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교부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장애인보조기기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언어·자폐성·지적 장애인이다. 지원 품목은 ▲독서 확대기, ▲소변수집장치 등 장애유형별 지원기준에 적합한 보조기기 42개 품목이며 1인당 연간 지원기준액 합계 2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개 품목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내방 해 신청 가능 자격 및 품목을 안내받은 후 신청하면 된다. 다만, 타 지원사업으로 보조기기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없고 기존에 교부받은 제품의 내구연한이 미도래한 경우 동일 품목을 지원받을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사업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동시에 장애인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필요한 교재비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지역 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30명은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받아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5월 중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이용자는 지역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기관의 강좌를 올해 12월 말까지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우수이용자로 선정될 경우 35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기존 35만원에 더해 최대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역량개발 지원에 힘쓰면서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2년 연속 선정되고, 이번 공모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정기후원으로 인연을 맺은 지역상점 2곳에 ‘온(ON)동네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온(ON)동네 가게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후원하며 지역복지의 빛을 밝히는 상점을 말한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지역상점은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와 ‘옵티마보람약국’ 2곳이다. 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아름다운 선행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가게들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동네가 되도록 지역 주민과 더욱 밀착하는 철산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철산복지관은 2024년 기관 미션인 ‘주민이 주체가 되는 커뮤니티 공간의 지역복지관’에 걸맞게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특화사업을 펼치며 지역복지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란 구인기업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기업이 요청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기업이 함께 참여자를 지도하여 취업 연계를 강화한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고하여 지방보조금관리 시스템을 통해 총 4개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1차 선정위원회 대면심사, 2차 고양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3개 사업에 총 135,000천원 지원을 결정했다. 세부사업으로는 ▲인쇄기능기술직 현장실무 양성과정(모집인원 20명) ▲물류현장실무자 양성과정(모집인원 25명) ▲건물종합관리 전문 인력 양성과정(모집인원 20명)이 있다. 최종 심사가 끝난 4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수행에 기본 역량을 갖춘 단체가 참여하여 지역 일자리 수요에 알맞은 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2일 오전 10시~오후 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 편의 증진의 날(4.10) 행사’를 연다. 지난해 장애인 등 편의법 제6조의2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매년 4월 10일을 편의 증진의 날로 지정한 이후 첫 행사다. 이날 경기성남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행사를 주관해 시청 로비에 장애인 편의 물품 전시 부스와 체험존, 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전시 부스에선 의족, 등산지팡이, 목발, 손잡이, 등받이, 점자판, 점자책, 점자블록, 확대경, 점자 표기 제품 등 장애인 편의 물품 150여 점을 볼 수 있다. 체험존에선 드론, 로봇, 3차원 프린터와 점자 라벨기, 이동형 경사로, 계단형 리프트 등을 직접 해 볼 수 있다. 시각장애인 안경 체험, 보완 대체 의사소통기기(AAC) 대화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인식개선 부스도 설치된다. 이외에도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만화(카툰) 13점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편의시설을 직접 보고 경험하면서 이동 약자의 접근성 개선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편의시설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재)서원재단이 생활공감 시책으로 진행 중인 어르신 가구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성금은 서비스를 원하는 어르신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예산 부족으로 자칫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던 사업을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희망이 됐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직접 찾아 형광등이나 수전, 방충망, 문고리 등의 교체와 수리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시는 3개구 노인복지관과 자활기업 ‘한우리 건축’과 협약을 맺었다. 노인복지서비스를 담당하는 ‘한우리 건축’은 취약계층을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불편함을 겪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취약계층의 자활과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의 의미를 동시에 되새길 수 있는 이 사업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대 10만원 범위 내에서 약 2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수요가 크게 증가해 사업비 추가 확보 필요성이 높았다. 박종옥 (재)서원재단 대표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024 느린학습자 방과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를 실시한다. (재)평택복지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느린학습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인지기능 및 사회성 향상을 통해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느린학습자 방과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월~10월까지 총 7개월 간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미술·신체활동 및 전문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기능향상교육, 지역사회적응활동, 진로탐색 등 일상과 학교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기술 학습 뿐만 아닌 전문 집단상담이 함께 이루어진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반짝이는 달팽이’ 신청 및 참여자 모집 기간은 4월 12일까지이며, 관련 문의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3일 뉴코아아울렛 부천점에서 ‘이웃과 사랑으로 공존하는 420’을 주제로 장애인식개선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의 관계를 살리는 다정한 동네문화 캠페인으로 마련된다. 장애이해를 돕는 컬러링과 3D 종이 휠체어 조립, 장애예술인 웹툰 작가의 작품 설명과 함께하는 전시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 주말 낮시간 자녀와의 나들이 코스로 유익하다. 그 외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상생기업의 물품을 홍보하고 판매하여, 장애인의 능동적 사회참여 활동에 힘을 보태는 가치소비 코너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효민 신부(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삶이 함께 건강해지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복지관과 시민, 지역사회가 연대하여 희망을 만들어가는 본 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뇌병변 장애인 재활연구소 김기성 소장은 지난 5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회원들과 함께 ‘2024년 장애인 재활 및 장학금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회원들이 함께 담근 김치를 비롯해 반찬류, 기름류, 전류, 생필품, 기타 잡화 등 다양한 품목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행사장에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관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김 소장은 “바자회에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민선8기 공약사항 국립 동물치유파크 조성과 관련해 고양특례시 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치매어르신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도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 1회 10회 일정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오신 어르신들과 동물교감 치유 도우미견인 톨이와 조이와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동물과의 상호인사, 스킨십, 이름표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치매어르신들이 동물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기억력 향상, 상호작용 증진, 정서적 안정감 제공, 자아존중감 증진을 꾀하고, 함께 하는 가족과의 협력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도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도우미견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내심 걱정이 됐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며 “도우미견을 대하는 것에 어색해 하셨던 어르신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다른 정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청년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지원을 위한‘2024 면접정장 대여지원 사업’을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한‘면접정장 대여지원 사업’은 매해 이용자 수가 증가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해 온 사업으로, 작년에는 전년대비 2배 높은 취업자를 배출했다. 시는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예산이 조기 소진되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는 추가로 예산을 편성, 총 1,000회 분의 면접정장을 대여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한 의견을 적극 반영, 공개입찰을 통해 청년들의 접근성과 정장 보유 다양성, 전문성을 두루 갖춘 업체를 선정했다. 면접정장 대여점은‘드림윙즈(홍대입구역 인근)’이며 정장 사이즈는 최대 8XL까지, 구두 사이즈도 최대 305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면접을 보는 청년을 위해 입고 온 옷과 신발을 보관하는 서비스도 제공해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대상은 18~39세 이하 고양시 거주 청년부터 고양시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다니거나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주 청년까지 포함하며, 1인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이달부터 부천시 장애인시설 2개소와 장애인단체 1개소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야간 및 주말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달장애인 맞춤돌봄과 가족돌봄 사업은 경기도의 돌봄 정책의 하나인 ‘360° 어디나 돌봄’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공공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해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난 2월 시행기관을 모집해 도내 40개소의 기관이 선정됐으며 부천시에서는 ▲(A형)기관중심 돌봄형 1개소(그루터기장애인주간보호시설 ▲(B형)기관중심 프로그램형 2개소(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시 장애인부모회)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장애인 맞춤돌봄사업 대상자 10명, 가족돌봄 사업대상자 156가구 514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360° 어디나 돌봄사업’은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선도 프로그램을 창출하고 성공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지원할 예정이다. 유성준 복지위생국장은 “360° 어디나 돌봄사업을 계기로 향후 돌봄공백 해소 및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돌봄 욕구에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4월 5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누구나돌봄 민‧관지원단 및 관계자들과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월부터 15개 시군에서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누구나 돌봄사업의 개선방안, 품질관리 방안 도출 및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돌봄은 경기도가 지난해 발표한 ‘360도 돌봄’ 비전 중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 ‘누구나’에게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다. 현재 광명시 등 15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서비스 지원비용은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거주 시군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조건에 맞으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무료,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는 이용금액의 50%를 지원받고 150% 초과자는 본인 자부담으로 이용하게 된다. 현장회의를 개최한 민‧관지원단은 사업추진 과정 중 나타난 문제점을 해소하고 사업을 연착륙 시키기 위해 대학교수, 연구원, 시군 관계자 등 11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지원단 각 소속기관별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도의 시군 현장지원 시 도출된 건의사항과 누구나 돌봄 발전방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8일부터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및 월세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청년 주거비 지원에 나선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사이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금의 최대 2%, 연 최대 200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전용면적 60㎡ 이하(세대원이 있는 경우 85㎡이하) 주택에서 전·월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주로, 2022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사이에 1년 이상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상환한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 중인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부터 39세 사이 무주택 청년 세대주에게 월세를 월 최대 15만 원,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임차보증금이 1억 원 이하면서 월세가 5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무주택 세대주로, 6개월 이상 월세 납입 내역이 있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2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광명시 거주 성인 장애인 3명 이상을 포함해 장애인 가족과 비장애인 등 총 5명 이상의 시민이 희망하는 학습을 신청하면 그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와 활동가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학습그룹 중 성인 장애인의 비율은 50% 이상이면 된다. 학습장소는 장애인 단체·시설·기관, 가정 등 장애인 이용 가능 여부가 확인된 곳이면 어디나 가능하며, 10개 학습그룹을 선정해 5월 18일부터 10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명옥 광명시평생학습원장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삼삼오오 마을배움터는 학습자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학습 욕구를 적극 반영한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주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여 장애인의 자립의욕을 북돋고, 더불어 사는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의 슬로건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다.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양육코칭 부모교육 ▲포켓사진관 ▲클럽데이 ▲장애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 시상식 ▲인권 교육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촉감놀이 클레이아트 ▲ESG 환경캠페인(친환경 에코백, 테라리움 만들기) ▲AAC텀블러 만들기 ▲작품 전시회&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음료 나눔 ▲식사 나눔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준비한 이번 행사로 장애인과 가족에게 행복한 주간이 되길 바라며, 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복지센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명을 대상으로 관내 학원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꿈모아 끌어올려’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습 의지는 있으나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배울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2024년 분동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대상 학습지원 사업이다. 수학 교육지원을 받고 있는 한 아동은 “처음으로 학원을 다니게 되어 너무 신나고, 그동안 혼자서 공부했는데 학원에서 공부를 봐주셔서 자신감도 생기고 너무 좋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원2동 모천우 동장은“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엘에이치(LH)경기북부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고령·장애 등의 사유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주민 가정에 방문해 청소 및 정리수납, 방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향동엘에이치(LH)1임대단지 저소득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복지관은 지역주민·유관기관(향동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대한수납정리협회 ㈜힐링수납원)과 함께 이웃주민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모니터링단은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받은 가정에 방문해 쾌적한 주거환경 지속 여부와 자립적인 거주환경 유지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4월 4일, 사업의 필요성·효과성을 홍보하기 위해 사업의 참여자, 주변 이웃, 유관기관을 초대하여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 진행 내용을 확인하고 변화과정을 함께 공유하며 자립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엘에이치(LH)주거지원사업의 모든 과정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집에 찾아 오는 사람이 없어 물건을 방치한 채 살아왔는데, 7~8명이 찾아와 인사를 나누고 집 청소를 도와주니 마치 생일인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5일 고양시어린이박물관 1층 다목적실에서 노년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관기관 실무자 36명을 대상으로 ‘노년층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및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인구 10만 명 당 연령 별 자살률이 65세 이상 41.7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5~64세가 23.3명, 15세 미만이 1.4명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자살률이 높게 확인됐다. 이에 센터에서는 관내 노년층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기관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송후림 정신과 전문의(지혜의숲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를 초빙하여 ‘노년기 우울증, 노년의 자살 문제’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간담회 실시함으로써 실무자들의 노년층의 자살 문제와 센터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약 25개의 다양한 유관기관에서 참여해주셔서 노년층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견고히 구축하는 데 이번 교육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습사원(인턴십)을 채용한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사회적 기업과 베이비부머 근로자를 연결해 인턴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참여 대상은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도내 중소․중견·사회적 기업이며, 최종 선정 업체는 4월 29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만 40세 이상 65세 미만) 구직자를 매칭받고, 인건비 최대 360만 원(3개월 합계)을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 업체는 참여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구비해 오는 4월 19일까지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도는 기업 역량, 사업참여 의지, 정규직 전환 가능성, 근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26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 최종 선정기업을 공지한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베이비부머 근로자 모집 및 매칭을 통해 700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음 일자리 사업은 베이비부머 근로자 ▲267명 매칭 ▲203명 정규직 전환(전환율 76.0%) ▲16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