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용인교육지원청이 14일 용인청렴협의체 공동 청렴 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청렴, 위대한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
용인청렴협의체는 지난 5월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세무서, 용인우체국이 공동으로 참여한 협의체로, 기관 간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합동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금품 수수 금지 규정을 알리고 청렴 의지를 강조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각 기관을 대표한 ‘용인청렴지킴이’는 용인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청사를 순회 방문하며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의지가 적힌 마스크와 소독 용품을 배부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추석 명절 전후 약화될 수 있는 반부패 의지를 강화하고 청렴과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공직사회 내 지속적인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