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주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 14일부터 4주 동안, 청소년이 포함된 30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비대면 #2 홈 베이커리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2021년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 비대면 청소년 프로그램 요구조사 결과 1순위로 요리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이를 반영해 진행했으며, 단 1분 만에 참가가족 모집이 마감 될 정도로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
#2 홈 베이커리 수업은 ‘머핀과 컵케이크’, ‘아몬드 비스코티’, ‘브라우니쿠키’, ‘여주 고구마 빵’을 만든 후 주변 지인에게 나눠주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98.9점이라는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2 홈 베이커리 수업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코로나로 지루하고 답답했는데 수업 덕분에 만들면서 기분이 설레고, 달달한 쿠키향이 집에 퍼져 기분이 좋아졌다. 또한 부모님께서 맛있다고 칭찬해주시니 뿌듯하고 좋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은 ‘수업을 또 했으면 좋겠다.’는 참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10월 중 #2 홈 베이커리 2탄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