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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전북도 임상규 행정부지사, 12월 소통의 날 행사 개최

박정환 정책기획관 주무관,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 특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실현, 기업 유치 및 산업 육성 등 2024년 도정 성공 추진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19일 ‘12월 소통의 날’을 개최, 임상규 행정부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명사 초청 특강 및 혁신도정상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 부지사는 “2024년 보다 새롭고 더욱 특별한 전북이 시작되는데 직원 여러분이 발이 닳도록 뛰어 만든 특례들을 우리 전북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며, “내년 도정 사자성어가 백년대계지만 도전경성의 의지를 가지고 계속 도전해서 모든 것을 해내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 부지사는 이어 “이제 달라진 위상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출 때로 오늘은 디지털 전환 시대 미래 경쟁력을 결정할 빅데이터 강의를 준비했다“며 특강 주제를 빅데이터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전북도 정책기획관 박정환 주무관이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 주무관은 지난 11월 13일 전북도에 임용되어 정책기획관에서 근무 중인 직원으로 빅데이터 분야로 대전시, 충남연구원 등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는 빅데이터 전문가로 도청 직원들의 업무와 관련된 빅데이터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날 소통의 날 강사로 나서게 됐다.

 

박 주무관은 “이러한 빅데이터는 데이터 처리, 활용, 분석을 통해 가치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분야별 대응 및 예측이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데 누가,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과학행정서비스) 의사결정체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빅데이터는 저출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 빅데이터 분석, 심야 유동인구 분석을 통한 심야약국 지정 등 정책 의사결정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23년 4분기 ’혁신도정상‘ 시상에서 최우수상에 정보화정책과, 교육협력추진단 2개 부서, 우수상은 소통기획과, 문화유산과, 물통합관리과, 전북테크노파크, 특례정책과, 전북신용보증재단 6개 부서에 각각 수여됐다.

 

전북도는 내년에도 매월 개최하는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도정현안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역량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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