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동아리 1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동아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동아리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김승혜 대표의 특강, 경명초 ‘행복울타리’ 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 시교육청의 정책 안내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10개교에서 학부모 주도 동아리를 운영한 결과, 자발적인 참여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행동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21개교, 고등학교 11개교 등 총 43개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만의 과제가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2025년 1차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는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체계적 교육 지원을 위해 2010년 구성된 기구로, 올해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새로 참여해 48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청, 시청, 경찰청, 대학, 다문화교육기관,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인천 다문화교육의 발전 방향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의 통합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의 신뢰 기반 협력이 필요하다”며 “교육청이 기관 간 소통과 연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고, 걷고, 쓰는’ 독서문화운동(읽걷쓰)의 일환으로 ▲초등 문해력 향상 독서교육 ‘읽기가 술술!’ ▲가족 참여 책놀이 ‘중앙아! 우리 가족의 여름을 부탁해!’ ▲ESG 체험형 ‘어린이 독서캠프’, ▲청소년 희곡창작 ‘청글담 3기’ ▲폐도서 업사이클링 ‘책으로 다시 피어나다’ 등 11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저탄소 요리 그림책 만들기, 생태그림책 오감활동, 폐도서 재활용 등 환경 주제 독서 활동은 도서관의 ESG 실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참여형 ‘책 한 권, 서평 한 줄’ 챌린지를 통해 시민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배움과 가족 중심의 돌봄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7일 강화에버리치 호텔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결이음교육과정 소통간담회 및 2학기 준비 워크숍’을 개최했다. 결이음교육과정은 강화 지역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으로, 학교별 ‘따로’ 수업과 권역별 ‘같이’ 수업으로 구성된다. 학생 간 협력과 사회성 함양, 공동체적 성장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 교육과정은 올해 상반기에는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6교에서 활발히 운영됐다. 1학기 동안 초등학교는 학년별 ‘같이’ 수업을 57회 실시했으며, 중학교는 체육, 미술, 국어, 과학, 기술가정 등 다양한 교과에서 공동 수업을 운영하며 배움의 폭을 확장했다. 이날 행사는 1학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학기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소통간담회’에서는 교육장과 교원 간 대화가 이뤄졌고, ‘워크숍’에서는 권역별 일정 공유와 수업 아이디어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수업 계획을 구체화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이음교육과정은 ‘따로 또 같이’ 배우며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미용 교육 프로그램 ‘맘스헤어살롱’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6월 초부터 시작해 7월 16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및 초·중학생의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인천 부평구 소재 전문 미용학원에서 운영된다. ‘맘스헤어살롱’은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장애 자녀의 두발 관리를 돕기 위해 학부모가 직접 커트 기술을 배우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올해 재운영 요청에 따라 다시 시행됐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댄디컷, 상고, 스포츠, 투블럭 등 다양한 커트 스타일을 포함하고 있다. 참여 학부모들은 실습을 통해 자녀의 두발을 직접 손질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에게는 미용실 방문조차 큰 장벽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을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7일 계산여자중학교 학부모회, 계양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계산여중 교직원과 학부모회, 계양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교통안전 수칙과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학부모회는 등굣길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홍보 물품도 배포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와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늘봄행정실무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업무를 처음 맡은 실무자나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NEIS 자유수강권 업무 절차 ▲정산 방법 ▲교육비지원 수혜이력관리 ▲업무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풍부한 현장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NEIS 시스템을 활용한 행정처리 방법을 집중 안내해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무자의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6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민원 응대 환경과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2차 현장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1차 자체 점검에 이은 후속 조치로, 대면 방문과 유선 점검을 병행해 학교별 여건에 맞춘 유연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원 대응 체계 정비와 응대 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민원 접수 및 처리 절차 ▲악성 민원 대응 사례 ▲민원면담실, 통화녹음 전화기 등 응대 환경 ▲교사 연락처 보호 ▲민원 대응 교육 및 인식 제고 활동 등이다. 또한 민원 절차 안내 여부, 학교 민원대응팀 운영, 통화연결음 설정, 상황별 대응 기준 마련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민원 대응 체계 개선은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위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특수학교 학부모네트워크-교육감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 지역별 학부모네트워크 간담회’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간담회는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학부모 대표를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별로 간담회 장소를 세분화하고, 교육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하는 등 실효성을 강화했다. 일부 간담회는 특성화고 진로 정보를 연계해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다. 특수학교 간담회에서는 특수학교 개교, 특수학급 신설, 교육실무사 배치 확대, 시설 개선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실질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시교육청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신속히 공유하고, 정책 반영 여부 및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방향을 학부모와 함께 모색하고, 간담회 결과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초·중·고 22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개인정보 보호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실무 중심의 개선 방안을 제시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는 한편,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의 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에서는 △개인정보 동의서 △파일 관리 △수탁자 관리·감독 △처리 방침 및 내부관리계획 △목적 외 이용 및 제 3자 제공 △파기 등 학교 개인정보 보호 전반에 걸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단이 이뤄졌으며, 학교 여건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참여 교직원들은 “개인정보 업무 관련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점검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디지털 시대의 기본 가치이자 교육 신뢰의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에서 수집한 사례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점검 리스트 제공,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7월 26일 오전 10시, 도서관 2층 회양학습1실에서 김민섭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개인을 잇는 연결고리로서의 글쓰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김민섭 작가가 개인의 언어를 발견하고 사회적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은 자율독서동아리 회원과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 ' 독서문화행사 ' 온라인신청)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재울에서 여름방학나기’는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책과 친해지는 활동과 함께 반려견과 쓰레기 줍기, 그림책 읽기를 결합한 ‘댕댕이와 펫로깅’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천연모기퇴치제·비누 만들기, 체스 입문, 마술공연 등 체험 중심의 방학 특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연령별로 운영된다. 8월 5일부터 3일간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여름독서교실 ‘책상머리 인성키움교실’에서는 우정, 디지털 윤리 등 융합 독서교육이 이뤄진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 ‘율의 시선/종의 기원담’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연극놀이, 코딩,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의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7월 ‘별별시네마’ 상영작으로 22일 오후 7시, 어맨다 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를 선보인다. ‘별별시네마’는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통해 영상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상영작은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의 삶과 예술세계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스티브 연이 내레이션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고(故) 류이치 사카모토가 테마곡을 헌정했다. 이 영화는 선댄스영화제 등 주요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았으며, 가디언이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입장은 당일 선착순 30명에 한해 무료로 가능하다. 관람객에게는 별쿠폰을 제공하고, 8회 적립 시 영화 관람권 1매가 증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냠냠 여름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과 음식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으로 ▲우리 음식 여행 ▲여름, 추억 한 조각 ▲맛있는 여름, 나는 작은 시인▲악어 샌드위치 만들기 ▲수박수영장 쿠키하우스 만들기 ▲ 초계탕 밀키트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수업은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7월 7일 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너에게 전하고 싶은 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인천의 작가, 길, 서점을 하나로 엮는 통합 인문 프로그램으로, 그 중 ‘너에게 전하고 싶은 책’은 남동구 소재 구월중, 구월여중, 남동중, 만성중, 만수여중 등 5개 학교 독서동아리가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지정된 지역서점을 방문해 운영자와 만나 서점의 역사와 특색을 듣고, 다양한 도서를 직접 살펴본 뒤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독서 후 서평을 작성하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서점에 청소년들의 발길을 이끌어 활력을 더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책과 서점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서점의 따뜻한 매력을 직접 느끼며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서점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청소년 희곡창작 프로그램 ‘내가 만든 무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8차례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극문학 형식으로 구성해 나만의 희곡을 창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문학 활동 ‘청글담(청소년의 글을 담다)’ 3기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창작한 희곡을 바탕으로 ‘2025 제1회 인천광역시교육청 희나리오 청소년 문학상’ 공모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대 공연이 아닌 글로 무대를 창조하는 문학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다누리 누리집 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다양한 진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25년 다누리 청소년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심리상담사, 조향마스터, AI 로봇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타로 카드로 탐색하는 나의 진로’ ▲‘향기로 세상을 가꾸는 조향사 체험’ ▲‘AI 로봇 공학자 되기 – 알파미니 체험’ 등이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진로특강 ‘너랑봄’을 통해 영화 연출과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현직 영화인을 만나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내 ‘다누리소식 ' 교육·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누리집 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관내 초등학생 2,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학생 세계시민한마당’을 7월부터 11월까지 20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언어로 인천을 이해하고, 지구촌 문제를 탐구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시민교육 활동으로 운영된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문화 다양성 이해, 지구사랑 포스터 그리기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7월 11일부터 29일까지 나무 전시장에서 기획전시 ‘세대별 대표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이해, 김다솔, 임녹영, 박기훈, 차은단, 민지원, 최옥실, 이삼영 등 8인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과 감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제2회 인천 고3 와락(樂) 콘서트’에 참여할 학생밴드 및 학생댄스팀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은 인천 관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밴드 및 댄스팀을 대상으로 접수는 2025년 7월 7일부터 7월 27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접수팀 중 학생밴드 10팀·학생댄스 10팀을 선발하여 2025년 8월 9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나래관 4층 앙상블Ⅱ에서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 당일 심사 및 결과 발표를 진행하며, 본선에 진출한 학생밴드 10팀·학생댄스 10팀 중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학생밴드 2팀·학생댄스 3팀이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밴드와 학생댄스팀은 2개월 간의 전문가 지도를 통해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스트릿댄스계의 선구자인 팝핀현준과 학생댄스팀의 특별한 콜라보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