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사업에 양서면 증동1리 에코허브 마을정원과 지평면 망미2리 어우렁더우렁 마을정원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증동1리 에코허브 마을정원은 사업비 1억 5천만원(도비 4천 5백만원, 군비 1억5백만원)이 투입되며 증동1리 대아교회 옆 유휴지(증동리 524-1번지 옆) 약300평 면적에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정원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행사 등을 추진한다. 망미2리 어우렁더우렁 마을정원은 사업비 2억원(도비 6천만원, 군비 1억4천만원)을 투입해 망미2리 석불역앞 유휴지(망미리 1318-2번지) 약 300평 면적에 마을주민과 석불역 주변 물소리길 관광객 등을 위한 중간 휴식처 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26일 마을정원 공사업체를 입찰을 통해 선정하고 설계에서부터 조성단계, 관리에 주민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의 정원문화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앞서 군은 마을정원 조성공사 주민참여감독관을 위촉했으며 오는 5월 23일까지 공사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경남 거창군으로부터 꽃창포 모종 4,000본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맺은 우호결연과 12월 세미원, 창포원 지방정원 우호교류협약에 이어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인 세미원과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 창포원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거창군에서 전달한 꽃창포, 붓꽃 모종은 세미원 내 열대수련 연못 인근 200㎡에 식재해 지방정원 우호교류를 기념하는 정원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세미원에서도 화답으로 4월 중 세미원 자체 품종인 세미1호와 빅토리아 수련, 열대수련류 등을 갖고 거창군을 방문해 유지관리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우호교류 협력을 위해 각 정원 대표행사 시 상호방문 추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27일 중국 상해 현지 여행사 2개소(상해망고국제여행사上海芒果国际旅行社有限公司, 강쑤성 천마 국제관광유한공사 江苏天马国际旅游有限公司上海分公司)에 방문해 양평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여행사 관계자들과 미팅에서 전 군수는 ‘꼭 가야할 양평핫플’을 주제로 K-컬쳐, 역사·문화, 인문, 뷰카페, 맛집 등을 소개하고 양평 관광 코스를 서부·중부·동부권으로 나눠 설명하며 한국 방문코스에 양평투어를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현지 여행사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한 양평의 지리적 이점과 아름다운 명소들이 굉장히 큰 매력으로 느껴진다”며 “서울과 제주도 위주의 관광 상품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관광 코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은 현재 중국 관광객에게 매력있는 관광코스를 개발 중이며 BTS앨범 촬영지로 유명한 서종면 서후리 숲 등을 K-컬처와 결합한 관광 서비스를 내세워 인기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코스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코로나19 전후로 외국인 관광객의 달라진 개인별 맞춤형 여행 트렌드를 인지하고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할 것”이라며 “MZ세대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사회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곡면 이장단협의회는 쾌적하고 정감 있는 원곡면을 만들기 위해 27일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장단협의회와 면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을 정비하고,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및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이정우 협의회장은 “지저분한 곳의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니 마음이 흐뭇하다”며 “깨끗한 마을 조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기쁘다” 말했다. 김광진 면장은 “정성을 다해 쓰레기를 수거해 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원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금광면 새마을협의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5일간)봄철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영농폐비닐 및 농약 빈병(프라스틱포함)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여 약 57,280kg을 수거했다. 협의회에서는 매년 농촌의 대표적인 환경오염원인 폐비닐을 직접 순회 수거함으로써 농경지와 하천변에 방치된 영농페비닐을 주민들이 불법소각하는 행위를 방지하여, 쾌적한 농촌생활을 위한 환경조성과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수거된 폐비닐을 매각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으로 환경정화, 자원재활용, 이웃돕기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선규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폐비닐 수거에 앞장선 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한결 더 깨끗한 금광면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7일(수)에 안성시청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1차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슈퍼비전은 취약계층 아동과 위기 가정에 대한 사례개입 방향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문하는 과정으로,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매년 4회 이상 슈퍼비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1차 슈퍼비전’은 아동발달 전문가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현재 안성시 드림스타트 대상 중 복합적인 문제로 접근하기 어려운 위기 가정에 대한 개입 방법을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슈퍼바이저가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강구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 통합서비스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3회계연도 예산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에는 안성시의회 최호섭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세무사, 회계사전직 공무원 등 5명이 위촉됐으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며, 예산이 사업목적과 관계 법령에 맞게 집행됐는지 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하게 된다. 예산결산 검사가 마무리되면 안성시장은 오는 5월 31일까지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안성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결산 검사 결과는 6월에 열리는 안성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승인을 받은 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로 제작․배부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결산 검사 과정을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과 성과를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충실하게 반영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청류장』 공간을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청류장』 사업은 지난 3. 4.부터 3. 15.까지 12일간 사업참여자를 모집했으며 3. 20.부터 3. 22.까지 1차 제안서류 심사를 실시하고 3. 25. 현장평가를 마친 후 최종 5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안성시는 당초 도 공모사업을 통해 2천만원(도비100%)의 사업비를 확정받고 3개소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운영하고자 했으나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1천만원의 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총 3천만원의 사업비로 총 5개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서부권역에 “무이화실(안성시 공도읍 승두1길 25-8)”과 “공방 에이치(안성시 공도읍 문터길 16-6)”, “바오밥목공전문학원”(안성시 공도읍 벚꽃길 25-7) 3개소를, 시내권역에 다수의 청년들이 거주하는 아양동 LH행복주택 6단지 내에 “책읽는 행복 작은도서관”(안성시 아양로 72)과 “카페잇다(안성시 중앙로371번길 13)”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사장은 의정부도시공사 초대 사장으로 취임 후 취임사에서 밝힌 가족친화 경영 실천을 위해 2024년 3월 중 4회에 걸쳐 현장 로드워킹을 통해 가로환경미화원(92명) 한분 한분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또한 새봄맞이 대청소 날(2024. 3. 27)에 직접 참여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김용석사장은 가로환경미화원들과의 소통에서 “본인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고 다음으로 시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으며, 모든 일정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가로환경미화원들은 앞으로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새봄맞이 대청소 날에 취약지역인 행정타운 주변 환경정화에 참여하여 직원들에게 “현장을 체험해 보니 여러분들의 노고를 알겠다. 우리가 서로 보듬고 함께 나가면 하는 일들에 시너지효과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사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으로 ‘WE’ 가치의 공유와 현장 근무자들과의 상호존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중개보수 지원신청을 올해도 계속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중개보수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각 시군이 신청을 접 수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도내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2억원 이하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임대차) 계약 체결 시 지급한 부동산중개 보수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계약일 기준 2년 내 1회만 지원이 가능하며, 2년 이내에 중개계약을 체결했으나 중개보수를 지원받지 못한 저소득 주민은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시청 토지관리과 부동산관리팀을 방문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이다. 시는 부동산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저소득 주민 16명이 총 384만원을 지원받았다. 시 토지관리과장은 “예산이 조기 소진 시 사업이 일찍 종료될 수 있으니 지원 대상이 되는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2024년 새봄맞이 버스 승강장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버스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제거, 유리창 청소, 주변 환경정화를 하는 등 아름다운 우리동네 가꾸기를 실천했다. 박재선 지산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최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함께하는 클린평택'에 발맞춰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해 기쁘며,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지산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항상 앞장서서 우리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산동 자율방재단 단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현덕면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이불 빨래 봉사에 참여했다. 이 활동은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일에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 세탁을 1차로 실시했으며, 이날 추가로 어르신 10명에 대한 이불 세탁이 진행됐다. 봉하연 위원장은 “겨울 이불이 무거워 나르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싫은 내색 없이 이불 빨래에 동참하신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겨우내 방치됐던 화단을 정비하고 봄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교차로 등 화단에 팬지와 비올라 등 3720본의 꽃을 심었다. 양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협동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바쁘신데 시간 내주어 봄꽃 심기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진위면민들이 성큼 다가온 봄을 맘껏 느끼시고 일상에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팬지꽃 9000본을 심었다. 이날 활동에는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함께 10여 명이 금암 참나무숲길 근처 녹지와 농협 앞 삼거리에 흰색, 노란색, 빨간색 팬지를 심어 통행하는 시민들이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영미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봄꽃 심기 활동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분들이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활동해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서탄면 주민들과 면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분께 아름다운 봄을 느끼게 해드리고자 노력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활짝 핀 봄꽃의 기운을 받아 겨울을 보내고 농사철을 맞이한 서탄면 주민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만개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산림청 주관의 ‘2024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어 어린이들이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면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20개의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에서 비전동에 위치한 평택시 야호어린이집(원장 조은영)이 선정됐다. 총사업비 1억 원(국비 5천만 원, 지방비 2천만 원, 자부담 3천만 원)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보육실, 유희실, 복도 등을 국산 편백나무로 새롭게 조성해 아이들에게 친환경 실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돼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시가 어린이집 목조화 사업에 선정돼 기쁘며,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가루쌀 재배단지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3월 28일에 시작해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루쌀이란 국내 밀 소비량의 99%를 차지하는 수입 밀을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2019년 개발에 성공한 신품종 쌀로,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어 밀가루를 재료로 써온 과자류 등의 가공식품 생산에 적합하다. 가루쌀 재배 확대는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지난해에 이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며, 평택시도 이러한 정책 방향을 따라 가루쌀 재배단지에 생산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2024년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 육성사업(국비) 참여농가 또는 개인적으로 가루쌀 재배를 하고자하는 농업인이 해당되며, 신청 기간 내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루쌀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양 기관의 사업 홍보 협조 및 업무지지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동장은 “동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4월 13일 세교동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는 ‘봄꽃축제’(통복천)에 평택시가족센터도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문화 인식개선 및 체험활동 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에 함께할 청소년을 오는 4월 9일(화)까지 모집하고 있다.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주도적으로 선택해 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행사기획 동아리, 요리봉사 동아리, 댄스 동아리, 영상 동아리, 대학생 봉사동아리 등이고, 대상은 해당 활동에 관심 있는 14~24세(분야별로 상이) 청소년이며, 인원은 각 분야당 20명 이내로 선발한다. 자치조직 또는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면 봉사 시간 부여(공공을 위한 활동 시), 식사 및 간식 제공, 교육 수강, 활동 시 필요한 물품 구입에 따른 예산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또는 블로그의 공지 사항 확인 후 신청서(구글폼)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규 청소년 인터뷰는 신청자 또는 자치조직 및 동아리별로 나누어 4월 12일(금)~13일(토)에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원평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년단체 툴(TOOL), 주식회사 라운드달 등은 지난 26일 원평지역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형 도시재생(경기 더드림)사업 공모 선정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소윤 원평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 이은주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태균 툴(TOOL) 대표, 최원석 주식회사 라운드달 대표 및 평택시 스마트도시과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노후주거환경 개선 △지역 내 문화행사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평택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협력 구조를 활용해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원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체육회는 26일 써머힐자유학교와 오산시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한 2,000만 원 후원 협약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후원 협약식에는 오산시 체육회 권병규 회장, 써머힐자유학교 이하정 대표, 오산시 축구협회 이상권 회장, 오산시 태권도협회 현성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써머힐자유학교는 협약에 따라 향후 2년간(2024~2025) 각 종목당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전문 선수들의 훈련 장비 구입 및 대회 출전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산시 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선수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써머힐자유학교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꿈나무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와 지도자로 성장하고, 은퇴 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스포츠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써머힐자유학교 이하정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선수로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앞으로 비인기 종목의 선수들도 후원의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산시 체육회는 작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