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하여 65세이상 1인가구 중심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11일~15일까지 인공지능 스피커 100대를 추가 설치한다. 돌봄대상자들은 응급상황시 인공지능 스피커에 도움을 요청하여 SK행복커넥터와 119로 연결되어 24시간 긴급 구조를 받을 수 있고, 음악과 날씨정보, 약 복용 알림, 대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인공지능돌봄 서비스는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사업의 하나로,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확대하여 2024년 400가구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양성된 27명의 주민건강지도자가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며, 주민건강지도자 83명이 돌봄대상자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건강살핌 및 말벗활동, 스피커 관리, 건강생활실천 독려 등 건강, 정서적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인공지능돌봄 서비스를 활용한 마을 내 통합돌봄을 통해 취약계층과 함께 더불어 사는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효과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2024년 치매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협의체 회의를 12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치매협의체는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과 부위원장인 안유석 치매안심센터장, 치매 관련 전문가, 치매 가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관리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을 도모하고 치매관리 사업 시행계획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치매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3년 치매관리 시행계확 결과 공유 ▲2024년 양평군 치매관리 시행계획 평가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양평군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환자와 가족의 고통 경감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 조호 물품 확대 지원 등 공약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자원 연계,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환자들이 안심하고 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부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생활습관을 교육하기 위해 놀이형 체험관‘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를 운영한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금연·절주, 위생, 신체활동, 영양, 성교육, 바르게앉기의 6가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통합 건강교육시설이다. 체험관에서는 ▲음주고글을 착용한 가상체험 ▲뷰박스를 이용한 손씻기 교육 ▲암벽타기를 이용한 신체활동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후, 학습지 및 놀이형 체험교구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건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지식도 쌓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체험 활동은 월, 화, 목, 금 오전반(10:30~11:30), 오후반(13:30~14:30)으로 하루 2회 진행되며, 남양주시 소재 어린이집 ‧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3~5세 아동으로 구성된 10~15명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4개소 마을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9주간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3회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유대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치유하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운영내용은 20회의 햇빛보며 10분걷기와 8회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8회의 프로그램에는 올바른 걷기, 구강보건, 나만의 작품만들기,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및 요리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와 마지막 8회차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 햇빛 나들이를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이고 우울증을 예방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비상진료기관 18곳과 화성소방서가 직접 소통하는 ‘화성시 자체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관내 이송 환자의 수용률을 높이는 든든한 이송체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화성시에 소재하는 병원급 이상 18개소를 지난달 28일 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한 것의 후속 조치로, 기존 소방과 병원의 소통시스템인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이 응급의료기관만을 대상하로 하는 것을 보완한 것이다. 이번 ‘화성시 자체 핫라인’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전체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의료기관이 화성소방서 구급팀과 함께 실시간 병원 현황을 공유해 신속한 이송과 입원·수술 등 분산 이송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긴급한 환자가 이송에 문제가 있어서 조치가 늦어지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조해 주신 18개 비상진료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인가구나 1인가구에 준하는 돌봄 공백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1인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동행매니저가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병원접수와 수납, 진료, 입·퇴원, 귀가까지 보호자처럼 동행하는 사업이다. 3월 한달 간 시범 운영 후 4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홀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가구라면 연령,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가구가 아니라도 거동이 어려운 노인부부, 교육이나 직장 등으로 가족과 떨어져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 한부모가정 등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응급상황인 경우와 노인장기요양보험 및 노인맞춤돌봄,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비슷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 거동 불가능자는 제외된다. 이용요금은 평일 3시간에 5,000원, 30분 초과 시마다 2,500원이며 택시비나 버스비 등의 교통비는 본인부담으로 운영된다. 이용 희망자는 양평군가족센터에 전화 신청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구·사회적 변화로 1인가구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 1인가구가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과 관내 노인복지시설 4개소 이용 어르신 624명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 및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결핵 이동검진 서비스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현장에서 흉부 엑스선 촬영 후 실시간 판독을 통해 즉시 검사 결과를 제공했다. 검진을 통해 발견된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 59명에 대해 추가검사를 시행했으며 추후 결과에 따라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등 계절별 유행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고 손 씻기 체험기구(뷰박스)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로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손 씻기 체험기구를 통해 평소 손을 얼마나 잘 씻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광주시보건소는 결핵 예방의 날(3월22일)을 기념해 관내 대형마트 라이브TV, 공용마을버스 TV, 공공기관 디지털사이니지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에 요일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출장 상담소’를 차려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자신의 연명의료나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문서다. 이와 관련한 보건소 출장 상담은 보건복지부 지정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인 사단법인 호스피스 코리아(분당구 구미동 소재)와 연계해 진행한다. 보건소별 상담 요일과 장소는 ▲수정구보건소=월·금요일, 2층 로비 ▲중원구보건소=수·금요일, 1층 로비 ▲분당구보건소=화·목요일, 1층 기억력 상담실(민원실 옆)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등록기관 상담사에게 충분한 설명을 듣고 나서, 그 내용을 숙지한 후에 본인이 직접 수기 또는 태블릿으로 해야 한다. 본인이 원하면 의향서 등록 절차가 진행된다.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면 법적 효력을 갖는다. 의향서 등록 후 희망자는 등록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향후 본인의 의사가 바뀌면 언제든지 의향서를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전국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438곳이며, 이 중 4곳은 성남지역에 있다. 사단법인 호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올해 605개 사업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혈관건강 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3월 21일과 22일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한다. 2021년부터 시범운영 중인 ‘혈관건강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노동자의 혈관 건강 수치를 최소 3개월 동안 관리하고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혈관건강 프로그램은 사업장의 상황에 따라 ▲노동자 건강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모두 가능한 사업장은 ‘지속관리형’ ▲노동자 건강상담이 가능한 사업장은 ‘기본형’ ▲노동자 혈관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건강상담이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사업장은 ‘환경조성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지속관리형은 기본형의 건강상담 교육자료 제공, 보건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제공뿐 아니라 3개월간 혈관건강 수치를 집중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측정, 병원 방문, 체중 감량 시 인센티브 지원 등을 수행한다. 환경조성형은 상시 사업장 내에 비치‧홍보할 수 있는 질환관리 홍보물과 교육홍보 동영상을 제공한다. 혈관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 있는 업체를 위해 온라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의료기관과 소방서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과 관련된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의 3개 구 보건소와 용인소방서, 지역응급의료센터·지역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협조체계 유지와 고충 사항 등을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의료기관의 환자 대응 실태와 관련된 의견 수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의료자원 공유 ▲소아 및 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응급환자 대응 협조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경증과 비응급 환자의 수용 방안, 중증 환자의 초동 조치 후 빠른 이송을 위한 협조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의료 일선의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걱정이 높은 가운데 의료현장과의 긴밀한 협조와 응급상황 대비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정보와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가 중요하다”며 “현장 일선에서 땀 흘리는 의료진과 소방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다산요리제과제빵학원과 ‘福(복)스토랑’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福(복)스토랑’은 2024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요리교실이다. 이 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한 끼를 차려 식사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조리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가 직접 만든 요리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나눔데이’를 통해 자기효능감 향상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장애인식 개선의 효과를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협약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향상 도모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공동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박은정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상길 관장은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지원 사업에 지역사회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도시락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15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합동점검반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18℃이하, 144시간)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여부 ▲개인위생 관리준수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점검과 함께 초겨울부터 늦은봄까지 유행하는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 예방 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모든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 하여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11일 오후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해 관내 의료기관인 국군양주병원과 양주예쓰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인 시는 지역 응급의료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응급상황 대비 및 의료공백을 방지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강 시장은 이날 15시 국군양주병원 이선주 병원장을 만난데 이어 양주예쓰병원으로 이동해 신상호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진행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군병원 민간인 진료 확대에 대한 정보공유,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진행상황 공유 및 협조사항 논의,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관련 논의 및 병원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양주소방서, 경기북부경찰청 양주시 담당 등 유관기관도 참석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협력사항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역응급의료 협조체계 강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1월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체험관을 상시 운영한다. 체험관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익힐 수 있는 공간이다. 체험관에서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수칙 △계절성 유행 감염병 예방 방법 △기침 예절 등에 대한 교육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 교육 및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체험관 운영으로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 차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올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 확립과 손 씻기 실천을 높이기 위한 민관학 협력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시 위생정책과는 관내 식품위생업소 대상으로 관련 홍보물 키트 900여 개를 배부하고, 식품위생업소 사회단체는 식품위생업소 예방 교육 및 손 씻기 홍보를 지원하며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는 체험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3개 보건소에서 생애주기별 체험형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는 칫솔 교체 주기에 맞춰 오는 6월과 9월, 12월 새 칫솔을 바꿔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기흥구보건소 측은 지난 8일 지역 주민에게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것으로 교환하는 캠페인의 날을 정하고, 용인특례시 캐릭터인 조아용과 함께 체험형 구강보건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처인구 보건소는 지역 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치아튼튼이 교실’을 진행 중이며, 수지구 보건소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과 행사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며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구강보건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인 시는 정보 접근성과 긴급상황에 취약한 시민의 옆에서 세심하게 보살피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처인·기흥·수지보건소 인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10일 기준 용인특례시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어려운 건강취약계층은 총 1만 2585명(처인구 4662명·기흥구 4079명·수지구 3844명)으로 집계됐으며, 방문간호사 18명(처인구 8명·기흥구 5명·수지구 5명)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한다. 의료공백으로 인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방문간호사의 역할은 기존의 건강관리에서 나아가 심리적 위로와 안정, 응급상황 연락체계 구축으로 확대됐다. 방문간호사들은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만나 ▲심뇌혈관질환 위험군 대상 혈압·혈당 측정과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안내 ▲편마비 조기증상 대처 ▲응급호출벨 사용법 교육 ▲응급상황 대비 유선 모니터링 ▲생활 속 자가건강 관리 방법 안내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중심으로 진료 공백 최소화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8일 오전 열린 비전공유회의에서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안산 내 의료공백은 심화하고 있지 않지만,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고령의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의 불편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공백 방지에 적극적으로 전 부서가 협력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달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평일 진료 시간 20시까지 연장 운영 ▲의사집단행동 관련 피해신고센터 운영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유지 등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안산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7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와 만성질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한의사회와 협업하여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간 매주 목요일 총 6회 실시한다. 백석1동은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백송2단지 경로당에서 일대일 맞춤 건강교육과 혈압 및 혈당 검사, 한방진료를 무료로 실시했다. 처음 진행한 7일 활동에서는 한의사, 보건소 방문간호사, 백석1동 간호사로 구성된 건강주치의 사업팀이 관절염, 노인우울, 소화불량 등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맞춘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상담과 침 시술도 함께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를 받은 70대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몸의 이곳저곳이 불편했는데 이번 기회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복지관, 보건소, 일자리센터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견고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며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올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산동구보건소와 연계한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은 협약의료기관 의사가 경로당에 방문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한방진료 ▲건강 상담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풍산동은 많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숲속마을 1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추후 성원 1단지 경로당까지 총 11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중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업하여 치매검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관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성 질병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보건관리를 위해 1분기 건강상담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2023년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결과에서 의학적 조치가 필요한 대상자 및 특수건강진단 결과 사후관리가 필요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사업의 종류와 사업장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을 사용하는 사업장은 산업보건의 및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안전보건에 대한 전문 인력을 선임하도록 돼있다. 이에 시는 고용노동부 지정 보건관리전문기관에 보건관리업무를 위탁하여 체계적인 산업보건 활동을 적극 수행하고 있으며, 산업보건의 및 간호사가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내실 있는 건강 상담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건강상담의 주요 내용은 ▲뇌‧심혈관질환 예방 건강관리 ▲근골격계 질환 의학적 조치 ▲특수건강진단 결과 사후관리 ▲작업장 유해물질에 대한 보호구 착용지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보건 의무를 적극 이행하여 근로자가 건강하고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