지만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전통산업 기능 전수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 공방에서 진행한 ‘2023년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료생들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 연계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11월까지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내 수제화 전시갤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차세대 장인을 꿈꾸며 7개월간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의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매할 수도 있다. 구는 지역 특화사업인 성수동 수제화 기술의 명맥을 유지하고 젊은 장인 인력을 육성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교육생 총 35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들이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이들 중 28명이 수료했으며, 12명은 실제 창업에도 성공했다. 구는 특히 공방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창업까지 염두에 둔 교육 진행과 아울러 디자인 출원 교육도 시범 도입하여 실시함으로써 관련 종사자들의 재산권 보호 및 디자인권 침해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자 했다. 정원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에서 생활안전분야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 수준과 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등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14개 자치단체가 종합상 10개, 특별상 4개를 수상했다. 성동구는 학생 중심의 생활 연구단을 구성한 메타버스 안전통학로 구축 리빙랩 운영,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한 성동형 스마트쉼터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이동식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 성과를 바탕으로 생활안전분야 특별상을 수상했다. 주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산책로 범죄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출하기 위해 희망 장소 수요 조사와 SNS 인증샷 공모를 진행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해 성동구는 ▲청계꿈나무어린이공원 노후 시설물 교체 ▲무학봉 근린공원 산책로 코스 안내판 설치 ▲무학봉 어울림 축제 등 주민 생활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0일 오후 2시 소월아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지역 인사와 구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신년회에서는 2024년 승천하는 청룡의 힘찬 기운처럼, 더 크게 도약할 성동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의 전 과정은 성동구청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되어 장소에 구애 없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이 새해맞이 환영 인사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면, 생활예술동호회의 기타 앙상블과 오카리나 공연, 구립꿈의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 등 새해를 함께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구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편지 소개와 더불어 구청장 신년사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정원오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발표한다. 성동구가 최근 서울 부촌으로 새롭게 등극하는 등 높은 성장세 속에서도 포용 정책을 더욱 견고히 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널리 보듬어 가는 한편, 스마트 기술을 행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스마트포용 도시 구현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에서 성장한 ICT분야 전문기업인 다인정보기술(사장 김인수)에서 성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인정보기술은 지난 2017년 설립하여 정보통신공사, 통합유지보수 등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성동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인정보기술의 매년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귀 기업의 선행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성동구도 지역 내 기업들이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손때 묻은 제 우산이 사용한 지 10년이 되어 고장이 났답니다. 그런데 제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어 고장이 나도 버릴 수가 없어 속상하기만 했는데 성동구 찾아가는 우산수리 서비스를 받아 완전히 새 우산이 됐어요. 정말 감사하고 기뻤답니다.(행당2동 김00)” 서울 성동구의 대표적인 생활밀착 서비스인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가 1월 10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가 있는 날, 동 주민센터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만큼 인기다.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하여 매월 1회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해당 서비스는 성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을 낼 필요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세대별 가위를 포함한 칼 3개, 양·우산 2개를 서비스받을 수 있다. 특히, 생활 속 필수용품이지만 버리기 아까운 무뎌진 칼과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요즘 자원절약 실천은 물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기까지 해 더 큰 호응을 받고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동구가 새해를 맞아 금연 의지를 다지는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토요금연클리닉을 추가 운영한다. 성동구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수보건지소와 송정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 상담사로부터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한 개인별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속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금연 치료 의약품도 처방받을 수 있다. 특히, 금연 시작일로부터 6개월간은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연 시작 6개월부터 12개월까지는 전화, 문자, 이메일을 통한 추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세분화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금연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성동구 보건소 1층에서 이용할 수 있고, 성수보건지소는 첫째, 셋째주 월요일, 송정보건지소는 둘째, 넷째주 월요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근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아직 접종하지 않은 건강취약계층은 서둘러 예방접종에 참여할 것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유행 바이러스에 대응하여 개발된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적기에 접종하고 생활 속 개인 위생(호흡기 감염예방 5대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매년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3~4월까지 기간에 집중 접종이 진행되며, '23-'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우선 접종대상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 65세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만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이며 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접종 대상별 성동구 위탁의료기관(146개소) 및 전국 지정의료기관 어디서나 접종할 수 있다. 성동구보건소 홈페이지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성동구보건소로 전화 문의하면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