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는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 디지털데이를 운영했다. 디지털데이는 학교 밖 청소년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AR체육활동, 드론 코딩교육, 협동로봇 제어, 인공지능인식기술 대한 체험 등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인천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미추홀구청소년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앞으로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의 인프라를 활용해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인천디지털교육센터는 연간 1만여 명이 다녀가는 영종의 선진화된 인공지능교육 체험처”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상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 제공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중·고등학교 미래과학자캠프 과학연구기관 체험학습 프로그램 계획 수립을 위해 중·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하고 싶은 과학연구기관 수요조사를 25일부터 4월 2일까지 실시한다. 중·고등학교 미래과학자캠프는 대전광역시에 있는 기초과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 등 10개 기관과 연계해 학생이 미래 과학자로서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과학연구기관 체험학습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요조사는 정책 설문 시스템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 의견은 미래과학자캠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미래과학자캠프를 통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이 연구자를 직접 만나 흥미있는 과학을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학교급식점검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인천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와 급식 담당 공무원,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등 11명으로 구성했다. 각 지원청의 학교급식점검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급식학교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불시방문해 종사자의 개인위생, 급식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인 관리상태, 안전한 식재료의 보관 및 사용 여부 등 학교 급식 전반을 살펴보고, 납품업체의 위생관리와 작업상태 등을 중점 확인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21일 교육지원청 종합협의실에서 간담회와 직무연수를 실시했으며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날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체 올해 점검 계획을 보고하고,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방법 등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식중독 사고 없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점검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보건 담당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연수를 21일 실시했다. 연수는 마약류 예방, 비만 예방, 유해 물질, 환경성질환 등 학교보건 업무가 다양해지면서 담당자들의 역량을 전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환경보건학회 환경보건센터 김호현 센터장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조재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국내외 학교 실내공기질 개선 정책 및 사례, 학교 환경위생관리가 학생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뤘다. 또한 기획력과 발표력 향상을 위한 행정역량 강화 과정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보건 담당 공무원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행정 능력을 모두 갖춰야 하고, 전문지식을 축적해야 미래지향적 학생 건강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보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자료집 'The 큰 별'을 제작해 각 학교에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료집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를 모아 단위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초·중·고 프로그램과 지역 위(Wee)센터 및 외부 기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초·중·고 프로그램은 각 4~5회로 구성해 회차별 목표와 활동 내용을 제시했으며 관계 형성, 자기·타인 이해, 감정 이해, 대처 능력 향상 등 프로그램별 지도안과 활동지 등을 다양하게 수록했다. 지역 위(Wee)센터 및 외부 기관 프로그램은 각 프로그램 활동 내용과 기관 이용 방법, 프로그램 소개, 연락처, 찾아가는 길 등을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은 재발 방지와 선도 교육 강화, 추수지도 등 측면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단위학교에서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을 할 때 이번 자료집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80여 개 진로 체험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인천진로교육 정보 한마당 All-in 행사를 21일 개최했다.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교육센터가 주관했으며, 학교 진로 교육 업무 담당 교사와 청소년 관계기관 종사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초·중·고등학생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각 부스를 찾아 진로 체험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를 받고 학교 진로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진로 교육이 더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진로 체험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로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진로교육이 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학교시설 공유의 시대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4년도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금과 노인 일자리 연계 실내 체육시설 관리 인력을 지원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금은 운동장 개방 학교 210교에 대해 6억 3천만 원을, 실내 체육시설 개방학교 130교에는 9억 7천5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운동장 개방 학교 지원금 단가는 지난해 2백만 원에서 올해 3백만 원으로, 실내 체육시설 개방 학교 지원금 단가는 지난해 5백만 원에서 올해 7백50만 원으로 각각 50% 증액했다. 노인 일자리 연계 실내 체육시설 관리 인력 지원은 지난해 6교 12명에서 올해 9교 18명으로 늘렸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9월 인천 10개 군·구와 학교 포괄적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시설을 공유 중이며 원도심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군‧구와 학교 간 주차장 개방 협약을 맺고 현재 13개 학교의 부설주차장을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주체의 정책 참여 보장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교직원과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2기를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도교육청은 현장과 소통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교직원 평가단은 30명 내외로 구성해 1년간 공약사업 추진 이행 평가와 정책을 제안한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도내 만 18세 이하 청소년 30명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6개월간 활동한다. ▲정책구매제도 활용 정책 제안 ▲지역 맞춤형 경기공유학교 체험 ▲학교생활과 청소년 관련 정책 검토 등 현장 방문과 정책 경험으로 다양한 생각과 역량을 발휘한다. 지난해 1기 실천단은 학교, 학생 관련 교육정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IT 체육 교실을 경험하는 정책캠프에 참여했다. 지원 방법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4월 3주에 발표하고 최종 선발되면 경기도교육감 위촉장과 수료증을 수여한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월 6일 시행하는‘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22일 공고했다. 시험 장소는 ▲수원 시험지구 8교 ▲용인 시험지구 5교 ▲의정부 시험지구 4교 ▲고양 시험지구 3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이다.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된 시험 장소와 시험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했을 경우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재발급 신청 후 교부 받은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임시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험표를 분실하면 시험 당일 신분증, 응시원서에 부착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시험본부에 제출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대구 IB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콘퍼런스 주제는 ‘Inspiring Learners, Realizing Potential(학습자 영감 제공과 학습 잠재력 실현)’이다. 임 교육감은 콘퍼런스 원탁회의에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본부를 향해 ▲교원 양성을 위한 연수 확대 ▲IB 교재의 한국어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올리페카 헤이노넨(Olli-Pekka Heinonen) IB 본부 사무총장은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혁신적인 생각을 공유해줘서 감사드린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 중국, 홍콩,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육 관계자 1,300여명이 참석했다. 공통 강연과 80여개 다양한 선택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IB 교육과정 특강 ▲현장 사례 발표 ▲IB 교육 성과 및 학술 연구 발표로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희망하는 분야를 최대 7개까지 선택 참여하고 학교급별, 단계별 맞춤형 전문 역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지난 20일 다문화가족의 사회적응 및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사회·문화적 어려움 극복과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펼치는 전문기관이다. 협약서에는 ▲다문화가정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협력 ▲상호 인적‧물적 지원 ▲홍보 및 기타 업무 등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으로 중원도서관은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격증 강좌,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관내 다문화 거점 도서관으로서 이주민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지정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대표와 담당자 연수를 21일 KB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재적학교 복귀를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예산의 적정한 집행 ▲학생 안전교육 ▲교육과정 운영 방안 ▲학생 생활교육 유의 사항 ▲학생 및 교사·강사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하고 유의미한 현장체험학습 ▲적절한 교육환경 구성을 안내하고 ▲위탁교육기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투명한 예산 집행, 학생 안전교육을 안내해 위탁교육기관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강조했다. 또 위탁교육기관에서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연예예술학교(경기)) 구리시 청소년재단,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생명 존중 교육 ▲(푸른솔희망학교) 경찰서 협력 학교폭력예방교육 ▲(빛누리대안학교) 소방서 연계 합동소방 훈련 ▲(안양나래예능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청사 4층 강당에서 전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내용은 ▲ 기관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의식 고취 ▲ 직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 및 조직 내 갑질 예방의 중요성 인식 ▲ 음주운전 근절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실무에 기반한 사례 중심 교육으로 몰입하여 교육을 들었다”며 “직원 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대학교에 의뢰하여 진행한 정책연구결과 학교체육활동이 학생들의 주의력과 사회정서역량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는 코로나19 이후 서울 학생들의 신체력과 마음력 회복을 위해 아침운동 활성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교체육 정책사업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진행됐다. 연구는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서울특별시 재학 중인 초등학교 고학년(4, 5, 6학년), 중학교 저학년(1, 2학년) 학생 지원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학생들은 운동군과 통제군으로 나누어 인지성과 사회성을 주의력(ADHD) 수준, 사회정서역량척도, 주의집중력 검사로 측정하여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했다. 운동군은 12주간 주 2회, 준비운동 포함 45~50분 운동을 했으며, 체육과 교육과정 중 도전/경쟁 영역에 해당하는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운동 강도는 중강도(최대심박수 70 % 이상) 이상을 유지를 목표로 실시했고, 통제군은 기존과 동일하게 학교생활을 수행하도록 했다. 9개월간 연구를 진행한 결과, 주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사업이다. 계양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부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도서구입비, 강사료, 문화체험료 등을 지원받아 지역아동센터인 '신나는 교실'과 연계 운영 한다. 센터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주제별 책 읽기, 재미있는 독후 활동,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독서 활동과 직접 작가를 만나 책 이야기를 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책과 더 가까워지고 즐거운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취미와 창의력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 공방과 협력해 '우리마을 공방체험'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예쁘다’ 공방과 협력해 스트링아트, 라그라스화분, 캔버스 꽃마차 등을 만드는 ‘손으로 만드는 행복’, ‘별사탕팩토리’ 공방과 협력해 샴푸바, 고체치약, 천연 펫비누 등을 만드는 ‘친환경 생활제품 만들기’, ‘주아버블플라워’ 공방과 협력해 미니화분형 꽃볼, 부케형 꽃풍선 등을 만드는 ‘나만의 꽃풍선 만들기’ 총 3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7일까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 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부평도서관과 서구도서관은 2024년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부평도서관은 부평구 관내 초·중·고 5개교를 대상으로 '글을 읽다, 마음을 걷다, 생각을 쓰다'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다양한 글을 읽고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 관심 있는 분야를 한 편의 글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하는 과정을 통해 작가, 크리에이터, 출판업 등 다양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은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중심 독서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서구와 강화군 관내 136개교를 대상으로 실무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독서동아리, 학부모 연수 등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30교를 선정해 3월 말부터 한 학기 한 권 읽기-도서지원(12교), 한 학기 한 권 읽기-작가와의 만남(6교), 우리들의 책 만들기(6교),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4교), 학교도서관 독서동아리(4교)를 진행한다. 또한 4월에는 상반기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및 학부모 온라인 연수도 운영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문화심리학자 한민 교수를 초빙해 ‘별별이색 세계문화이야기’ 특별 강연을 4월 16일 저녁 7시 중앙도서관 4층 하늘누리터에서 개최한다. 특강은 교직원과 지역주민, 다문화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한민 교수는 ‘문화는 왜 다를까?’를 주제로 문화란 무엇인가, 문화 차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문화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흥미로운 세계 각국의 독특한 문화 이야기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 교수는 고려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했고, tvN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이방인의 마음, 왜 그럴까?’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대표 저서로는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국가 정체성과 한중일 관계', '슈퍼맨은 왜 미국으로 갔을까' 등이 있다. 특강 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3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자세를 함양해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시민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한 성인독서동아리 ‘책쉼표’ 회원을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책쉼표’는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 읽고 공유하며 생각을 확장하고,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이끌기 위해 기획했다. 4월 4일부터 4회에 걸쳐 격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규 회원 신청은 4월 3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읽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독서동아리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진흥을 위해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이 중구노인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은 ‘초록 식물(그린)을 선물하기 위해 모금을 받는다(바다)’라는 의미를 담은 ‘그린바다’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했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라는 취지에서 시작한 활동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모금함을 만들어 은하수학교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해 공기정화식물과 선물을 마련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의 협조로 지난 16일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이번 기부를 통해 초록초록 웃음꽃이 피어나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은하수학교는 지역과 연계하는 실천‧참여형 청소년주도 자치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