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6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 강사와 훈련생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멀티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사무직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력 보유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과정은 ▲전산회계1급 ▲엑셀 실무 ▲경리 실무 ▲포토샵 활용 등 자격증 취득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매너 등 직무 소양 교육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김포새일센터에서 운영한 직업교육훈련 중 가장 긴 기간 동안 진행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지각·조퇴·결석 없이 개근한 훈련생이 6명에 이를 정도로 높은 참여도와 열의를 보였다. 이에 따라 수료생들의 향후 취업 성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김포새일센터는 수료 이후에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취업 지원을 이어갈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자동차 분야 수출기업 대상 관세 대응 방안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반도체 분야 및 통합 설명회 이후 3번째로 ‘자동차 분야’ 수출기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를 비롯한 평택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및 30여 명이 참석해 관세정책에 따른 최근 통상 이슈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 및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미국에서 7월 9일 예정이었던 관세부과를 8월 1일로 연기하면서 정부가 협상 중인 상황으로, 이번 설명회는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 자동차 분야에 대해 2개 분과로 나눠 첫 번째는 ▲관세 피해 긴급 대응 정부 지원대책 안내 ▲자동차 기업 대체 시장 발굴 전략 ▲KOTRA 추천 사업, 두 번째는 ▲관세부과 현황 ▲관세부과에 따른 영향 ▲대응 방안에 대해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설명으로 참석 기업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참여한 기업이 KOTRA에서 운영 중인 해외지사화 사업 관련 건의를 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 체감형 설명회가 됐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025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실적이 총 613억 원으로, 당초 목표였던 444억 원을 크게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 대비 138%에 달하는 집행률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용인도시공사의 적극적인 재정 집행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용인도시공사는 개발·시설관리 등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을 앞당기고, 전사적 차원의 집행 실적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점검과 대응 조치를 병행해왔다. 신경철 사장은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하반기에도 공공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선제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재정 적극집행을 통해, 연간 목표 달성과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8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새정부 국정과제 핵심정책으로 경기북부 대개발이 부각됐고 지난 1월 ‘경기도 권역별 대개발 구상 지원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5개 분과에서 발굴한 165개 아젠다를 구체적인 과제와 사업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수립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 성격의 자리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개최되며 류호국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북부 10개 시군 실․국장,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비롯한 대한토목학회, 대한지리학회, 대한건설협회, 경기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또한 이경혜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도 각각 기획재정위원회와 경기북부도의원협의회 대표로 참석해 자리의 중요성을 더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추진된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초안에는 26개 과제 360개 대개발 사업을 담고 있으며, 시군에서 추가 제안사업을 받아 188건을 검토중이다. 도에 따르면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월 16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교육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김포보건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교육 전반부에는 사업장 재해 사례 및 안전수칙에 대한 이론 강의가, 후반부에는 가슴압박 시행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보는 실습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업무와 밀접한 사고유형 및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근골격계 질환 관리, 응급상황 시 대처법 등 사업장에서뿐만 아니라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강의 집중도를 높였다. 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장 안전 점검을 통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근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7월 7일,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곤지암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버려진 책이 아이들의 손끝에서 멋진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나는‘폐북으로 작품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폐기 도서, 이른바 ‘폐북(廢book)’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고, 곤지암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쓰임이 다한 폐북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창의적으로 재활용하며 자원순환의 개념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책을 만들면서 쓰레기가 아니라 새로운 물건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다른 버려지는 물건으로도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월 1회씩 운영되며, 8월 1일 한우리지역아동센터(곤지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두번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찬용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버려지는 책 한 권도 아이들의 손에서 새로운 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사회문제 해결 협업 모델 발굴 및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업을 통해 개발한 ‘토마토 떡볶이’를 시청 직원들에게 선보였다. 이번에 판매된 ‘토마토 떡볶이’ 밀키트는 토마토 재배 마을기업과 떡 제조 사회적기업이 함께 개발한 상품으로 유통이 어려운 규격 외 토마토(못난이 토마토)를 정가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매입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시는 송림홀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토마토 떡볶이를 제공했으며 구내식당 로비에서는 토마토 떡볶이 밀키트 2종을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간 시너지와 지역자원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The 3rd China International Global Supply Chain Expo, 이하 CIS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박람회 첫 날 열린 주제 발표에 연사로 참석하고, 중국 첨단산업분야 기업과의 투자 협력 확대 및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지난 15일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강화남단 조성 계획을 국제 무대에 홍보하고, 글로벌 첨단기업들과 강화남단을 동아시아의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 조성하고 협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CISCE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개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공급망 분야 행사이다. 윤원석 청장은 16일 개막식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 등 기업인, 중국 경제 분야 주요 인사들과 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 날 오후에는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협력 방안’ 주제 토론회의 연사로 참여해 안정적인 공급망 조성 해법으로 “강화남단을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 조성하자”고 제안해 주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의 간편결제서비스 '컬리페이'와 제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NH퍼플통장'을 16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NH퍼플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컬리페이 간편결제에 계좌를 연결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00만원에 최고 연 2.5%(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NH퍼플통장'으로 월 3회 이상 컬리에서 결제하면 매월 컬리쿠폰팩 1만원을 제공하는 혜택도 내년 6월까지 제공한다. □ 양사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공동 진행한다. 컬리페이에 'NH퍼플통장'을 등록한 선착순 2만명에게 최대 1만원의 컬리적립금을 제공하고, 'NH퍼플통장'으로 컬리페이를 결제하면 1만명을 추첨해 컬리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 이벤트 상세내용은 NH올원뱅크와 컬리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고, 상품내용 확인 및 가입은 NH올원뱅크에서 가능하다. □ 농협은행 관계자는 “NH퍼플통장은 컬리페이와 제휴해 고객의 일상속 소비와 농협은행의 금융을 연결하는 핵심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사 등과 임베디드금융을 확대해 고객의 일상에서 혜택을 주는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광주시워터파크 야외물놀이장의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야간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워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무더위 속 야간 이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확대하였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동안 워터파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총 10시간 운영된다. 광주시 양벌동에 위치한 광주시워터파크 야외물놀이장은 유아풀, 유수풀, 물총놀이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더불어 사계절썰매장인 에버슬라이드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네이버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입장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1일 입장 인원을 800명으로 제한하였다. 실제로 최근 실시된 시범운영과 주말운영은 모두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최찬용 사장은“기존보다 한층 길어진 물놀이 시간으로 시민들이 더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야간운영 시간에도 충분한 안전요원 배치와 철저한 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 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6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아침애(愛)만나'를 방문하여 협력사와 함께 배식 봉사활동 및 우리쌀 후원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아침애(愛)만나'는 노숙인, 일용직 근로자, 결식청년 등 대상 제한 없이 누구에게나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 급식소로 365일 100%봉사‧100% 기부로 운영된다. □ 이날 행사에는 투자금융·글로벌사업부문 이청훈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인 DSC인베스트먼트 임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된 밥과 반찬을 나누며 따뜻한 아침을 선물했다. □ 이청훈 부행장은 “작은 한 끼가 하루를 살아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농협은행은 올해 1월에도 '아침애(愛)만나'에서 설명절 쌀나눔 및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농산물 기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협력사와의 동행을 통해 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8월 24일까지 농협은행의 대표캐릭터 '올리, 원이'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콘테스트인 '제6회 올원프렌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이번 공모전은 굿즈디자인과 달력그림 두 부문으로 나뉜다. ▲굿즈디자인 부문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올리, 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생활용품, 기념품 등 굿즈를 출품하면 된다. ▲달력그림 부문은 유치원생, 초등학생(동 연령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리, 원이'가 등장하는 우리쌀을 소재로 한 창작그림이다. □ 심사에는 NH고객패널 등도 참여해 대중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총 183명을 선정, 총상금 1,800만원을 시상한다. 굿즈디자인 대상은 상금 200만원 및 상장을 달력그림은 상금 100만원 및 상장을 시상한다. 당선작은 10월 2일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발표 예정으로 농협은행 전 영업점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전시되며, 실제 경품 제작 및 탁상달력 디자인에 활용한다. □ 또한, 공모전 참여자 대상 '선착순·단체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총 230명을 추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농협은행 SNS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일대에 조성 예정인 ‘여주 가남 일반산업단지 클러스터’ 조성(안)이 지난 6월 27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후 최종 심의 결과(조건부 승인)를 7월 16일 국토부로부터 통보받았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이번 심의 통과로 사업은 급물살을 타게 됐으며, 수도권의 자연보전권역 내에서는 최초로 심의 통과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라는 상징성까지 얻게됐다. 여주시장의 대표 공약이었던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심의를 통과하며, 공약이행의 가시적 성과로 드러났다. 이 시장은 민선 8기의 핵심 약속을 완성해 가며, 경제 발전 비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여주시는 지난 20년 간 각종 규제 속에서 산업단지 4개소를 조성하여 기업을 유치했으나, 수요 대비 산업단지 면적이 작아 기업을 계획입지로 유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는 무려 92%가 개별 공장 형태로 난립해 환경·관리 측면의 부담도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여주시는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개별입지를 계획입지로 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국토교통부·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45 탄소중립 비전’실현을 위해 시민 주도형 실천체계로 구성한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를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민 실천 확산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4월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지난 6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참여형 실천 체계를 공식 출범시켰다. 실천본부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을 공동대표로 하며, 총 106개 민간단체와 유관기관이 활동한다. 인천시는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 실천 활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오는 8월 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2025 세계신용협동조합 컨퍼런스(World Credit Union Conference, 이하 세계신협컨퍼런스)'가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신협협의회(World Council of Credit Unions, WOCCU)가 주관하며, 전 세계 56개국 1,900여 명의 신협 대표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금융의 미래와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신협중앙회는 WOCCU 이사국 자격으로 글로벌 협동조합의 전략 논의에 참여했으며, 청년 리더십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한 한국 신협의 실천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16일(수) 분과세션에서는 신협중앙회 금융전략팀 장종환 팀장과 최서정 주임이 '미래 고객 확보를 위한 청년 조합원 유치 전략(Korean Credit Unions’ Efforts to Attract Younger Members)'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들은 디지털 친화적 금융상품 개발, 대학생 대상 인턴십 및 멘토링 운영, 브랜드 마스코트 '어부바'를 활용한 캠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