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도서관 지하 1층 이용자 쉼터 환경을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2021년 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식당이 없어져 불편하다는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가 휴식 시간에 컵라면, 즉석밥 등 간단한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자판기를 설치했다.
또한 음식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방지하기 위해 공기순환기를 설치하고, 지저분했던 벽면도 다시 칠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휴게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하고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