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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상권 서포터즈와 함께 명품점포 육성

시민참여형 구리상권 서포터즈 60인, 명품 점포발굴 나서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7일 코로나19로 침체된 구리시 구도심상권활성화구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품점포로 발돋움할 점포를 육성하기 위해 ‘구리상권서포터즈’운영을 시작했다.


‘명품점포’란 고객서비스, 상품경쟁력, 고객인지도 등 상권으로 고객을 유입하는 역할이 가능하며 상권의 핵심이 되는 점포를 의미한다. 이러한 명품점포는 오랜 기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 중에서 발굴할 예정이다.


구상재는 자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명품점포의 후보군을 발굴하기 위해 소상공인 점포경영과 관련된 기초자료를 조사하고 상권 3대 혁신과제를 계도 할 구리상권서포터즈를 모집했다.


구리상권서포터즈가 수집할 ‘점포경영 관련 기초자료’는 업력(영업기간), 영업시간, 주력 메뉴, 온라인 마케팅 시행 여부 등이며 ‘상권 3대 혁신과제’란 ▲편리한 지불·결제 ▲고객 신뢰 ▲위생 및 청결과 관련한 17가지 항목이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이 중 구리시 42명, 서울시 6명, 남양주시 3명, 성남 등 인근 시 주민 9명으로 관내 주민들의 지원 비율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구상재는 이번 구리상권서포터즈 활동결과를 토대로 명품점포로 육성될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향후 해당 소상공인에 대한 ▲혁신 의지 ▲차별성과 우수성 ▲성장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여 시설개선과 온라인 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구상재는 상권 내 소비촉진을 위해, 서포터즈 활동비로 구리사랑카드를 지급하고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초자료 조사에 적극 협조한 점포에 방역 마스크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안승남 이사장은 “구리상권서포터즈 활동으로 얻은 현장의 의견과 제안들을 검토해 향후 소상공인 지원사업 기획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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