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흥도동은 지난 23일, 도래울마을 3단지 내 경로당에서 2024년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물리적 제약으로 동 주민센터나 상담 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복지욕구가 있는 인근 지역으로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상담소는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 고양휴메디병원, 보듬정서코칭센터(더보듬교회)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기초건강 측정과 복지 서비스 상담을 받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참여 대상자에게는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복지 상담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민관 복지자원의 협력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나가는 보건복지 통합체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원마을 2·3·4단지 봉사단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 2층 대회의실에서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 추진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원신동 이웃더하기 안심돌봄마을 만들기 추진단’은 원신동 내 고독사 위기가구와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돌봄 필요 가구 등을 발굴하여 원신동이 고독사 안심, 사각지대 안심, 돌봄 안심 마을이 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교육 – 발굴 – 돌봄’의 방안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기관 간의 역할 ▲향후 일정 ▲개인정보보호 교육 ▲28일부터 예정된 첫 발굴 활동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 행사에는 박인석 원신동장이 참석하여 추진단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협의체 위원님들과 봉사단원의 뜻을 격려했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고독사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고 공공기관 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는데, 신원마을 봉사단과 협의체 위원 분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을 위해 나서주셔서 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축구 동호인의 대축제인 ‘제26회 고양시 덕양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오는 26일 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6월 2일 양일간 펼쳐진다. 고양시축구협회 덕양지회(회장 홍현선)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황수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덕양지회 축구클럽 11개 팀 소속의 300여 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청년부 6개 팀, 장년부 10개 팀으로 나누어 26일 청년부는 충장구장에서 장년부는 별무리구장과 고양동구장에서 조별리그로 예선전을 치르고, 6월 2일 별무리구장에서 각각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은 이번 축구 대회는 주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 종목 생활체육인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대회를 통해 덕양구 축구 동호인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무엇보다도 다치지 않고 즐겁게 경기를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친구이해 공연 ‘내친구 번개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오전 10시 10분과 11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연을 통해 유아들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선입견이나 편견을 가지지 않고 친구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유아들이 이해하기 쉬운 인형극 공연으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내용이라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공연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효정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아들에게 다양성과 포용을 전달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복지관 세미나실에서 노인자원봉사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정책제안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참여자 32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의 중요성과 실천방법을 배웠다. 교육 내용은 정책제안 제도의 이해, 효과적인 제안 작성 노하우, 일상 생활에서 정책 제안 아이디어 발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선배시민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능력을 배양했다. 이는 고양시 지역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김 참여자는“그동안 모르고 있던 정책제안 지식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교육이 됐다”며 “정책제안은 젊은 사람들만의 일로 생각했었는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조금 더 주위를 살펴봐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겼다”고 전했다.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 담당자는“이번 교육이 선배님들의 정책제안 역량을 강화하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립선 질환과 예방관리를 주제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한국전립선협회와 연계해 관내 민간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나와 강의를 해주었다. 전년도에는 만성질환 관련 ‘당뇨병’, ‘뇌졸중’,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전문의 대면 강좌를 진행했고, 올해는 ‘전립선 질환과 예방관리’를 주제로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평상시 건강관리의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져 시민의 호응이 높았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보건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1일과 23일 2회차에 걸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고양시민 및 꽃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느끼는 화식(花食)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과자와 오븐으로 구운 약과쿠키 실습교육으로 꽃차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만들어 고양시 화훼 산업의 다양한 가능성을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훼는 우리 고양시의 중요한 자원 중 하나로, 이번 꽃 음식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일반 가정 및 현장에 적용함으로서 화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꽃음식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회원 수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양특례시 화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꽃차를 비롯한 다양한 꽃 음식 개발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2024년도 고양시 민원콜센터 장애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민원콜센터는 365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금, 교통, 행사 등 하루 2,000~3,000콜 규모의 다양한 상담서비스로 민원 상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장애 발생 모의훈련은 콜센터 주요 시스템의 서비스 장애발생 시점부터 응급상담체계 전환, 장애 복구까지 모든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한 서비스 마비로 시민의 행정서비스 불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콜센터시스템 중단시간을 최소화하고 상담 서비스를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콜센터시스템의 장애 발생 모의훈련을 다각도로 실시해 응급상황에도 시민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공원 이용을 위해 최근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한류수변공원 청음지 정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류수변공원 청음지는 빗물 저류시설을 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지난해 산책로를 전면 정비한 데 이어 후속작업으로 주민편의시설과 공원 환경을 정비했다 주요 정비사항으로는 새로 조성한 녹지대에 초화류 및 수목을 식재해 공원경관을 개선했고, 산책로의 경사로를 개선하여 공원이용자의 이동을 편리하게 했다. 또한 노후 공원등 교체, 갈대 정리, 파고라 및 의자 도색 등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청음지에 연꽃 등 수생식물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중산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을 더 나은 시설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비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파크골프장 개선 사업의 주요 정비 사항은 잔디 조성이다. 전체 코스에 걸쳐 잔디 식재 및 수목 전정 작업으로 녹지공간을 개선하고, 낡은 장비와 시설을 최신 설비로 교체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한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추가해 모든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중산체육공원 파크골프장 개선사업은 오는 2024년 6월 15일까지 준공 예정이며, 6월말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파크골프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일산공원관리과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이용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사업 완료 후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 보수를 통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영화속에서 나를 찾는 여행'이란 주제로 2024년 고양시 공직자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응대마인드 함양을 위해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영화 속 내용을 스토리텔링한 교육방식으로 공직자 185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은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공무원 역량강화 및 특이민원 교육 강의로 활동 중인 전명수 강사가 진행했다. 영화 아이 필 프리티를 통해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을,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책임감 등을 생각해보고 민원응대를 하는 나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늘어나는 특이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응대 방법을 강의하여 실무에 필요한 특이민원 대응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 능력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민원응대 공무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등 민원응대 종합평가를 실시해 연말에는 우수부서에 포상금도 지급하고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드론앵커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인 '성장·발전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난 3월 28일에 이어 5월 23일 2차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장 · 발전 지원사업'은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기업의 기술력 증진 및 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시제품 개발·전시·지적재산권·인증·홍보영상까지 5개 분야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 공고에 대한 접수는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12일간 진행했다. 2024년 1월에 입주한 8개의 기업뿐만 아니라 지난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자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업을 포함하여 총 10개의 기업이 입주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심사를 통해 입주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5개 분야에서 기업당 최대 1,800만 원까지 성장․발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성식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입주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고양드론앵커센터 입주자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이 드론 산업계에 핵심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 평생교육과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고양 상생교육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 상생교육 발전협의회는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교육현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여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축한 협력시스템으로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고양 상생교육 발전협의회는 고양시 평생교육과장과 고양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장을 비롯한 각 현안 관련 부서 담당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협의가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2025년 경기도학생통학지원사업 지원 확대 ▲오금초등학교 어린이승하차구역 설치 방안 협의 ▲일산초 노인회관 이전 관련 협의 ▲고양시 과학고 설립관련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 간 컨소시엄 구성 논의 등 4개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며 협의안를 도출했다. 고양상생교육발전협의회 공동위원장인 고양시 김보경 평생교육과장은 “고양 상생교육 발전협의회를 통해 실무담당자간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고양시의 미래교육 발전을 위해 고양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치매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에서는 이·미용 서비스 욕구가 높으나 외출이 쉽지 않은 저소득 치매 어르신에게 커트를 해드리는 동시에 곁에서 말벗을 해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재능 기부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의 재능 기부가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 기부를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복지원예사(원예치료) 과정을 운영하는 강사 의 역량 강화를 위해 24일부터 소만마을 경로당 등 3개 기관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지 원예란 다양한 꽃과 식물을 이용하여 신체·정서·교육·사회적 능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을 말한다. 원예 활동은 운동능력 향상, 자신감 증진, 정서적인 안정을 얻도록 도움을 주고, 대근육과 소근육의 발달을 촉진해 손가락 및 손 기능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아동에서부터 성인,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양시에서 처음으로 복지원예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여성회관에서는 역량 있는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실습 기관을 발굴해 복지원예사에게 필요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을 연계한다. 시 관계자는 “복지원예사는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힐링 프로그램 제공자로 그 필요성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일산우체국 회의실에서 소속 집배원 150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현장중심 이웃돌봄 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원 세모녀 사건 등 생활고로 인한 위기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공공이 주도하는 위기가구 발굴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전기·가스 검침원, 우체국 집배원, 공인중개사 등 생활밀접업종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현장중심 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위기가구의 유형 ▲위기가구 발견 시 대처·제보 방법 ▲복지서비스 지원 절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집배원들은 우편물이 오랫동안 쌓여있거나 불편 사항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성윤진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집배원분들이 지역의 복지안전망 역할을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관내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한 13개 관계 부서 공무원과 재난 실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최근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와 사회재난, 안전사고 등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사전에 막지 못해 발생한 재난·재해를 ‘인재’라고 할 만큼 예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분야 종사자들의 재난·안전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했다. 역량강화 교육은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국가재난대비체계 ▲재난대비체계에 따른 훈련 ▲재난사례 및 관리체계 등 3개 과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의 사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안전(安全), 안심(安心), 안정(安定)의 ‘3안(安) 행정’을 추진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제활동을 원하는 청년·여성 구직자들의 취·창업지원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대규모 국비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층을 위한 지역맞춤형 특화 훈련과정으로 기획된 하반기 주요 국비지원 교육과정은 ▲세무사무원 양성과정 ▲보험총무사무원 과정 ▲디지털마케팅 이커머스 창업과정 ▲AI 활용 마케팅 실무과정 ▲MICE 컨벤션기획 전문인력 양성과정 ▲FTA 무역 마케팅 전문가 과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보험총무사무원(6.3~8.29)과정은 보험사무 이론 및 각 보험사 상품 특성을 숙지하고, 보험사에서 사용하는 전산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즉시 실무로 투입이 가능한 현장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 교육이다. 세무사무원 양성과정(6.3~8.29)은 세무사무실에서 요구하는 세무관련 자격증 취득(전산세무2급 등)과 실무(재무회계기초, 부가가치세 실무, 전표입력, 업종별 세무처리, 원천징수, 결산, 과세표준 계산 등) 능력을 습득하는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다,. 디지털마케팅 이커머스 창업과정(6.12-10.1)은 창업 의지와 목표가 분명한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의 창의적인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년 이상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비대상은 일산서구 일대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으로 훼손정도가 심해 시인성 확보가 어렵고 변색·탈색 및 갈라짐 등으로 주소정보 확인이 어려운 건물번호판부터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일산서구에 설치된 약3,200개소 건물번호판 교체를 시작으로 점차 교체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올해 일산서구 정비는 5월까지 기초조사를 마치고 오는 9월 일괄 정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후 건물번호판은 노후화로 인해 탈색되거나 훼손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인성 확보가 어려워 주소 찾기에 시민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건물번호판은 시인성과 가독성 향상을 위해 바탕색이 ‘남색’에서 ‘청색’으로 변경되고 서채는 ‘한길체’로 변경돼 눈에 잘 띄고 쉽게 읽힐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물번호판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노후화가 되더라도 탈색이나 훼손이 적은 방식을 도입하여 기존에 설치된 건물번호판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덕양구 관산동에 위치한 필리핀군 참전비 현충시설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필리핀군 참전비는 한국전쟁 때 우리나라의 자유수호를 위해 참전한 필리핀군 1,496명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뜻을 전하기 위해 1974년 국방부에서 설립한 조형물로 2003년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된 곳이다. 건립된 지 50년이 넘은 현충시설로 세월만큼이나 낡고 오래된 참전비는 조형물에 균열이 생기면서 일부가 부서지고 기록된 내용들도 제대로 알아볼 수가 없어 필리핀 관광객들이 방문하거나 일반 참배객들이 와서 볼 때마다 안타까워했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부서진 조형물을 보수하고 마모되고 변색된 문구들도 기존 기록대로 복원함으로써 새로운 모습으로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필리핀군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기념비 보수공사를 신속하게 진행했다”며 “이번 보수공사로 새롭게 정비된 참전비가 필리핀 참전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필리핀참전비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알리는 역사적 기념물인 현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