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부위원장이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별 학습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계선지능 학생의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였으며, 이인규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정책적인 대안 모색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이인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 중심의 ‘경기도 경계선지능 학생의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정책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이인규 의원은 “2023년 경기도 경계선지능 학생은 약 20만명으로 추산됨에도 불구하고,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맞춤형 경기교육 체계는 전무한 상황이었다”며 “그로인해 지난 4월, 경계선지능 학생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교육지원 등의 근거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경계선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규진)은 17일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고양시 공립작은도서관 폐관 계획 철회 촉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최근 고양시가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5곳을 폐관할 방침을 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고양시민들 사이에서 반대 서명 운동이 벌어지는 등 지역 사회 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고양시의 공립작은도서관 폐관 계획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해당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양시 공립작은도서관 폐관 계획 철회 촉구결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 결의안에는 고양시로 하여금 △작은도서관 폐관 계획을 철회하고, 작은도서관 예산을 정상화할 것, △작은도서관 폐관을 계획했던 것에 대하여 공개 사과하고, 기존 16개 도서관의 운영을 정상화할 것, △관내 도서관 공급 부족 해소를 위해 중․장기적인 도서관 확충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할 것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해당 결의안에 대한 의결 과정에서 재석 의원 모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음으로써 형식상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허 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은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하천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좌담회에 참석했다. ‘경기도 하천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 좌담회는 하천의 친수공간 및 시설계획 설계, 생물 다양성, 환경적 영향과 지형적 특성 등 경기도 내 하천의 현주소를 살피고 지속가능한 하천의 순기능 복원을 위해 시민과학 활동과 민관협치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사)경기언론인클럽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여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경기도 하천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 경기연구원 송미영 선임연구위원의 발제 후 토론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로 참석한 허 원 위원장은 하천관리의 변화와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경기도 하천관리의 문제점을 짚었다. 그러면서, 경기도 하천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하천관리 정책의 개선방안 4가지를 제안했다. 허 원 위원장이 제안한 경기도 하천관리 정책 개선방안은 ▲ 국가주도 하천관리의 강화 ▲ 예방적 관리 중심으로 전환 ▲ 시민참여형 하천관리 체계 구축 ▲ 스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17일 수원시 탑동 시민농장에서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2024년 제2회 어린이 안전체험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어린이 약 3,000여명 및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봉사에 나섰다. 약사 출신이기도 한 이애형 위원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약사 역할을 수행하며, ‘의약품 안전사용 체험학습’ 부스를 찾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약의 종류 및 효과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애형 위원장는 “이번 페스티벌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소방·재난 관련 위기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고, 관심을 불러 일으켜 미연에 사고를 예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원이자 약사로써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과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비행기 탈출 체험 ▲미로 탈출 등 어린이 안전 체험장과 함께 ▲호루라기 만들기 ▲미래교육·디지털교육 ▲의약품 안전사용 체험학습 등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서울시의회 상징물인 시계탑이 16일 일시 중단됐으나, 부품 교체로 당일 복구 완료하여 현재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의 시계탑은 1935년에 만들어져 1975년경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졌으나, 지난해 8월 ‘서울의 옛 모습찾기’ 일환으로 복원됐다. 기존의 시의회 대형 휘장과 의회 사인물을 철거해 권위적인 의회에서 탈피하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서울시의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 첨탑 건물 3면에 설치된 3개의 시계 중 1개가 멈춘 것이 확인됐다. 관계자는 시계 내부 부품 고장이 원인임을 확인하고 부품 교체 조치했으며, 당일 저녁부터 모든 시계가 정상 가동되고 있다. 이숙자 위원장은 “시계탑을 신속하게 복구하며 시민들이 서울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가을을 맞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서울의 경치를 즐기시고, 서울시의회 시계탑과 함께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열악한 잔디상태와 턱없이 부족한 잔디 관리 예산 규모가 논란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립체육시설 내 잔디 관리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조례상 근거가 마련된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16일,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 잠실종합운동장, 고척돔과 같은 시립체육시설 내 잔디 등 시설 관리·운영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조례는 상위법인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립체육시설의 사용시간, 사용료 및 안전한 환경 조성 등 설치·운영에 필요한 일반 사항을 규정하고 있지만 필요한 예산 확보에 관한 내용은 포함되어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에는 시립체육시설 내 잔디 등 체육시설의 효율적 관리·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지난 1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상암경기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충식(국·서구4) 제1부위원장이 인천 서구 반다비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선수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서 신충식 부위원장은 “승리를 향한 끈기와 열정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련에 임하신 선수단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 온 지도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문화와 복지, 예술과 체육이 우리의 일상이 되는 초일류 도시 인천, 그 속에서 장애인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꼭 동참해 현장에서 응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김해 일원에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31개 종목에서 6천166명의 선수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297회 임시회에서 윤해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이 발의한 ‘안양시 건축문화제 운영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는 지역 건축문화의 진흥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기존에 규칙으로 운영되던 건축문화제를 법적 지위로 격상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해동 의원은 “건축문화제는 이미 안양시에서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이번 조례안은 그 운영을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중요한 조치”라며 조례 제정의 의의를 설명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안양시는 2년마다 안양시 건축문화제를 개최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건축문화상을 공모해 우수한 작품을 시상하게 된다. 이로써 안양시는 지역 건축사 및 건축학도들과 함께 건축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이 건축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례안은 건축문화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건축문화제 추진위원회와 건축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설치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행사의 기획, 운영, 예산 집행 등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심사위원회는 공모된 작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예비군 훈련 및 동원이 종료된 청년이 군복을 반납하면 격려금을 지급하는 '서울특별시 예비군 불용군복 반납에 따른 지원 조례 제정안'을 16일 대표 발의 했다고 밝혔다. □ 국방부 군복 및 군일용품 지급 규정에 따라 예비군 훈련 및 동원이 종료되면 즉시 군복을 반납하게 되어 있으나 군복 반납률이 저조하고, 전쟁 국가 등에서 불법적으로 군복이 유통되어 국가 위상을 떨어트리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 또 현역 군복무를 수행하고 만 40세까지 예비군으로 편성되어 평균 20년간 국방의 의무를 다한 청년들에 대한 이렇다할 처우나 보상이 없어 군복무 대한 자긍심이 부족한 실정이다. - 2 - □ 이에 김 의원은 예비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이 군복을 반납하면 서울시장이 일정한 격려금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예비군 퇴직금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 □ 김규남 의원은 "본 조례안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청춘을 희생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한 청년들에 대한 국가의 최소한의 보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 복무를 한 청년들이 허탈감과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16일, 아동공동생활가정의 지역적 특성 및 규모,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시설장의 인건비 지급연령 상향 기준을 서울시가 별도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아동공동생활가정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 현재 아동공동생활가정에 지급되는 운영비, 인건비 등은 국비 40%, 시비 60%의 비율로 지원되고 있다. 이 중 시설장의 인건비 지급 상한 기준은 현행 ‘사회복지사업법’과 보건복지부 지침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보조금 지급 연령 상한기준’에 따라 65세로 한정되어있는 실정이다. □ 문제는 일반 시설과 달리 아동들과 시설장이 가족 형태를 이루고 있는 시스템이 고착화된 소규모 아동공동생활가정의 경우 시설장의 인건비로 부족한 운영비 등을 충당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시설장 인건비 지급이 중단될 경우 사실상 시설 운영과 아동 돌봄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이다. □ 다행히 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보조금 지급 연령 상한에 관한 지자체별 특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서울시가 시설장 인건비 지급 연장을 논의할 수 있는 여지가 일부 있는 상황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6일, 서울시가 보다 체계적인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국제개발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 발의하고, 서울의 글로벌 TOP5 도시 진입을 위해 도시외교 활동 강화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급속한 도시화 과정을 거쳐 성공적인 도시화를 이룬 서울의 도시 발전 경험은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개발협력 이행 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실제로 최근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도상국 도시 대상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실시하는 등 국제개발 관련 업무 범위를 키워나가고 있기도 하다. □ 그러나 서울시가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관련 사업을 발굴·시행하는 노력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개별조례가 없어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예산 확보 등에 일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었다. □ 이에 이번에 제정한 ‘서울특별시 국제개발협력에 관한 조례안’에는 상위법인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따라 서울시의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 수립 의무를 신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의회는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 참가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 2011년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도를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한다. □ 이는 숏폼,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 등 트렌디한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고,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한 결과다. ○ 70만 인플루언서 가요이가 서울시의원의 활동을 밀착 취재하는 ‘시~의원한체험’, 60초 동안 의정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60초 숏터뷰’ 등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서울시의회 소식에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 숏폼과 포토툰, 웹툰 등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형식의 콘텐츠를 활용해 제‧개정 조례를 소개하고, 상임위원회 활동 등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 특히, 서울시의회 SNS는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라는 서울시의회 슬로건에 맞춰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 지난 5월에는 50년 만에 복원된 서울시의회 본관 시계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야외도서관을 시민들의 주거 공간과 가까운 지자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송파구 등으로 확대 개최한다. □ 당초 본 사업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에서만 개최하기로 했으나, 이성배 서울시의원(송파구 제4선거구)은 지난 7월 서울특별시의회 제324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울 야외도서관을 전 자치구로 확대하자” 제안하며 본 사업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 이성배 의원 발언 이후 서울야외도서관은 서울시 內 4개 자치구 (송파구, 서대문구, 구로구, 성북구)에서 확대 운영하는 방안으로 변경되었다. □ 이 의원은 「2024년 서울야외도서관」 사업 기획 등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써왔다. □ 송파구 서울야외도서관은 10월 18일(금) ~ 11월 2일(토) 12:00부터 18:00까지 송파 곳곳에서 운영된다. □ 본 행사는 10월 18일(금) ~ 10월 19일(토)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목) ~ 10월 26일(토)에는 가락누리공원 (송파책박물관 옆)에서, 10월 31일(목) ~ 11월 2일(토)에는 아시아공원 잔디광장(송파문화원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0월 4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289회 임시회에서는 13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심의하여 의결하였다. 그러나 17일 제2차 본회의에 이동환 시장이 출장을 사유로 불출석했고, 의회는 이를 크게 비판했다. 김운남 의장은 “출장 일정이 있더라도 108만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본회의 참석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며, 이동환 시장에게 “의회를 존중해 달라”고 표명하였다. 시장의 출석없이 본회의는 속개하여, 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기획행정위원회는「고양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4건, 건설교통위원회는「고양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청소년재단」출연 동의안」 등 3건을 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 당면현안에 대한 시정질문과 함께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출연안 8건 등 총 35건의 부의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수련 의원과 김동훈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서 지역구 내 민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행부의 조치를 요청했다. 이수련 의원은 △진접 금곡교차로 인근 교통체증 해소방안 △내각대교 설치와 관련하여 인근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있는지 집행부의 입장을 물었으며, 김동훈 의원은 △별내동 카페거리 활성화 방안 △청학문화공원 관광자원 조성의 필요성 △별내 환경축제 조성을 주제로 집행부의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주광덕 시장이 김동훈 의원이 질문한 별내동 카페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조치계획을 답변하고 나머지 질문에 대해서는 해당 실국소장이 답변했다. 한편, 시정질문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박은경 의원이 남양주 궁집을 2025년 상반기 주차장 준공과 함께 시민에게 전면 개방할 것을 제안하고, 궁집 운용 관리 인적 구성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용유도에 바다축제 개최를 위한 논의가 있었다. 17일 인천시의회 산경위에 따르면 지난 16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신성영(국·중구2) 의원 주재로 인천시 예술정책과장·관광마이스과장, 인천경제청 미디어문화과장, 인천중구청 문화관광과 팀장, 주민대표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유 바다축제’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용유도에 새로운 바다축제 개최 및 정례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됐다. 용유도는 탁 트인 서해바다와 갯벌, 그리고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지만, 이러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바다 축제는 찾아보기 어려워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신성영 의원은 “용유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바다축제 개최는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와 중구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용유도 바다축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신현철(송포·가좌·덕이)의원은 17일 제289회 임시회에서 가축사육제한구역의 축종별 제한 거리를 소, 말, 젖소는 500m(미터) 이내 지역으로, 양, 사슴, 닭, 메추리, 돼지, 개, 오리는 1,000m(미터) 이내 지역으로 확대하는 「고양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 의원은 “주택단지 인근 양돈단지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분뇨 관리 문제로 지역 주민들은 오랜 시간 큰 고통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가축분뇨 관리 조례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축종별 제한 거리를 일괄 확대하고, 가축사육 제한 적용에 대한 예외 규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자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가축사육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서는 악취와 소음이 주민들의 건강과 정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상당하다. 이러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은 삶의 질이 저하되고, 이는 곧 지역 사회의 전반적인 안녕과 발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제한거리를 확대하는 조치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최성원 의원(주엽1·2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고양시의회 제289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최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제정한 조례안은 재난복구지원 과정에 참여하는 군 장병 및 군무원들이 안전대책 없이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종 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들이 담겼다. 한편 고양시의 경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나, 군 부대 지원인력 및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의 현황 추계 등 조례안 마련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이 준비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에 최 의원은 흔히 인식하는 군 장병의 범위를 군무원까지 포함하여 확대 규정함으로써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지원대상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했다. 또한 고양시의 제정안에는 경기도 조례안에 포함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실시 ▲안전전문인력 배치 ▲재난복구지원 현장에 동원되는 군장병 안전장비 지원 ▲상해보험 가입 지원 등의 내용과 더불어 안전확보 및 그 밖의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과 협력사항과 관련하여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의원은 10월 17일 경기도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개최된 남양주통합돌봄네트워크 회의에 참석 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동북권지역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원사업 일환으로 경기 동북권 지역 균형 발전 방안 마련과 복지서비스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병길 의원은 “사회복지 기관 및 관련 단체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통합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언급하며, “오늘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포괄적인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네트워크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돌봄 제공자와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에 있어 지금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했다. 이병길 의원은 “이 네트워크 구축과 강화는 서비스 격차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동북권 지역의 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지원 시스템의 개선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업에스오에스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기업애로 상담 및 처리 통합 운영 ▲‘기업에스오에스 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경기도, 기업인,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포럼 정기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경기도는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기업SO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보안 등의 기능 강화를 위한 시스템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시스템의 고도화 및 관련 위원회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본 조례안이 제출됐다. 이채영 의원은 개정조례안을 통해 그동안 불편했던 기업애로 상담 및 처리시스템을 통합 운영토록 하고, 기업에스오에스 운영위원회가 시스템의 운영방향 및 정책제언과 시스템 개선을 위한 제도적·기술적 방안 검토 및 자문 등의 심의를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또,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