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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시 최대호 시장, "청년들 참신한 제안에 공감하게 됐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범계역 일원에 흡연장소가 별도로 생기면 비흡연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거예요. 길바닥에 버려지는 꽁초문제도 해결되겠죠.”“토익응시 뿐 아니라 다른 자격증 응시료도 지원해주세요.”


지난 21일 안양9동 병목안 청년단체 온숲사무국(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 병목안로 31-1), 청년들의 참신한 제안들이 쏟아져 나왔다.


안양시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안양 청년 소통DAY'그 네 번째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사진 첨부)


요즘 흔히들 불리는 MZ세대 청년층 15명과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날 소통DAY에서 만났다.


주식, 가상화폐, 청년공간, 취업, 연애, 공정, 자격증, 젠더, 취미 등의 키워드가 화두가 됐다.


참석한 청년들은 당차면서도 뚜렷한 주관과 논리로 정책을 제안하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스터디공간과 소규모 공연장, 영상제작 가능한 스튜디오 등과 같이 구체적이고도 현실적 제안을 서슴지 않았다.


소통데이는 최 시장의 명쾌히 답변과 적극 검토할 것임을 전하는 가운데 시종 유쾌함이 끊이지 않았다고 참석했던 시 관계자는 전했다. 미래의 주역 청년들에 대한 당부와 격려도 잊지 않았다.


최 시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청년들의 참신한 제안에 공감했다며, 잘 성장해 준 청년들이 행복하게 안양에서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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