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북미지역 해외판로개척을 위해 이천시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북미 화상상담 시장개척단 사업을 진행한다.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9월 28일까지 ‘2021 북미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미 화상상담 시장개척단 사업은 11월 01일 ~ 11월 12일까지 사전 섭외된 바이어(미국,캐나다) 와 1:1 개별 화상상담을 통해 진행된다.
이천시는 북미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위해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알선 및 통역 지원 △사후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천시 홈페이지 및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천시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상반기에 러시아 화상상담을 진행하여 61건 6,385천불(약 76억원) 수출 상담 실적과 48건 2,299천불(약 28억원) 계약추진 성과를 이뤄냈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