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아동권리 실현과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이천시 아동권리홍보 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작 7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18세 미만 아동들이 참여해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이천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주제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의 모습을 개성 있게 담아내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제 적합성, 표현 및 예술성, 창의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 등 총 7점의 수상작에 대해서는 이천시장 상장 및 시상금(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됐다. 시 관계자는 “수상 작품은 향후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홍보사업 및 각종 캠페인 등 아동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천시는 지속적으로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문화원은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설봉공원 내 경기도자미술관 주차장에서 병오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천문화원과 이천청년회의소가 공동 주관하고, 공간다락,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천시산림조합, 이천시산악연맹, 코랄합창단, 리듬앤씨어터, 한국도자재단 등 지역 내 공공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마련됐다. 시민들이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해 뜨기 전인 오전 6시 50분부터 시작된다. 리듬앤씨어터의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이천시민 대표 4인이 참여하는 병오년 서예 휘호 퍼포먼스를 통해 올해의 이천시 사자성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동인협공(同寅協恭)’으로, 서로 공손한 마음으로 각자의 직분을 다하며 함께 훌륭한 정사를 이루기 위해 협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시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상호 협력해 더 나은 이천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뜻을 상징한다. 이어 공간다락 풍물패가 주관하는 ‘2026년 희망기원제’가 진행되며, 일출 시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이 12월 24일(수)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제8대 이천시의회 전·후반기 부의장으로 재임하며 합리적인 조정과 소통 중심의 의회 운영을 통해 지방의회의 안정적 기능과 원활한 운영에 기여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를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민원 청취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왔다. 「이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이천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 등 20여 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여러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부부를 지원하기 위한 「이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마련에도 앞장섰다. 또한 장기적인 지역사회 발전 미래 인재 양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가 24일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우광호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한 이번 전달식은 ‘2026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맞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현장 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신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모두가 함께 따뜻한 이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천시의회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가까운 금융기관 창구 또는 ATM기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참여 시 내년 1월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이 12월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제8대 이천시의회 전·후반기 부의장으로 재임하며 합리적인 조정과 소통 중심의 의회 운영을 통해 지방의회의 안정적 기능과 원활한 운영에 기여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를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민원 청취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왔다. '이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이천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 등 20여 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여러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부부를 지원하기 위한 '이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마련에도 앞장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국민의 힘, 가선거구)이 12월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시상식에서 ‘지역현안해결’ 부문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재국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꼼꼼히 분석하고,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천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악취 문제를 중대한 환경 현안으로 꼽고, 제25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간 이어진 악취 실태를 제기했다. 전문기관 컨설팅 도입과 악취 저감시설 개선, 시설 지하화 및 상부 공원 조성 등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시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분수대오거리 등 도심 주차난과 교통혼잡 문제 해소에도 집중했다.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이를 의정활동과 언론 제언으로 연결해 행정 개선을 촉진했다. 이와 함께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도 다져왔다. 청년 및 주민단체와의 인구정책 간담회를 주도해 인구 유출 요인을 진단하고, 정주 여건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3년 연속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돌파하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12월 22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1억 원을 넘어섰으며, 누적 기부금은 약 4억 2천만 원을 달성하여 전국 각지에서 이천시 발전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한 10만 원 기부자가 다수를 차지해, 소액이지만 꾸준한 참여가 모여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결과로 평가된다. 기부자 연령대는 30~50대가 주를 이루며, 실질적인 제도 이해와 지역 기여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생활 속 기부 문화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천시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답례품 구성과 품질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총 75개 품목의 답례품을 운영 중이며, 이천사랑지역화폐, 임금님표 이천쌀, 지역 특산물 세트 등 지역을 대표하는 품목들이 꾸준한 선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해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2월 24일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최근 경기침체, 고물가 등으로 적십자 회비 납부 참여도가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 이천시의 적극적인 동참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천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손길이 지역 구석구석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를 집중모금기간으로 하여 2026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표어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장 따뜻한 연결”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및 회원가입 희망자에게 배부되는 “지로용지(OCR)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계좌 송금이나 수기 용지(MICR)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문화재단의 ‘기업열전展’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문화정책 분야 우수사례로 뽑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상지대학교에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와 도시, 그리고 회복력’을 주제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문화정책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문화 거버넌스 구현 ▲문화 활동 활성화 ▲문화 기반 도시 활력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는 문화 거버넌스 구현 부문에서 현장 발표와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천문화재단의 ‘기업열전展’은 기업 친화 도시 이천의 특성을 문화적으로 풀어낸 전시로, ㈜샘표, 오비맥주, 범표주조, 이천 누룩막걸리, 단드레 한과 등 이천을 대표하는 기업과 제품을 소개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업을 지역 문화의 동반자로 바라보고 협력해 온 노력이 문화정책 분야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하는 문화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24일 이천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장에서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시범운영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이용에 필요한 제도 이해와 인허가·행정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교육은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를 처음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혼선을 줄이고, 원활하고 안정적인 센터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교육 내용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공유주방 운영업 등 업종별 특성과 법적 기준 비교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인허가 준비사항과 관련 행정 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도 함께 다뤘다. 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이용자의 사전 이해도를 높이고, 시범운영 과정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가 농업인의 가공 창업 부담을 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가 2026년 정식 운영을 앞두고, 관내 청소년들의 알찬 겨울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6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중 발생하기 쉬운 학습·여가 공백을 해소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원데이클래스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1인당 최대 3개 프로그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하는 ‘메이커 교육(3D프린팅·레이저커팅·3D펜)’ ▲신체 활동 중심의 ‘놀이체육’ ▲창의력과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베이킹’ 등 청소년 선호도가 높은 과정들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2026년 기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모집 기간은 2025년 12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 1월 7일 오전 10시까지이다. 신청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메이커 및 체육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요리·베이킹 프로그램은 재료비 1만 원이 별도 부담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12월 24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현 회장을 비롯한 부발봉사회 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사와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취임한 이윤옥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할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는 반찬 봉사뿐만 아니라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서비스 연계에도 힘써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그동안 봉사회를 이끌어 주신 전임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회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부발봉사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매월 2회 지역주민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최근 시청에서 지역 내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제품시험·인증·교정 업무를 수행하며 자동차 분야부터 방위산업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시험인증 전문기업 ㈜에이치시티가 1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허봉재 대표이사가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또한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나라사랑은 5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박향숙 대표가 참석했다. 이천시 4-H연합회도 1백만 원을 기탁하며, 박노영 회장이 참석해 청년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휴네시온은 2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김태오 부장이 참석했다. 전산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인 ㈜필은 5백만 원을 기탁하며 박병윤 대표가 자리를 함께했다. 아울러 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는 5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변광섭 상무와 김유찬 이천점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서이천 나들목(IC) 진입부에 이천시의 도시 비전과 정체성을 담은 신규 관문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형물은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278-9번지 일원 서이천 나들목(IC) 진입부에 조성됐으며, 이천을 방문하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반도체 첨단도시 이천’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치됐다. 조형물은 ‘이천시 미래 도시디자인 마스터플랜 지침서’를 적용해 디자인됐으며, 미래지향적 도시 이미지와 관문 공간으로서의 상징성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서이천 나들목(IC)을 통과하는 방문객에게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천시는 서이천 나들목(IC)이 수도권 및 외부 지역에서 이천으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인 만큼, 이번 조형물 설치를 통해 도시의 첫인상을 개선하고, 이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서이천 나들목(IC) 관문 조형물은 단순한 경관 시설을 넘어, 이천시가 지향하는 미래도시 비전과 첨단 산업 도시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스마트 마을회관(경로당)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부터 추진해 온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사업 추진 컨소시엄 관계자,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사무국장, 에이스 경로회관 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 경로당은 지역 노인 공동체의 주요 거점인 경로당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신개념 복지 공간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격 화상 시스템과 경로당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그룹형 비대면 여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노인복지관이나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 경로당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9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청년새마을연대와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12월 24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에서 세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절기 대비 방한용품 기증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단체 임원진과 읍면동 분회장 및 사무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세대 간 상생과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 세대와 노인 세대가 각자의 강점과 역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단체는 협약을 통해 ▲어르신 대상 디지털 교육 지원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지역 축제 및 행사 시 인력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천시 청년새마을연대는 청년들의 재능과 역량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지원에 중점을 둘 계획으로, 스마트폰 사용법과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이용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노인 돌봄 관련 활동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2월 23일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청년이룸’에서 ‘제3기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 성과보고회 및 제4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운영된 제3기 청년활동네트워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위원들을 위촉함으로써 청년정책 참여의 연속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 청년활동네트워크는 청년이 정책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 발굴·제안·점검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기구로, ▲일자리 ▲복지 ▲문화 분과별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제3기 위원들이 추진한 분과별 정책 제안 활동과 청년 리빙랩 운영 결과, 청년 참여 기반 정책 운영 사례 등이 공유됐으며, 청년의 실제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 제안 과정이 소개됐다. 아울러 제4기 위촉식에서는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한 안내가 함께 이루어졌다. 제4기 위원들은 앞으로 분과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발굴, 정책 모니터링, 교류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에서 총 3명의 1,000권 완독자가 연이어 탄생했다. 이번 완독자는 101호 박소율 어린이, 102호 김지우 어린이, 103호 윤이온 어린이로, 도서관은 이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기념식과 인증서 및 메달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200개 꾸러미를 단계적으로 완독하며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참여형 독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연말을 앞두고 가정 내 독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완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00호 완독자 탄생에 이어 101호부터 103호까지 연이어 완독자가 나오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완독한 어린이의 한 학부모는 “세천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도전하고 성취해 가는 시간이 뜻깊었고, 도서관에서 독서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일상이 됐다”라며, “책을 통해 아이가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서도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가 장호원읍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교회는 감곡장로교회, 감곡성결교회, 푸른마을교회, 장호원성결교회, 참된교회, 반석교회, 주찬양교회, 샘물교회, 감곡순복음교회, 장호원순복음교회, 햇빛교회, 성주로교회, 동산교회, 차평양무리교회, 송산성결교회 등이다. 회장 박정혁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장호원과 감곡의 기독교 교회들이 연합하여 불우이웃 성금을 모았다”라며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는 장호원읍 외에 감곡면사무소에도 동시에 2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두 지역을 연합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24일, 율면의 유일한 어린이집인 율면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와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매년 율면낙우회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황영아 율면어린이집 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이 큰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가 아이들에게 잘 전달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진우 민간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