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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소방서, 중원경찰서와 방화 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 최근 주유소에서 소량의 휘발유를 구입 후 범죄에 악용하는 방화 범죄 증가
○ 유관기관 합동으로 방화 범죄 예방을 위한 공조 체계 구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인화성 위험물을 사용한 방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중원경찰서와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소방서 화재예방과장 및 화재안전조사팀장 등 4명과 중원경찰서 형사과장 및 팀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주유소에서 소량의 휘발유를 구입하여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방화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위험물 판매 용기 외부에 위험물의 품명·위험등급·수량·화기엄금 등의 표시를 하여 위험물을 판매하도록 지도 ▲위험물 판매 용기별 적재 가능한 위험물 양 확인 ▲셀프주유소 위험물 안전관리자 상주·관리체계 확립 ▲셀프주유소의 관리 사각지대를 이용한 휘발유 구매 방지 등이다.

 

최철웅 화재예방과장은 “위험물로 인한 화재 및 방화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화재안전조사 시 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판매 규정 준수 등 행정지도를 통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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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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