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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경남도,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력 통해 안보태세 확립 계기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남도는 13일 오후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에서 ‘2023년 경상남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위기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통합의 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진행됐다. 제39보병사단과 진해기지사령부에서 통합방위의 주요 현안 보고, 창원교도소와 한국은행 경남본부에서 통합방위 사태 시 임무와 역할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위원들은 잠수함사령부 역사관과 최신예 잠수함(도산안창호함), 호위함(경남함)을 방문해 진해항의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진해기지사령부에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국제정세가 불안정하고 한반도의 안보상황이 엄중한 가운데 안보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협업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립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진해기지사령부와 경남함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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