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군․구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9개소와(인천광역시·강화군·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8개소(인천광역시·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구)가 10월 15일 희망디딤돌 인천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의 위기청소년이 되기 쉬운 보호아동 및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며,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성사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예방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협력체계 구축 ▲심리상담, 진로, 주거공간, 자립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 협력이다. 앞으로 협약 기관들은 보호자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을 조기에 발굴해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 주거 공간 지원, 자립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건강한 사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청소년 역사·평화·환경캠프’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분단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평화의 의미를 배우는 현장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송지호권역에서 진행되는 역사·환경 체험(한해성수산자원센터 견학, 비치코밍, 왕곡마을 탐방)을 시작으로, 통일전망대, 비무장지대(DMZ)박물관, 화진포 등 평화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역사·환경·평화’를 주제로 스피드 퀴즈, 평화굿즈 만들기,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는 광명시, 안양시, 고성군 등 3개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자체별로 초등학생 30명씩 총 9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10월 2일부터 24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야탑유스센터는 10월 15일, 센터 1층 로비에서 청소년기획단이 주도하는 환경 캠페인을 운영한다. 캠페인은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이번 환경 캠페인은 청소년의 자율성과 기획·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센터 이용 회원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된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며, 센터 자체 온라인 플랫폼인 ‘ytlog’를 통해 실천을 독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ytlog’ 플랫폼에 가입한 후 환경 퀴즈에 참여하거나, 돌림판 체험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활동 후에는 청소년기획단의 안내에 따라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ytlog’에 기록해 실천 과정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운영하는 청소년기획단 ‘아웃풋’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 올해는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주도 실천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이재영 야탑유스센터 센터장은 “청소년기획단 ‘아웃풋’이 주도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4월부터 10월까지 성남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개교 17학급 및 동아리가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시민교육’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바람직한 시민 의식을 기르고,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여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탐색한다. 참가 학생들은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고, 나아가 정책 제안 활동까지 경험했다. 특히 같은 사안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을 존중하며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다양성과 소통 역량을 함께 키웠다. 교육에 참여한 학교들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1월 말에 개최되는 제15회 성남시청소년청년정책제안대회에 참가 의사를 밝히며,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데이터를 활용하여 해결 방안까지를 제안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전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10월 25일, 오후 3시부터 7시에 판교유스센터 앞마당 및 판교공원에서 ‘판교 힐링로드 축제와 청소년어울림마당’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널다리 가을날의 캠핑”을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자연 속에서 어울리며 편안한 휴식과 문화예술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널다리’는 순우리말로 운중천 위에 널판자로 만든 다리가 놓였던 지역의 유래에서 붙여진 판교의 옛 이름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양한 만들기 체험, 우리 동네 상점·공방 체험, 금토산 생태체험, 플리마켓, 캠핑 텐트 및 장비를 대여해 주는 캠핑존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기반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문화·예술·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하나 되어 가을의 정취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교류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오전 10시 죽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죽전도서관 북타임 작가초청강연회 ‘식탁에서 만나는 세계 이야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선 ‘식탁 위의 세계사’ 저자인 이영숙 작가가 빵, 후추, 소금, 돼지고기 등에 담긴 역사적 사건과 관련 인물을 통해 음식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한다. 이영숙 작가는 외국어고등학교와 국제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재직하며 느낀 우리의 일상 속 세계사를 알리기 위해 ‘식탁 위의 세계사’, ‘옷장 속의 세계사’, ‘빵으로 읽는 세계사’ 등을 집필했다. 또 제2회 창비 청소년도서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북타임 작가초청강연회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죽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죽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북타임’은 지역 주민이 인문학과 독서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도서 저자를 초청해 강연 등을 진행하는 시 도서관의 프로그램이다. 죽전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죽전도서관이 마련한 이번 강연회로 보다 쉽게 인문학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1일, 학교 밖 청소년과 가족, 친구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문화활동 ‘한가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가족 및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한가위 축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과 공동체 문화를 함께 나누기 위한 문화 행사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식 만들기, 송편 시식 등 전통 명절 음식 체험과 함께 제기차기, 투호놀이, 공기놀이, 구슬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진행됐다. 또, 자개 키링 만들기, 노리개 제작 등의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전통 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가족, 친구들과 함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통 놀이와 음식을 직접 체험해보니 새롭고 재미있었다”며 “가족이랑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예전보다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자립, 정서 지원 등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 오후 2시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시민이 함께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지역 학교에 다니는 18세 미만 아동, 청소년, 학부모, 아동시설 종사자 등이면 참여할 수 있다. 토론 주제는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을 중심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에서 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지역 및 성비 등을 고려해 선발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친화과 아동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랑 복지국장은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의 시선에서 출발한 정책을 발굴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아동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운영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또래상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연합회’를 모집해 총 8개교를 선정했으며, 해당 학교들은 오는 12월까지 자체적으로 또래상담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또래상담자 양성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래상담’은 상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일정한 교육을 이수한 후,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과 배려를 바탕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며, 또래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성장도 함께 도모한다. 또래상담자 기본 교육은 △들어가기 △친한 친구 되기 △대화하는 친구 되기 △도움 주는 친구 되기 △마무리 활동 등 총 12시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자는 동기부여, 친구 관계 맺기, 경청과 공감 등 상담의 기본 태도와 ‘어기역차’, ‘잠하둘셋’, ‘원무지계’ 등 또래상담 기법을 배우고 실습하며 상담 역량을 키우게 된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 학교의 또래상담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심화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청년창업[RUN]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팀 ‘보꾸’가 지난 9월 22일 정자역 인근 탄천 궁내교~금곡교 1.3km 구간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팀 ‘보꾸’는 창업 아이디어를 지역사회 공헌과 연결한 자원순환 모델을 실천 중이다. 환삼덩굴 제거 후 이를 단순 폐기하지 않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추출해 화학 첨가제를 최소화한 제로웨이스트 뷰티제품으로 개발 중이다. 정자유스센터 직원, 정자1동 34개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그리고 창업 청년 등 총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집중제거했다. 환삼덩굴은 토착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 및 잎과 덩굴의 가시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와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들은 “덩굴 제거 작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이라는 사명감으로 즐겁게 참여했다”며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보꾸팀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환경문제를 자원으로 전환하는 ‘청년 주도형 사회공헌’의 사례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와 환경단체 에코나우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리는 ‘2025 UN청소년환경총회’에 참가할 국내외 청소년 대표단 300명을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총회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와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공동 주관하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브라질 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환경총회 프로그램으로 모의 유엔 방식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의 시선으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한다. 지난 13년간 25개국 3,6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각국 대표로서 환경문제를 폭넓게 이해하고 배움을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올해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유엔 회원국 국가의 대표로서‘개인과 시민사회’,‘산업’을 주제로 결의안을 도출하고 액션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본 총회에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브라질대사가 축사를 맡는다. 브라질은 오는 11월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카페거리가 오는 10월 18일 하루 동안 시민들의 발걸음과 음악으로 채워진다. 카페거리축제추진위원회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정자1동 차 없는 카페거리 축제'가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린다. 이번 축제는 주민과 상인, 청소년과 청년이 힘을 모아 만들어가는 지역 대표 행사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는 물론 성남FC, 성남게임힐링센터, NH농협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무대 공연도 다채롭다. 성남시립교향악단 금난새 지휘자의 성남뮤직페스티벌 첫 무대를 시작으로 성남프로예술단 공연, 청소년 밴드 무대가 이어져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연출한다. 올해 부제는 'Big Weave on the BLOCK'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축제를 짜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민과 청소년은 폐양말목과 털실로 뜨개 작품을 만들어 가로수 보호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정자1동 카페거리 축제는 문화와 체험, 참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9월 23일 ~ 9월 25일 2박 3일간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성장캠프 Wave up 부산!’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 안 청소년들이 흔히 경험하는 수학여행과 같은 기회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여행을 넘어 새로운 체험과 연결, 모험을 통한 확, 나눔과 공유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부산의 특색 있는 장소를 탐방하며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적 의미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감천문화마을에서는 미션 활동과 주민 응원키트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해운대 해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천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소감과 감상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은“학교 밖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동시에 지역사회와도 연결된 점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단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도전 경험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월 27일 오전,『금요 딩동댕 당동♬』 바이올린 클래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신한라이프 재능클래스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운영된 ‘바이올린 재능클래스’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참가 청소년들이 처음 바이올린을 잡던 순간부터 22회차의 꾸준한 수업을 거쳐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장한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음악회는 참가 청소년들의 떨림과 설렘 속에 시작됐으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박수가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북돋웠다. 준비한 곡들을 선보이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으며, 마지막 무대에서는 참가 청소년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공연 후에는 수료식이 진행되어, 수료증 전달과 함께 청소년들의 노력과 성취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눈에 띄게 성장한 청소년들의 모습이 매우 기특하고 사랑스러웠으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6일 남양주다산중학교에서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교육가족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박복연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직원 등 다양한 교육가족이 참석해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농구장 캐노피 설치 및 인조잔디 조성 △체육교구 지원 △공용주차장 확보 △급식실 시니어 인력 증원 등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항이 포함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다산 정약용을 품은 남양주다산중학교를 찾아 매우 뜻깊다”며 “오늘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가족 정담회를 통해 교육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 지원하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마련해 학생 중심의 교육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 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9월 24일, ‘제1회 수정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수정유스센터 초등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일상 속 안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실습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두 차례 수상한 경험도 있으며, 이번 대회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수정유스센터에서 자체 기획된 첫 공식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성남소방서 직원이 참여해 평가와 기술 지도를 맡았으며,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동작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압박 위치, 속도, 심장마사지 강도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평가 항목에 따라 심사를 받았다. 이날 경연에서는 대상 2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이 총 5명이 수상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 “이젠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도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수정유스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정유스센터 이관희 센터장은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17일과 25일 양일간 직급별 타운홀 미팅, 정책 특강, 반부패ㆍ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노력을 이어갔다. 9월 17일 은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1차 타운홀 미팅에서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김현삼 대표이사가 초청돼 청소년ㆍ청년 정책의 최신 동향과 광역 차원의 지원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과 더불어 직원들 간 토론과 소통을 통해 재단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월 25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차 타운홀 미팅에서는 관리자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ㆍ청렴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고 윤리 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재단의 대외 신뢰도 향상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창립 5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행사는 직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조직의 단합을 다지고 정책적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4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이해와 지원’을 주제로 지역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신경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ADHD의 정의와 진단 기준(DSM-5), 발달·신경생물학·환경 요인 등 원인 체계, 약물·심리·행동중재를 아우르는 치료 원칙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다뤘다. 양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확인을 넘어, 변화하는 현장의 요구 속에서 ADHD를 깊이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소년에게 맞춤형 보호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및 유관기관 소속 지역전문가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전문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ADHD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사례 기반 교육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개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에서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교감 프로그램 ‘댕냥이랑 회복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5년 10월 11일, 18일, 25일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정서적 위기를 겪는 청소년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댕냥이랑 회복챌린지’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전문 치유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체험이 아닌 심리 회복을 위한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신뢰, 공감,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반려동물 기초 예절 교육, 동물권 및 복지 이해, 산책 및 돌봄 체험 등이다. 특히, 교감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낙관성 향상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2개 집단으로 나눠 운영되며, 회차별로 초등학생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접수는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판교유스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반려동물은 청소년의 마음을 여는 따뜻한 연결 고리이며, 정서 회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봉담읍에 개관 예정인 (가칭)‘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의 명칭을 ‘봉담와우도서관’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봉담와우도서관’은 도서관 명칭에 지역명을 그대로 살려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르기 편할 뿐만 아니라, ‘와우’라는 말에는 ‘소가 누운 형상’이라는 지명 유래가 담겨 있어 풍요·쉼·배움의 터전이라는 지역의 상징성과 감탄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화성시민 정책광장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설문에 참여한 총 6,837명 중 42.1%인 2,874명이 ‘봉담와우도서관’을 선택했다. 와우누리도서관(1,924명, 28.1%),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1,471명, 21.5%), 와우도서관(568명, 8.3%) 순으로 나타났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카카오플러스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칭 제안을 받아 총 318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설문은 이중 봉담읍 지역 주민 및 도서관정책과 내부 실무 심사를 거쳐 선정한 4개 후보 명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봉담와우도서관’은 지상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