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메세·Hannover Messe)에 참석해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024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기업 IR을 통한 외투기업 유치 등을 위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관내 기업체 등 20명의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출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4월 22일(현지 기준)부터 독일 하노버 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박람회는 194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77회째를 맞았으며, 최신기술 트렌드가 총망라되는 만큼 산업계에선 4차산업혁명의 발원지로 통한다. 안산시는 사동 소재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받기 위한 행보와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춰 해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독일 하노버메세 참관 및 관내 참가기업 격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 ▲독일 아헨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4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제작지원 참여기업 10개 사를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중견·대기업이 외부(중·소기업)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도입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의 자원이나 기술을 외부(중·소기업)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전략이다. 새싹기업(스타트업)은 개발 중인 기술이나 제품을 실제 시장에 빠르게 대입해 보며, 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2024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새싹기업(스타트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기업 파트너사 협업 프로젝트에 최대 1억 원의 실증제작비를 지원한다. 또한 시장에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전문 액셀러레이터사와 함께 밀착 컨설팅을 진행하며,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비즈매칭·투자유치 기회 등 후속 연계를 지원한다. 파트너사는 총 5개 사이며 모집 분야는 ▲공간형 실감콘텐츠, 실감미디어 조성(호반건설) ▲비대면 장례문화 서비스, 상조산업 실감콘텐츠(교원) ▲교육용 홈페이지, 기사용 홈페이지 서비스(동아일보) ▲버추얼 휴먼, 공연용 메타버스 콘텐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접경지 소재 군부대에 2024년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약 58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 2월 2024년~25년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지원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4월 1일부터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을 도내 접경지 군부대에 공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진흥원은 장기저장 품목인 감자, 양파, 마늘 등 3개 품목만을 군급식 식자재로 약 130톤을 공급해 왔다. 올해 4월부터는 군급식 지원 추진기관으로서 양배추, 백오이, 풋고추 등 10개 품목으로 확대해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약 580톤을 군급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은 군부대에 공급되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검수, 검품을 직접 수행해 물류이동 단계를 축소했다. 기존 안성물류센터의 간선 물류체계를 삭제하고 광주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군부대로 바로 이동함으로써 친환경농산물 공급 유통망을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친환경농산물 공급확대는 군급식의 질적 향상과 생산농가 판로 확대에 기여해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 소득 증대까지 이어진다”며 “공공급식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합뉴스와 농협에서 주최하는 ‘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내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지방소멸 대응과 농촌으로의 정착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경기귀농귀촌학교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16년 경기도로부터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귀농귀촌대학, 성공귀촌아카데미, 귀농귀촌인 재능지역나눔, 귀농귀촌 마을공동체, 행복멘토멘티, 귀농인의 집, 베이비부머 세대 농촌 한 달 체험 등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의 정보제공, 교육지원, 정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해 활력 넘치는 농촌,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다음달 8일 오후 1시,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보유 우수 뷰티기술 설명회 및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술 설명회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통해 나온 경과원의 연구개발 성과를 바이오 기업에 알리고 기술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바이오산업본부의 연구 및 지원기술 소개를 시작으로, 뷰티 세미나와 바이오 우수기술 소개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뷰티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이도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이 '기능성 화장품 산업분야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 및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남개원 서원대학교 교수가 '최신 글로벌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K-Beauty 이슈'를, 이경구 피부 기반기술 개발 사업단 실장이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사업'을 주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예정인 바이오 우수기술은 ▲박새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 미백 및 주름 개선용 조성물 ▲다래 추출물을 이용한 발모 촉진 또는 탈모 억제용 조성물 ▲아그배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 보습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화생명 콜센터 직원들은 월 평균 2~3회 안마서비스를 받는다. 상담사의 아픈 곳만 콕 집어 안마해 주는 시각장애 헬스키퍼를 통해서다. 직원 만족도도 높고 예약 경쟁이 치열해, 몇 달치 스케줄을 미리 잡아놓을 정도다. # 한화손해보험은 내부포스터 등 마케팅 자료를 중증 장애를 가진 디자이너들을 통해 만든다. 출퇴근은 어렵지만, 재택근무로 전공과 경력을 살려 디자인 작업을 척척 해낸다. # 한화투자증권의 베트남법인 직원에게는 한국어 강사가 있다. 경증 장애를 갖고 있어 출퇴근이 힘들지만, 비대면 강의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다. 그는 한국어에 관심 있는 베트남 현지 직원에게 인기 만점이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5개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가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8일(목) 밝혔다. 한화 금융계열사 5개사의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은 총 225명인데, 채용 인원은 이를 초과한 235명[1](’24.4월 기준)이다. 이들은 모두 단기근로나 파견근로 등이 아닌 한화금융계열사가 직접 고용한 형태로 근무한다. □ 장애인에게는 고용의 기회를, 임직원에게는 만족도, 업무효율 향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환경부 산하기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유일하다. 매립지공사는 ▲ 납품 대금 연동제* 조기 도입 ▲ 지역 중소기업 협업 공익형 굿즈 출시 ▲ 상생협력 기금 출연으로 지역 농수산물 구매 ▲ 국정과제 연계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 과제 추진 ▲ ESG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운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 원자재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되면 대금 조정 약정을 체결하는 제도 특히 납품 대금 연동제 조기 도입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은 공공기관의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및 중소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생협력법’에 따라 추진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올해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결과는 최우수 33곳, 우수 37곳,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사회적 문제의 해법을 찾고 혁신을 만들어가는‘2024 남양주 솔버톤 대회’참여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솔버톤 대회는 문제 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해결하고 싶은 지역 사회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사회가치경영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제시된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사회혁신을 이루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4 남양주 솔버톤 대회’를 진행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 3팀에 각각 사업개발비 5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탈GSEEK 홈페이지 내 온라인 강의 학습목록에서‘기초교육 사회적경제 우리도 할 수 있다.’와‘우리를 위한 가치 사회적경제’ 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한다. 다음달 8일까지 필수 교육을 이수한 수료증과 시 홈페이지 공고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 가치 실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및 지역 먹거리 체계 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컬푸드 소비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 ▲탄소배출 저감 및 안전 먹거리 순환 실현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사업 시행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로컬푸드 소비와 식습관 습관 개선 등 먹거리 생산․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가는 노력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과 지역 먹거리 체계 확립을 위해 성남시가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GH 도민참여 품질평가단’을 구성하고 18일 수원시 권선구 본사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월 28일 ~ 3월 26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부, 직장인, 자엽업자 등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을 대상으로 40명의 품질평가 단원을 선발했다. 무량판 구조 등 건설품질에 대한 도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도민들이 직접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공사현장을 살펴봄으로써 GH 건설 품질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GH 도민참여 품질평가단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건설공사 하자 감소는 물론 시공 품질 향상으로 이용자 불만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품질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안전 취약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주간‘을 최초로 운영한다. 경마공원을 비롯하여 한국마사회의 사업장은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다중운집시설이다. 한국마사회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이용객에게도 응급상황 초기대응 방법을 전파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교육주간을 기획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어 호흡이 정지되었을 경우에 실시하는 응급처치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4~5분 이내로 뇌손상이 발생한다. 때문에 심폐기능 정지 직후 4분은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심정지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환자의 생존율이 97%로 급격히 높아지는 만큼 즉각 대응이 가능할 정도의 심폐소생술 숙지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마사회는 그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해왔고 실제상황에서도 효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11월 한국마사회 사업장에서 5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졌다. 이에 임직원 하트세이버팀이 긴급 출동,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활용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 두 번째 초대전의 주인공은 바다 건너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온 연미진 작가다. 호주에 살게 된 작가는 어느 날 우연히 접한 아름다운 경마 문화에 매료되었다. 경주마와 기수를 좋아하고, 경주에 열광하고, 우승마를 오래도록 기억하는 호주인들. 멋지게 차려입고 함께 모여 경주를 축제로 만드는 사람들 속에서 건강하고 밝은 삶의 에너지를 느꼈다. 이후 더 멀리, 힘차게 달려갈 수 있는 ‘말’은 작가에게 중요한 뮤즈가 되었다. 질박한 느낌의 섬유인 마(리넨) 위에 화려한 유채로 생동감 넘치는 말들이 하나씩 태어났고. 중세 유럽 귀족의 초상화를 연상시키는 명마의 품격 있는 모습도 작가의 붓끝에서 재현됐다. 여기에 더해진 꽃과 나무, 한복 입은 여인 등의 소재는 또 다른 변주를 보여준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서양화의 입체감과 동양화의 섬세한 선묘를 담아내고도 스스로의 틀을 깨고자 새 미감을 찾아가는 작가의 여정을 확인할 수 있다. 백화난만의 계절, 거친 승부를 다투는 경주마의 내면에서 작가가 피워낸 우아함의 꽃을 감상해 보시기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연미진 작가의 초대전은 6월 2(일)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제13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24일부터 5월 3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총 3개 분야다. 만 17세(2007.4.24. 이전 출생자)이상의 국민 중 말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말산업 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6월 1일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8월부터 10월까지 분야별 실기시험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 시행하는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현재까지 총 1,136명의 합격자(말조련사 618명, 장제사 102명, 재활승마지도사 416명)를 배출하며 말산업 현장 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 해왔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운영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안전한 말산업 전문자격제도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해당자격 기 취득자를 대상으로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한 보수교육도 진행하는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상담서비스는 지난 해 10월 양 기관이 맺은 ‘경기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에 따른 것으로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중소기업들은 상담 서비스를 통해 대기업 CEO와 임원 출신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한경협 경영자문단들로부터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15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은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순환근무를 하며 경영 자문, 전략 컨설팅, 디지털 전환, 사업 모델 구축 등의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경기도 기업애로 원스톱 종합지원센터는 정책 자금, 창업 벤처, 기술 사업화, 수출 판로, 경영 일반, 인사 노무, 법률, 기술/인증, 특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애로를 "상담부터 해결까지" 지원하고 있다. 상담 분야별 전문가는 요일별로 배치되어, 심층 상담뿐만 아니라 즉시 정보 제공과 사업·정책 연계 지원 등을 통해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실마리를 제공한다. 또한, 불합리한 제도로 피해를 겪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금년 9월 8일에 치러지는 코리아컵(1800m, Int’l G3)과 코리아스프린트(1200m, Int’l G3)의 우승마가 미국의 ‘2024 브리더스컵 월드 챔피언십’에 자동 출전하는 내용의 협약을 4월 10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마사회의 미래 100년 비전 달성을 위한 일환으로 작년 11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의 미국 출장 당시 브리더스컵사를 방문하여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되었다. 브리더스컵사에 한국경마의 국제화 노력, 경수수준의 향상 등 그간의 노력을 설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그 결과 한국의 국제경주가 창설 8년 만에 브리더스컵 챌린지 경주로 지정되는 성과를 도출한 경마외교의 쾌거라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코리아컵 우승마는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1600m, G1, 상금 1백만달러)의 출전권을 얻게 되며, 코리아스프린트 우승마는 ‘브리더스컵 스프린트’(1200m, G1, 상금 2백만달러)의 출전권을 부여 받는다. 특히 ‘브리더스컵 더트 마일’ 경주는 2019년에 ‘블루치퍼’가 3위를, 2020년에는 ‘닉스고’가 우승을 했던 바로 그 경주이다. 이 외에도 미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강원랜드(사장 직무대행 최철규)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마사회 본관에서 송대영 마사회 경마본부장과 이광훈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불법 사행행위 단속 및 예방·홍보활동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불법사행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국민들에게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성사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보유한 불법사행행위 현장 단속 관련 정보 공유 ▲불법사행행위 예방 및 합동 홍보활동 등의 협력을 공고하게 추진키로 하였다. 양 기관은 실제 불법사행행위 단속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축적한 업무 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하고 교류·협력을 통해 다양한 예방·홍보활동을 추진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불법사행행위 근절에 많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사회는 지난 2주 동안 실시한 ‘국민 참여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을 성황리에 끝냈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벚꽃축제와 연계한 일반국민과 경마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OX퀴즈, 초성퀴즈, 설문참여 이벤트 및 신규고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월 14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펼쳐진 제32회 SBS스포츠 스프린트(G3)에서 부산경남의 ‘벌마의스타’(한국 수 5세, 이종훈 마주, 백광열 조교사, 서승운 기수)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벌마의스타’에게는 20번의 출전 만에 이룬 첫 번째 대상경주 우승이다. ‘벌마의스타’(인기 2위)는 게이트가 열리자 ‘섬싱로스트’(인기 1위), ‘라온더포인트’(인기 3위)와 함께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내 선두 위치를 차지한 ‘벌마의스타’는 경주를 주도하며 후속 말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승선 300m를 남겨주고 ‘어마어마’가 놀라운 탄력으로 맹렬히 따라붙기 시작했다. 하지만 ‘벌마의스타’는 4분의 3마신 차이(약 1.8m)로 선두를 지켜냈다. 우승기록은 1분 12초 2. 2위는 7세의 고령에도 노익장을 보여준 ‘어마어마’가, 3위는 1600m 이하 경주에서 연승률 100%를 유지하고 있는 ‘섬싱로스트’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 부산일보배(G3) 우승마였던 ‘라온더포인트’는 10위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경주 직후 인터뷰에서 백광열 조교사는 “올해 1월에 두바이 원정을 다녀와서 느끼는 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거리 최강 명마를 가리는 두 번째 무대의 막이 열린다. 4월 21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제7경주로 ‘스테이어 시리즈’ 제2관문 ‘제23회 YTN배(G3)’ 대상경주가 개최된다. 순위상금은 총 5억 원으로 3세 이상의 경주마들이 2000m거리를 두고 승부를 펼친다. YTN배는 2000년 광복절 기념 명칭부여경주를 시작으로 스물두번의 명승부를 선보인 대상경주다. 장거리 대표 대상경주인 YTN배는 ‘다함께’, ‘클린업조이’, ‘문학치프’, ‘위너스맨’과 같이 그랑프리 우승마를 네번이나 배출하며 대망의 ‘그랑프리’를 향한 전초전으로 여겨지는 중요한 무대이기도 하다. 2020년 YTN배에서 우승마 ‘청담도끼’가 세운 2분04초3의 경주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서울경마장 2000m 최고기록으로 남겨져있다. 지난해 열린 제22회 YTN배에서는 부경의 ‘투혼의반석’과 박재이 기수가 그랑프리 2연패에 빛나는 챔피언 ‘위너스맨’을 무려 11마신(馬身·말의 몸 길이로 1마신은 2.4m)의 격차로 크게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해 이변을 일으킨 바 있다. 디펜딩 챔피언 ‘투혼의반석’이 YTN배 왕좌를 지키기 위해 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상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해당기업의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57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설계·영업·연구·판매 등의 직종에서 556명을 모집한다. 또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평택상공회의소,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일자리 관계기관들이 취업지원관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컨설팅 등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력서 사진촬영관, 수정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취업타로관 등 취업지원 부대시설 제공으로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의 글로벌 항공 정비 단지 조성이 본격화됐다. 인천광역시는 18일 오후 유정복 시장이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북서측에서 열린 첨단복합항공단지 항공정비(MRO) 클러스터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항공정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첨단복합항공단지 기반시설 공사 ▲이스라엘 IAI사(Israel Aerospace Industries)의 화물기 개조 사업을 위한 격납고 신축 공사 ▲아틀라스항공(Atlas Air)의 중정비센터 예정지인 화물기정비단지 부지조성 공사 등 주요 항공정비단지 조성을 위한 주요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인천국제공항의 첨단복합항공단지는 총 3단계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는 1단계인 정비시설, 부품지원단지 개발 및 클러스터 기반시설을 조성 중으로, 2025년까지 2,346천㎡(71만평) 규모의 총 개발면적 중 약 622천㎡(19만평) 규모의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이스라엘 국영기업 IAI사의 ‘B777-300ER 여객기의 화물기 개조사업’을 위한 2.5BAY* 규모의 격납고 건립과 미국 화물전용 항공사인 아틀라스항공(Atlas Air)의 정비시설 건설(3BAY 규모)을 위한 부지조성 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