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특화농산물 ‘일산열무’가 지리적표시 제115호로 등록되며 고양시 대표 특산품으로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았다. 고양시는 지리적표시 등록으로 일산열무를 타 지역 열무와 차별화하고 꾸준한 품질관리와 전문음식점 운영, 특화거리 조성으로 고양시 대표 먹거리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열무가 지리적 표시로 등록되면서 일산열무의 우수한 품질과 지리적 특성을 인정받고 생산자와 소비자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사후관리로 고품질 일산열무를 생산하고 특화거리 조성, 다양한 메뉴 개발 등으로 일산열무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농관원 지리적표시 제115호 등록…생산자·소비자 보호 노력 결실 일산열무는 지난달 각계 전문가들이 심사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표시 심의를 거쳐 지리적표시 제115호로 등록됐다. 지리적표시는 상품의 명성과 품질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해당 지역에서 생산·가공됐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최초 등록된 보성녹차를 비롯해 현재 총 105개의 품목이 등록돼있다. 지리적표시로 등록되면 지식재산권 확보와 함께 등록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3일 고양교육지원청 1층 회의실에서‘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대표학생과 멘토교사 33명이 참여했으며 학생주도성 역량 강화를 위해 퍼실리테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주도적 의사결정과정을 경험하도록 지속적인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 진행은 ▲학교별 프로젝트 활동 계획 공유 ▲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 네이밍을 위한 회의로 운영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역연계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삶이 곧 앎이 되는 배움으로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에 참여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에서‘2024 상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수업나눔한마당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수업 구현을 위해 고양의 교사들이 수업 공유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장이다. 1부에서는 경기도 초·중등학교 교육과정(2024.1.15.고시)에 담긴 학습의 개념을 이해하고 경기 교수-학습 방향인‘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깊이있는 수업을 실천하며 만들어낸 방법과 사례를 공유하며 △ 탐구, 실행, 성찰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 수업 △ 진도 쫓기지 않으면서 학생 모두 참여하는 질문 수업 △ 교과 융합형 에듀테크 활용 수업 △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과융합 데이터분석 프로젝트 수업 △ 디지털 시대의 아트브릿지 △ 창의성을 깨우는 에듀테크 활용 협주곡 등의 주제로 14개 교과가 동시에 연수를 진행한다. 3부에서는 2부에서 배운 수업 사례를 내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14개 교과별 수업동아리를 구축한다. 고양 수업나눔한마당은 일회적 행사로 그치지 않고 1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 어떻게 성장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107회 고양포럼이 지난 20일 오후 6시30분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달라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직면한 도전과제들과 다양한 발전방향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이날 포럼에는 손동숙의원(마두1·2 동, 장항1·2동)과 함께 이영아 고양신문대표, 권기현 고양시화훼농업인연합회장, 유석룡 한국화훼농협조합장이 참여했다. 토론에 앞서 이영아 고양신문 대표가 주제발제를 맡아, 1997년부터 올해까지 16회를 이어온 고양국제꽃박람회 역사와 과정을 돌아보고, 꽃박람회가 지역 사회와 경제에 미친 영향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손 의원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역 경제와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손 의원은 “환경경제위원회 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에는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절성, 시민 만족도, 개최 성과, 도시 브랜드 확장성 등 다양한 시각으로 꽃박람회를 평가하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은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기념해 작은동물원 내 동물복지 개선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개정된 동물원수족관법에 따르면, 기준에 맞지 않는 시설의 야생동물 전시가 금지되며, 이에 따라 2027년 전에 일산호수공원의 작은동물원은 폐장될 예정이다. 일산호수공원에는 멸종위기종 두루미의 생활공간이 1997년부터 조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2013년에 토끼, 미어캣, 다람쥐 등의 동물이 추가되며 작은 동물원이 개장됐다. 재단은 일부 공간을 확장하거나 자연물 제공으로 환경을 조성했으며, 행사 기간 중 별도의 화단과 가림막 시설을 추가해 관람 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동물의 안전을 보장하고 환경을 관리하기 위해 동물안전 모니터링 용역을 진행해 동물들의 안전과 환경 전문성을 보완하는 데 힘썼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로 열악한 환경이 일부 개선된 「작은동물원」은 행사 이후에 존치되는 넓어진 공작사와 미어캣 시설 등이 남아 공원 내 동물에게 개선된 생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는 공작과 닭은 횃대에 올라가며, 굴을 파고 사는 미어캣은 땅속 파이프 안으로 들어가 본래의 습성을 유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고양시 고봉동커뮤니티센터와 복지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및 제공, ▲지역 내 복지 대상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 및 홍보, ▲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이다.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와 고양시 고봉동커뮤니티센터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와 긴급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신속한 자원연계를 제공함과 동시에 복지 안전망 확충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고양시 고봉동커뮤니티센터 한 관계자는 “최근 마을 돌봄지원단을 구축하고 독거가구 케어 및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역사회 내 많은 기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전달체계간의 협력이 활성화 되어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강촌공원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간인'찾복(福)-데이'운영 일환으로, 마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의 민관협력으로 진행했다. 이날은 협의체 위원과 직원 등 12명이 참여하여 지역 내 주민들의 복합적 욕구에 대한 원스톱 상담 및 서비스를 연계했다. 복지 상담에 참여한 지역주민 중 한 명은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평소 궁금했던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좋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상담소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흰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백석역 인근 일대에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복지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민·관에서 진행하는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간단한 초기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고독사와 위기가구 관련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 지역주민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어도 선뜻 제보하기가 조심스러웠는데 캠페인을 접하고 나니 어렵게 생각하던 것도 한결 수월하게 느껴졌다. 앞으로 어려운 이웃이 보이면 망설이지 않고 제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여전히 이웃의 관심과 기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여 다시 한번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계기를 만들고 취약계층이 복지 울타리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컷! 컷! 기분 좋은 날’이·미용 사업을 진행했다. ‘컷! 컷! 기분 좋은 날’은 지역 내 이ㆍ미용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자원봉사자가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헤어커트ㆍ드라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 특화사업으로 지난 3월 처음 시행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컷! 컷! 기분 좋은 날’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업하여 이·미용 서비스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추천받아 대상자 발굴 경로를 넓혔으며 대상자 수 또한 확대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효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머리를 예쁘게 다듬고 밝은 표정으로 나가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드릴 수 있는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주민자치회가 지난 5월 22일 강원도 삼척에서 풍산동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총 23명의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8일에 새로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의 사명감을 높이고, 2024년 한 단계 도약할 주민자치회의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주민 편익을 위한 자치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삼척시 지역을 탐방하고 작은 운동회를 진행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발로 뛰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풍산동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관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재충전의 계기로 삼아 지역 주민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3일, 여름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와 전통과자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활동에서는 무더위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40가구에게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핌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식사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직접 만든 김치와 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이불세탁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으로 든든한 이웃돌봄의 식사동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윤미선 부녀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오기 전, 입맛이 떨어질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아무쪼록 우리 이웃들 모두가 다가올 무더위에 건강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5월 가정의 달 맞아 지난 23일(목) 관내 어르신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공경의 마음을 담은‘행복세트 드림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세트 드림 사업’은 행신2동 직능단체가 주관했으며 고령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건강 기원 식재료를 담아 어르신께 전달하는 사업으로 경로잔치 대신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신2동 직능단체들은 대상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행복세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다른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이정숙 행신2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해 주신 행신2동 직능단체와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부족하지만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으며 행복세트 드림 사업을 통해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은 지난 23일, 도래울마을 3단지 내 경로당에서 2024년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물리적 제약으로 동 주민센터나 상담 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복지욕구가 있는 인근 지역으로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상담소는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고양휴메디병원, 보듬정서코칭센터(더보듬교회)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기초건강 측정과 복지 서비스 상담을 받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참여 대상자에게는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복지 상담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민관 복지자원의 협력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나가는 보건복지 통합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원마을 2·3·4단지 봉사단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 2층 대회의실에서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 추진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 추진단’은 원신동 내 고독사 위기가구와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돌봄 필요 가구 등을 발굴하여 원신동이 고독사 안심, 사각지대 안심, 돌봄 안심 마을이 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교육 – 발굴 – 돌봄’의 방안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기관 간의 역할 ▲향후 일정 ▲개인정보보호 교육 ▲28일부터 예정된 첫 발굴 활동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행사에는 박인석 원신동장이 참석하여 추진단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단원의 뜻을 격려했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고독사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고 공공기관 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는데, 신원마을 봉사단과 협의체 위원 분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위해 나서주셔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