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과 6월 총 3회에 걸쳐 예술가의 창작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예술가의 가방(家房)’을 운영한다. 광주시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판화, 목공, 꼴라주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업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아티스트의 공간 안에서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광주시에 거주 중인 가족, 어린이,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5월 11일 신이채 작가의 ‘종이 위 판화작업실’ △5월 25일 예술단체 촌랩‘가족과 함께하는 목공작업실’△6월 15일 최용호 작가의‘꼴라주 판화와 그림책작업실’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송정, 퇴촌, 초월 등 광주시 각 지역의 작업실에서 진행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아름다운 작품이 만들어지는 예술가의 창작공간에서 참여자들이 일상 속 영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약자의 편리한 서울 관광을 위해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 및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 그리고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는 관광약자의 여행 편의 개선을 위해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 만 6세 미만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과 여행용 보조기기는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www.seouldanurim.net)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문의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1670-0880)로 하면 된다. ○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은 4월 19일부터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4월 29일부터 공식 운행한다. ○ 여행용 보조기기는 4월 19일부터 예약 및 이용 가능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일자로부터 최소 7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 2019년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은 관광약자를 위해 엄선된 투어코스는 물론,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차량을 운행해 편리한 맞춤 여행 서비스가 가능하며, 운전기사, 유류비, 주차비 등이 모두 무료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4월 30일까지 전시회 ‘사랑을 그리는 친구들’을 개최한다. 수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발달장애인 18명이 전하고 싶은 생각과 감정을 캔버스에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4월 19일 오후 3시 오픈행사가 열린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으로, 비영리 전시‧공연‧행사를 진행할 단체‧시민 등에게 대관하고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비영리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등) 등을 공고 등을 통해 운영하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곳곳이 일상적 예술공간으로 가득찬다.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를 본격 시작한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전문예술단체의 공연과 동아리 등의 버스킹으로 4월부터 지역 곳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3월 인천문화재단은 지역 곳곳에서 음악공연을 하는 요기조기음악회 참가자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청년들의 야외공연인 유스테이지 참가자를 모집했고, 4월에 요기조기 음악회 앰버서더로 전문예술단체 15팀, 버스킹 55팀과 인천아트플랫폼 유스테이지 52팀을 선정했다. 요기조기 음악회 앰버서더는 도서관, 박물관, 주요 관광지와 야외공연장으로 찾아가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하며 요기조기 음악회의 첫 시작은 인천아트플랫폼 유스테이지로 4월 16일 화요일 12시 기타리스트 ‘로로’(윤현로)의 공연과 퍼포머 ‘윤태윤’의 ‘매직 저글링 쇼’로 진행됐다. 한편, 5월 7일 오후에는 요기조기 앰버서더 발대식이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요기조기 앰버서더가 모두 참여하여 그 시작을 알리고 앰버서더의 공연과 프리버스킹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김충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가 4월 18일부터 공식 오픈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18일 오전 종로구 삼청동에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2호 북악산점 개관식을 개최했다. 센터 내에서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길기연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삼청로 88)에 자리해 있다. 특히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다. 개관식에 참여한 주요 내빈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 시설을 돌아보고 주요 서비스를 체험했다. 또 길기연 대표가 사업 경과보고를 진행한 가운데 오세훈 시장이 환영사를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이번 개관식은 등산 관광 콘셉트에 따라 나무를 활용한 자연 친화 소재의 무대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또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박수를 받았다. 또한 주요 내빈들은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마술 공연 ‘최현우 Answer’를 선보인다. ‘최현우 Answer’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 인생이 담긴 자전적 공연으로 데뷔 27년을 기념하여 ‘마술이란 우리에게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답을 찾아가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ChatGPT와 함께 만든 전 세계 최초의 마술 공연으로 최현우 마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공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초대형 스케일은 물론, 관객들이 직접 공연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할 예정이다. 1996년부터 프로 마술사로 활동한 최현우는 국제마술대회 클로즈업 부문 한국인 최초 수상자이자, 국제마술대회(FISM) 월드챔피언십의 최연소 심사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 동전이나 카드를 이용한 클로즈업 마술부터 예언 마술, 심리학 마술, 대형 일루전 마술까지 여러 장르의 마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데뷔 이래 2,7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200만여 명의 관객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2024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이하, ‘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축제가 발표됐다. 이번 과제지원 사업은 전국 65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축제를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각 축제가 제안한 과제의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 ▲지속가능성 확보 ▲기대효과 ▲전담 조직 역량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지원 사업은 캐릭터 마케팅 지원 분야로, 축제 전용 캐릭터 개발 및 활용 홍보를 통해 문화관광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고 기념품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한다. 사업을 통해 선정된 3개의 축제는 총 2억 5천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시흥갯골축제는 정체성에 맞는 축제브랜드 캐릭터를 개발해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며, 시는 이번 캐릭터 마케팅 사업을 통해 시흥갯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캐릭터를 활용해 관람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내 최대의 연극 대표 행사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와 진행을 위해 지난 18일 시 관련 부서가 모여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제1회 대학생연극제’,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시 공직자들은 행사 기간 중 연극무대와 부대행사에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의 안전 대책, 관객의 이동을 돕기 위한 교통대책과 버스배차시간 조정 등의 방안을 제시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효율적인 홍보방안과 용인특례시의 관광상품과 연계한 정책 수립 방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연극제 티켓을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5월부터 판매할 것을 결정했다. 용인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연극행사를 위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조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극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용인르네상스 광장축제’를 위한 자원봉사자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친환경 식생활 문화 기반 조성과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하여 18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전통 발효 식초 명인 한상준 한국전통식초협회장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제대로 발효된 식초이야기’ 를 주제로 전통 발효 식초의 우수성과 입문 이론 교육에 이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조리방법과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특강에 이어 오는 4월 25일부터 평생학습원 시민의부엌에서 식초학교 조리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과일식초 와인, 간장식초, 식초장아찌, 식초요거트 만들기 등의 기본반 과정과 2배 식초, 가루 식초, 발사믹 식초 만들기 심화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시민 식생활 교육은 상반기 식초학교에 이어 하반기에는 고추장학교를 운영하여 전통 발효 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사장 박승원)은 지난 16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24년 광명 문화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1부에서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광명’을 주제로 ‘광명 문화도시 공유 간담회’를 개최하고 2부에서 도시 간 연계 협력을 위한 ‘문화네트워크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광명 문화도시 사업 참여자, 전국지역문화재단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 문화도시 공유 간담회는 어연선 대표이사의 ‘광명 문화도시 추진경과 및 방향’ 발표에 이어 광명형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명시와 문화재단, 활동 단체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형태의 시민 활동과 참여가 확산되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도시를 문화적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토론의 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부 문화네트워크 포럼은 ‘변화되는 문화정책 속 지역문화재단의 방향-문화도시 정책 사업, 그 다음을 고민하다’를 주제로 문화컨설팅 바라 권순석 대표의 ‘문화도시 정책 돌아보기’ 발제로 시작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18일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에서 서울의 관광·MICE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지원할 분야별 전문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간담회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위촉식은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 10명(변호사 3명, 노무사 3명, 회계사 2명, 상담사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센터 운영현황 공유 및 운영 프로그램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은 풍부한 지식과 관광·MICE분야 자문 경험을 갖춘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 특히, 분야별로 2019년부터 함께 해온 베테랑 위원들이 중심축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의 관광·MICE 기업들이 전문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현안이슈 해결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울 소재 관광·MICE기업 대상, 온·오프라인으로 4가지 전문분야(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개인·심리)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심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만석거 새빛축제’ 불꽃놀이쇼 일정이 19일 오후 8시로 변경됐다. 수원시가 4월 21일까지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개최하는 2024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는 행사다. 20일 오후 8시 불꽃놀이쇼를 할 예정이었지만 그날 비 예보가 있어 19일 오후 8시로 변경했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반딧불이, 산책로 경관조명, 호수 음악분수·오로라 연출, 불꽃놀이, 호수 섬 특수조명 연출, 스마트관광 XR(확장현실) 버스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18일~21일 음악분수·오로라 연출(일 2회), 19일~20일 특수조명을 즐길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4월 15일 전직원과 함께 새로운 경영전략 및 비전을 발표했다. 공립박물관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경기도 내 모든 어린이에게 차별없는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비전과 경영전략을 마련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이날 대내외에 선포한 비전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으로, ▲교육 및 연구기능 활성화, ▲다양한 전시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미래를 준비하는 박물관의 도약, ▲모두에게 열린 플랫폼 구현 등 4대 핵심 전략과 20대 실천과제를 담았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세계박물관협회(ICOM)에서 정한 올해의 주제인 “교육 및 연구기능 활성화”에 발맞춰 차별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영역의 확대를 시도한다. 특히 지난 2년간 관찰한 관람객 분석데이터는 취약계층 연구로 이어지고, 이는 하반기에 있을 학술대회 준비의 선행조건이 되어 보다 전문적인 연구가 진행된다. 올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핵심사업 중 하나는 상설전시 개편이다. 박물관 3층에 위치한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7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에 참석해 불자들과 함께 시민의 행복한 삶을 기원했다. 이날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법경스님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용인문화원의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축사와 봉축사,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 점등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자비로운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7일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한국 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었고, 이 결과 45년 동안 용인의 발전을 막고 평택과의 갈등을 불러 온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될 예정”이라며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용인 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고, 규제가 해제되는 지역에는 좋은 기업과 주거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18일 오전 종로구 삼청동에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2호 북악산점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지난 11월 20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삼청로 88)에 조성되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 개관식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점)내에서 개최되었으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하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주요 내빈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에 방문하여 시설을 돌아보고 주요 서비스를 체험했다. ○ 개관식은 ‘등산 관광’ 콘셉트를 고려하여 나무를 활용한 자연 친화 소재의 무대를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 이날 부대행사에 참석한 주한대사를 비롯한 내빈들은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김미곤 대장과 함께 등산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반나절 북악산 하이킹코스 등반에 참여했다. ○ 참가자들은 김미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신귀복 헌정 콘서트‘가곡의 별’공연을 올린다. 한국 가곡에 지대한 영향을 준 안성 출생 작곡가 신귀복는 국민 가곡 ‘얼굴’을 비롯해 동요, 독주곡 등 700여 곡을 작곡하며 우리 가곡과 동요의 정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힘썼다. 한국 가곡의 예술적 가치를 끌어올린 작곡가 신귀복은 한국아동음악상 본상(1990년), 대한민국 동요대상(2000년), 제8회 세일 한국가곡상, 큰바위얼굴상(2018년) 등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곡으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 뮤지컬 레미제라블, 영웅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작품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신은총, 선화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을 우등 졸업 후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전액 장학생 졸업, 파리 시립 음악원 고음악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유럽 전역의 권위 있는 콩쿨에서 입상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프라노 김제니가 출연한다 30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채워지는 '가곡의 별'의 티켓 가는 R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월 17일 안성시 도서관과 한겨레중고등학교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체결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학교로 학생 심리적 치유와 통일인재 양성교육을 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겨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책을 통한 언어향상, 한국문화 배우기 및 독서진흥과 교육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정보취약계층 독서프로그램을 위한 공모사업,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활동, 안성시 도서관 견학 및 단체대출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독서에 친숙하지 않고 한국어가 서툰 우리 학생들에게 도서관에서의 독서프로그램 공동 진행으로 읽기와 학습능력 향상, 독서를 통한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읽기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독서가 친숙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한겨레중고등학교와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경기도와 함께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위한 심층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심층 컨설팅에는 컨설팅단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조성계획 및 예비사업 추진계획 요약 발표 ▲주요사업 현장 실사 ▲심층 컨설팅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 문화도시의 거점공간인 안성맞춤랜드에서 포문을 연 심층 컨설팅은 ▲지역 주민 참여형 공동체 마켓인 목금토 크래프트 공방 ▲청년 예술가 육성을 지원하는 청년작가 스튜디오 ▲앵커사업인 안성문화장 페스타가 펼쳐지는 잔디광장 ▲남사당 놀이패의 상설공연이 진행되는 남사당 공연장과 같이 주요 사업 예정지에서 현장실사가 이뤄졌으며, 안성시의 추진계획과 현장을 면밀히 검토한 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전략 및 지정 가이드라인'에 따른 최종 심층 컨설팅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조선 3대 시장 중 하나인 안성장과 남사당 놀이 등 지역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이야기와 문화예술 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라며 “오늘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안성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2024 동시대미감전 ‘지구를 위한 소네트’ 전시를 오는 4월 19일(금)부터 6월 9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성남큐브미술관의 대표 주제기획전인 ‘동시대미감전’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현대미술로 풀어내는 전시로, ‘동시대 이슈전’과 격년으로 열린다. 2024 동시대미감전 <지구를 위한 소네트>에서는 기후와 환경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7명과 1개 프로젝트팀이 참여해, 기후위기의 현상과 문제를 다양한 예술적 관점에서 담아낸다. 전시는 현재 초국가적 이슈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되어 나타나는 자연과 생태, 사회의 면면을 동시대 미술의 시선에서 조망한다. 생물 다양성 보전, 플라스틱 문제, 급격한 산업화로 삶이 파괴된 주민들, 안정된 생태계 속에서만 가능한 일상 감정의 소중함 등 표현하는 매체와 주제는 다르지만,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는 공통적인 메시지를 다룰 예정이다. 먼저, 전시실 입구에는 기후위기 문제를 음악으로 표현해 화제가 된 ‘사계 2050’ 프로젝트를 특별 섹션으로 선보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여성의 일’을 주제로 개최 중인 기획전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 연계 프로그램 'Love yourself'를 4월 27일 개최한다. 기획전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여성 인력이 일하고 있음에도 그 노고와 헌신이 간과되어 온 현실을 문제 삼아 출발한다. 'Love yourself'는 최선을 다해 일해온 여성들에게 휴식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실 5(프로젝트룸)에서 아로마 요가 전문 강사와 함께 에센셜 오일 향기와 어우러진 호흡 명상, 스트레칭을 해보고 싱잉볼을 이용한 사운드 힐링 후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셀프 명상법을 배워본다. 이후 전시 해설사와 함께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최선을 다해 일해온 성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명상 초보자도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전시 주제와 연계한 이번 명상 프로그램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나를 돌아보는 새로운 경험을 마주하길 바란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