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서안성푸드뱅크,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지난 28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협력 및 다양한 나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세 기관이 공동주관으로 대덕면,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800가구에 열무김치를 지원해 협약의 의미가 더욱 돋보였다. 서안성푸드뱅크 박찬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다양한 나눔 사업에 앞장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유춘삼(柳春三) 선생을 '2024년 6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유춘삼 선생은 1895년 안성 이죽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1, 2일 안성 죽산면민이 참여한 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날에 맞추어 진행됐다. 인근 죽산리, 장계리 마을 주민 수천 명이 자발적으로 모인 시위대는 손에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유춘삼 선생은 주민들에게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자 권유하며 시위를 주도했다. 또한 죽산공립보통학교 학생 50여명과 함께 학교 교정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인근 주민과 학생 모두에게 적극적인 독립만세운동을 외치자 주창했다. 선생은 시위를 전개하던 체포되어 ‘보안법위반’이라는 죄명으로 징역 10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하여 2019년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독립유공자 후손찾기’협력사업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남부지역에 위치한 9개 지역자활센터가 경기도 안성시에서 농촌 일손 돕기 지역사회 대상 공헌활동을 5월 29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가 중심이 되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경기 남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9개 지역자활센터(군포, 수원, 수원우만, 수원희망, 안양, 안성맞춤, 오산, 평택, 화성)120명의 지역자활센터 종사자가 함께했으며, 안성시에서 감자밭 제초작업 활동을 통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에 작은 힘을 보태고, 지역과 상생하는 연대활동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은 안성시 미양면 갈전리의 송영호님(전 갈전리 이장, 현 가톨릭농민회 수원교구 회장, 현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께서 농가를 소개하고 연결하여 추진하게 됐다. 행사를 총괄한 남부권역 대표 센터장인 남윤수(화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은 “농사를 해 본 경험이 없는 종사자들이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으로 금번의 지역사회공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17일부터 귀농인이 우선적으로 임대 할 수 있는 임대 농기계 32대(트랙터 6대, 들깨탈곡기 2대, 굴착기 4대 등)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인 우선 임대 장비는 경기도의 귀농인 전용 농기계임대사업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 분소에 도입했으며 귀농인이라면 누구나 귀농인 자격 등록 후 해당 장비의 우선 예약권을 부여받는다. 해당 장비의 경우 임대일로부터 14일~4일 전까지는 귀농인만 예약이 가능하고 3일 전부터는 안성시민 누구나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 방법은 기존 방법과 동일하며, 농번기 등 장비의 예약이 몰리는 시기에 귀농인들의 장비 사용이 수월해지는 효과가 예상된다. 이상인 소장은 “귀농인 전용 농기계 임대사업이 귀농인분들의 영농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귀농인 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대표 포털 및 분야별정보 포털의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여 6월3일 월요일에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디자인 전면 개편은 대표 포털의 메인․서브페이지․검색페이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분야별정보 포털의 메인․서브페이지 디자인이 대대적으로 변경된다. 메뉴의 구성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중복된 콘텐츠와 메뉴는 삭제 및 정리하여 전보다 간결해졌으며 누리집 전체적인 색감과 분위기는 세련되고 깔끔하게 바뀌었다. 안성시 누리집 디자인 전면 개편 작업은 5월 31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하여 6월 3일 월요일 오전 9시까지 진행할 것이며 작업 기간엔 대표 포털과 분야별정보 포털은 접속이 중지된다. 개편되는 누리집 외에 보건소, 도서관, 문화관광 등은 접속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누리집 디자인 개편 작업 동안 접속이 안되는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지만 더 발전된 안성시 누리집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지역 내 독립서점, 카페, 공방 등의 공간을 중심으로 15분 이내 거리마다 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자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모아 지역의 연결망을 만들고, 누구나 15분 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5분 문화생활권을 구축하고자 한다. 15분 문화교류장으로 지정되면 공간 별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위해 최대 25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자격은 안성시 내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 해당 공간에서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 수 있는 문화공간들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문화 향유시간을 늘리고, 지역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안성시는 6월 1일부터 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 할인율을 7%로 상향하고 인센티브 지원 구매한도는 월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인당 지역화폐 구매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기존 3만원에서 최대 7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금년 세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시민 가계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상향했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역화폐 혜택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5월 30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스타필드 안성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및 건축물 붕괴 등 지진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수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토론훈련)와 통합지원본부(현장훈련)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여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경기도와 공동주관으로 실시하고, 안성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함께 실시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상위기관 보고·지원 체계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 안성시, 안성소방서뿐만 아니라 안성경찰서, 육군 제5171부대2대대, 경기도안성시교육지원청,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 총 21개 기관 및 단체에서 270여 명이 참여하고, 35여 대의 차량을 동원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통신 마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훈련 참여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은 4박 6일간의 친환경 시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공무국외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주 시장은 2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및 영산그룹 회장과 청년 해외 취업 지원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특히 남양주시 중소기업의 오스트리아 진출 등 국제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개별 논의했다. 이어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을 방문, 남양주시에 조성 예정인 자원순환종합단지와 관련하여 도시 필수 시설이지만 시민들의 기피대상으로 인식되는 소각장 건립 시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이뤄 오히려 시민들이 사랑하는 도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낸 사례를 청취했다. 이튿날(28일) 방문단은 빈에너지발전소의 탄소중립 연구시설(Waste2Value 프로젝트)을 방문해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잔류 폐기물을 친환경적인 Co2 중립 연료로 업사이클링하는 기술 연구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29일 방문단은 덴마크 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스테이트 오브 그린(State Of Gr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1년 서울 아동가구 주거실태조사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아동 가구 중 약 10만 가구가 반지하·옥상 등 취약한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빈곤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월드비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이들 아동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시는 31일 오전 11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월드비전·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기후위기 취약아동 미래 지원 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김연은 회장 등, 월드비전 홍보대사 배우 박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사업을 위해 월드비전에서 2025년 말까지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월드비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기후위기 취약아동’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지원사업과 ▴꿈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주거환경지원사업’은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있으면서 중위소득 120% 이내인 저소득 가구 중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30일 통복동 행복정원단 단원과 함께 통복천에 조성한 소정원 정비 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통복동 행복정원단 단원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은 통복3교 인근에 조성된 120여 평의 통복천 소정원의 잡초를 제거하고, 꽃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정비를 했다. 많은 시민의 호응이 있는 통복천 소정원은 백당나무, 서부해당화, 에메랄드그린, 화살나무 등 10여 가지의 수종과 러시안세이지, 가우라, 갈기동작꽃 등 30여 가지의 야생화,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경석 등으로 조성돼 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통복천 소정원은 시민들과 함께 가꾸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 이상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해마다 더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모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처갓집양념치킨 동삭점에서 치킨 30마리를 후원받아 송탄동 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기존 송탄동 소외계층 도시락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를 포함해 추가로 봄날정원 노인요양원 및 급식 지원 저소득가구에 치킨 30마리를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처갓집양념치킨 사장님은 “작은 성의지만 지속된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많아진 만큼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재숙 위원장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도시락 밑반찬 특화사업 대상자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재료를 손질하고 열무김치를 담갔다. 김재숙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적극 참여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하고 마음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여름나기를 준비하며 사랑이 듬뿍 담긴 열무김치를 만들어주신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0일 관내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30가구에 ‘튼튼! 쑥쑥! 아동 영양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튼튼! 쑥쑥! 영양꾸러미’ 특화사업은 지난번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등 선물꾸러미 전달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장기에 질 높은 영양 보충이 어려운 취약계층 30가구를 선별해 고함량 키즈용 비타민 세트를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비타민을 전달받은 아동의 보호자 A씨는 “먹이기 힘든 비타민을 젤리 형태로 주셔서 아이들이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어 잘 먹고 직접 챙겨 먹기 좋은 것 같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을 보충하고 앞으로도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는 지난 5월 30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초여름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과 김치 각 250인분을 손수 만들어 대접했다. 포승읍 새마을부녀회 김유순 회장은 “체력이 약해지기 쉬운 여름이 다가오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나실 체력을 다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땀 흘려 삼계탕 나눔에 참여하신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분들께서 보양식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3171가구를 대상으로 6월부터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 전담인력이 지역담당제로 건강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 교육과 함께 유선 상담(안부 확인 전화)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홀몸 어르신 집중 관리를 위해 건강관리반을 운영해 전화와 문자 등을 통해 건강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폭염대비 꾸러미(부채, 물병, 손수건, 버물리, 파스 등)를 제공해 온열 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해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는 지난 29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청 아동복지과, 경기도 여성가족재단,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협회, 원정초등학교 돌봄교실 등 돌봄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에서 ‘언제나 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참석자들은 사업 운영에 예상되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에서는 지역 내 돌봄 기관 간 유기적인 관계 형성과 지역 기반 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사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 △돌봄 기관 연계·협력사업 △자원 안내서 등에 대해 안내했다. 장혜순 센터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며 “우리 시 아동과 부모님 모두가 언제나 돌봄서비스를 믿고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종복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올해 문을 연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가 평택 관내 아동의 돌봄 거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의 하나로 개최됐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는 ‘자유화’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의 다양한 시각이 담긴 작품들이 탄생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유치부·초등저학년부·초등고학년부로 나뉘어 대상 3명, 최우수상 13명, 우수상 18명, 장려상 46명 등 총 8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에 대해 우수작품 온라인 전시회(2024. 6월 ~ 2년간)를 개최할 예정이며 평택시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 → 복지/보건 → 아동친화도시에서 관람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유치부 권순우(엔젤라유치원) ◇초등·저학년부 박소담(비전초 2) ◇초등·고학년부 김아연(현촌초 5) 그 외 부분별 수상자는 평택시청 누리집 평택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지난 30일 목요일에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도시재생사업과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화성산업은 ‘쾌적한 환경창조, 살기 좋은 도시건설’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석정근린공원 조성 공사와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계기로 평택시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하던 중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인연을 맺어 동참하게 됐다. 이날 오전에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타일 벽화 채색 재능기부 활동이 진행됐다. 화성산업 임직원들은 오랫동안 훼손되지 않는 타일 벽화 그리기를 통해 지역사회를 아름답고 지속 가능하게 변화시키는데 힘썼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가 있어 더욱 뜻깊었다. 오후에는 EM 흙 공을 활용한 평택강 정화 활동이 이어졌다. EM 흙 공은 유용 미생물을 포함한 친환경 정화제로, 임직원들은 직접 EM 흙 공을 만들어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 관련 민원과 갈등을 사전에 능동적으로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택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평택시는 최근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신규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국 유일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젊은 층의 유입, 50만 이상 도시 중 유일하게 출산율이 높아 젊음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으나, 이로 인해 민원 및 입주민 간 갈등도 심화하는 추세다. 한편 각 지자체에서는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결하고자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한 분쟁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갈등 당사자가 조정에 응하지 않는 경우 위원회 자체가 열리지 못하고 있어 공동주택 분쟁 해결의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분쟁이 심화되기 전에 갈등 요인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평택시 찾아가는 아파트 행복지원단’을 운영하기 위해 법률, 예산·회계, 관리, 시설, 갈등 조정 분야에서 아파트 관리에 관한 실무 경험을 가진 27명