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객관적 자료와 과학적 분석을 활용한 ‘증거기반 정책평가’를 실시한다. 증거기반 정책평가는 전국 교육청 최초로 실시하는 사례다. 도교육청은 지난 3.1자로 정책평가팀을 신설하고 단순 실적 중심의 산출물(Output) 평가를 넘어 정책 기대 효과의 교육적 성과(Outcome)까지 평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교육청 정책평가는 지난해부터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외부 위원의 공정한 평가로 진행해 왔다. 이에 더해 2024년에는 경기교육 정책을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 보다 타당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정책 효과성을 평가에 반영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부서별 주요 정책 과제 2~3개 선정 ▲정량적 평가 지표 확대 ▲정성적 평가 자료 객관화 방법 등을 모색해 증거기반 평가체계를 마련한다. 또 평가 지표 설정 단계부터 ▲외부 정책평가단 ▲정책평가 컨설팅단을 운영하고 ▲평가 전 과정 현장 정책모니터링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계 정책실태 조사평가로 내실을 다진다. 정책평가 결과는 ▲부서 성과평가 ▲정책 재구조화 ▲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단국대학교 상담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내용에는 양 기관의 △학교 밖 청소년 상담사업에 학과 학생 참여 △상담학과 학생을 위한 슈퍼비전 제공 △상담학과 학생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 활동이 담겨있다. 또한, 단국대 상담학과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성남시상담복지센터 설명회 및 라운딩, 상담사 Q&A를 진행하여 진로에 도움을 주는 시간도 가졌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단국대 학생들에게 실질적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위기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체계적인 협조 관계를 구축하여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써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위기 해소를 위한 ‘청소년안전망’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아시아 3개국과 교육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에 나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스타트업 교육정책 국제포럼 참가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도 교육감을 비롯한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29일 오전 9시(현지시간) 풀만 자카르타 세미나홀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김철수 DigiLog CEO로부터 아시아 국가들의 스타트업 현황 및 직업교육동향에 대해 특강을 듣고 인천교육에의 시사점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철수 대표이사는 1987년 삼성그룹에 입사 후 한국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싱가포르 한국 국제학교 재단 이사장,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인도네시아 DigiLog CEO로 재직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 김철수 대표이사는 “동남아시아 스타트업 열풍의 배경으로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비롯한 젊은 층이 과반수를 차지하는 인구구조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면서 “동남아시아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혁신, 전략적 교육으로 적절히 조합해 활용한다면 견고한 스타트업 생태계는 모두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교 및 학생의 2025학년도 대입 진학 지원을 위해 리더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30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진학담당자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위촉한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175명이 참석한다. 대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리더교사는 ▲진학상담 콘텐츠 개발 ▲대입 전형 분석 ▲대입 진학자료 개발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예술․체육 분야 등 5개 영역 12개 분과로 구성해 학교와 학생의 대입 진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리더교사 운영 방향 안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소개 ▲화상 운영 대입 상담 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전문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도교육청 추진 일정에 맞춰 ▲분과별 대입 진학자료 개발 ▲동영상 진학 교육 연수 자료 개발 ▲진학 상담 프로그램 제작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지원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올해는 의대 증원,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 등 대입 전형에 여러 변화가 예상돼 어느 해보다 정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을 안내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 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일정은 2025년 설 연휴에 따라 후기 평준화지역 배정 학교 발표와 등록 기간이 전년도 일정에 비해 다소 앞당겨 진행된다.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고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담임선생님, 학부모님은 전형 기본계획을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면서 “도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4월 다양성영화 ‘별별(別別)씨네마’로 김현지 감독의 ‘어른 김장하’를 4월 18일 연수도서관 1층 평생학습1실에서 상영한다. ‘어른 김장하’는 경남 진주의 어느 한약방에서 60년 동안 한약방을 지키며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인터뷰 한 번 하지 않고, 많은 이들을 도우면서도 자기 옷 한 벌 허투루 사지 않는 어른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과 전무이사를 지낸 김주완 기자와의 긴밀한 취재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다. 부산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마산MBC에서 PD로 활동중인 김현지 감독은 지역의 특수성과 보편성의 경계를 넘나들며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연출했다. 영화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 제35회 한국PD대상 TV시사다큐 부문 작품상, 제50회 한국방송대상 다큐멘터리 TV부문 작품상·프로듀서 부문 개인상 등을 수상했다. 김현지 감독은 “어른은 없고 꼰대만 가득한 이 시대에 진정한 어른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우리는 어떤 어른이 될 것인가 생각해 볼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연수구 지역서점인 열다책방과 연계한 마을서점지원사업 프로그램 '뉴 그레이, 미니 자서전 쓰기'를 4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뉴 그레이, 미니 자서전 쓰기'는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쓰기를 통한 자신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주제에 맞춰 이야기를 나누고 작성한 글로 미니 자서전을 발간한다. 수강생들이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고 이를 글로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삶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8회 과정으로 박상미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글쓰기를 지도하고 미니 자서전 제작을 돕는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 간 협업으로 마을 서점들이 지역의 문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참여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서구도서관과 계양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과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서구도서관은 ▶이슬아/이훤 작가 북토크(4월 13일) ▶인문학 강좌 릴레이 'AI시대, 삶의 변화와 인간다움'(4월 3일~24일) ▶책 속 캐릭터 모루인형 만들기(4월 13일) ▶서구도서관, 나만의 책갈피 만들러 가재(4월 13일~18일)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 ▶마음 쉼 안심버스 타러 가재!(4월 24일) ▶초록 장터 구경 가재(4월 20일) ▶독서명언 포춘쿠키 받으러 가재(4월 13일~18일) 등 서구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양도서관은 ▶독립 출판사를 운영하는 『좋아하는 마음엔 실패가 없지』의 저자 ‘장참미 작가와의 만남’(4월 13일) ▶독서명언 포춘쿠키 뽑기(4월 12일~19일) ▶한 권 더 대출(4월 12일~21일) ▶시민이 참여하는 북큐레이션(4월 12일~18일) ▶훈맹정음 체험 및 특수도서 전시회(4월 17일~20일) 등을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시민 투표를 거쳐 올해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도서를 한민 교수의 ‘심리학의 쓸모’로 확정했다. 주안도서관은 한 책 캠페인 주제를 ‘마음·감정’으로 정하고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캠페인 도서를 선정했다. ‘심리학의 쓸모’는 2024년 신간 도서로 부제는 ‘내 인생을 사는 50가지 방법’이다. 한민 교수는 책에서 다양한 실험 사례를 통해 일상에서 필요한 실용적 심리기술을 보여주고, 나답게 성숙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 주안도서관은 캠페인 도서로 ▶비대면 함께 읽기 ▶+1 특별대출 ▶주제 관련 포토에세이 쓰기 ▶특별강연 등을 계획 중이다. 9월에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책 저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도서 선정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행할 캠페인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 맞춤형 독서문화진흥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와 학생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곽미혜 주안도서관장과 김규환 인천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 대학생과 연계한 읽걷쓰 프로그램의 공동 홍보 ▶지역주민의 이용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교육 및 공공서비스 공동 연구 ▶지역 대학생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등 인적교류와 지식정보 교류 사업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객관화된 이용 데이터로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읽걷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대학생의 현장실습을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읽고 싶은 어린이책을 이용자가 직접 소개해 전시하는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해요’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은 이용자들의 독서자료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추천 도서를 선정한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해요’ 행사를 통해 이용자에게 도서를 직접 추천받아 전시할 예정이다. 추천하고자 하는 책이 있는 시민은 어린이자료실에서 추천도서 정보를 작성해 4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중앙도서관은 전시 취지와 맞지 않는 도서를 제외하고 내부 검토를 거쳐 추천 이유와 함께 선정 도서를 5월부터 전시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추천 행사를 계기로 이웃 간의 좋은 책 추천이 이어지고 일상에서 책 읽는 분위기가 퍼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마을 교육 공동체 역할 강화를 위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 생활을 기록하고 자료를 보존하는 마을교육 아카이빙 프로그램 수강생을 29일부터 모집한다. 마을교육 아카이빙 첫 과정은 4월 9일 ‘우리마을 어반 드로잉-부평을 그리다’로 시작한다. 마을의 역사·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탐방한 후 시각 자료와 이미지를 채집해 그림을 그리고 담채한다. 두 번째는 ‘우리마을의 봄꽃 담기-생태세밀화 그리기’를 4월 17일부터 진행한다. 굴포천의 봄꽃을 관찰하고 색연필로 세밀화를 표현해 엽서를 제작하며,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개설한다. 또한 우리 마을을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기록하는 ‘우리마을 한바퀴-마을사진 기록’ 프로그램도 4월 17일부터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부평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해설사와 함께 부평의 역사 현장을 돌아보는 ‘뚜벅뚜벅 마을 탐방-부평을 거닐다’ 도보탐방 프로그램을 5월 23일부터 총 4회 운영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함으로써 우리 마을의 문화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교육원 내 꽃우물 카페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 예방 연수를 28일 실시했다. 연수는 ▶직장 내 갑질의 정의 ▶갑질 Zero ▶고용노동부 과태료 부과 기준 ▶나에게 청렴이란 ▶갑질유형별 24가지 실천 과제 제안 및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직원들은 연수를 듣고 모둠별 발표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갑질 행동과 갑질의 정의를 인식하고, 청렴의 실천에 대해 배웠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직장 내 갑질 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기관장 주관 청렴 연수를 마련했다”며 “청렴 문화를 바탕으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평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과도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29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평화 이야기 나눔과 평화전시관 관람 ▶방공호 체험 ▶대룡시장 탐방으로 평화·공존의 의미 체험 ▶망향대 탐방 등 1일형 체험교육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쟁의 고통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인천의 평화교육을 체험했다. 참여한 외국인 대학생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한국의 분단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전쟁과 평화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차주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학 중인 외국인학생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평화교육 전문기관으로서 강화군 교동도의 지역적, 역사적 특색을 활용한 평화체험교육을 이어갈 것”이라며 “평화교육 허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외국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인천 평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트스쿨’ 프로그램을 1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아트스쿨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문화예술단체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며, 공연형· 교육형· 연극형 등 총 25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 학교는 ▶도서·벽지 12개교 ▶교육균형발전 대상교 13개교 ▶특수학교 7개교 등 문화예술교육 소외지역 학교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공연형 프로그램을 관람한 학생은 “팝페라를 처음 봤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 아쉬웠고, 공연을 보면서 꿈이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찾아가는 아트스쿨을 통해 인천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을 발굴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점검 지원단의 활동으로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정 운영을 보장하고, 프로그램 유치를 위한 일선 학교의 행정 업무 간소화를 뒷받침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 기초학력 보장지원 사업과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활용에 대한 연수를 28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실정에 맞춰 기초학력 보장지원사업을 진행하도록 현재 학교에서 운영하는 두드림학교의 예시와 기초학력 보장지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들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학생별 맞춤형 보정자료를 제공하며, 학생별 학습 이력을 관리하는 방법도 설명했다. 연수 참석 교사는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단-지원-평가 방법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교육 회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28일 실시했다. 연수는 청렴 교육을 비롯해 인권 교육, 도핑 방지 교육 등 학교 운동부 운영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해 2시간가량 운영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참석한 지도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렴한 운동부 문화조성에 지도자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선서식을 진행했다. 이밖에 인천시교육청 최환영 체육건강교육과 장학관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하며 운동부 문화 분위기 쇄신을 도모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 체육인재 육성을 위해 헌신하는 운동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교 운동부 점검 및 운동부 학부모 대상 청렴 연수를 추진해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과 함께, 초등수업 나르샤’ 사업을 운영하는 15개 학교의 업무 담당 교사와 담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8일 연수를 진행했다. 올해 운영 2년 차를 맞은 사업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배움과 성장의 수업, 학생의 감정과 상처를 다독이는 소통의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 15교에 예산과 강사, 상담 등을 지원한다. 연수는 ▶문화예술수업 추진 상황 공유 ▶문화예술수업 운영 사례 연수 ▶사업 운영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이후에는 학교별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담을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나르샤 사업은 2022개정교육과정의 흐름에 맞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업과 문화예술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문화예술가들과 수업 전문역량을 갖춘 담임교사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색있고 창의적인 수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중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응원 캠페인‘너희들의 꿈을 응원해’을 실시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응원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이한 초등학생들의 시작을 응원하고,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활동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캐릭터 '모냐'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초등학생들에게 수련관의 청소년 활동 정보와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을 준비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은“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응원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청소년들에게 수련관을 알린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해 인천생활과학고와 인천해양과학고에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환경조성 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환경조성 공사는 학습공간의 유연성, 지원 공간의 복합성, 공용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 공간·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중점으로 추진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시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단계에서 전문가 위촉을 통한 교육과정 반영, 학생·교사 등 사용자 참여를 진행했다. 인천생활과학고는 설계단계 협의를 거쳐 학생과 교직원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연결 복도에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디자인을 고려해 층별로 다른 색상을 적용했다. 인천해양과학고는 실습실 용도에 맞도록 흡음 자재를 사용해 공기조화 실습실을 설계하고, 학생 편의를 위해 수납공간을 조성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가와 실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교직원과 학생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대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