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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초고층 건축물 롯데타워 현장 방문 벤치마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간 초고층 건축물 ‘롯데월드 타워’에 현장 방문해 초고층건축물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분당 관내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특수대상물(초고층건축물)을 접해 소방시설 구축 및 유지·관리 방법, 피난통로 및 대피시설 등을 견학하여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구조를 이해하고 유사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시설 구축 및 유지관리 방법 청취 ▲종합 방재센터, 피난안전구역, 지하 에너지센터 및 기계실 방문 ▲서울 소방 행정지도 방법 벤치마킹 등이다.

 

롯데월드 타워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123층 높이의 초고층 건축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소방방재 기술로 지어졌으며, 각 22층, 40층, 60층, 83층, 103층에 총 6,268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피난안전구역이 구비되어있어 유사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서병주 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서 직원들이 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 및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분당소방서는 고층건축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방대상물에 대한 역량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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