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4월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원 3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전·현직 의원, 제1부시장 및 집행부 간부,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고양문화재단 소속 고양버스커즈(아츠팜들소리) 팀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33주년 기념 의회홍보영상 상영, 의장 기념사, 제1부시장 및 고양시 의정동우회 회장 축사, 의회 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식 의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33살의 청년이 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는 이제까지 그래왔듯 의원 모두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고양의 발전을 위해 시민이 주신 권한과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민심을 받들고, 민의로 움직이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1년 4월 15일 15명의 의원으로 출범한 고양시의회는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민의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의회를 지향하며, 연구 활동을 통한 다양한 정책개발로 고양시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2년 11월에 출범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양정책포럼이 22일 8차 정기세미나를 열었다. ‘고양시 대중교통 이해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백주현 박사(고양시정연구원)의 발제에 이어 참석자 간 토의가 이어졌다. 백주현 박사는 고양시의 버스노선, 정류장, 이용객수 및 환승율, BIT 구축 실태 등 고양시 대중교통의 일반현황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차내 혼잡, 정류장 시설, 대중교통 취약지역 등의 문제점을 환기했다. 또한 대용량 버스 및 친환경 저상버스, 스마트 버스정류장 도입 확대 등에 대해 소개하고, 시민 친화형 버스노선 체계개편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민영제의 효율성과 공영제의 공익성 확보를 위해 각 제도의 단점을 보완한 버스운영 제도로서 ‘준공영제’에 대해 설명하며, 버스 운영회사는 민간으로 사유재의 영역인데, 노선 조정 및 증·배차 조정 등 그들이 투여되고 운영되는 현장은 대시민을 위한 공적 영역인 만큼 양가(兩價)의 요구와 수준 간 균형을 맞추어 궁극적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최선책을 찾는 것이 중요함을 피력했다. 더불어, 포럼의 회원인 추봉식 박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일 시작된 제282회 고양특례시의회가 파행을 거듭하며 아무런 소득없이 18일 자동산회 됨에 따라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고양시 주요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월 23일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총 399억원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예산은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할인비용 61억원 ▲고양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등 연구용역비 6건 8억원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부지 설계변경비 8억원 ▲고양시 전부서 및 시의회 업무추진비 총 598건 28억원 등 이다. 그러나 회기 첫날인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의회에 불참했고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상정도 못한 채 시일만 보내다가 18일 자동폐회 됐다. 이에 따라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고양시 주요 사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중단상태인 고양페이(지역사랑상품권) 할인비용 지원사업 재개가 당분간 불가능하게 됐다.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부와 경기도가 국비·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집행부는 6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심의를 요청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3월 8일, 2024년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서‘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시 내 유·무형의 브랜드 자원을 활용하여 도시브랜딩의 방향과 전략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회장인 김해련 의원을 포함해, 부회장 고덕희 의원 및 조현숙, 정민경, 송규근, 임홍열 의원의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4년 연구 방향과 향후 일정이 논의됐으며, 출범과 동시에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여 11월 말까지 전문가 특강, 현장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고양특례시 관내 브랜드 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해나가기로 했다. 도시브랜드 연구회 6기 회장직을 맡은 김해련 의원은 “전통 있는 연구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고양특례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특색있는 도시브랜드의 구축이 최우선과제이므로 다양한 연구활동으로 고양시의 브랜드 전략을 연구하여 살고 싶고, 방문하고 싶은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운영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3월 4일 자 승진 및 전입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상반기 후속 인사로 자체 6급 승진자 3명이 포함되어 있다. 시의회는 이번 인사는 승진과 전입을 통해 행정 공백을 막고 새로운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의회 운영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김영식 의장은 “업무 실적과 경력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를 통해 특례시 의회에 걸맞은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양시의회가 지역 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9일 오후 2시,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은 오는 3월 4일에 열릴 제282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총회를 열어 당회기에 다루어야 할 안건과 예산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고양시민이 지역 경제 침체 등의 민생고와 각종 사회적 이슈들로부터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에 전원 동의하고, 이에 따른 신속한 대처방안 수립 및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시의회와 의원들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은 의원 스스로의 의무와 권한을 저버리는 것이며, 나아가 의원으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 단정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이번 임시회를 통해 민생예산이 제때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데 총의를 모았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은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생명줄이므로 해당 예산을 통과시키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을 위해 24시간 소아병원 확대·운영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 내에 별도의 TF팀을 꾸려 세밀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2월 27일 화성시의회에서 개최된 제19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안건을 협의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특례시의회 의장들은 협의회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특례시 발전을 위한 특례시의회의 실질적 권한 확보와 공동 현안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식 의장은 “2024년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의부터 화성시의회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례시 시민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올 한해도 5개 특례시의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7일,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박현우)은 시 집행부와 야당 더불어민주당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예산 반영 및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고양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예산들을 이번 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시키고,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소아과 오픈런·응급실 뺑뺑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여, 해당 문제 해결을 위해 ‘24시간 소아병원 운영’을 위한 인건비 등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당 예산을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추가 편성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고양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 24시간 소아병원 확대·운영 등의 예산안이 이번 임시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양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 민생을 위한 조속한 안건 처리 노력, 협치와 상생의 의회 실현 등 국민의힘은 늘 초심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4일 고양시 소재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에서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와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의회와 대학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산업 선순환의 기틀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식 의장과 이정열 총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영식 의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중부대학교가 상호 동반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 대학과 함께 고양시 주도의 정책 역량을 제고하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는 지난 13일 동두천시 반디비체육센터에서 제10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지난 108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4개 안건을 심의했다. 김영식 의장은 “2024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도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 현안을 함께 헤쳐 나가고, 진정한 지역 자치를 이루기 위해 지방 의회의 위상 강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자치입법, 정책의 연구·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여·야를 초월하여 구성되는 고양시의회 소속 단체로, 2024년에는 ▲공간활용연구회 ▲도시브랜드연구회 ▲고양시특산품연구회 ▲생활체육연구회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회장 김민숙)의 총 5개 단체가 등록 승인됐다. 연구단체는 각각 ▲관내 유휴공간의 활용 ▲도시브랜딩 방향 및 전략 ▲고양시특산품에 대한 이해와 판로 개척 방안 ▲고양시의 생활체육 선진화 방안 ▲고양시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활용 맞춤형 정책 개발 연구를 연구 주제로 설정하고 정례회, 정책 간담회, 전문가 초청 특강 및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연구 활동을 11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문재호 위원장은 “2024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의 연구 성과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2월 1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1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의 열악한 도로 상황을 지적하고 도로 정비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김민숙 의원은 “고양시에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조성한 도로인 ‘마을안길’이 많이 있다. 마을안길은 주민들이 조금씩 자기 땅을 내놓아 조성한 도로로 주민 누구나 이용하는 도로지만 사유지가 포함돼 있고, 도로법에 따른 도로가 아닌 비법정도로로써 관리되고 있다”는 말로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마을안길은 새마을사업 이전 열악했던 농촌지역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했고, 고양시에서도 그간 도로포장 등 마을안길을 관리해 온 덕분에 50년이 지난 지금도 도로로써 기능하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조성한 때로부터 50년이 지난 만큼 정비할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마을안길은 도로 폭이 좁아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노후화로 인한 균열, 붕괴 위험으로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덕양구 선유동에 위치한 선유천 교량은 폭이 좁아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은 1일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앙로-한국항공대역의 접근성 개선’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작년 6월 20일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22조제1항의 개정에 따라 2023년 12월 21일부터 시행되면서 좌석버스의 입석금지에 따른 행신역 주민들의 출근 불편함을 이야기 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행신동 주민들의 경우 1000번 버스 노선을 이용하는데, 위 노선의 경우 대화동에서 출발하여 중앙로를 따라 행신동을 거쳐 서울로 가기 때문에, 상류구간(일산서구, 동구)을 지나오면 행신동에서는 만차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아 버스의 탑승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좌석버스 수요의 일부를 경의중앙선으로 분배하는 것으로 중앙로의 버스정류장에서 한국항공대역으로 이동하는 환승의 편의성을 높이는 대책이 필요함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현재 한국항공대역 인근에는 화전역(중) 정류장과 항공대입구(중) 정류장이 있지만 각각 한국항공대역까지의 거리가 400m, 460m 떨어져 있어 두 정류장에 하차해도 10분 가까이 걸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2월 1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1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의 열악한 도로 상황을 지적하고 도로 정비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김민숙 의원은 “고양시에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조성한 도로인 ‘마을안길’이 많이 있다. 마을안길은 주민들이 조금씩 자기 땅을 내놓아 조성한 도로로 주민 누구나 이용하는 도로지만 사유지가 포함돼 있고, 도로법에 따른 도로가 아닌 비법정도로로써 관리되고 있다”는 말로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마을안길은 새마을사업 이전 열악했던 농촌지역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했고, 고양시에서도 그간 도로포장 등 마을안길을 관리해 온 덕분에 50년이 지난 지금도 도로로써 기능하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조성한 때로부터 50년이 지난 만큼 정비할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 마을안길은 도로 폭이 좁아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렵거나 노후화로 인한 균열, 붕괴 위험으로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덕양구 선유동에 위치한 선유천 교량은 폭이 좁아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교·흥도·성사동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 임홍열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시청의 이전과 관련하여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당사자로서,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는 시장님의 신청사 이전 추진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작년 1월 4일 시장님 주변 몇 몇만 아는 “시청사의 이전 기자회견”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고양시 공식 홈페이지에 마치 조선총독이 포고령을 발표하듯 “시청사는 백석요진업무빌딩으로 결정되었습니다”라는 설명문을 게시했습니다. ○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시청사 문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경기도 투자심사가 반려된 것이 행정절차상 결정적인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지난 1년은 요진업무빌딩과 관련해서 기부금품 모집, 부정청탁금지법 등 그리고 시청이전과 관련해서는 행정기본법, 행정절차법, 지방자치법, 지방재정법, 지방회계법 등 수많은 법적 논란거리를 남긴 시간이었습니다. ○ 그런데 본의원은 올해 1월 13일 시장님께서 신년 기자회견에서 “시청사 백석이전 변함없이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녕하십니까! 효자동, 삼송1동, 삼송2동, 창릉동, 화전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규근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많은 분들이 익히 들어 아시지만, 역설적으로 제대로 알고 있지는 못한 우리 시의 산하기관인 “고양시정연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시정연구원의 이사장은 이동환 시장이십니다. 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동환 이사장님의 인사말과 같이, 2017년 개원한 고양시정연구원은 시정을 선도하는 비전을 제시하고 중장기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등 고양 특례시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음은 재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특히, 민선8기 핵심 목표인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현안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있는 바 명실상부 우리 시의 중추 브레인 전문가 기관입니다. ○ 먼저 우리 시정연구원은 일산동구 태극로 60,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11층에 소재합니다. 소재 위치가 어디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계시고 행주동에 있는 고양인재교육원과 헷갈리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전혀 다른 곳입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정원 30명의 60%인 18명의 현원에, 기간제인 정원 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포동, 덕이동, 가좌동이 지역구인 기획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학영 의원입니다.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영식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오늘은 탄현역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탄현’역은 덕이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탄현’역은 ‘탄현덕이’역으로 불려야 할 것입니다. ○ 처음의 탄현역은 지금의 위치가 아닌 탄현지하차도 위에 있었습니다. 2000년 탄현지구가 신설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임시역사의 성격이었습니다. 그 탄현역은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2009년 경의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현재 자리하고 있는, 즉 덕이동으로 옮기게 된 것이죠. ○ 옮겨진 탄현역의 소재지는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 856(덕이동 238-12)’입니다. 덕이동에 있는 ‘탄현’역인데 이름이 ‘탄현’역이라 파주의 탄현과도 혼동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 탄현동에서 덕이동으로 역이 옮겨지던 이 시기에 왜 역 이름이 바뀌지 못했을까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제라도 역명을 정확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역 이름을 둘러싼 혼돈은 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산1·2동, 정발산동, 일산2동이 지역구인 기획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공소자 의원입니다.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영식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오늘 본 의원은 도시브랜드 가치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고양시의 마스코트,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직장운동경기부는『국민체육진흥법』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일정조건을 충족하는 국가기관 및 단체에 설치하며, 시장은 이를 지도·감독할 책무가 있습니다. 1987년 창단된 운동부는 9개 종목에 56명의 선수, 11명의 지도자를 갖춘 도내 최고 운동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고양시청 소속으로 참가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함으로써 국가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등 고양시의 상징이자 시민의 운동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9개 종목 선수들이 작년 한해 바쁜 훈련 일정에도 모두 73회의 원포인트 레슨 재능 기부를 실천했으며, 2,276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산 1동, 탄현 1 ․ 2동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이철조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시장님께 본 의원 지역구인 탄현동을 비롯해 인근 덕이동까지 최근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데이터센터 건립에 분노하고 있는 지역 민심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건축 허가에 대한 직권 취소를 요청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우선,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데이터센터로 인해 이전에 이미 타 지자체에서 많은 주민 갈등 사례가 있었음에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전혀 청취하지 않고, 심지어 본 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 그 누구도 해당 시설의 용도조차 알지 못한 채 사업이 진행된 점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물론, 건축물 허가에 앞서 주민의견을 청취해야 하는 대상은 법에 명시되어 있고 본 데이터센터의 경우 그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라는 시설의 특성상 시설에 들어오는 고압전류로 인한 전자파와 24시간 가동되는 냉각시설로 인한 주변지역 열섬현상 및 소음 피해가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인허가 과정에서 충분한 숙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원신동, 고양동, 관산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김민숙 의원입니다. ○ 오늘 저는 지역 주민들이 열악한 도로 환경으로 생명과 재산을 위협 받는 상황을 지적하고 고양시가 하루빨리 도로 정비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또한, 2023년 6월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당시 본 의원이 동일 사안을 지적했고, 덕양구청장님으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들었음에도 관련 사항이 업무 인수인계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자 합니다. ○ 고양시에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조성한 도로인 ‘마을안길’이 많이 있습니다. 마을안길은 주민들이 조금씩 자기 땅을 내놓아 조성한 도로입니다. 이런 이유로 마을안길은 주민 누구나 이용하는 도로지만 사유지가 포함돼 있고, 도로법에 따른 도로가 아닌 비법정도로로써 관리되고 있습니다. ○ 이런 내용을 처음 접하시는 시민분들께서는 생소하실 수 있겠지만 이러한 마을안길은 구도심과 자연부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로입니다. ○ 마을안길은 새마을사업 이전 열악했던 농촌지역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고양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