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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문화재단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 발레단원 수강생 모집, 양평군 취약계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 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국립발레단과 함께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개최한다. '꿈나무 교실'은 양평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양평군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에 거주하는 다자녀, 한부모, 문화혜택 취약지역 등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생 2~5학년을 대상으로 발레 수업을 제공해 문화예술 체험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과정으로는 오는 22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1시간 내외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 출신 단원이 강사로 참여하며, 발레복과 슈즈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물품은 국립발레단이, 수업 장소는 양평문화재단이 제공한다. 약 6개월간 발레의 기본기와 동작을 배우고 이 교육과정을 마치면, 10월에는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합동 공연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내 첨부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담당자에게 직접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관련 증명 서류를 제출해야 하니 홈페이지(ypcf.or.kr)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해야한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꿈나무 교실'을 통해 양평군의 문화예술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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