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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천시,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26호 달성!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이천시는 2019년 7월 1일자로 시작한 효양도서관 유아독서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읽기 사업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사상 초유 도서관이 휴관과 재개관을 반복하는 와중에도 천책 달성자가 26명이 나왔다. 이천시 어린이들의 독서 열기는 코로나19도 막지 못했다.


26호의 주인공은 한내초등학교 1학년 정시우 어린이로, 시우군의 어머니는 “세천책 꾸러미를 빌리러 도서관에 가는 길이 귀찮지 않고, 오히려 기분 좋은 길이었다.”며 “세천책이 끝나가며 아쉬웠는데 초등책 꾸러미도 연령 및 단계별로 구성해주셔서, 이제 1학년 시우는 씨앗단계, 3학년 누나는 떡잎단계의 초등꾸러미를 대출하러 가려고 합니다.”라며 천책 달성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을 위해 좋은 선물을 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5-7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스티커북 수령 후 꾸러미를 대출해 가면 된다.


한편, 유아 대상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이후 초등학생 대상 선별된 자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초등교육, 독서가 답이다.”사업은 개시 3일 만에 130명의 참여스타트로 반응이 폭발적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의 조기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능력 향상을 유도하는 참신한 독서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을 통해 평생 독서습관 고취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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