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어린이들이 교통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오는 6월 28일까지 관문체육공원 내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 기간 중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교통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다년간의 안전교육 경력을 가진 강사들로 구성된 ‘과천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에서는 횡단보도 보행, 신호등과 같은 교통표지판의 이해 등을 다루는 교통 안전 수칙 교육과 함께, 교육용 전동차 탑승 체험을 통한 안전벨트 착용 연습 등이 진행된다. 교육을 원하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다음 카페 ‘과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을 통해 교육 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9월에도 한차례 더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개강하며, 10월에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교실’을 진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1~2년 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위촉된 전문 강사를 통해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 전반과 화재 대비, 화생방 및 지진 대비, 응급처치 등 재난별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1~2년 차 지역·직장, 기술지원 대원은 의무적으로 연간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3~4년 차 지역·직장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지역·직장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3년 차 이상 대원은 6월 30일까지 과천시청 누리집, 디지털민방위교육을 통해 원하는 시간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다. 이정호 과천시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올해 계획된 민방위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정부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 중 올해 1월 이후 둘째아 이상을 출생한 가정에 대해 서비스 이용에 따라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중 30만원을 지원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12세 이하 어린이를 둔 가정이 요청하면,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등·하원 등을 돕는 사업으로 소득 등에 따라 요금의 15~100%인 시간당 최대 1만 1,630원을 내야한다. 그러나 과천시에서 둘째아 이상을 올해 출생신고한 가정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소득에 관계없이 출산 후 1년간 월 3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둘째아 이상 가정 지원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하면 되며, 지원금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달의 다음달 말일 입금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득기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이용자 분들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 앞으로 과천시는 다자녀 가정에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 누리집에 게재된 조직도에서 공무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내부에서는 최근 민원에 시달리다 신상 정보까지 노출돼 극단적인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직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을 우선적으로 발굴하여 제도 개선에 나섰다. 과천시는 앞으로 소속 공무원 보호를 위해 △시청 누리집 조직도 페이지에 게재된 직원 이름 비공개 전환 △청사 내 부서 출입문에 부착된 좌석배치도에서 공무원 사진 삭제 △녹음전화 운영 △전 부서 악성민원 대응반 구성 △민원실 안전요원 의무 배치 △악성민원 발생 시 담당자 분리 및 업무의 일시적 중단 △법률 상담 및 법적 대응 지원 등을 추진하여 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7개 동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시민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순회 개최한다. 동별 일정과 장소는 △별양동 4월 29일 e편한세상시티과천오피스텔 후문쪽 공간 △문원동 5월 1일 문원동 주민센터 앞 △갈현동 7일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단지 내 △원문동 8일 청사앞소공원(정부과천청사역 5번 출구 앞) △중앙동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부림동 13일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 단지 내 △과천동 14일 과천동 555-134(공터:농구대) 이다. 특히, 이번 이야기 마당은 정겨운 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사회를 맡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시립교향악단과 시립여성합창단, 시 공무원합창단의 공연, 한예종 재학생들의 성악과 기타 연주 등이 마련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통을 원하는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29일부터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활용해 6개월간 개인별 생활습관을 기록하게 되며, 해당 기간의 기록을 토대로 영양·운동·건강 분야 전문가와 의사 등과의 상담 및 집중 관리가 이뤄진다. 또, 기간 동안 3회에 걸친 건강검진이 진행돼 개선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보건소는 19세~64세 과천 시민과 관내 직장인 중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진단 받은 사람 50명과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 50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는 수축기혈압 130㎜Hg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85㎜Hg이상, 공복혈당 100㎎/dl 이상, 허리둘레 남자 90㎝ 및 여자 85㎝ 이상, 중성지방 150㎎/dl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자 40㎎/dl 미만, 여자 50㎎/dl 미만 등의 경우에 해당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과천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과학의 날(4월 21일)을 기념하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시청 로비와 청소년수련관을 찾은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AI 메디컬 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인지훈련 로봇 ‘실벗’과 탁상형 정서·신체·인지 돌봄로봇 ‘보미’를 체험했다. 이들 로봇에는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 특화 콘텐츠 20종이 탑재돼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로봇으로 기억력, 집중력 테스트 등을 하며 첨단 기술을 경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4일 디테크타워 B동 1층 중앙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에코네트워크(주), ㈜다우시스템, ㈜이노웍스코리아,㈜에이아이딥, 과천노인복지센터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했고, 14개 직종에서 34명을 모집했다. 또한, 현직자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이트너스(주), ㈜위대한 쇼맨, 안양인테리어기술학원, 과천시 가족센터에서 참여해 직무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 촬영, 타로 심리 상담, MBTI 적성검사, 직업상담, 교육훈련 상담 등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위한 취업 상담 부스가 별도로 마련돼 여성의 취업 지원과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기업들과 일자리 분야에서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과천시 새마을회관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한구 과천시 새마을회장, 새마을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과 정이 담긴 막된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직접 만든 막된장은 과천시 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막된장 나눔 행사는 과천시 새마을회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메줏가루, 보리쌀, 소금 등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막된장을 만들어 관내 이웃들과 나누는 새마을 봉사활동이다. 취임 후 첫 행사를 성공리에 마친 이한구 과천시 새마을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직접 막된장을 만들어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 새마을회의 이웃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새마을회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찾아가는 복달임, 여름 김장 나누기 등 매년 새마을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과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시청 사업 담당 직원, 출연·산하기관 계약 담당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을 통해 전문관인 권혁훈 강사를 초빙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 계약제도의 이해 ▲계약 추진 절차 ▲계약 발주 시 유의 사항 등 계약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설은 물론,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에서 과천시 직원뿐 아니라 과천도시공사, 과천시노인복지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등 출연·산하기관 계약 담당 직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사업 담당자들이 지방계약법 등 관련법 핵심사항과 계약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워,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은 과천시 회계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계약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더욱 적법하고 투명한 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 직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과천시 무상 교통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해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과천시는 올해부터 만13~18세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이 관내 운행 버스를 무상으로 이용하도록 하는 ‘과천토리패스’를 운영하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해 발대식에서 24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과천시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무상교통 사업의 성격상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널리 해당 사업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시민들은 이달 26, 27일에 개최되는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에서 무상교통 홍보 부스 운영 지원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학교와 경로당, 공공시설을 방문해 시민에게 무상교통 서비스 이용 혜택을 알릴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토리패스 시민 서포터즈의 도움으로 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욱 많은 과천시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무상교통 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지식의 나무, 학습의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26일과 27일,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42개 팀, 평생학습 동아리 38개팀, 총 80개 팀이 참여한다.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축제장에는 그림책, 민화, 서양화 등 731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바리스타, VR, 메이크업 등 평생학습 동아리별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 97개가 운영된다. 모델워킹, 색소폰 연주, 댄스 등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안산시 평생학습관’과 ‘의왕시 평생학습관’ 등 인근 시의 평생학습동아리에서도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함께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26일 저녁 7시에는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개막행사와 ‘어울림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어울림콘서트에서는 △장진호(히든싱어 출연) △달수빈(걸그룹 달샤벳 메인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3일, 진로 교육 지원 관계부서 공무원, 관내 학교 진로 담당 교사 등 10여 명과 함께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체험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견학하고, 두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과천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립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잡월드에서 운영되고 있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잡월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은 지난 21일 정보과학도서관에서 ‘과학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과학의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공연과 미래 학기술에 관한 탐구력을 높일 수 있는 체험, 놀잇감을 만들어보며 과학 원리를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마술 속 과학원리를 알기 쉬운 설명과 재미난 실험을 통하여 확인해 보는 ‘오리지널 과학 마술 공연’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네트워크를 활용한 로봇 축구 경기와 레이싱 게임, 자율 주행 자동차와 드론으로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증강 현실로 움직이는 아바타를 만들기, 3D펜 창작물 만들기를 비롯해 야광팔지, 회전별 자리판, 종이후프 비행기 만들기 체험 등 과학의 원리를 활용한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학의 날 특별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문원동은 지난 22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문원동 체육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아랫배랭이로 돌담에 덩굴장미, 양귀비, 페튜니아 등 10여 종 이상의 다채로운 봄꽃을 심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사회단체는 협력하여 ‘우리 마을을 함께 가꾸자’라는 데에 뜻을 모았으며, 마을의 유휴공간을 아름다운 봄꽃이 가득한 산책로로 재탄생시켰다. 이들은 문원동 행복마을 관리소 지킴이들과 함께 지속해서 꽃을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자연과 꽃을 통해 주민들 간 소통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봄을 맞아 돌담길에 심은 꽃들이 일상에 지친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활력과 생동감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2일 중앙동·별양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인식 개선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주차 편의와 이동권을 증진하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지체장애인협회 직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차 위반 신고가 잦은 관내 주차장 등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를 하는 경우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주차 방해 행위는 과태료 50만 원, 장애인 자동차 표지 위·변조 및 부당 사용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공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올해 처음 개최한 ‘맛집 선발대회’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5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 대표 맛집 5곳은 ‘하이도나’(뒷골1로 14), ‘더차돌’(광창로 14), ‘더호’(가일로 19), ‘전쟁터’(관문로 92), ‘나파세븐틴’(별양상가2로 14)이다. 과천시는 우수 외식 업소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맛집 선발대회를 진행했으며, 응모한 14곳의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관련학과 교수 3인으로 구성된 전문위원을 통해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실시하여 5곳의 외식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5곳의 외식 업소는 22일에 창업지원센터 공유 주방에서 열린 ‘맛집 경연대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조리한 음식을 선보였다. 이날 경연대회 현장에서는 전문위원과 시민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하이도나’의 ‘토리아리 도넛’이 대상을, ‘더차돌’의 ‘오리차돌 짬뽕’이 우수상을, ‘더호’의 ‘파스타 떡볶이’가 장려상을, ‘전쟁터’의 ‘모둠전’과 ‘나파세븐틴’의 ‘스테이크 샌드위치’가 인기상을 받았다. 과천시는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해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과천 학부모 아카데미’가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는 이를 정규 사업으로 편성하여 상하반기 1회2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윤여정 입시 컨설턴트의 강의로 ‘2028년 대입과 중학교 3학년의 입시 변화’를 주제로 열린다. 강의에서는 개편된 2028년 대입에 대한 핵심 쟁점을 분석하고, 새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와 수시 변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2028 대입 개편안이 실제 적용되는 중학생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 신청 접수는 29일 9시부터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 2백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는 올바른 정보가 결정적인 중요성을 갖는 사회에 살고 있으며, 신뢰성 있는 정확한 교육정보는 우리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과천시는 지속적인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9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관내 초·중·고 13곳 학교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과천 지역 교육의 주축을 담당하는 관내 학교와 과천시, 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협업하고자 마련된 것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 체육시설 개방 사업에 대한 기관별 역할 및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과천시는 ‘학교 체육시설 개방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체육관, 운동장을 개방하는 관내 학교에 대해 연간 8백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 ‘과천시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를 제정하면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오는 5월 중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과천시 체육회 등과 4자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과천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과천의 지역 교육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위례과천선 노선 연장은 비용편익(B/C) 분석 결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계용 시장은 용역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향후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서울 송파구 법조타운까지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노선을 갈현동 지식정보타운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샛강역에서 관악산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신림선 노선을, 서울대학교를 경유하여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함께 분석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위례과천선 및 서부선, 신림선의 연장 노선 계획을 위한 △기술 검토 △장래 이용수요 예측 △사업비 추정 등에 대한 검토 결과 보고가 있었다. 이번 용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