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학산초등학교 특수교사 1주기를 맞아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본관 앞에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추모 공간은 교육청 주관으로 마련한 자리로, 교직원과 학생 등 교육가족 누구나 고인의 헌신을 기리며 헌화와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또한 10월 21일 오후 3시 30분,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추모 공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모 공간 마련을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교직 현장을 되돌아보고, 교권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과 인천 일원에서 열린 ‘2025년 후반기 전국학생교육원발전협의회 교육요원 합동연수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학생교육원 원장 및 교육요원 200여 명이 참여해 학생 체험교육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인천학생교육원은 전국 교육요원들의 역량 강화와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개회식에서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의 축하공연과 웨스트 앙상블의 관악 연주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원장협의회에서는 학생 체험교육의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화합의 마당에서는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강화군 소재 인천학생교육원 견학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강화도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새로 개관한 마리관을 탐방하며 교육원의 특색 있는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국 교육요원들이 인천에서 학생 체험교육의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쉼과 이완이 있는 핸드팬+명상 공연’을 10월 31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신관 1층 봄누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야간 공연은 참가자들이 편안한 자세로 핸드팬 연주를 들으며 명상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초민감자 브레인힐링센터의 전문 강사가 연주와 명상 지도를 함께 진행한다. 신비로운 핸드팬 선율과 함께 내면의 평화를 느끼며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20일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유·초·중등 교원을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혁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결대로자람학교’와 연계해, 모든 학교의 자율적 혁신과 공동체성·문해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침묵의 교실에서 벗어나기 위한 공동체와 문해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교사들이 자율성과 공동체성에 기반한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핵심 역량인 문해력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14일 1회차 연수에는 광명서초 김차명 교사와 인천백석초 김동민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의 실천 경험을 나눴다. 특히 『그래도 네가 선생님을 했으면 좋겠어』의 저자인 김차명 교사는 변화하는 교실에서 교사의 공동체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0월 16일 2회차 연수에서는 EBS '당신의 문해력', '책맹인류' 등을 연출한 민정홍 PD가 강사로 나서, AI(인공지능) 시대 학교교육에서의 문해력과 공동체성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광주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관계자들이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 정책의 내실화와 교육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체계와 기관 연계형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모델을 공유했다. 광주교육청 방문단은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의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 ▲학교·기관·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사례 ▲운영상 어려움과 극복 방안 등을 주제로 현장 참관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는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어 방문단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타 시·도 교육청의 정책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4·19혁명 제65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를 열고, 민주주의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이번 강연회는 4·19혁명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이 거리 시위에 나서며 인천 지역 최초로 혁명에 참여한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기념식에 이어 사단법인 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성균관대 오제연 교수의 강연과 인천기계공고 학생 대표의 다짐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오 교수는 4·19혁명의 역사적 의의와 연대와 협력의 가치, 그리고 민주주의가 일상의 실천을 통해 발전해 간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4·19혁명의 주역들과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명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다음 세대에 전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강연회가 세대 간 화합의 계기가 되고, 학생들이 4·19혁명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자치 활성화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부담 및 구상권 행사에 관한 고시’를 개정·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치료비 신청 및 지원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에는 피해 교원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조치 결과 통지 후 180일 이내에 치료비를 신청해야 했으며, 이후 치료는 교육감 지정 협약병원에서만 가능했다. 개정된 고시는 신청 기한을 폐지해 교원이 기존 병원에서 치료를 계속받을 수 있게 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고 교원의 치유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치유와 교육력 회복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신설 중·고교 2곳의 학교명을 공모한다. 해당 학교는 (가칭) 검단6중와 검단3고로 모두 서구 불로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검단6중은 2026년 3월에, 검단3고는 2027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이 중 검단6중은 신검단중으로 결정된 바 있으나 재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9월 인천시의회는 ▲공모 조건 개선 ▲학생·학부모·지역사회 참여 보장 ▲신검단중·신검단초 교명 재공모 검토 등을 담은 건의안을 교육청에 전달했으며, 교육청은 이를 반영해 교명 결정 절차를 개선했다. 교명 공모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모 제안서를 낼 수 있으며 정식 명칭은 교명선정위원회와 교명자문위원회, 교명심의위원회의 심사와 자문, 심의를 거쳐 인천시의회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 2월경 확정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명 선정 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준수하고,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한창훈 인천경찰정장과 최근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학교 폭발물 설치 협박 사태와 관련해 인천경찰청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학생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태로 불안과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인근 지역 학교와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경찰, 소방이 긴밀히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창훈 인천경찰청장은 “학생과 교직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협박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며 “특별수사팀을 통한 강력하고 신속한 수사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도 교육감은“협박으로 인한 학습 결손과 심리적 불안 문제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다시 안정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0월 2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의 저자 태수 작가를 초청해 ‘수요인문학’ 강연 ‘현명한 사람은 함부로 불행해지지 않는다’를 진행한다. ‘수요인문학’은 서구도서관이 2020년부터 운영해온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함께읽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진행되며, 태수 작가가 일상 속 작은 행복과 마음의 균형을 주제로 강연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외 대출 권수 두 배 확대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는 기존보다 두 배 많은 최대 2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어 평소 읽고 싶었던 자료를 더욱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두 배 대출 이벤트가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성장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적 쉼표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 영화 상영 프로그램 ‘영화 산책 '영화, 인생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도서관 소장 DVD를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부평도서관 본관 1층 나래울실에서 9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상영작은 감성과 공감을 자극하는 추억의 명작과 인생 영화로 구성되며, 특히 11월 14일에는 수능 수험생을 위해 액션 영화 ‘도둑들’을 특별 상영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화 산책’이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하고, 수험생들에게는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0월부터 11월까지 저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초‧중등 수업 전문성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주제선택형으로 운영되며, 내실 있는 수업 운영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2기 과정은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인천동암초등학교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초등 5강좌, 중등 4강좌 등 총 강좌로 진행되며, 강좌별 30명씩 총 270명이 참여한다. 이어지는 3기 과정은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동일한 장소에서 초등 3강좌, 중등 4강좌 등 총 7강좌로 운영되며, 강좌별 30명씩 총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학습 대상 맞춤형 학습코칭의 실제 △질문이 있는 수업 △즐거운 배움을 위한 놀이 수업 △에듀테크 활용 및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학습자 참여 역량을 높이는 연극 수업 △사고력을 키워주는 그림책 토의토론 수업 등 저경력 교사가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수‧학습 전략을 다룬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경력 교사들이 현장에 적응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인천지역 교육지원청의 공익법인 업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익법인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공익법인 업무 담당자를 위한 최초의 전문 연수로, 공익법인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소속 공인회계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공익법인의 주요 의무사항 △출연재산의 관리‧운용 방안 △최근 관리‧감독 동향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어 공익법인 지도‧감독 업무의 내실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으로 공익법인의 건전한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와 월미공원에서 ‘2025 북부 학생자치네트워크 읽걷쓰로 여는 교육장과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중 지구별 대표 학생 24명이 참여했으며 ▲1부 ‘교육장님을 만나다’ ▲2부 ‘자연을 읽고, 숲길을 걷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쓰다’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장소인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35년간 인천시교육감의 관사로 사용되던 곳을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창작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의미 있는 공간이다. 학생들은 다누리에서 자치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지구 생태계 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교육장에게 직접 제안했다. 이어 월미공원에서는 자연을 느끼며 ‘읽걷쓰’를 실천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성과 상상력을 키워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학생 자치와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청,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 관계자들과 함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상 악화나 교통 여건으로 이동이 어려운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수능 전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 등 도서지역 수험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숙박, 식사, 이동 차량, 학습 공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협력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지원 체계를 유지·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사업은 여러 기관이 한마음으로 학생의 꿈을 지켜주는 현장 중심 교육복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교육의 형평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입에서 대입까지, 성공적인 진로·진학 로드맵’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 주관으로 학부모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 1회차는 송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2회차는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고등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의 연계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입과 대입 전형에 대한 핵심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받아 자녀 진로 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학부모가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진로교육의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운영 현안을 점검하고, 세계시민교육 중심의 공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학부모, 세계로국제중고발전추진단,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교 비전, 교육청 지원 방안, 교육활동 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존중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고유한 색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학부모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불확실성이 큰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읽걷쓰’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의 특색 교육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중심 교육활동을 “인천 공교육의 미래를 여는 열쇠”로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학교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관리 및 회복탄력성 향상’을 주제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돌봄교실 현장의 소통을 개선하고 초등돌봄전담사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여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의 저자이자 심리학 전문가인 정성훈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및 심리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더욱 긍정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해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인천가현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징후 발견 및 또래관계 분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 신도시 지역 과대학교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별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핀셋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예방 전문상담교사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11개 학급에 각 1명의 강사를 배치해, 2시간 동안 집중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학급 내 또래 관계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응집력을 높여 학교폭력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담임교사와 희망 교사가 함께 참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 연수의 기회로도 활용됐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Wee클래스·Wee센터와 연계한 상담 지원과 갈등 조정·관계 회복을 위한 ‘마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피해 우려 학생과 또래 집단에 대한 후속 지원이 이어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도시 과대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이번 맞춤형 예방교육은 학교폭력 사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