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2월 12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내에 ‘이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공식 개소하며 청년 중심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허원·김일중 도의원 및 시의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최성신 총장, 청년 창업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센터 설립은 지역 내 청년 창업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과, 초기 창업 단계에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준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기반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 이천은 반도체와 드론 등 첨단 미래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을 시도하고 정착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은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 ‘도전–실행–정착’이 선순환되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센터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총 1,168㎡ 규모로, 독립형 오피스와 개방형 오피스, 세미나실, 미팅룸, 휴게공간, OA존 등 창업 초기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부문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이번 수상은, 조례 제정, 예산 심의, 현장 의정, 주민 소통 등 지방의회 의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할 전반에서 탁월한 의정 역량을 보여준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재헌 의원은 제8대 이천시의회 전‧후반기 부의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실천적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통해 사회적 단절로 고립된 청년층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이천시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와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로 노년층의 이동권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이천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마련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세대 간 균형 있는 복지 기반을 확대했다. 이와 같은 조례들은 세대별 요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의정 행정대상’시상식에서 '2025년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하며, 이천시 발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펼쳐온 활발한 의정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이번 수상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확고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민생 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된다. 김재국 의원은 이천시 전체의 균형 발전과 현안 해결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과 조례에 적극 반영해 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복지 및 사회활동 보험 지원,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이천시 장애인의 실질적 권익 보호와 생활 향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입법 활동은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회기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2월 11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세라믹기술원 반도체기술개발지원사업 성과발표회 및 스타트업 ㈜본플렉스 업무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국세라믹기술원 위탁사업으로 추진된 반도체기술개발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해당 사업을 계기로 이천시로 이전한 ㈜본플렉스가 지역 기반 기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도체기술개발지원사업은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기업의 공정·패키징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규모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올해는 영진아이엔디㈜와 ㈜본플렉스가 참여해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최근 이천시로 이전한 ㈜본플렉스는 2024년 3월 설립된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으로, Cu-paste용 Sinter Bonder 장비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다. 세계 최초 탄성체 가압 시스템과 Cu-paste 산화 방지 기술을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대만 전자기기 분야 1위 기업인 폭스콘(Foxconn) 거래 등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민원콜센터(민간위탁운영 ㈜케이티씨에스)가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콜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시민과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기탁된 물품은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시민원콜센터는 단순 민원 상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왔다. 매년 읍·면·동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번 위생용품은 운영사인 ㈜케이티씨에스가 준비한 것으로, 시민에게 받은 신뢰를 지역에 환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콜센터 관계자는 “개소 3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12월 11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교육훈련 실적, 프로그램 전문성, 참여도 및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총 8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농기술, 품목별 전문 인력 양성, 신규·청년 농업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교육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영 소장은 “이번 수상은 교육 내실화를 위한 노력과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일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인재육성동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물류창고 종사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건조한 환경과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물류창고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대형 창고시설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종사자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대응·대피 요령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주요 화재 사례 분석 ▲초기 대응 및 대피 절차 ▲근로자 안전 수칙 ▲안전관리자 법정 의무 사항 ▲주요 위험요소 관리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오늘 교육을 계기로 각 사업장에서 자체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 수칙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천시는 지속적인 지원과 점검은 물론 물류창고 합동안전점검 등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여러 기관·단체가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염대선 회장은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천시 전문건설협회에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식에는 (주)청풍이엔지건설 김종구 회장이 참석했다. 학교 현장에서도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양정여자중학교에서는 문은실 교사와 학생 3명이 참여해 직접 준비한 수세미 160개, 핫팩 100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학생들은 정성껏 제작한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와 함께, (주)팜텍에서는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핫팩 60박스를 기탁했다. 조지연 대표는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찾아가는 온(溫)마음 한방돌봄사업’이 의료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건강 사각지대를 줄이고, 고령층의 통증 개선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의사와 보건진료소장이 직접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침·파스·한약 처치, 건강상담, 혈압·혈당 측정, 치매검사 등 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방문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자 분석 결과, 전체 이용자 중 70~80대가 약 70~89%를 차지하며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의 참여가 특히 높았다. 특히 일부 경로당에서는 80대 이상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실제 의료 취약계층이 서비스 수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방진료 분야는 프로그램 전체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무릎·허리 등 근골격계 통증을 겪던 주민들의 통증 완화율이 약 90%로 조사됐으며, 진통제 복용이 줄었다는 응답이 이어졌다.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았던 농촌 고령층이 실질적인 신체 기능 개선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로 만족도가 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청년일자리카페(경충대로 2701-32)를 중심으로 진행된 ‘청년이룸 네트워킹 데이-이지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룸을 지키는 청년들을 위한 이룸지기의 날, ‘이지데이’는 한과 만들기, 요술풍선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와인 만들기, 보드게임, 오란다 강정 만들기, 빼빼로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등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운영됨으로써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은 체험 활동을 통해 낯선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설렘 가득한 날이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활동공간이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의 허브가 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라고 하며,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큰 도전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각자의 길을 걷는 청년들이 청년일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부발청소년센터의 청소년 카페창업 프로젝트 ‘CAFE BLUE’ 참여 청소년들이 카페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451,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CAFE BLUE’는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 운영을 경험하며 적성을 탐색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 27일 열린 ‘부발 달집축제’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카페 부스를 통해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해 마련한 수익 전액이다.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이뤄낸 뜻깊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석진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진로체험을 넘어 지역에 이바지하는 나눔 활동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프로젝트의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청소년들의 노력과 마음이 담긴 소중한 수익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2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민원처리 우수부서(공무원)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부서와 공무원 17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분기 평가에서 기업경제과와 마장면이 각각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민원소통·민원처리 단축·국민신문고·칭찬공무원 등 각 분야별로 총 17명의 공무원이 우수공무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시민 칭찬을 통해 추천된 공무원 5명에게는 별도의 부상도 수여됐다. 간담회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에게 “민원업무는 어려움과 부담이 크지만, 여러분의 노력이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민원인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업무의 정확성과 함께 민원인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태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대다수 민원은 대화와 공감만으로도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는 만큼, 친절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분야별 민원 증가 요인과 대응 과정에서의 어려움, 시민 만족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대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정부의 안전정책 추진에 적극 참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것으로, 이천시는 안전 분야 홍보 참여도,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성과, 안전업무 추진의 적극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천시는 ▲안전보안관 조례 제정 ▲안전보안관 활동을 통한 위험요소 발굴 ▲지역축제 연계 안전문화운동 홍보부스 운영 ▲시기별 집중 재난안전신고 홍보 등 다양한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무시 관행을 바로잡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소재 꿈터어린이집 원생 8명이 부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열매 모금함에 감사 편지와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이들은 직접 모은 용돈을 모금함에 넣으며 “이웃분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이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모금함 집중 모금 캠페인’ 기간과 맞물려 지역사회에 더욱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졌다. 문연숙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며 배움의 가치를 느끼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나눔 속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마장면 아름수리어린이집은 최근 학부모와 원아, 교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 70만 원을 마장면 내 한부모 가정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한다는 취지로 진행된 것으로, 작은 정성이 모여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생계 및 생활지원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은하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아름수리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나눔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용기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름수리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월 9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여성문화대학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여성문화대학의 교육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수강생들의 배움의 결실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0여 명의 수료생과 가족, 시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함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부문에서는 ▲캘리그라피 ▲보타니컬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유화 ▲퍼스널컬러 등 5개 강좌에서 총 78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연 부문에서는 ▲레크댄스 ▲줌바피트니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바이올린 ▲첼로 ▲퓨전난타 ▲팝송 ▲기타 ▲플루트 ▲필라테스 시연 등 11개 강좌의 공연이 이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수강생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아낌없이 발휘해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여성들이 배움과 성장을 향한 열정으로 스스로의 역량을 펼쳐가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12월 10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순덕 제17대 회장이 1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정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농업 관련 교육 추진, 역량 강화 현장 교육, 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부,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문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섰다. 뒤이어 취임한 제18대 이종현 신임 회장은 “임원진과 함께 보다 체계적인 동문회 운영을 추진하고, 회원 간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동문회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천농업생명대학 부학장인 이태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문회의 활발한 활동이 지역 농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동문회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총 1,61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지역 봉사활동 ▲선진농가 견학 ▲한마음대회 ▲추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마장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6개 단체가 2025년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5년 마장 행복플러스 나눔 사업’에 총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마장면 이장단협의회는 지역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자발적인 모금을 추진했으며, 주민자치회는 마을 공동체의 상생을 위해, 노인회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나눔 정신을 모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자 성금 전달에 참여했다. 또한 체육회는 지역 체육활성화를 넘어 따뜻한 지역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발전과 복지 균형을 위해, 생활안전협의회는 생활안전 활동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들이 나눔 정신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장면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취약계층 복지지원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대책추진 평가’에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선제적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1.5억 원의 인센티브를 교부받게 됐다. 시는 앞서 경기도 자연재난 종합평가 도내 1위로 확보한 포상금 4.5억 원을 포함하여 총 6억 원의 재난관리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를 재난 대응 시스템 고도화와 재해예방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기후 변화 심화로 극한 호우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선제적 대비·사전점검 강화·신속한 상황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제로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재난예방사업 추진 현황 ▲여름철 사전점검 이행 ▲비상대응체계 운영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월 9일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이 주관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올해 총 348명의 신규 대상자를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98명이 참여한 8주간의 홀몸어르신 집중관리 프로그램에서는 밴드운동, 만들기 활동, 스트레칭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감 완화 효과가 확인됐다. 우울검사 결과는 프로그램 전·후 평균 2.8점 감소, 만족도 조사는 95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방문건강팀은 분기별 사례회의를 운영해 방문간호사가 경험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복합 건강문제를 가진 어르신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원하는 등 통합적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도출됐다. 총 237명 중 234명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사전·사후 스크리닝 결과 건강군은 102명→149명(46% 증가), 전허약군은 135명→85명(36.7%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