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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 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안정적인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인천청천초 등 관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 점검’을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실시했다.

 

북부 관내 67개 초등학교 돌봄교실(153실)에는 현재 1~2학년 학생 3천여 명이 정규수업 이후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1실당 수용인원 과밀·과소교, 신규 돌봄인력 배치교 등을 기준으로 현장 점검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돌봄 수요의 적극적인 수용 방안, 안전한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인천청천초는 인근 재개발구역 입주로 학생 수가 늘어나 지난해 2개였던 돌봄교실을 5개로 늘려 운영 중이다. 특히 2024학년도에는 늘봄 모델학교로 선정돼 아침이 행복한 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실시하고 있다. 현재 북부교육지원청 늘봄 모델학교는 15개교이며,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인천청천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마친 후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무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학생·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하반기 늘봄학교 전면확대와 현장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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